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5일 관내 청년창업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청년CEO가 운영하는 사업장 3곳(유정집, 앙금앙금, 가득현)을 방문했으며, 지난 4월부터 성공 창업을 응원하는 발걸음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유정집’은 영천공설시장 내 위치하고 있는 전통 분식집이다. 이곳은 전통시장에 있지만 활동적인 청년창업가가 운영하면서 더욱 생기가 넘치는 시장 거리와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단순 떡볶이, 순대뿐만 아니라 속은 잡채로 꽉 찬 보따리 만두와 명절 필수 상차림인 부침 전 등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어 남녀노소에 인기가 많은 사업장이다. 특히, 보따리 만두는 특색 있는 사업아이템을 가진 청년창업가에게 창업자금 및 창업 컨설팅을 지원하는 ‘경북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 아이템으로 선정됐다. 다음으로는 동부동에 위치한 ‘앙금앙금’을 방문했다. ‘앙금앙금’을 운영하는 청년창업가는 떡 디저트를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돌, 백일, 생일 등 각종 기념일뿐만 아니라 경조사 답례품까지 판매하고 있어 넓은 소비자 기호에 맞춰 선보이고 있으며 영천시에서 청년창업가의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해 시행 중인 ‘청년고리 로컬마켓’에서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천시는 5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녕면의 한 고령의 농가를 방문해 마늘 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일손돕기는 아침 일찍부터 시작됐다.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 및 부녀화 등으로 봄철 영농일손 부족으로 고민이 깊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적극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익숙한 일이지만 나이가 들어 일이 힘에 부치는 데다가 일손 구하기는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내 일 같이 힘써주니 모처럼 웃게 됐다. 감사하고 고맙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농번기에 농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으나마 보탬이 된다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작업 시기를 맞추지 못해 피해를 입는 농가가 없도록 영천시 전 부서는 2차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군부대에 일손돕기를 요청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경주시 황오동주민자치센터는 5일 10시 황오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하모니카 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하모니카 교실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27명의 회원이 등록했으며 주로 하모니카를 처음 접하는 입문자 수준의 회원들을 위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황오동주민자치센터는 총 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360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고 회원들의 역량강화와 여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치훈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일상 속 주민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채두 황오동장은 “하모니카 교실에 많은 관심을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성건동분회는 4일 오전 9시부터 회원 10여 명과 함께 ‘나라사랑! 경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제68주년 현충일을 맞아 태극기 120개를 성건동 일원 주택마다 태극기 거치대를 설치하고 태극기를 게양했다. 이경우 성건동분회장은 “국경일인 현충일에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시민들에게 태극기(조기)를 게양하도록 독려했으며 자유민주주의와 안보지킴이 역할을 하는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경주시 내남면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지난 5일 내남면 삼성생활예술고 인근지역의 청소년 일탈 방지와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계도활동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김석수 청소년지도위원장을 비롯해 청소년지도위원, 이종주 내남면장을 비롯한 면 직원들이 함께 삼성생활예술고 인근지역의 상가와 식당 등 학교주변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홍보물을 전달했다. 이날 지도위원들은 청소년 대상 담배·주류 판매 금지 여부 등을 자세히 점검하고 계도활동을 펼치며, 밝고 건전한 청소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모두가 동참할 것을 유도했다. 김석수 내남면 청소년지도위원장은 “학교 주변 환경을 건전하게 조성하여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이종주 서면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시는 내남면 청소년지도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2023년 찾아가는 평생학습 행복교실 종강식이 지난 2일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 경로당에서 열렸다. 나아리 경로당은 경주시 700여 곳 경로당 중 103번째로 교육 인증을 받았다. 행복교실은 경주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고 경주시가 후원하는 평생학습 경로당사업의 하나로, 경주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과 화합, 건강한 노후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나눠 경로당 5개소씩 총 10곳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나아리 경로당에서 진행된 행복교실은 웃음치료, 양말목 공예, 실버체조, 스마트폰활용법, 원예, 안전교육, 칼림바, 비누만들기, 미술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난 4월부터 8주 동안 매주 금요일에 진행됐다. 안술용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평생학습 경로당사업은 단지 배움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하고자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이 멋진 인생 후반부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진희 양남면장은 “시내권보다 문화생활에 취약한 동경주를 찾아 나아리 어르신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경주시 황성동 행정복지센터와 청소년지도위원회는 2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황성동 일대의 피시방, 편의점, 식당 및 노래연습장 등을 방문해 업주들을 대상으로 19세 미만의 청소년에 대한 담배(전자담배), 주류 판매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청소년 유익한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황성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 유해 환경에 대한 정화노력을 지속하며,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조정호 황성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황성동의 청소년 유해 환경이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항상 청소년 지도와 계도활동에 힘써준 황성동 직원들과 청소년 지도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한 계도 활동과 건전하고 유익한 성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서라벌봉사단 자비설천회가 3일 여름 이불 7채를 경주 황오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는 황오동 어려운 이웃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친 이불 후원활동과 시내 권역에 있는 홀로노인, 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세대에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김영찬 단장은 “조금 이른 여름을 앞두고 이웃이 시원한 여름을 맞을 수 있도록 서둘러 여름이불을 준비했다”며 “쾌적한 숙면으로 이웃에게 휴식을 전하며 앞으로도 자비실천회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채두 황오동장은 “폭염 대비에 어려움을 겪는 세대에 꼭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해준 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에 감사하며 후원물품은 회원들의 이웃사랑을 담아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경주시 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는 지난 3일 오전 10시 성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여름이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후원물품은 성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는 매월 첫째 주를 봉사하는 날로 정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며 꾸준한 이웃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의 대표 단체다. 김영찬 회장은 “회원들의 도움으로 지속해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며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상식 성건동장은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 실천을 해 준 서라벌 봉사단 자비실천회에 감사하며 기탁의 뜻에 따라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민선8기 공약 1호에 담겨져 있는 경상남도 투자유치 전문기관인 ‘경남투자청’ 개청식이 5일 오후 진주혁신도시에 위치한 진주복합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청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김진부 도의회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천영기 통영시장, 박동식 사천시장, 장충남 남해군수, 이승화 산청군수, 진병영 함양군수,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장, ㈜아라소프트 강정현 대표이사 등 각계 각층의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해 경남투자청의 힘찬 첫 출발을 응원했다. 개청식은 투자청 설립 경과보고, 축하 메시지 영상, 인사말, 투자청 비전 선포, 퍼포먼스,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투자청 사무실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투자청은 앞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게 된다면 기업과 투자를 경남에 많이 끌어오는 전위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투자청은 그린스타트업타운 선정과 함께 투자 유치와 창업이 활발하게 일어남으로써 지역산업의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만구 신임 경남투자청장은 이날 경남투자청이 경남의 미래를 바꾸는 원스톱 투자유치 전담기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경남도는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농가를 돕기 위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농촌일손돕기를 추진 중이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산업통상국 소속 직원 40여 명은 5월 31일, 6월 2일 양일간에 걸쳐 양파수확, 사과꽃 솎기 등 수작업이 필요한 농가를 방문해 인력지원에 나섰다. 5월 31일에는 산업정책과, 전략산업과, 미래산업과 직원 30명이 밀양시 소재 농가 3군데를 방문해 사과 꽃 솎기, 매실 및 양파 수확 등을 진행했고, 6월 2일에는 에너지산업과 직원 12명이 합천군 소재 토마토 농가에 방문해 토마토 수확을 지원했다. 해당 농가는 “더운 날씨와 노동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작업을 도와주어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국제통상과도 이달 말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주 동부권인 양산에서 찾아가는 도민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5일 오전 진주에 소재한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열었다. 서부청사가 근무자가 아닌 실국본부장들은 경남도청(창원)에서 온라인으로 회의에 참여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그린스타트업타운 선정은 오늘 투자청 개청과 함께 앞으로 서부경남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동부권의 청년창업아카데미, 중부권의 캠퍼스혁신파크까지 권역별 창업 거점이 확립됐고, 동부경남 발전 계획 발표와 문화‧관광 등 서비스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경남이 골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가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는 남부내륙철도에 대해서는 “설계가 완료되면 변경하기가 힘든 만큼, 역세권 개발 등 도와 시군의 의견이 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박 도지사는 지난 4월 있었던 경남, 전남 상생발전 협약에 대해서 “남해안 관광 등 협력과제들이 일회성으로 그쳐서는 안된다”며 “남해안 관광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조직을 구성하기 위해 전남과 협의할 것”을 지시했다. 지난 주말 양산, 김해 등 경남과 부산의 6개 지자체가 ‘낙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