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진구는 7월 18일 여름철 장마와 휴가철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주요 배수로, 관문지역, 상습불결지 등 도시환경 저해 요소에 대한 집중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민선8기 3년차 출발을 기념하고 부산진구를 쾌적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내 집(점포)앞 내가 쓸기』캠페인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부산진구 새마을회·바르게살기협의회·한국자유총연맹, 부전1동, 부전2동, 전포1동, 전포2동 유관단체를 비롯하여 행정자치과, 자원순환과, 환경관리원 등 공무원이 합심하여 서면 일원에 하수구 맨홀과 배수로 주위 토사, 무단 쓰레기를 집중 정비하여 침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중호우(장마, 태풍 등)에 대비하여 도시환경 저해 요소를 선제적으로 정비하는 데 만전을 기했다. 김영욱 구청장은“민선8기 지난 2년 동안 끊임없는 관심과 격려 덕분으로 부산진구가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었고, 하반기에 하나씩 결실을 맺어 명실상부 부산진구가 부산의 중심지로서 계속 살아가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아가 부산진구는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관내 공공시설 현황과 기부채납 발생 예정지 등을 한눈에 지도로 파악할 수 있는 통합 DB를 구축하고, 오는 7월 말부터 용도 검토 등 행정실무에 활용한다고 알렸다. 최근 관내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기부채납 예정 시설도 함께 급증하고 있다. 새 공공시설의 쓰임새를 합리적으로 결정해야 하는 행정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지만, 시설현황을 관리하는 부서가 제각각 달라서 용도 결정 전 정보의 취합과 분석이 현실적으로 어려웠다. 이에 구는 빅데이터 시대에 발맞춰 전 부서가 공공시설 현황을 손쉽게 공유하며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기부채납시설 통합 DB를 구축했다. 부서 칸막이를 없애고 데이터의 보편적 활용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실무자들의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구축된 DB에는 ▲문화시설, 주차장 등 관내 공공시설 현황 ▲정비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 현황 ▲기부채납 예정 시설 등 부서별 산재했던 기부채납시설 관련 정보들이 총망라됐다. 기존 구가 운용하던 지도기반시스템(GIS)에 탑재되어 지도 위에 알아보기 쉽게 시각화했다. 특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담양군이 ‘대숲맑은 담양쌀’로 대표되는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친환경농업을 적극 육성한다. 담양군에 따르면 군은 농산물의 고급화 전략에 따른 수출 전략 작물 육성 및 내수 시장 선점을 위해 쌀 및 시설원예, 한우 등에 친환경농업을 적극 실천하고 이에 따른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대숲맑은쌀 계약재배와 재배 농가의 조직화를 통해 품질을 높이고,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대상을 받은 ‘대숲맑은 담양쌀’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유기농 및 무농약 쌀을 재배하는 친환경 쌀 생산단지를 확대 조성해 대도시 공공 급식 판로 확대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유기질 비료(4억 7,200만 원) 및 새끼 우렁이(2억 3,300만 원), 수도용 육묘 상토(3억 3,100만 원) 등의 사업으로 친환경 쌀 생산을 지원한다. 시설원예 분야에서는 딸기 재배 농가에 우량 육묘 보급을 위한 육묘장 설치 지원, 친환경 실천 농가 자율사업 지원 등으로 농가의 자발적인 친환경농업을 유도하고 농업회의소 및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등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17일 동대문소방서 4층 강당에서 ‘상상력은 현장에서 나온다, 재난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관내 의용소방대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의 특별강연이 열렸다. 연단에 오른 이 구청장은 지난 5월 발생한 동대문환경자원센터 화재 진압을 위해 노력해준 동대문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뒤, 계속되는 사회적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 구청장은 강연 중 효율적인 재난대응을 위해선 “현장에서 문제 요소를 발굴해 실질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위험요소를 지속적으로 상상하고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쾌적한 동대문, 안전한 동대문, 투명한 동대문’을 슬로건으로 민선 8기 구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농동 지식의 꽃밭 조성 ▲장안동 구민행복센터 건립 추진 ▲청량리역 일대 공간 혁신지구 선정 등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미래 도시 동대문구로 발돋움하고 있음을 알렸다. 강연에 참석한 의용소방대원들은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재난이라는 소재에 대해 다양한 시선으로 접근해 본 시간이었고, 동대문구의 미래에 대해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함안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도 79호선 검암지하차도의 자동차단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1년 부산 초량지하차도, 2023년 오송지하차도 등 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참사가 계속되면서 함안군의 유일한 지하차도인 검암지하차도의 진입차단시설 설치의 필요성이 부각됐었다. 검암지하차도는 낙뢰로 인한 전기 차단에 대비해 배수펌프시설의 비상발전기가 설치돼 있으나 펌프 및 발전기의 고장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추가적인 안전장치가 필요했다. 또한, 국가하천인 함안천과 접하고 있어 하천 제방의 유실로 인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실정이었다. 이에 군은 국비 4억7000만 원을 확보해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차단시설은 지하차도 진입 전 양방향에 설치되어 수위계에서 15cm 이상의 수위가 감지됐을 경우 자동으로 싸이렌 경보음과 함께 전광판에 ‘지하차도 진입 금지’ 문구 차단막이 내려오는 방식이다. 휴대폰 및 컴퓨터를 이용한 원격 또는 현장 내 수동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지하차도 내·외부에 CCTV를 설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는 부지부장 및 사무국장과 함께 지난 19일 김해시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 200만을 기탁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김해시지부는 1981년 7월에 창립하여 현재 5,3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식품위생교육, 음식문화개선사업 및 좋은식단 실천을 위한 홍보 등 시민에게 신뢰받는 외식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 회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영수 지부장은 “김해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전하고자 작으나마 성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김해시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 ”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사회 다방면의 발전을 위하여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실천하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열고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홍 시장은 생활밀착행정으로 시민 편익을 높이기 위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을 생활밀착형 사업에 우선 배정하고, 여름 우수기를 대비한 빗물받이 낙엽 정비, 재해취약지 정비, 어린이 통학로와 공원 놀이기구 정비 등 생활주변 다양한 분야에서 밀착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오늘 보고회에서는 재난안전 분야, 문화체육 분야, 도로교통 분야, 주거생활 분야 등 총 222건의 사업을 보고했으며, 산책로 조성사업, 도로재포장 공사, 공영주차장 조성 등 시민생활과 더욱 밀접한 사업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5개 구의 청장들은 보고회 자료 외에도 지역별로 필요한 생활밀착형 사업과 추진방향에 대해 적극 건의하는 등 거리낌이 없고 솔직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통해 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되는 부분을 보완하고 본청과 5개 구청의 협력을 통해 당초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릉우체국은 주민의 편익 향상을 위해 울릉군과 힘을 모아 ‘우편물 매일발송’을 추진하기로 함에 따라 지난 7월 17일부터 2020년 2월 중단되었던 ‘우편물 매일발송’을 재개했다. 2020년 2월 썬플라워호가 선령만기로 운항을 종료하면서 해당 선박을 이용했던 울릉우체국의 ‘우편물 매일발송’도 함께 중단됐다. 이때부터 우편물이나 택배가 화물선 운항에 맞춰 격일(화·목·토요일)에만 발송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봄철 특산물 수확 시기에는 그 불편이 가중됐다. 남한권 울릉군수가 취임 후 주민들 불편 해소를 위해 내건 일일택배 공약 이행 노력으로 2023년 3월부터 건영택배, 한진택배 등 민간택배사가 울릉크루즈를 통해 일일택배를 시작하면서 주민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되었다. 울릉우체국과 울릉군청은 육지로 당일 운송이 가능한 엘도라도익스프레스호의 취항에 따라 우편물 매일발송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고, 이에 결실을 맺어 ‘우편물 매일발송’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우편물 매일발송 재개로 특산물 및 신선제품들을 적기에 안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지난 18일 포항라한호텔 6층 릴리홀에서 경상북도와 한동대학교, 4개 지자체(포항, 영덕, 울진, 울릉)들이 모여 글로컬대학을 기반으로 환동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4개 지자체 관계자와 한동대학교 총장이 참석해 한동대 글로컬대학 혁신안 보고와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6개 기관들은 지방정부와 대학이 글로컬대학을 기반으로 서로 환동해 지역의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고, 지역의 교육 및 문화, 일자리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공동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울릉군은 “한동대의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의 주된 내용인'글로컬대학'은 지역 우수 인재들이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경쟁력 있는 지역대학을 육성하여 지역을 발전시키는 혁신생태계의 허브 구축을 위해 교육부에서 주관하여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에 한동대학교는 지난 4월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에 성공했고, 오는 8월 본지정 평가를 거쳐 최종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철원군이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2024년 철원군 청소년 글로벌 문화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글로벌 문화체험은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4박 16일간 관내 고등학교 2학년 30명을 선발해 미국 동부지역 명문대를 찾아 특강, 영어 토론수업, 팀별 프로젝트 및 문화체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다. 하버드대와 MIT대를 방문해 특강을 듣고 현지 대학생과의 만남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익힐 예정이다. 한편 철원군은 인재육성을 위해 2018년부터 고등학생 대상 해외 글로벌 문화체험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초등학생은 지난 1월 국내 영어 캠프를,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지난 2월 3주간 호주 퀸즐랜드에서 국제 영어 캠프를 진행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해외 영어캠프 기간 동안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영어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철원군은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청소년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철원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19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비 및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세종정부청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영동군의 발전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여러 주요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과 빠른 수해 피해 복구비를 건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 군수가 건의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고순도 일라이트 지원시스템 구축사업(총110억·특교20억) △심천면 노인복지회관 신축(총10억·특교10억) △영동읍 회동리 공공하수도 설치사업(총6억·특교6억) △지하차도 영상감시시스템 설치사업(총2억·특교2억)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행사공연장 리모델링(총10억·특교10억) △영동체육관 주차장 재포장 및 환경정비 사업(총5억·특교4억)으로 2025년도 영동군의 주요 현안 사업이다. 고순도 일라이트 지원시스템 구축사업은 영동군의 일라이트를 활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일라이트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산업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은 불어넣고자 한다. 심천면 노인복지회관 신축은 지역 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달성군은 19일 (주)지이테크(대표 김재경)에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알렸다. 김재경 대표는 “매년 기부를 통해 달성군의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며“지역에서 경영을 통해 수익을 얻는 기업에서 당연히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탁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주)지이테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주)지이테크는 기체여과기를 생산하는 회사로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총 2,40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기탁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