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용현3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동 직원과 통장자율회, 주민자치회, 지역자율방재단 등 자생단체원, 주민 총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야간 쓰레기 무단투기를 단속했다.
이번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은 지난 8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쓰레기 배출 시간인 19시 이후에 용현3동 일대를 돌아다니며 단속을 실시했다.
30여 건의 부적정 배출 쓰레기를 적발해 계도 조치했으며 단속 후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청결간담회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무단투기를 막고 쓰레기 적정 배출을 유도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동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투기 야간 단속은 동 직원, 자생단체원들 참여로 용현3동의 부적정 쓰레기 배출을 막을 수 있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 꾸준히 쓰레기 무단투기 야간 단속을 실시해 폐기물 무단투기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