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국방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토부 장관과 LH본사 등을 방문하며 설득한 결과 1년 4개월의 시간을 단축하고, 신속한 토지보상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논산시는 오는 30일 14시 연무읍사무소에서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백성현 논산시장과 논산시의회, 충청남도, LH관계자 그리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산단 보상진행 절차, 농업손실보상금, 주거 이전비, 영업보상, 분묘 이전 등 보상 전반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에 각 절차에 소요되는 기간을 고려했을 때 2026년 연말에나 가능했던 보상절차가 국방국가산업단지의 당위성과 필요성, 그리고 논산의 미래가치와 저력을 알리는 데 힘써온 백성현 논산시장의 적극적인 세일즈로 1년이 넘는 시간을 앞당겼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LH는 주민설명회 이후 기본조사, 조서작성, 경영투사심사 등을 거쳐 올해 12월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2025년 상반기 감정평가와 보상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영덕군은 민원 행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폭언·폭행 등의 위법행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영덕경찰서와 합동으로 지난 24일 청사 종합민원처리과에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5월 2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영덕군과 영덕경찰서는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 2회 모의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모의훈련은 정부의 특이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실제 비상 상황을 가정해 대응 방식을 점검하는 것으로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 △폭언 지속 및 폭행 발생 시 사전 고지 후 녹음 △112지구대로 연결된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을 가해 민원으로부터 격리 △출동한 경찰에 특이 민원인 인계 등으로 진행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민원 담당 공무원을 정신적·신체적으로 보호하는 것은 군민께 더 나은 민원 행정을 제공하는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라며, “매년 늘어나는 특이민원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안전을 보장받는 가운데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동구협의회는 25일, 동촌유원지 일대에서 폭우 피해지역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회원 100여 명은 지난 9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금호강 둔치 해맞이 다리 일대의 쓰레기 및 각종 잔해물을 제거하고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와 자전거길 주변 환경정비에 힘을 보탰다. 김태종 바르게살기운동 동구협의회장은 “지난 폭우로 동촌유원지 일대에 큰 피해가 있어서, 피해 복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이번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깨끗한 금호강 둔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폭우 피해 극복을 위해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투철한 봉사 정신 덕분에 우리 동구는 더욱 살기 좋은 지역사회로 거듭나고 있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한산주막주민협의체는 지난 24일 서천군을 찾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지난 6월에 열린 한산모시문화제에서 한산면주민협의체가 직접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얻은 수익으로 마련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한산면 지현1리 김창식 이장은“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주민들과 여러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지역사회에 모범이 될만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전달해주신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올해 처음 시도한 다국어 구정 소식지에 대해 수요자들이 큰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남동구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남동구 구정 소식지 ‘남동사람들’의 다국어 버전에 대한 상반기 구독자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내외국인 주민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어와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로 진행했으며, 총 534명이 참여한 결과 매우 만족 315명(58.9%), 만족 186명(34.8%)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90%를 훌쩍 넘겼다. 남동구는 지난 3월부터 다문화 및 외국인 주민들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남동사람들’을 외국어로 번역한 다국어 구정 소식지를 매월 1회 발간하고 있다. 번역 언어는 남동구 결혼이민자 국적 분포 비율을 고려해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등 세 가지 언어로 결정했으며, 남동구 가족센터 등에서 통・번역 인력을 협조하고 있다. 특히, 단순히 번역뿐 아니라 외국인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 코너를 운영하는 등 국문 소식지와는 차별을 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동구는 이번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재)인천YMCA청소년재단과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위탁운영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전했다. 구에 따르면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은 다음 달 준공을 앞둔 간석1동 복합청사 신축 건물 내에 설치될 예정으로, (재)인천YMCA청소년재단은 11월부터 5년간 위탁운영을 맡게 된다.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시설로, 가정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맞벌이 가정 및 초등학교 저학년 등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센터에서는 출결 관리, 간식 제공 등 돌봄서비스, 숙제․독서지도, 놀이·휴식 및 특기 적성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현재 남동구는 7개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지역사회에서 보호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과 초등돌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돌봄센터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안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소강당에서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입점 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에 입점 중인 23개 업체의 대표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판매장의 향후 계획과 중소기업 지원사업 소개, 자유토론, 인천 남동 도시첨단산업단지 분양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남동구의 전시판매장 계획과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을 듣고, 전시판매장 운영 및 기업지원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고 판로개척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자유토론에서는 ▲R·D 기술 지원 ▲매장 내 판촉 및 운영 개선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 ▲판매장 이전 검토 및 관광코스 추진 등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일하기 좋은 남동구, 기업하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작년 전주 대표 축제 시즌으로 첫선을 보였던 ‘전주페스타’가 올해 ‘10월, 더 맛있는 전주’를 슬로건으로 다시 한번 전주 맛과 멋, 열정을 전국에 알린다. 전주시는 올해 ‘전주페스타 2024’를 10월 한 달 총 12일간 매주 전주의 특색있는 축제를 전주종합경기장 내에서 통합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전주페스타 2024’는 ▲1주차(10.3.부터 10.6)에 전주페스타 오프닝축제와 전주비빔밥축제 ▲2주차(10.11.부터 10.13.)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과 전주독서대전 ▲3주차(10.18.부터 10.20.) 전주조선팝페스티벌 ▲4주차(10.25.부터 10.26.) 전주막걸리축제와 전주페스타 클로징축제가 방문객을 맞는다. 특히, 올해는 종합경기장과 마지막을 함께하는 행사로서 ‘전주의 맛’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될 예정이다. 전주 디저트페어 ‘달콤스토어’와 전주시 주요 봉사단체로 구성된 ‘맛있는 축제 만들기 추진단’의 ‘맛잔치(2주차)·맛자랑(3주차)’, 전주의 술을 맛볼 수 있는 ‘술 BOX’(1주차 부터 3주차) 등이 운영된다. 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윤철 합천군수는 24일 법정민원공무원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법정민원은 법령 등에서 정한 요건에 따라 인허가 등을 신청하거나 특정 사실이나 법률관계의 확인 및 증명을 신청하는 민원을 말하는 것으로 민원의 내용에 따라 분류되는 일반민원 중 하나를 말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19일에 실시한 창구민원공무원 간담회에 이어 ‘민원공무원의 고충이나 건의사항 등을 직접 청취’함으로써 각 부서별로 진행되는 민원현안 및 처리방향에 대해 민원처리담당자들과 논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윤철 군수는 “복잡하고 까다로운 법정민원처리에 있어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처리하는 담당자들에 노고를 치하한다”며, “날로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행정요구에 힘들고 어렵겠지만 군민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정확하게 법정민원을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2024 추계 전국고등축구대회가 합천군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합천축협은 참가 선수단을 대상으로 합천한우의 친근한 이미지를 알리는 행사를 열었다. 합천축협은 지난 6월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 기간 동안 합천군을 방문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3백만원 상당의 합천육포 1000개를 전달하며, 지역의 인심을 전했다. 대회 관계자는 “합천 소고기는 전국에서 가성비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어, 대회 기간 동안 자주 소비된다”고 전하며, “휴대하기 편한 제품으로 나와 지칠 때마다 영양보충과 체력 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고 호응을 보였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합천 농특산물 나눔 행사가 합천 황토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과 축협은 스포츠 행사 기간 동안 황토한우 브랜드 데이를 운영하고, 황토한우배 전국 규모 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진 및 브랜드 가치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필리핀 산후안 일데브란도 다나스 살루드 시장 및 관계자 7명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의 발전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7월 24일 홍천군에 방문했다. 산후안시는 올해 홍천군에 들어온 계절근로자 1,214명 중 절반 이상인 713명의 계절근로자를 송출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 체결도시이다. 이번 방문은 2박 3일 일정으로, 첫날인 24일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및 농정과 관계 직원들이 산후안시 대표단과 회의를 통해 안정적인 인력수급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올해 초 필리핀의 중앙정부기관인 이주노동자부(DMW)에서 잠정적인 송출유예 발표로 인력수급에 난항을 겪었던 것에 대해 산후안시에서도 안정적인 인력수급을 위해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홍천군의 우수한 계절근로자 공급 요청에 대해 산후안시에서는 면접 단계를 강화하고, 신체적 조건뿐만 아니라 태도도 중요하게 보고 근로자를 선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방문 2일차엔 자국의 계절근로자가 근무하는 화촌면, 서석면 등의 농가를 방문하여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농가방문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5일 구청 민원실에서 특이 민원 상황에 대응하는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 구는 비상대응반을 4개 조(특이민원 지휘통제반, 상황대응반, 증거수집반, 안전대피반)로 편성하고 폭언・폭행이 발생한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비상대응반의 역할 숙지 및 비상벨 작동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모의훈련은 ▲민원인 진정 유도 ▲폭언 지속 및 폭행 발생 시 사전고지 후 녹화・녹음 실시 ▲청원경찰 제지 및 112 상황실로 연결된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격리 및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민원인 제압 및 출동 경찰 인계 등 특이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특이민원인의 폭언 및 상황발생 시 직원의 비상벨 호출에 따라 유성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하여 특이민원인을 제압하는 연습을 통해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에 대비해 직원과 민원인을 보호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