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담양군은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인 향촌복지를 수혜 대상인 군민에게 더 알리기 위해 홍보에 적극 나선다. 군은 12개 읍면을 돌며 이장회의 등 군민을 대상으로 향촌복지가 무엇이고 그와 관련된 사업을 어떻게 추진하고 있는지 앞으로 어떤 일들을 해 나갈 것인지 등을 설명과 동영상 시청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향촌복지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서 계속 거주하며 편안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의료, 요양, 돌봄 등을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내 집에서 오랫동안 살면서 병원이나 요양원 입소를 최대한 늦추는 것이 목적이다. 군은 이를 위해 ‘담양형 통합돌봄 중기계획’을 수립하여 2027년까지 요양시설과 병원 입원 대상 그리고 장기요양인원을 244명까지 5~7% 줄이고, 65세 이상 1인당 의료비도 570만 원에서 470만 원까지 줄여 군민의 부담을 낮추는 목표를 세웟으며,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향촌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어르신들이 향촌복지에 대해 이해하고 내가 사는 곳에서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16일 지역 내 고추농가를 방문하여 고추 생산 현황을 확인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쳤다. 이날 최재형 군수와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비롯한 군청 직원, 보은군 고추작목회(회장 김홍채) 회원 50여 명은 탄부면의 비가림하우스 고추 농가에 이어 산외면의 간이 비가림과 노지 재배 고추 농가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농가 방문은 고추 생산 농가의 생산 시설과 여건 등을 확인하고 각 여건에 따라 농작업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보은군 농업 발전 정책에 반영하고자 실시됐다. 최 군수는 농민들을 만나 무더위로 구슬땀을 흘리는 농가를 격려하고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농업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한편, 다양한 농업 환경을 눈으로 확인하여 농업 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탄부면의 한 농업인은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항상 고민해 주시는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마음을 표했다. 최 군수는 현장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연제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 담당자를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매뉴얼’을 제작‧배부했다. 이번 매뉴얼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효과적인 운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중요한 지침서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개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개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 및 활성화 방안 △연제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내용 △연제구 관내 자원(협력기관) 소개 △관련 조례 및 각종 서식(안)까지 총 6부문으로 구성됐다. 특히 복지대상자 발굴, 지역 자원 발굴 및 활용 방법 등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핵심 역할 중 하나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에 대해 상세히 설명되어 있으며, 지역 주민과 담당 공무원이 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을 보다 잘 이해하고 운영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매뉴얼은 연제구 홈페이지 내 복지포털에서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복지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매뉴얼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평창군은 16일부터 관내 운수업체의 사고 예방을 위해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와 합동으로 교통수단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교통안전법' 제33조에 따라 실시하는 이번 합동점검은 오는 16일부터 9월 13일까지 약 2달간, 지역에서 운영되는 버스와 택시 그리고 화물업체 등 3개 업체(버스 1, 택시1, 화물 1)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교통안전 위험 요인 조사 및 관계 법령 위반 여부, 교통안전 관리 규정 준수 여부 등 교통안전 전반에 대한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창군은 합동점검 기간에 합동점검 대상이 아닌 관내 23개 업체를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추가로 시행한다. 자체 점검 또한 합동점검과 같은 내용이며 점검 결과에 따라 운수회사에 행정처분 또는 개선명령을 시행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교통수단의 안전 점검과 관리 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동구는 16일 동구 다문화지원센터(센터장 양병준)에서 주민과의 현장 소통을 위한 7월 ‘동네방네 현장스케치’ 행사를 개최, 다문화가족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앞서 박 청장은 다문화지원센터에서 한국어교육 등 프로그램 참여 수강생들을 만나 격려하며 이야기를 나눴고, 이후 간담회에서는 다문화가족이 한국에서 생활하며 겪는 어려움과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동구의 다양한 다문화정책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동구 다문화지원센터는 우송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전문 지원기관으로, 구는 센터와 연계해 언어발달지원사업, 통·번역서비스, 이중언어환경조성, 결혼이민자 역량 강화지원, 학습멘토링, 특급우편 요금지원, 다문화축제 개최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계속해서 마련해,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말씀해 주신 의견들을 꼼꼼히 챙겨, 한국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동구는 청사를 찾는 민원인이 해당 민원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1층 청사 보도블럭에 색상화 된 바닥 안내선을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동구청은 청사 출입구가 많고 복잡한 구조로 인해 민원인들이 원하는 민원 관련 부서를 찾는 데 다소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구는 민원인들이 주로 출입하는 청사 본관 정문(잔디광장 측), 청사 본관 후문(지상주차장 측)에 안내선을 표기, 동구 마크를 상징하는 빨강· 노랑·초록·파랑 4가지 색으로 1층에 있는 4개 민원 부서(민원여권과, 토지정보과, 세정과, 세원관리과)를 구분했다. 또한, 세부 업무까지 표기해 업무 구분을 명확히 함으로써 민원인들이 보다 쉽게 담당자를 만날 수 있게 돼, 청사 구조에 익숙지 않은 민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안내선 표기가 민원인들이 더욱 편리한 환경에서 구정서비스를 받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앞서 민원 편의 증진 및 교통약자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달성군이 7월 12일 개최된 2024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 시상식에서 우수기관 및 우수기관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정부부처,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국가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행정이나 정책의 성공사례를 선발하는 제도로 달성군은 공공기관 최초 스마트 HACCP 인증 및 ISO 22000 인증으로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운영’ 부문에 선정되어 우수기관 및 우수기관장상을 수상했다. 달성군은 4차 산업 혁명의 도래에 따른 식품업계의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농산물가공 품질관리 디지털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하여 식품안전 사전예방 관리시스템인 스마트 HACCP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시스템 확산과 소비자 안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2년 8월 전국 시·군 기관 최초로 스마트 HACCP 인증을 취득했다. 또한, 군은 달성군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를 글로벌 수준에 맞는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갖춘 기관으로 운영하기 위해 2023년 11월 국제식품안전규격인 ISO 22000 인증도 취득하였으며, 우수한 시설과 체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해양수산부는 7월 17일 인천 극지연구소에서 청소년 북극연구체험단(‘21C 다산주니어’)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체험단은 지난해 개최한 제14회 청소년 극지논술공모전 대상 수상자 1명과 극지연구소의 공개선발전형 지원자 417명 중 최종 선발된 3명으로 구성됐다. 7월 28일 출국에 앞서 진행될 이번 발대식에서는 북극 파견을 위한 출정행사와 현장에서의 안전한 활동을 위한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북극연구체험단은 노르웨이 스발바르군도 니알슨 기지촌에 위치한 북극다산과학기지에 4일간 머물면서 북극연구 체험을 하게 된다. 북극 빙하와 동토층 등 북극 환경을 직접 관찰하고, 해수 샘플 분석 등 현장 연구 임무를 수행하면서 극지에서의 연구 활동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생생하게 체험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쉽게 가지 못하는 북극의 연구현장을 직접 보고, 과학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우리나라 극지 과학 연구의 중요성을 이해하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안전하게 활동을 마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과학자로서의 꿈을 이루기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행정안전부는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7월 16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오는 7월 3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에는 기부문화를 활성화와 기부금품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지난 1월 개정한 「기부금품법」에서 위임한 사항 등이 반영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기부금품의 범위 확대, ▲법률에서 정한 사항 이외의 기부 목적 추가, ▲기부금품 모집 시 게시·제공할 사항 추가, ▲기부통합관리시스템 구축·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개정된'기부금품법 시행령'의 세부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기부문화 활성화 먼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부금품에 금전과 물품 외에 금전적 가치를 가지며 이전이 가능한 상장 주식 및 선불전자지급수단, 전자화폐, 선불카드 및 각종 상품권 등의 유가증권을 추가한다. 이를 통해, ○○페이, ○○포인트, ○○머니, 기프트카드, 티머니카드, 도서·문화상품권 및 백화점 상품권 등 유가증권의 기부가 가능해진다. 기부 모집 단체는 카드사 등 발행처와 협의하여 해당 포인트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2일 운암중학교에서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산시와 오산시장으로서의 역할 소개 및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학생토크쇼는 지자체장과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직업인으로서의 시장을 이해하고 인생선배로서 진로에 대한 조언을 통해 학생이 구체적으로 미래를 꾸려갈 수 있는 힘을 북돋아 주기 위해 학교 신청을 받아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운암중을 포함해 4개 학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학교의 신청이 있으면 추가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오산시의 기본 현황과 지자체의 역할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며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오산시장과 공무원의 직업을 소개했다. 또한 이 시장이 걸어온 길 속에서 깨달은 가치관을 학생들과 나누며 시장이 아닌 인생 선배로서 진로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도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장으로서 학생들을 도와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고민하다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며 “학생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가 그리는 미래를 공유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고 오산시의 인재양성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성주군은 지난 7월 12일 성주군 청년창업LAB에서 성주군민을 대상으로 창업기능교육(전통민화 실기전문가 창업전문과정)을 개최 하였다. 해당 과정은 경북산학융합원이 직접 운영하며 7월 12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주 월요일, 금요일 2회씩 총 8회 진행된다. 이번에 개강한 창업기능교육은 청년창업자금을 지원하는 '2024 성주군 청년스타트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비경제 활동 인구의 사회참여 유도를 통해 창업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전문기술 습득으로 지역청년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성주군에 주소지를 둔 취업·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 총 3개 과정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이날 개강한 전통민화 실기전문가 창업전문교육은 전통민화의 이론을 이해하고 안료의 사용방법과 채색기법을 익히는 전문가 과정을 밟아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어 공방창업 및 강사 활동으로의 창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창업기능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창업지원사업과 연계하여 교육생들이 성공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제시는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정성주 시장 및 간부공무원(4급 상당)을 포함한 직원 600여명을 대상으로'2024년 반부패·청렴 통합 교육'을 오전/오후 2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교육은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원장으로 재직 중인 김세신 강사를 특별 초빙해 청탁금지법, 행동강령(직무상 갑질 금지 포함)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 개념과 제도에 대해 사례를 통해 정확히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갑질 행위를 개선하기 위해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다. 갑질 행위의 대표적 양태는 사적노무 요구행위, 직무권한을 부당하게 행사하는 행위,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행위 등이며 공무원 행동강령에서는 이를 강력하게 금하고 있다. 청렴 교육은 4급 이상 고위 공직자 및 승진자와 신규자의 경우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서 고위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새내기 공무원들에게는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청렴 의식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청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