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관내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후원과 안정적 정착지원에 큰 기여를 한 에이치알그룹(주) 신호룡 대표이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서울노원경찰서장 김동욱 총경이 에이치알그룹(주) 신호룡 대표이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노원경찰서)
에이치알그룹(주)은 서울 노원구 관내 북한 이탈주민 교육 지원 사업에 대한 후원과 경제활동 및 생활 안정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이번 북한이탈주민의 교육 지원 사업을 에이치알그룹(주)의 후원 덕에 진행할 수 있었고, 추가로 일자리 창출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달식 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신호룡 대표는 "북한이탈주민들이 경제활동을 하면서 받는 대우나 환경이 좋지 못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개선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해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고, 이에 김동욱 경찰서장은 "지원과 협조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찾아보고 함께 하겠다"고 답했다.
에이치알그룹(주) 신호룡 대표이사(왼쪽), 서울노원경찰서장 김동욱 총경(오른쪽). (사진제공=서울노원경찰서)
에이치알그룹(주)은 최근 쿠팡의 서브허브를 관리할 위탁 도급사로 선정되면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