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양금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5일 양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6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5월 단체장협의회에서 주관한 ‘효(孝) 잔치’의 결산보고가 이루어졌다. 찬조·지출 내역에 대한 보고 및 이번 행사 소감 및 아쉬웠던 점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정호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지난달 개최된 ‘효(孝) 잔치’를 준비하시느라 단체장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다. 행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들을 보니 기분이 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양금동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우리 단체장들이 더더욱 힘을 합치자”라고 했다. 이재수 양금동장은 “늘 양금동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단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많은 칭찬을 들어서 뿌듯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뜻깊은 행사를 기획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통영시는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위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내 주요 거점에 조형물 및 화단을 조성했다. 통영시는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 당동교차로, 명정교차로 도로교통섬 등 관내 경관조성을 위한 화단을 조성하여 연중 관리 중에 있으며, 더 아름다운 도심 경관을 위하여 항남동과 정량동의 도로교통섬 내 쌈지꽃밭을 추가 조성했다. 항남동 오거리 쌈지꽃밭에는 통영의 시화인 동백꽃과 시조인 갈매기를 모티브로 제작된 통영의 민간캐릭터 ‘동백이’이와 ‘통영’글자의자(조형물)가 함께 설치됐고, 정량동 도로교통섬(새마을금고 앞)은 작은 쌈지꽃밭을 조성해 도심에 화사함을 더하고 있다. 통영시는 시가지 경관조성을 위하여 계절별 초화류 생산량을 확대하여 420천본을 연중 생산‧공급하고 있으며,특히 올해는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경기장과 시내 곳곳에 화단과 대형화분을 추가로 설치하여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통영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통영시는 지난 6월 6일 원문공원 내 충혼탑광장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68주년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 이날 추념식은 천영기 통영시장, 국회의원,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국가 유공자 및 유족,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추념식은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 취명에 맞추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추념사에서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자신의 모든 것을 조국에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 덕분임을 잘 알고 있으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결코 잊지 않아야한다.”고 전했다. 추념식이 끝난 뒤에도 많은 시민들이 충혼탑과 올해 새롭게 건립된 호국영령들의 위패를 모신 충혼관을 찾아 헌화와 참배를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통영시에서 22년 만에‘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행사의 꽃이자 시작을 알리는 성화봉송 행사를 위해 2023. 6. 7일 오전 10경 김해 구지봉 천제단에서 천제봉행, 칠선녀성무, 성화채화의 순으로 성화채화행사가 열렸다. 채화된 성화는 김해문화원 주선녀에게서 천제봉행의 헌관인 통영시 부시장(조현준)과 최초 성화봉송 주자인 통영시 미래혁신추진단장(김외영), 기획예산실장(김상만)을 비롯한 통영시청 MZ세대 공무원들에게 전달되어 도산면 가오치항으로 출발했다. 2023. 6. 7일 오후 가오치항에 도착한 성화는 ‘바다의 땅’이라는 도시 명성에 걸맞게 사량면, 욕지면, 한산면 순으로 먼저 도서구간 성화봉송이 진행되며, 호국의 영웅 이순신장군의 사당인 제승당에서‘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며 첫 날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2023. 6. 8일 육지구간은 도산면, 광도면, 용남면, 무전동, 북신동, 중앙동, 명정동, 도천동, 미수동, 산양읍, 봉평동, 정량동 순으로 12개 읍·면·동을 순회하게 되며, 순회 구간 중 휠체어 구간, 사이클 구간 등 특별구간 8구간을 편성하여 총 72.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도민화합의 대축제인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통영에서 개최된다. 도민체전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오는 9일 금요일 저녁 6시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리며,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화려한 특수효과의 성화행사,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식전행사는 공군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의 축하비행과 꿈의오케스트라 통영의 협연, 공식행사는 개식통고를 시작으로 경남의 18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이 입장하며, 천영기 통영시장의 환영사 및 내빈들의 축사, 선수·심판대표의 선서를 마친 후 개회식의 꽃인 성화행사가 진행된다. 개회식장 성화주자로는 통영출신으로 통영시를 널리 알리고, 통영시뿐만 아니라 국가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체육인 2명, 문화예술인 1명으로 정해졌다. 이들 3명은 김해 구지봉에서 채화한 성화를 성화대에 점화하며, 도민체전 시작의 불을 밝힌다. 이어서 화려한 불꽃쇼와 세계적인 쇼콰이어 하모나이즈의 갈라쇼로 공식행사를 마무리한다. 공식행사에 이은 식후행사에는 미스트롯2 우승자 양지은을 비롯한 미스트롯1 준우승자 정미애, 트로트 메들리 4대 천왕 진성, 트로트계의 흑진주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칠곡군은 지난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왜관읍 삼청리 소재 충혼탑에서 오전 9시 55분 시작된 이 날 행사는 군수, 국회의원, 군의장, 도·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약 800여명이 참석하여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사이렌 소리에 맞춘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공연, 현충일 노래제창 등의 순서로 엄숙하고 경건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추념사에서“국가를 지키는 것이 영웅들의 사명이었다면 남겨진 보훈가족을 돌보는 것은 후손들의 의무이자 사명”라며 “정부의 강력한 보훈정책에 발맞춰 우리군도 제복입은 영웅들이 예우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정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여 KBS 열린음악회, 호국보훈의 달 보훈가족 위로공연, 낙동강 평화 전국 자전거 대행진 등 다양한 보훈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창원시체육회는 7일 오전 11시 힐스카이컨벤션에서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창원특례시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박성호 창원시체육회장, 오경문 창원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하여 체육회 임원, 참가 종목단체 임원 및 선수 1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의 단기 수여와 관내 기관장의 격려사 등이 식순에 따라 진행됐다. 선수단 대표 선서는 검도의 김제승 선수과 육상의 한예솔 선수가 남녀 대표 선수로서 정정당당한 승부를 다짐했다.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창원특례시 선수단은 관내에서 선발한 고등부, 대학부,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등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도내 최대규모인 선수 674명, 임원 및 지도자 326명 총 1,000명의 선수단이 31개 전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올해도 막강한 전력으로 전 종목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우리 선수단이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눈부신 성과를 거두길 기대하며, 이번 대회에서도 창원시특례시 선수단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거창군 남상면은 7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이장과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소비자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일자리경제과 정지현 주무관의 협조로 사회적 이슈인 사기전화(보이스피싱), 건강기능식품, 상조서비스 등의 피해 유형을 소개하고, 관련 피해를 스스로 예방할 수 있도록 주의사항과 대처방안을 교육했다. 특히, 평소 일상생활에서 겪은 피해와 궁금했던 소비자 정보 등 어르신들의 질문에 대한 맞춤형 답변이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연 남상면장은 “갈수록 고령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노인소비자들의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억울한 피해를 보지 않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거창군 고제면은 7일 용화사에서 고제면 공유냉장고 ‘사과골 이웃사촌 나눔터’에 라면, 차, 과자, 세제 등 각종 생필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용화사는 거창군청과 위천면, 주상면 등 이웃한 면에 꾸준한 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고제면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물품기탁을 약속했다. 또한, 월 1회 꾸준히 밑반찬을 기부해 온 익명의 고제면 주민은 이번에 따로 준비한 밑반찬과 김장김치를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임춘구 고제면장은 “연이어 사찰에서 귀한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고제면 공유냉장고가 풍성한 장터가 됐다”라며 “봉사와 나눔이 더욱 확대돼 서로를 돌보는 따뜻함이 있는 고제면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유냉장고 ‘사과골 이웃사촌 나눔터’는 나눔을 통해 이웃 간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통로가 되고 있으며, 고제면은 공유냉장고 운영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마을 속 공유냉장고’를 오는 6월 28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거창군 신원면은 지난 5일 관내 밤 재배농가의 밤꽃 개화 상황 현장점검에 나섰다. 신원면은 주민 밀착형 현장 행정 실현을 위해 김인수 면장이 농장을 직접 방문해 개화 상황을 파악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신원면 밤 재배현황과 소득규모는 257농가 427ha로 2022년에 325톤 7억 6,500만 원, 2021년도 451톤 9억 3,400만 원, 2020년도 437톤 9억 6,500만 원의 농가소득을 창출하는 효자품목이다. 임산물 생산농가의 고령화로 매년 재배면적이 감소하고 있지만 아직 농가의 주요 소득 품목이다. 5월 말에서 6월에 피는 밤꽃은 여름의 시작을 알리며, 무좀 치료, 위장강화, 숙취 해소, 피부미용, 면역력 증진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아카시아 꽃과 함께 꿀 생산을 위한 주요 밀원(蜜源, 벌이 꿀을 빨아 오는 원천)으로 양봉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밤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병충해 방제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농가부담을 줄이고 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원면은 매년 병충해 항공방제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거창군 북상면은 산불 조기 진화로 산불 확산을 막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 북상면 가곡마을 주민 왕영악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왕영악 씨는 지난 3월 8일 오전 2시 30분경 북상면 병곡리 내 한 주택의 화목보일러 연통과열로 발생한 화재가 인근 야산으로 번지려던 찰나 재빠른 초동대처로 화재 진화에 성공했다. 김성목 북상면장은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건조기에 초기 진화가 없었다면 대형 산불로 이어져 인명과 재산 피해가 크게 발생할 수 있었다”라며 “적극적인 대처로 조기 진화에 노력해 주신 왕영악 씨의 용기 있는 행동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이동훈 거창세무서장은 지난 7일 마약범죄 예방 “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동훈 서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불법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동훈 서장은 다음 참여자로 정순욱 거창소방서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