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울진군은 오는 6월 10일 근남면 구산3리 굴구지 산촌마을 왕피천 계곡 일원에서‘왕피천 피래미 축제’를 개최한다. 굴구지 산촌마을은 45세대 70여 명이 모여 사는 오지마을로 사시사철 물이 맑고 금강소나무 숲이 울창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우리나라 최고의 트레킹 코스로 각광받는 곳이다. 2008년 주민 주도로 시작된 축제는 농식품부 지원사업에 3년간 선정됐으며, 올해는 울진군 농촌축제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울진 대표 주민 자율형 축제이다. ‘왕피천 피래미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로서 밤하늘의 쏟아지는 별빛과 산촌 생활을 체험하고 싶다면 마을에서 운영하는 산촌펜션과 마을 인근 숙박시설을 이용하면 되고,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나무를 이용한 전통 피래미 낚시, 풍년기원제, 은어 잡기 등으로 구성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초여름 6월을 맞아 왕피천 맑은 물에서 몸과 마음에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가족들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은 6월 5일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산림과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읍소재지 일원에서 ‘탄소중립실천포인트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탄소중립 실천포인트’는 국민의 탄소중립 생활실천문화를 확산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부여하는 제도로 2022년 1월 19일부터 시행됐다. 고흥군은 이번 환경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과 생활 속 실천 활동을 통한 에너지 절약, 일회용품 줄이기, 탄소 감축 등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후위기에 대응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독려하고 저탄소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탄소 중립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탄소중립실천포인트 홍보 리플릿을 군민에게 배부하며 자율적인 탄소중립실천포인트 가입을 유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환경의 날을 맞아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주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환경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은 군민의 소중한 생명 보호를 위해 16개 읍면 분회 경로당에 심장충격기를 설치하고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전기 충격을 통해 심장박동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의료기기로 일반인도 교육을 받으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장치이다. 고흥군은 최근 심정지 발생으로 골든타임을 놓쳐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사례를 언론을 통해 접하고 고령층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대처를 위해 지난 5월까지 4,300만원의 자체 예산을 확보해 응급의료에 취약한 16개 읍면 분회경로당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완료했고, 6월 5일 동강면 분회경로당을 시작으로 6월 9일까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고흥군은 작년에 코로나19로 인력이 부족한 상황임에도 자동심장충격기 안전관리자 57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직접 주관해 실시했고, 올해는 자동심장충격기 법적 의무 설치대상이 아닌 경로당에도 자체 예산으로 설치하는 등의 사업은 전남도 자동심장충격기 안전감찰 결과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은 본격적인 다시마 수확철을 맞아 6월 5일 금산면 오천 다시마위판장에서 건다시마 풍작기원제와 안전조업 기원을 위한 초매식이 열리며 본격적으로 위판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날 초매식에는 다시마를 생산하는 어민들이 참석했으며 해황여건 안정과 어민들의 안녕을 바라는 기원제를 올리고 건다시마 첫 경매를 개시했다. 첫 위판 물량은 약 37톤, 위판액은 2억 9천만원으로 위판 가격은 1kg당 평균 8,000원으로 거래가 시작됐다. 다시마는 다량의 칼슘, 철분, 마그네슘 및 식이섬유가 풍부해 비만 예방에 탁월하고 몸속 미세먼지와 중금속을 흡착해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하는 알긴산도 함유하여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고흥에서 생산된 다시마는 청정해역에서 자라 맛과 향이 탁월하며, 육상건조장에서 해풍으로 자연 건조해 주로 단백하고 감칠맛을 내는 국물용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날 초매식에 참석한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품질 다시마 생산에 힘써준 어업인들과 관련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흥산 다시마의 품질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어가 인력난 해소와 소득증대를 위해 다각적으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서천군청 태권도팀이 지난달 31일 제주 서귀포시 공천포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서 남자일반부 경기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서천군청 태권도팀은 경량급 다크호스인 –54㎏급 박지민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지난해 전국체전 동메달리스트인 –58㎏급 김현묵과 -74㎏급 최문수가 은메달, 2인조 겨루기에서는 차길호·최문수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하면서 종합성적 금 1, 은 2개, 동 1개로 종합 3위를 달성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난 겨울 동안 감독와 선수들이 열심히 팀워크를 다지며 준비하는 것을 봤고, 그 땀방울이 소중한 결실이 됐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9년에 창단한 서천군청 남자태권도팀은 강성돈 감독의 지도아래 각종 전국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두며 서천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데 한몫을 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사)부산광역시남구장애인협회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1박2일간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66명 참여로'오늘보다 나은 내일'(장애인식 인권교육 및 세미나)를 실시했다. 남구 장애인협회에서는 장애인들의 육체적인 불편함을 극복하고 장애인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하여 거제 어촌민속전시관 관광과 장애인 인권 세미나를 추진했다. 인권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습득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가치, 태도, 품성을 키우는 기회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장애인들의 인권침해에 관심을 가지며 차별에 대한 극복방안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하며 인권세미나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도구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인 '공공프로필' 계정을 개설․운영 한다고 5일 밝혔다. 영선2동은 그 동안 임시계정 및 당근마켓 동네소식을 통해 각종 복지정보, 구정소식 등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생활정보를 제공 해왔으나‘당근마켓 공공프로필’기능이 오픈됨에 따라 행정 복지센터 공식채널을 운영하게 됐다. ‘당근마켓 공공프로필’은 구청이나 행정복지센터, 경찰서, 소방서 등 각 지역의 공공기관들이 당근마켓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책이나 소식을 알리고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공식 소통 채널로, 당근마켓 공식 인증 마크 표시가 붙어 주민들로 하여금 공공기관의 공식 소통채널임을 구분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공프로필에서 발행하는 소식은 해당 관내 지역민들에게 노출된다. 홍성호 영선2동장은“당근마켓은 누적가입자 수 3000만명이 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지역생활 어플리케이션으로, 공공 프로필 운영을 통해 시공간 제약없는 활발한 소통창구를 마련 하여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생활정보 및 복지정책 제공 등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통한 ESG를 실천하겠다.”고 말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오는 7월 1일부로 관내 11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일부 공동주택(5개소)에 설치된 아이스팩 분리수거함 운영을 중단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오는 7월 1일부터는 젤타입 아이스팩은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된다. 영도구는 코로나 19 팬데믹 등에 따른 신선식품 배송 증가로 아이스팩 사용량이 늘어나자 환경보호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젤타입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벌여왔다. 이 사업은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등 16개소에 설치된 26개의 수거함에서 젤 타입 아이스팩을 수거해 세척과 재포장 과정을 거친 후 지역 시장 상인 등에게 무상 제공해왔으며, 2년 반동안 약 27,100여개의 아이스팩을 재사용하여 생활쓰레기 발생량 13.6톤 감소 및 소상공인의 아이스팩 구매비용 약 8,130천원을 절약하는 성과를 일궈냈다. 또한 물이나 전분 등 친환경 소재로 만든 아이스팩이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구민들도 젤 타입 아이스팩을 점차 사용하지 않아 작년에는 월평균 재사용량이 재작년 대비 44% 줄어들었으며, 올해 3월 말에는 작년 동월 대비 75%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환경부가 2022년부터 고흡수성수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도구자원봉사센터는 부경대 봉사동아리 절영회와 함께 지난 6월 4일 국공립 봉래어린이집 노후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작업에는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여했으며, 벽화 주제는 어린이들의 꿈을 표현한 ‘꿈의 동산’으로 동물들이 기차를 탄 모습과 무지개, 구름 등 다채로운 그림을 그려 아이들의 정서발달 등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 더불어 다소 무거웠던 어린이집 인근 골목 분위기도 한층 밝은 이미지로 개선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자원봉사자들은 최고기온 28도가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어린이 주민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마음으로 웃음을 잃지 않고 힘차게 붓질을 해나갔다. 특히 이번 벽화 그리기 활동 바탕에는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와 봉래어린이집 등의 지원이 있어 더욱 매끄럽게 진행할 수 있었다. 절영회는 “어린이집 아이들이 꿈의 동산 벽화를 바라보며 꿈과 희망을 노래하며 커가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고, 어린이집 관계자는 “골목의 작은 변화를 시작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려오는 마을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자원봉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동삼3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6월 5일 그린힐아파트 경로당에서, 관내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식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어르신들에게 색종이 접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를 마련한 동삼3동 자원봉사캠프 이정숙 캠프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고 또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뵈니, 감사하고 뿌듯한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하고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도구 소재 불심사에서는 지난 6월 2일 손수 손질하여 만든 삼계탕 밀키트 30인분(30만원상당)을 남항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관내 영양취약계층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불심사는 남항동 대표 복지 특화사업인 『정(情)나누기 사업』에 이웃돕기 성품(두유, 김치, 백미 등)을 2022년 9월부터 9회 1,430천원 상당 기부하고 있으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종남 남항동장은 “남항동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불심사 신자분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이열호 청주시 기획행정실장은 5일 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상당구 수동 수동4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과 산성초등학교와 청주대교 버스승강장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 등을 방문하며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열호 기획행정실장은 먼저 수동에 위치한 수동4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안전성이 충분히 확보됐는지 등을 꼼꼼하게 살피며, 여름철 호우에 대비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후 지난해 5월 상당구 산성초등학교 앞에 설치된 스마트그늘막을 방문해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는지 등을 점검했으며, 청주대교 버스승강장에 설치된 쉘터(실내형승강장)를 방문해, 시설물의 파손 및 고장 여부 등을 살폈다. 이열호 기획행정실장은 “시민들의 시설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청주시 안전정책과장을 반장으로 하는 폭염대비 태스크포스(TF)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 중심의 예찰활동과 함께 독거노인 돌보미 생활지원사 265명 등 재난도우미를 활용해 폭염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무더위 쉼터 838개소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