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9일 구청 청렴관에서 15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오물풍선 투척 등 최근 한반도 안보 위기감이 고조된 가운데, 을지연습을 앞두고 공직자의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 및 비상대비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구는 하창호 대구가톨릭대학교 안보학과 교수를 초청해 ‘대한민국이 직면한 안보위협의 본질’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 및 동북아 주변국의 정세에 대한 이해 △북한의 과거와 현재 △북한의 대남 도발 의도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국제 정세가 불안한 가운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들부터 안보 현황을 올바르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라며, “이번 교육이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철우 도지사 일행은 27일 캄퐁주와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새마을사업, 인적교류 등 교류 증대를 논의한 후 4박 6일 일정으로 추진하는 경상북도 보건의료 자원봉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28일에는 최대한인 마트 케이그라운드(The K-GROUND)에서 지역 우수 농수특산품 100여 개 품목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케이(K) 푸드 페스티벌(판촉 행사)’를 개최했다. 먼저 이 지사는 27일 캄퐁톰주지사와 야라 수스 외교위원장과 만나 우호 교류 협력을 위한 협정서(MOU)를 체결하고 새마을사업, 의료봉사, 교육, 인적교류를 비롯한 경제와 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교류 확대를 도모하기로 했다. 누온 파랏 캄퐁톰주지사는 “이번 협정체결을 기회로 양 지역이 친밀하고 가까운 친구가 되기를 희망하며 그간 10회에 걸쳐 캄보디아 의료봉사를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가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진(의사·치과의사·한의사·간호사)과 약사, 자원봉사센터, 행정 등 지원 인력 92명으로 구성된 경북도 캄보디아 의료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북 경산시에 소재한 종우유리산업(주) 심종우 대표가 26일 안동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최근 많은 비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향 안동을 위로했다. 종우유리산업(주)는 복층유리 제작을 비롯한 아파트 시공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대구, 경북뿐 아니라 전국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안동 예안면 출신인 심종우 대표는 “고향 안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힘을 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고향사랑 기부에 선뜻 참여해주신 심종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주민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안동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주시는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환경부 도시침수대응 국책연구과제 공동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주낙영 경주시장, 이경 동국대 산학협력단장 및 관계공무원과 책임연구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환경부 국책연구과제의 일환으로 ‘도시침수대응 지하 인프라 저류능력 향상 및 다기능 활용기술 개발’이 목적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환경부로부터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한 경주시 GJ-R 기술이 강우시 빗물처리 기술로 선정됨에 따라 경주시가 동국대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과제를 수행하게 됐다. 총 사업비는 97억 2000만원이며, 총 5년간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국책연구과제는 지난 2022년 한강 이남 지역에 30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져 큰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가 하천홍수 및 도심침수 관련 대책을 마련하고 빗물저류시설과 같은 대규모 지하저류 시설 설치 등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주시는 동국대 산학협력관과 함께 빗물 저류시설 구축과 동시에 GJ-R기술을 기반으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주시는 주민 통행 여건 개선을 위해 천북면 동산교에서 면소재지 간 도로 확포장공사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로(천북 동산교)와 면소재지 및 아파트 단지를 연결하는 왕복 2차선 도로를 왕복 4차선 도로로 확장하는 것이 골자다. 사업 구간은 경주시 천북면 신당리(동산교)에서 동산리 일원까지 총 연장 920m다. 다음달 착공에 들어가며 완공은 2년 뒤인 2026년 7월이다. 앞서 시는 도로 확포장 공사를 위해 2022년 토지보상 및 지장물 보상을 추진했고 지난해 5월에는 문화재 시굴조사를 시행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8월 산지 일시사용허가를 이행했다. 또 같은 해 12월 편입토지 보상협의와 도시계획시설을 변경하고 올해 4월 실시계획인가 고시로 도로 확포장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사업비는 교량 2개소를 포함해 총 84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산업로와 면소재지를 연결하는 이번 도로확포장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도로 확포장 공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통행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문무대왕의 해양 비전과 경주 바다가치를 재조명하는 ‘문무대왕 해양 심포지엄’이 지난 26일 황룡원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해양 분야 석학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먼저 문무대왕 해양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은 박찬홍 독도전문 연구센터장, 안동립 동아지도 대표 등 2명이 본상을, 이정현 공주대 이정현 조교수가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어 김남일 경북도 문화관광공사 사장, 남태석 중부대 교수, 이영찬 동국대 교수 등 3명의 주제 발표가 펼쳐졌다. 특히 이영찬 동국대 교수의 디지털 트윈과 메타버스로 재현하는 감포항 100년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스마트 해양관광 플랫폼 주제발표는 미래지향적 관심의 재해석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평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이홍천 교수를 좌장으로 열린 종합토론에서는 2025년 감포항 개항 100주년을 앞두고 문무대왕의 업적과 자취 연구를 기반으로 새로운 100년 도약을 위한 체계적인 기념사업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문무대왕 해양 심포지엄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해양역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국 민물장어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는 ‘영암 장어’를 지역 축제·행사에서 널리 알리겠다.” 우승희 영암군수가 25일 영암읍 청년센터 ‘달빛청춘마루’에서 민물장어 양식어업인, 수협 관계자들과 ‘소통의 창을 여는 시간, 목요대화’를 가졌다. 이날 대화에서 양식어업인들은 자체 홍보 노력으로 영암 장어를 널리 알리겠다고 다짐했다. 나아가 민물장어 양식 현장의 애로사항과 유통 문제, 영암 장어 홍보 방안 등을 놓고 우승희 영암군수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민물장어 직거래 및 유통구조 개선, 영암 장어 브랜드화 등을 강조하며, 영암군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최근 기찬랜드 개장식에서 민물장어 양식 어업인들이 주도해 장어잡기 행사를 열었다. 이런 장면이 혁신 영암의 참 모습이다. 어업인을 포함한 농특산품 생산자 모두에게 영암군의 축제·행사는 열려 있으니, 함께 홍보하면서 영암의 전체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자”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영암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목포신항만운영(주)가 24일 영암군을 찾아 운곡장학금 1,5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고(故) 정인영 HL그룹 창업 회장의 호를 딴 운곡(雲谷)장학금을 2019년부터 매년 기부해 오고 있는 목포신항만운영(주)는, 영암군 저소득층 자녀 지원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금까지 9,000만원을 기부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지역 학생들이 꿈을 지원하는 일에 기탁금을 귀하게 쓰겠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이날 기탁받은 장학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지역 내 초·중·고 학생 38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남도영암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영암군이 25일 군청에서 주거복지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영암군은 지난해 7월 제정된 '영암군 주거복지 지원 조례'에 따라, 주거복지 전문가와 활동가 7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 임기 동안 공공주택 입주자 선정 등 영암군의 주거복지 정책·사업을 심의한다. 위촉식에 이은 심의회에서는 ‘영암형 공공주택 입주자 결정’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의결로 삼호읍의 LH용앙휴먼시아아파트 29세대에 입주할 청년·신혼부부를 결정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청년이 돌아오는 영암을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거정책으로 집 걱정 없이 쾌적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남도영암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6일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경찰과 합동으로 비상상황을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모의훈련은 민원실 내 폭언 및 폭행 상황을 가정한 후 비상대응팀의 역할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폭언 지속 시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를 활용한 녹화·녹음 실시 △중부경찰서 상황실과 연결된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격리 및 방문 민원인 대피 △위법행위 민원인 경찰에 인계 등의 순서를 실제 상황처럼 진행하여 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앞으로도 악성민원 발생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 및 민원담당 공무원과 민원인의 안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4개반 12명으로 구성된 악성민원 대응팀을 구성하여 악성민원 발생에 따른 초기 대응부터 법적 대응, 피해공무원 심리상담 지원 등 악성민원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5일 여름방학에 앞서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하여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 지원 여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재위촉된 위원 6명이 포함된 영양사, 아동분야 전문가, 학부모 대표 및 시민단체 대표 등 민관 전문가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식지원대상 선정기준에는 해당되지 않으나 담임교사 및 관계공무원이 결식우려가 있다고 추천한 아동 및 지원 중인 대상아동의 계속 지원 여부 12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마음껏 꿈을 키울 시기인 지금 가장 소중한 우리의 아이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결식아동에 대한 맞춤별 급식지원사업 등 아이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한부모 및 조손가정, 보호자 부재 등의 사유로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식사제공이 어려운 결식 우려 아동에게 적절한 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아동급식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아동급식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중구는 8월부터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문강사가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해 단지별 현안에 대한 법률 자문과 질의응답, 입주민 눈높이에 맞춘 사례 중심의 토론형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금년부터는 공동체의 존중,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아동·노인학대 예방교육과 안전(대피)교육을 실시하고 심폐소행술 실습도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공동주택 입주민 간 갈등과 분쟁을 예방하여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내실있는 교육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매년 상·하반기 각 5회 공동주택 단지를 방문하여 공동주택 내 갈등 해소와 분쟁 예방을 위해 아파트 실정에 맞춰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