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행정안전부는 7월 4일부터 7월 7일까지 대한민국 산업화와 민주화의 상징인 부산에서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를 주제로'2023 새마을운동 글로벌 협력국 장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관회의는 새마을운동의 가치와 성과의 국제적 확산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의 지지 결집과 동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을 비롯해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의 협력국인 우간다, 동티모르, 페루 등 30개의 장·차관 등과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 박형준 부산시장,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한다. 그동안 새마을지도자들 모임은 ‘지구촌새마을지도자대회’가 유일했으나, 개도국 정부 장관급 대표가 참석하는 새마을운동 고위급 회의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는 전쟁피난처의 아픔을 딛고 성장한 글로벌 항구도시이자, 세계 평화를 위해 생명을 바친 11개국 2,320구의 전몰 장병들이 잠들어 있는 세계 유일의 UN기념묘지가 있는 역사적인 곳에서 지구촌 빈곤퇴치와 인류 공동과제를 해결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2030 세계박람회 유치’와 연계되어 의미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생활 속 전자파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생활 속 전자파 바로알기’ 동영상‧포스터 공모전을 7월 6일부터 10월 1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접수 기한(10월 13일)까지 신청서류와 출품작을 한국전파진흥협회 공모전 접수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하며, 개인 또는 팀(5인 이하)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올해의 주제는 이동통신 무선국, 전자제품에서 발생하는 생활 속 전자파에 대한 안전이며, 이에 대한 객관적 정보를 제공하고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순수 창작 동영상 및 포스터를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 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최우수상(국립전파연구원장상, 중앙전파관리소장상), 우수상(한국전파진흥협회장상) 등 수상작 7점에 대해 총 상금 800만원이 수여될 계획이다. 시상식은 금년 11월 개최 예정인 ‘2023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개막식 행사 시 진행되며, 공모전 수상작은 생활 속 전자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확한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정부 및 유관기관 등의 온‧오프라인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산림청은 7월 5일부터 6일까지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 소속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산림특별사법경찰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한다. 산림청에 따르면 매년 평균 3천여 건의 산림범죄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범죄를 수사하는 산림특별사법경찰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법무연수원의 수사 실무 전문교수진과 산림특별사법경찰로서 일선에서 수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을 강사로 초빙했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 피의자 및 참고인 조사 방법 ▲ 체포·구속 및 압수수색 검증 ▲ 수사 결과보고서 작성 방법 ▲ 실무자의 수사요령으로 진행된다. 김기현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이 올바른 수사절차를 이해하고, 실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수사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뢰성 높은 산림행정을 실현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귀농귀촌 정보와 서비스를 한곳에 모아서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귀농귀촌 플랫폼 ‘그린대로’ 의 1단계 서비스를 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귀농귀촌의 목적이 영농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회·가치 추구 등으로 다양화하고 있어 미래지향적인 의미를 담아 플랫폼 이름을 ‘그린대로’로 정했다. ‘그린대로’는 여러 기관에 산재한 정책, 농지·주거, 일자리, 교육·복지 등 총 55만 건의 귀농귀촌 정보·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회원의 준비단계, 희망지역 등 관심 사항에 맞춰 초개인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공간 정보(GIS) 기반으로 데이터를 연계하여 주요 정보를 지도상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희망 지역의 농지·주택 가격, 매물 정보는 물론 일자리 정보도 지도상에서 확인 가능하며,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인의 집’은 참가 신청까지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정책관은 “앞으로 2단계 구축사업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 기반 및 인공지능(AI) 기능을 도입하여 맞춤형 추천 기능을 더욱 고도화할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나노융합산업 기업과 나노기술인 간 교류·협력의 장인 『나노코리아 2023』( “나노코리아”)를 7월 5일부터 3일간 킨텍스(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노코리아는 ‘03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21주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나노산업 전시회와 심포지움을 함께 개최해오면서 나노융합산업·기술의 발전을 위한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①(전시회) 올해 전시회는 역대 최대규모로, 삼성전자, LG전자, LG화학 등 국내 주요 기업을 포함하여 8개국에서 총 394개사가 참여(685부스)했으며,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미래 첨단산업에 적용될 다양한 나노융합 제품들이 전시된다. 주요 산업 전시물로는 모바일용 저전력·고성능 D램(삼성전자), 친환경 유망소재인 나노셀룰로오스(LG전자), 이차전지용 CNT 도전재(제이오) 등이 선보이게 된다. ②(심포지움) 아울러, 심포지움에서는 “나노소자: 지능형 반도체로 진화”를 주제로 나노소재, 나노제조, 나노에너지 등 13개 주요 기술 분야 전문강연을 비롯하여 20개 세션을 통해 22개국 총 1,148편의 논문도 발표된다. ③(시상식)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국민의 토지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적측량 및 재조사측량에 드론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드론측량 업무규정'을 마련하고 7월 7일부터 7월 27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기존 측량 장비들의 단점을 보완한 드론이 측량분야 전반에 다각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지적측량 분야에서는 구체적인 업무절차나 세부 방법을 규정한 법적 근거가 미비하여 적극적인 활용이 어려웠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드론측량 활용방안 분석·연구용역 및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그 성과를 기반으로 '드론측량 업무규정'을 마련했다. 드론을 활용한 지적측량(재조사측량) 절차가 표준화되면 접근이 위험한 지역과 광범위한 지역의 측량이 쉬울 뿐 아니라, 고해상도 영상, 3차원 입체영상 자료 등을 이용한 시간·비용 절감 등 지적측량 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되어 지적측량 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제도 개선은 지적측량 분야 에서 드론을 활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나아가 신기술 활용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지적측량 분야에 드론 활용을 본격
미디어아워 김남호 기자 | 농촌진흥청은 밀 유전자원 18종을 구분하는 분자표지를 개발했다. 밀 품종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육종재료로 이용되는 유전자원의 종 정보를 꼭 확인해야 한다. 또한, 고품질 밀 유전자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다양성 보존, 자원 활용을 위해 자원의 분류와 동정은 필수다. 이에 따라 종을 정확하게 구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밀은 종자와 식물체를 관찰해 종을 구분하기 어려운 작물이며, 밀을 재배한 후 종을 구분하는 데 시간, 인력, 비용이 많이 든다. 이번에 개발한 분자표지는 밀 유전자원 18종의 표현형과 염기서열을 분석해 21개의 서로 다른 염기서열을 바탕으로 6배체 밀 5종, 4배체 밀 9종, 2배체 밀 4종을 구분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분자표지를 활용하면 작물을 직접 재배하지 않고 종자나 새싹에서 유전자를 추출해 검사하기 때문에 빠르고 정확하게 종을 구분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연구 결과를 특허 출원했으며, 기술이전을 통해 육종 전문가, 대학, 연구소 등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한편, 밀은 벼, 옥수수와 함께 세계 3대 작물 중 하나로 꼽힌다. 세계 밀 생산량은 2020년 기
금품을 노리고 동거인과 택시기사를 잇따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이기영(32)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1월 6일 경기도 파주 공릉천변에서 검찰 관계자들과 현장검증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최종원)는 19일 오전 10시 강도살인 및 사체유기 등의 9개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살해행위와 그 이후 범행까지도 철저히 계획한 다음에 스스럼없이 살해계획에 나아간 후 일말의 양심의 가책 없이 피해자의 돈으로 경제적 이익을 실현했다"며 인면수심의 잔혹한 범행 태도를 보였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어 "만일 법이 허용했다면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을 선고해서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하는 방안을 고려했을 만큼 대단히 잔혹하고 중한 범죄"라고 질타했다. 검찰은 "피고인이 범죄를 인정하고 있지만, 피해자들의 돈을 이용해 사치를 즐기며 생활하는 등 절대로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에 해당한다"며 "피고인이 아주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하고, 범행 이후에도 피해자 시신을 유기하고 마치 자신이 피해자인 것처럼 행동하는 등 이기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도 1명의 시신을 발견하지 못한 피해자의 원
국민의 힘 소속 태영호 최고위원이 당 중앙윤리위원회 징계 결정을 앞둔 상태에서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연합뉴스 태영호 최고위원은 1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이상 당에 부담을 주고싶지 않다"며 "그동안의 모든 논란은 전적으로 저의 책임이다"라고 하며 당 최고위원직에서 스스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태 최고위원은 "지난 1년 동안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미력하지만 최선을 다했고,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전당대회에 출마해 당원들로부터 선택을 받아 최고위원에 당선됐다"며, "그러나 저의 부족함으로 최근 여러 논란을 만들어 국민과 당원들, 당과 윤석열 정부에 큰 누를 끼쳤다"고 했다. 이어 "저의 논란으로 당과 태통령실에 누가 된 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이제부터 백의종군하며 계속 윤 정부와 국민의힘의 성공을 분골쇄신하겠다"며 제게 주어진 역사적 사명만을 생각하겠다고" 덧붙혔다. 앞서 태영호 최고위원은 대통령실의 공천 개입 의혹을 촉발시킨 녹취 발언과 '제주 4.3은 북한 김일성의 지시'라는 발언 등과 함께 더불어 민주당을 JMS에 빗대어 SNS에 공개적으로 비판한 글을 게제하는 등의 이유
8일 오후 1시 30분경 카카오톡 장애가 또 다시 발생하면서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 카카오톡에서 '잠시 후 다시 시도해주세요' 라는 문구와 함께 PC와 모바일에서 약 20분간 메시지 발신과 수신, 로그인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현재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며, 문제의 정확한 원인이 파악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