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한반도 전역의 모습을 담은 최신 국토위성 정사영상을 다운로드 없이도 웹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국토 위성 기반 영상지도국토위성지도 를 내일(14일)부터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국토위성정보 관련 서비스를 한 곳에서 종합적으로 이용 할 수 있도록 기존 국토정보플랫폼 서비스 기능도 대폭 개선하였다. 이번에 마련된 국토위성지도 웹 서비스를 통해 정기적으로 촬영된 국토 위성영상을 이용하여 최신 위성지도를 빠르게 제공할 수 있다. 기존 1년 단위로 정밀하게 갱신되는 항공사진 기반의 국토정보플랫폼과 민간 검색포털의 영상지도 서비스와 달리, 현재 시점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국민에게 최신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토위성정보 활용성 제고를 위해 , 조건검색, 영상비교, 매뉴얼 제공 등 국토정보플랫폼 기능개선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국토위성영상 산출물 정보를 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행정구역 단위 검색 관심영역 지정 등의 조건을 추가하여, 검색 기능을 강화하고, ‘국토위성 영상비교, 국토위성의 ‘촬영계획’, ‘고시현황’, ‘우리동네 최신 영상' 등 총 8개의 신규 콘텐츠를 공개한다. 특히 ’우리동네 최신영상' 콘텐
행정안전부은 설 명절을 맞아 연휴(2.9.∼2.12.)기간동안 무료로 개방하는 전국 공공주차장 정보를 2월 8일(목)부터 *「공유누리(www.eshare.go.kr)」와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에서도 제공한다. *공유누리 :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이 개방하는 회의실, 체육시설, 주차장, 물품 등을 검색‧예약할 수 있는 공공자원 개방‧공유 통합 플랫폼 (’20.3월부터 서비스 제공 중) 행정안전부는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 연휴 동안 행정기관, 공공기관, 학교 등과 협력하여 국민 편의를 위해 무료로 개방하는 주차장 정보를 제공한다. 평소에 유료 주차장들을 명절 연휴에 한해서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설 연휴 기간에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 전국 1만 6천 3백여 개이다. 이번에 무료 개방 공공주차장은 지난 추석 1만 5천 7백여 개 대비 6백 개 (4%) 증가한 수치이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공공데이터 활용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하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실시한 '공공데이터' 정책과 성과 평가에서 4회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 평가는 데이터의 가용성과 접근성, 정부 지원 등 3개 분야에서 진행되었다. 한국은 가용성과 접근성에서 각각 상위권을 유지하고 정부지원 분야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사회문제 해결에 공공데이터를 활용하는 데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한국은 공공데이터 활용 분야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달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간한 '2023 정보화통계집'에 따르면, 전체 기업체 211,075개의 기업 중에서 공공데이터를 사용하는 기업체의 활용률이 52.3% (110,357개)로 예측했다. (조사 시점: 2022년 1월~ 2022년12월) 행정안전부는 2일(금), 창업현장(마곡 서울창업허브M+)에서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3차 회의를 열고 공공데이터를 활용해서 창업한 기업인들과 함께 공공데이터 정책을 논의했다. 특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정부지원 분야’ 등에 초점을 맞춰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6일 오후 8시,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CJ대한통운 곤지암 허브터미널을 찾아, 설 연휴 특수기 대비 택배 특별관리대책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특별관리기간(1.29~2.23) 중 차질 없는 배송 및 택배 종사자 안전을 당부했다. 백 차관은 CJ 관계자로부터 설 연휴 특별관리대책 추진 현황을 보고 받은 뒤, “이번 설 연휴에도 택배 물량이 몰릴 것으로 *(1,600만 → 1,730만 박스) 예상되는 만큼 택배업계는 소비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 인력을 충분히 추가 투입하여 계획대로 배송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 평시(`23년 11월 기준) 일일 평균물동량 대비 평균 8% 이상 증가 예상 또한, “관리기간 중 심야배송 자제, 설 연휴기간 휴무 보장, 대리점별 건강 관리와 책임자 지정 및 관리 등을 통해 종사자 과로방지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백 차관은 택배 상·하차 및 분류 작업 현장을 직접 점검한 뒤 택배 종사자들과 만나, “관리 기간 중 저녁 늦은 시간까지 애써 주는 근무자 덕분에, 우리들이 편하게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여 따뜻한 설 명절 마음을 전달할 수 있다”고 격
기업은 더이상 재무 성과뿐만 아니라 비재무적인 요소인 지속가능한 투자도 사회에 이익을 주고 기업 역시 장기적인 수익을 가져 갈 수가 있다. 이에 기업들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요소를 책임있게 관리하는 ESG 경영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택배 시장의 라이벌인 쿠팡과 CJ대한통운도 예외가 될 수는 없다. 쿠팡(Coupang)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강조하며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쿠팡의 주요 ESG 경영 사례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통의 간소화으로써, 쿠팡은 풀필먼트 및 물류 프로세스를 직접 관리하여 중간 유통사들 사이의 불필요한 이동 과정을 제거하고 전체 물류 프로세스를 절반으로 줄였다. 두번째로는 종이 박스가 필요 없는 배송으로 로켓 배송의 85%는 별도의 종이 박스 포장 없이 상품의 원래 포장 내지는 단순 비닐백으로 배송되며, 식료품은 다회용으로 재사용 가능한 프레시백으로 배송됩니다. 또한, 고객이 비닐 포장을 프레시백에 다시 넣기만 하면, 수거하여 재활용하거나 새로운 쿠팡 포장을 만드는데 순환형 (Closed-loop) 재활용을 한다. 마지막으로, 배출 제로 (Zero-emission) 통합 배송을 꿈꾸며,
노원 유나이티드 FC (K4)축구단이 2일 본사에서 에이치알그룹(주)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노원 유나이티드 FC 권용만 대표이사, 임원진 및 코칭 스태프와, 에이치알그룹(주) 임효준 전무이사외임직원 및 에이치알레포츠 김승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를 빛내 준 권용만 대표이사는 "새롭게 시작하는 노원 유나이티드 FC가 도약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K3 리그로 승격하는 날을 위해 앞으로 전진하겠습니다". "사람이 제일 중요하며, 권위보다는 서로 존중하며, 소통하며 즐겁게 축구를 하고자 합니다." 라고 말했다. 이 날 참석한 에이치알그룹(주) 임효준 전무이사는 "모두 함께, 사람을 중시 여기며,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추구하는 철학도 우리 회사와 같아서 더욱 기쁘고, 앞으로 상호 동반 성장으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협약 다짐을 되새겼다. 에이치알그룹(주)은 노원 유나이티드 FC (K4리그)의 2024년 올해 시즌 동안 발전을 기원하며 선수단 승리를 위해 후원할 예정입니다. 선수단의 홈과 원정 유니폼에는 에이치알그룹(주)이 메인으로 스폰서 로고가 마킹이 됩니다. (하기 사진 참조) 에이치알그룹(주)(신호룡 대표이
CJ대한통운이 플라스틱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포장 과정을 간소화한 새로운 택배 포장기술을 선보였다. 세계포장기구(WPO : World Packaging Organization)가 개최하는 '2024년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에서 선보인 ‘테이프리스 택배포장 솔루션’이 이커머스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이 두 가지 기술로 구성된 ‘원터치 박스’와 ‘테이프형 송장’은 박스 포장 과정에서 플라스틱 소재 테이프를 제거한 친환경성과 포장 작업 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혁신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는 패키징 디자인 및 기술 발전을 위해 세계포장기구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포장기술 업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시상식으로 꼽힌다. 올해는 전 세계 41개국 435개 기업이 참여했고 국내에서는 CJ대한통운을 포함해 10개 기업이 수상했다. 이커머스 부문에서는 국내에서 CJ대한통운이 유일하다. '테이프형 송장’은 테이프 형태로 디자인된 택배 운송장으로 박스 상부 테이핑과 운송장 부착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기존에는 박스 상부를 플라스틱 필름 테이프로 봉인한 후 그 위에 운송장을 다시 부착해야 했지만, ‘테이프
KIA 타이거즈가 29일 KIA 김종국 감독과의 계약을 해지했다. 지난 28일 김종국 감독에게 직무 정지 조치를 내렸던 KIA는 어제 자체 조사를 통해 현재 김종국 감독이 피의자 신분이며 ‘배임수재’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구단은 검찰 수사 결과와 상관없이 ‘품위손상행위’로 여겨 김감독과의 계약해지 결정을 내렸다. 구단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후임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세계 최고 명문 축구 클럽 FC 바르셀로나를 세계 최고의 자리로 올린 메시, 이니에스타, 부스케츠, 에르난데스, 알바 등 기라성같은 선수들은 '라 마시아'(La Masia, 카탈루니아어로 "농장"의 뜻) 출신들이다. 라 마시아는 FC바르셀로나의 유스 시스템 이름으로 미래를 이끌어 갈 유소년들을 훈련시키고 성장시키는 장소의 의미입니다. 성인 서울 노원 유나이티드 FC 취재에 이어, 23일 서울 노원 유나이티드 U18 팀을 만나러 노원구에 있는 불암산 스타디움을 다시 찾았다. 추운 날씨에도 일찍 나와서 훈련을 하고 있는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나와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서울 노원 유나이티드 U18 팀은 고등학교 선수로 구성된 총 선수 38명과 코칭스텝 4명으로 올해 창단한 팀이다. 김종군 단장, 이누리 감독, 강두호 수석 코치, 오정환 코치, 이선호 GK코치로 구성되었으며 전국 축구 대회 참가를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이누리 창단 감독(38)은 울산 현대 출신, 양주시민축구단 선수로 뛰다가 은퇴 후 오산고 수석 코치로 지도하다가 이번에 노원 유나이티드 FC U-18 팀이 창단되면서 부임했다. 그는 "당연히 아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축구를 좋
택배 배송 기사들은 뒷문을 안 잠그고 운행하거나, 배송화물이 분실되는 경험을 많이 겪었다. 심지어, 2011년 미국 펜실베니아 주에서는 현금 수송 차량도 뒷문이 열려 도로에 10만 달러가 넘는 돈이 바람에 날아갔다. 배송 기사들에게는 바쁠 때는, 뒷문을 개폐하는 것이 무척 귀찮은 일이다. 이런 고충을 덜어 주는 고마운 제품이 출시가 되었다. 화물 탑차용 스마트락 "딜락"(브랜드명)이라는 제품은 자동으로 블루투스를 통해 원격으로 개폐하는 기능이 있다. 국내 처음 설치한 쿠팡 배송을 하고 있는 에이치알그룹(주) 소속으로 있는 이웅휘 팀장을 점심 시간때 인터뷰를 위해 만났다. 다음은 일문일답을 정리한 내용이다. Q. 안녕하세요? 딜락을 최초로 설치하셨는데, 설치하신 계기가 있으신지요? A. 예, 무엇보다도 탑차에서 아파트에 배송가면 보통 귀찮아서 탑차 뒷문을 잠그지 않는데요. 그 틈을 이용해, 누군가 탑차안에 있는 배송물품을 가져가기도 합니다. 그뿐만 아닙니다. 뒷문을 잠그지 않고 출발을 해 버리면 뒷문이 활짝 열립니다. 우리는 날개를 핀다라고 합니다. 또는 반만 잠기었을 때도, 방지턱이나 차량 속도 변화에 따라 날개가 펴집니다. Q. 장점이 도난 방지와 자동 잠
최근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바레인을 상대하여 이강인의 슈팅과 패스는 정말로 감탄의 연속이였다. 우리 한국 대표팀의 수준이 많이 올라갔다는 느낌을 받았다. 해가 저물 무렵,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불암산 스포츠타운를 방문하였다. 이곳에는 축구장,풋살장,테니스장,실내 배드민턴 경기장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축구장에 도착했을 때는 18세 고등부 선수들이 훈련을 마무리하고 있었다. 평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훈련하는 노원 유나이티드 FC의 축구장을 찾아 왔다. 원래, 노원구의 마들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데 인조 잔디 교체로 3주간은 이 곳 불암산 스타디움에서 훈련을 한다. 앳된 소년 같은 허성욱 사무국장이 반갑게 맞아 주셨다. 축구 선수로 뛴 적은 없지만, 누구보다도 축구를 사랑하시는 열정남으로 지금도 취미로 축구장에서 뛴다고 한다.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취재하는데 도와 주었다. 그 옆에 소개를 받은 이정재 감독이 반갑게 웃으시며 손을 보이셨다. 축구 선수를 뛰시다가 부상으로 아쉽지만 조기 은퇴하시고 20대부터 지도자 생활을 하셨다. 차범근 축구 교실을 시작으로 중,고등,대학에서 지도자를 역임하시고 노원 FC 감독님으로 오셨다. 그는 "팬들이 함께 즐
KBO는 11일(목) 2024년 제1차 이사회에서, 2024 시즌부터 자동 투구판정 시스템(ABS)과 함께 베이스 크기 확대, 수비 시프트 제한 도입을 확정했다. 또한, 피치 클락 운영은 전반기 시범 운영 후 후반기 도입 여부 결정, 투수 세 타자 상대 규정은 퓨처스리그 시행, KBO리그 추후 도입 결정, 연장전 승부치기는 현장 의견 종합해 재 논의하기로 했다. 비 FA 선수 다년 계약 관련 규정 등도 개정됐다. KBO리그 및 퓨처스리그에서 베이스 크기 확대는 전반기부터 도입하기로 하고, 2월 중 각 구장에 신규 베이스 설치 완료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선수의 부상 발생 감소, 도루 시도 증대에 따른 보다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비 시프트 제한도 전반기부터 KBO리그와 퓨처스리그에 적용해, 보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도하고 수비 능력 강화를 추진한다. 투수 세 타자 상대 제도는 우선적으로 퓨처스리그에만 적용 후,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KBO리그 도입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2022년부터 퓨처스리그에서 시행중인 연장전 승부치기 또한 KBO리그의 도입은 현장 의견 등을 종합해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다년 계약 선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