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2010년 소셜커머스로 서비스를 시작한 쿠팡은 2014년 자체 배송 서비스인 로켓배송을 도입하면서 우리나라 택배시장에 큰 변화를 일으켰다. 로켓배송의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배송, 물류업계는 빠르게 변화하고 성장했다고 볼 수 있으며, 고객서비스가 최우선인 쿠팡은 고객이 배송으로 받는 스트레스를 없애는데 박차를 가했다. 쿠팡이 풀필먼트서비스를 도입하면서 국내 택배시장의 기존 프로세스와는 전혀 다른 시스템으로 고객을 만족시켰으며, 한국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계기가 됐다. 사진=쿠팡 쿠팡은 자체 배송 시스템 도입과 더불어 쿠팡친구(구 쿠팡맨)라는 자체 배송기사 고용으로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택배기사라는 직업에 대한 인식 변화를 가져왔으며, 2021년 택배사업자를 취득하면서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를 출범하고 본격 택배기사 영입에 뛰어들었다. 현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전국 480여 개의 쿠팡 퀵플렉스 직접운영관리 파트너사를 두고, 퀵플렉스 모집 및 관리 업무를 위탁 간접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쿠팡 퀵플렉스가 고수입을 발생시킬 수 있는 하나의 직업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퀵플렉스를 통해 배송을 시작하는 택배기사가 늘고 있다. 퀵플렉
사회체육학과 졸업생 신호룡 에이치알그룹㈜ 대표이사 장학금 직접 수여 순천향대학교가 10일 교내 학생회관 '학생창업.cell'에서 에이치알그룹㈜ 신호룡 대표이사(사회체육학과 05학번 동문)를 초청해 후배 학생 창업가와의 간담회 및 희망드림 창업지원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신호룡 대표이사는 순천향대학교를 직접 방문해 e-커머스 분야에서 창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후배 학생 창업가 5명에게 장학금을 직접 전달하고, 간담회를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별 조언과 창업 아이템 고도화 등의 창업 노하우를 전수했다. 신 대표는 "앞으로 후배들이 창업 현장에서 당당하고 멋지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소통을 통해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는 창업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향대 RGB CAMPUS(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 유니브팅 대표 성준혁 학생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존 창업 아이템을 재정비할 수 있었다"며 "성공한 선배 창업가로부터 전수받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최신 트렌드에 맞는 아이템을 개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창업지원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은 정보보호학과 성준혁 유니브팅 대표, 사물인터넷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