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6시 27분 36초 강원 동해시 북동쪽 59km 떨어진 지점(북위 37.91, 동경 129.57)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 발생 깊이는 31km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초 예상 계기진도는 2였으나 상향 조정 됐으며, 기상청 계기 진도에 따른 최대 진도는 강원, 경북지역이 3, 충북 지역이 2다. 오늘 발생한 지진은 올해 한반도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지진으로 기록됐으며, 진도 3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흔들림을 느기고,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이동속도가 빠른 지진파(P파)만을 이옹해 자동 추정한 정보"라며 "수동으로 분석한 정보는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진에 따른 피해 발생 등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속도로의 휴게소 문화가 바뀌고 있다. 고속도로 이용시 잠시 들르던 휴게소 문화에서 이제는 휴게소 투어가 생길정도로 먹거리 공원 멋진 뷰카페 포토죤 맛집까지 휴게소 투어라는 신 트랜드까지 생길정도로 휴게소의 트랜드가 변화하고 있다. 화장실문화와 현실적인 기름가격 음식의 변화등 혁신과 개혁의 문화를 주장하며 대한민국 휴게소도 잠시 들르는 문화가 아닌 복합문화공간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게 휴게소란 말이야’ 탄성이 나올정도로 인스타 갬성을 자극하는 대표적인 휴게소를 소개하고자 한다. 동해고속도로(삼척방향)의 ‘동해휴게소’는 바다가 바로 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해 있다. 휴게소 1층으로 들어가면 통 유리창을 통해 동해바다 전경을 볼 수 있다. 또한 2층 야외 전망대로 올라가면 하늘과 넓은 해변이 함께 보이는 멋있는 자연의 바람을 느끼며 드넓은 바다 풍경을 보고 느낄 수 있다. 휴게소 1층 창가 쪽 바다가 보이는 테이블에 앉아 음식을 먹으면 절로 힐링이 된다. 특히 동해안 겨울여행 중 쉬어가기 안성맞춤인 가성비 좋은 뷰맛집, 음식맛집이다. 또한, 바다 일출 해돋이와 일몰 장면을 휴게소에서 편하게 앉아 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