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세대 간 올바른 이해와 건강한 교류를 위한 세대공감 원예교실 ‘만나서 노소’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2023년 마을복지 공모 기획단 공모에 선정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동원어울락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반딧불이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가 서로 어울려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을 기반으로 한 화합을 이끌 예정이다.
‘만나서 노소’는 오는 6월 2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동원어울락에서 진행되며 그 첫 시작으로 5월 26일에 고무신을 활용한 다육화분 만들기 체험을 했다.
신정수 동장은 “체험과 소통이 있는 이번 프로그램이 자신과 다른 세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 세대가 화합하는 행복한 금곡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