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우리 전통식품 분야의 최고 장인을 발굴하기 위하여 지난 6월 14일 대한민국식품명인 지정 공모를 시작으로 7월 22일까지 각 시․도의 추천을 받았다. 대한민국식품명인 제도는 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분야에서 우수한 기능 보유자를 발굴하여 우리 고유의 전통 식문화를 보전하고 계승하기 위해 1994년부터 지정해 오고 있으며, 현재 전통식품 분야에서 79명의 명인이 활동 중에 있다. 대한민국식품명인의 신청 자격은 ① 해당 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분야에 계속하여 20년 이상 종사한 자, ② 전통식품의 제조․가공․조리방법을 원형대로 보전하고 있으며 이를 그대로 실현할 수 있는 자, ③ 대한민국식품명인으로부터 보유기능에 대한 전수교육을 5년(대한민국식품명인 사망 시는 2년) 이상 받고 10년 이상 그 업(業)에 종사한 자로 이 중 하나 이상에 해당 되어야 한다. 대한민국식품명인 신청 및 지정 절차는 ➀ 시․도에서는 식품명인 지정 신청자가 제출한 자료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 및 조사 후, 지정기준에 적합 여부를 판단하여 농식품부에 추천 ➁ 농식품부에서는 농촌진흥청의 분야 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통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청도군은 29일 울산광역시 남구청에서 복숭아 전달식을 가지고, 자매결연도시 청도복숭아 판촉행사를 개최하였다. 전달 품목인 복숭아는 청도군의 대표적인 여름 농특산물로 맛과 향이 전국 최고를 자랑한다. 청도군은 지난 21일 자매결연 도시인 안산시를 시작으로 대구 중구, 대구 수성구에 이어 울산광역시 남구 재직 공무원들이 정성을 모아 주문한 복숭아를 전달하였다. 이를 통해 자매결연 도시와의 상호 우호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 대표 특산물인 복숭아를 주문해 주신 자매결연도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행사가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향후 자매결연도시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판촉활동을 통해 우리군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7월 27일 오후 2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서초 먹거리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28명을 대상으로 2022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시행하였다. 서초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총 128명으로 이번 위촉식은 올해 공개모집을 통해 심사를 통과한 식품관련전공자 등 식품위생분야에 전문지식과 관심이 많은 신규 및 재위촉 감시원 100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되며, 이들 감시원은 향후 2년간 서초구 관내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점검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이은 위생교육으로는 ▲식품위생법령 및 식품안전관리 정책 추진방향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활동기본요령 ▲식중독 예방관리 ▲원산지표시제도 안내 등 식품분야에서 활동한 전문 강사와 현장 직무경험이 풍부한 위생과장이 강의하여 보다 전문성과 현장 감각을 높인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서초구는 지난해 식품접객업소 약 8,500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위생지도점검 및 코로나19 방역점검을 실시하였고 식품위생에 관련한 주민홍보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성군이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소규모수도시설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군은 생활용수 관리를 위해 분기별로 수도시설 수질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3분기 정기검사에서는 소규모수도시설 140개소를 대상으로 일반세균 외 14가지 항목과 라돈, 우라늄에 대해 검사한다. 특히 무색⸱무취의 방사성 물질로써, 땅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며 지하수에 녹아들어 장기간 노출되면 호흡기를 통해 폐암이나 위암을 유발할 수 있는 라돈과 은회색의 방사성 물질로 인체에 누적될 시 신장에 해를 입히는 것으로 알려진 우라늄을 집중 검사해 군민의 안전을 지킬 방침이다. 고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전문기관을 통한 수질검사 후 검사 결과를 고성군 홈페이지와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에 공표해 군민들이 소규모수도시설을 안심하고 음용 및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원인분석을 통해 시설 보완 후 재검사할 계획이다. 김종춘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분기별, 반기별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노후화된 소규모수도시설 관로 및 시설을 정비해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 축산물의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6월 식육·달걀·아이스크림 등 축산물을 제조·판매·유통하는 업체 총 5,216곳을 점검한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87곳을 적발하고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하는 등 조치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에 식육 등 축산물에 대해 집중 점검함으로써 국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6월 7일부터 27일까지 실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작업장 위생관리 미흡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30곳) ▲건강진단 미실시(30곳) ▲표시사항 위반(6곳) ▲자체위생관리기준 미운용(6곳) 등이며,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철 많이 소비되는 축산물 1,219건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장출혈성 대장균이 검출된 제품 1건이 확인되어 해당 제품은 회수·폐기 조치했다. 한편 식약처는 소비자가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축산물을 구입할 때는 ▲배송 안내 메시지 확인 후 신속히 수취하기 ▲냉장·냉동 제품은 배송받은 후 신속히 냉장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6일 주민 식생활 안전을 위해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 합동으로 ‘2022년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청 1층 구내식당에서 진행된 이번 모의훈련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에 대비해 공무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 향상과 유관기관 간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집단급식소에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서 조리 음식과 환경 검체를 채취하고, 조리사와 의심 환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실제 현장 업무의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주민 식중독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30건의 건강기능식품을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규격에 ‘적합’하였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정한 다소비 건강기능식품 7개유형(프로폴리스추출물, 글루코사민, 밀크씨슬추출물, 코엔자임 Q10, 마리골드꽃 추출물, 엠에스엠, 쏘팔메토열매추출물) 및 영양소 제품 유형(비타민 및 무기질)에 대해 연간 120여건의 검사를 실시한다. 건강기능식품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을 간단히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의 형태로 제조·가공한 식품을 말한다. 건강기능식품 검사는 기능(지표)성분 및 대장균군, 중금속 등 위해항목 중심으로 검사하여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으로,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즉시 부적합식품긴급통보시스템에 부적합 식품정보를 입력하여 신속히 회수·폐기 조치하여 유통을 방지하게 된다. 하강자 식약품연구부장은 “도민에게 안전한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신속·정확한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대청호반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옥천 복숭아와 샤인머스캣이 도시민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옥천군은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농산물 홍보·판촉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향수 30리’의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옥천 복숭아와 샤인머스캣의 우수성을 알리기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27일 청주 농협 충북 유통 하나로마트에서 열린 판촉 행사에는 2.4kg 복숭아 480박스가 완판되며 715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27일 판촉 행사에는 황규철 군수와 농협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소비자들에게 옥천군 농특산물을 직접 홍보에 나섰다. 이날 옥천 농특산물을 구입하려는 소비자가 줄을 이어 복숭아 50% 할인 판촉행사에는 계획된 물량 100박스가 10분 만에 소진되기도 했다. 27일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농협몰 등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한 온라인 판매행사에서도 복숭아를 39%, 샤인머스캣을 12%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2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날 당초 준비한 복숭아 500박스가 1시간 만에 완판되어 500박스를 추가로 판매했다. 군은 5일간 판촉행사를 통해 1억 3천5백여만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는 금향다원과 요리곳간의 제품 6종을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은 △금향다원 녹차·홍차·마심병차 △요리곳간 티리산 티파클링 탄산수이다. 금향다원의 녹차·홍차는 지리산 야생차를 채엽해 덖음솥에서 덖어 만드는 전통 방식으로 만든 고급 수제차로 유명하다. 특히 고려시대 때 즐겨 마셨던 것으로 알려진 단차(덩이차) 형태의 ‘마심병차’가 대표적인 제품이다. 요리곳간의 티리산 티파클링 탄산수는 점차 성장하고 있는 국내외 탄산수 시장에 주목해 탄산수에 국산 녹차·야관문·인삼을 블렌딩해 만든 독특한 제품이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타사의 탄산수 제품은 레몬향, 복숭아향 또는 무향이 대부분으로 지금까지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관내 제다업체인 금향다원 제품의 인정상품 선정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하동의 청년 사업가인 요리곳간 이종석 대표의 도전을 응원하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녹차 성분을 활용한 블렌딩 제품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6월 도내 먹는샘물 제조업체 등 먹는물 관련 영업장 점검 결과 영업장의 원수와 제품의 수질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을 맞아 먹는 샘물 제조업체 등 4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먹는물 관련 영업장 등의 지도·점검에 관한 규정' 제8조에 따라점검사항은 △품질관리인의 적정 선임 여부 △영업장 내 품질교육 시행 여부 △작업장 위생관리 △사업장 및 제조물의 안전관리 여부 등이다. 또한 도내 마트와 소매점 등에서 무작위로 수거한 10개의 먹는샘물 제품 모두 수질기준을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먹는물관리법'제41조의2에 따라 연 4회 도내에서 판매되는 먹는샘물을 현장에서 직접 수거해 표시 기준의 적합성 여부와 유통기한 초과 여부, 수질기준 적합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먹는샘물은 여름철 직사광선의 영향을 크게 받으므로 차량 안에 보관하지 않도록 유의하고, 음용한 후 남은 물은 미생물 번식 위험이 있으므로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마셔야 한다”며 “도민 건강을 위해 먹는샘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허종민)은조천읍 신흥리 농가(부**, 2,574㎡)에서 ‘적색종(赤色種) 용과’를 수확하고 있다고 밝혔다. 적색종 용과는 겉과 속이 빨간 용과로 2020년 도내에 도입됐으며(함덕농협, 2019년 정예소득단지사업) 현재 함덕농협 용과 공선회 10농가 3.0ha로 구성돼 있다. 올해 3년 차인 적색종 용과는 지난 6월 4일 인공수분 작업을 걸쳐 7월 11일 첫 수확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4회 정도 출하 예정이다. 작년 11월부터 12월까지 15℃, 올해 2월까지 10℃로 보조 가온한 결과 지난해보다 수확일을 20일 정도 앞당겼다. 올해 수확된 적생종 용과는 당도 11.9±0.8브릭스(2022. 7.14. 기준)로 지난해 8월 당도 11.0±0.7브릭스보다 0.9브릭스가 더 높아져 품질이 좋아졌다는 평이다. 과일 무게는 평균 374±94g이며 과중에 의한 상품률은 81%로 지난해 80%와 비슷한 수준이다. 2kg 박스당 농가 수취 가격은 농협중앙회 물류센터 1만 2,000원, 직거래 8,000원 ~ 1만 원, 도매시장 1만 원(4과), 8~9,000원(5과), 6,000원(6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는 최근 폭염과 다습한 여름철을 맞아 소비자가 많이 찾는 축산물(닭고기와 계란)에 대한 식중독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청정강원산 닭고기와 계란에 대한 축산물 위생·안전검사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육류 성수기(복날, 휴가철) 대비 축산물(닭고기) 생산단계에서 도축검사와 식육 중 미생물 검사를 더욱 철저히 하고, 도내 모든 산란계 농가에서 생산되는 계란에 대해서는 이물질이나 변질·부패란, 살모넬라균 오염 여부 조사, 잔류물질검사 등을 강화한다. 특히, 매년 지속적이고 철저한 검사로 2020년 이후 우리 도에서는 살충제 부적합 산란계농가 발생이 없지만, 여름철 닭 진드기 마리수 증가로 인한 농약·살충제 등 약품 사용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생산되는 계란에 대한 잔류물질검사(81종)를 8월말까지 집중 실시한다. 아울러, 연중 도내 모든 산란노계(종계) 출하 전 살충제(34종) 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하여 부적합 산란노계의 유통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9월부터는 타 지역에서 유입되어 마트 등 시중에서 유통되는 계란에 대한 검사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