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라남도는 22일 도청 수리채에서 ‘2022년 남도 전통주 품평회’에서 영예의 종합 대상을 차지한 나주 다도참주가(대표 장연수) ‘라봉’ 등 수상 11개 제품(업체)을 시상했다. 전남도는 우수 전통주 발굴을 위해 매년 업체 신청을 받아 ‘남도 전통주 품평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7월 18개 출품 업체, 27개 제품을 대상으로 품평회를 했다. 심사는 박록담 한국 전통주 연구소장과 대학 교수, 전통주 전문유통 업체 등 전문가 9명이 참여해 1차 서류심사, 2차 관능평가 방식으로 이뤄졌다. 1차 서류심사는 우리 농산물 사용 실적, 술 품질인증 획득 여부 등을 평가했다. 2차 관능평가는 맛, 향, 색상, 후미 등에 대한 평가로 ▲탁주(막걸리)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증류식소주·일반증류주) ▲기타주류(기타주류·리큐르) 5개 부문으로 나눠 철저한 정보 가림 평가(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했다. 심사 결과 젊은 세대의 입맛에 맞춰 새로 출시된 ‘라봉’부터 전통을 이어 내려온 민속주 ‘병영소주’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11개 제품(업체)이 선정됐다. ‘라봉’은 나주에서 생산한 쌀과 한라봉을 듬뿍 갈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포항시는 축산물 유통 성수기인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8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부정 축산물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고려해 축산물 관리 위생상태 점검과 함께 작업장의 방역사항 실태 점검을 병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밀도살, 원산지 허위표시,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등 부정 축산물 유통 방지 △선물세트 상품의 축산물 표시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행위 △축산물 이력제 관련 점검 및 홍보 병행 실시 등이며, 축산물위생관리법에 의거해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행위에 따른 과태료 부과 및 행정 처분이 따른다. 포항시 관계자는 “축산물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집중점검을 통해 안전한 축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지도와 홍보를 꾸준히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창원특례시는 건전한 수산물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과 선물용 수산물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23일부터 28일까지 원산지 표시판과 홍보물을 배부하여 사전 지도 및 단속 예고하고, 29일부터 9월 8일까지 각 구청 등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수산물을 판매하는 도·소매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음식점, 배달앱 가맹업소 등이다. 특히 시는 명절 수요가 증가하는 조기, 명태, 문어 등 제수용·선물용 수산물을 판매하는 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수산물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할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을, 원산지 미표시 경우에는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종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추석을 맞아 제수용·선물용 원산지를 고의적으로 미표시하거나 거짓·위장표시 하는 행위를 집중 지도·단속하여, 소비자의 알권리 제공과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순창군마을기업협의회에서 2022년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마을기업에서 생산한 지역특산품으로 구성된 ‘특별꾸러미세트’를 출시한다. 이번 꾸러미는 순창마을기업협의회로서는 처음 시도하는 세트상품으로 복흥면 하마마을(영), 동계면 순창쌀엿(영), (영)가향식품 등 3개 마을기업에서 직접 생산한 유과와 강정, 조청, 도라지정과 등 추석명절에 어울리는 전통의 맛과 건강을 충실히 담았다. 특히, 이번 꾸러미 제작에 참여한 각 마을대표들은 개별 상품판매가 대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성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한층 낮추었을 뿐 아니라, 판매 수익금을 모아 사랑의 열매에 기부하기로 하는 등 우리 지역 향토기업을 사랑해 주는 소비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지역상생을 위한 기업의 가치도 함께 되살려 나가기로 했다. 꾸러미 판매가격은 3만 2000원으로 순창농협하나로마트, 순청군청 연금매점, 민속마을 농특산물 직판장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순창군마을기업협의회 또는 경제교통과로 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옹진군 영흥면의 옹진자연 섬 포도는 지난 14일 첫 출하하여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됐다고 22일 밝혔다. 북도·영흥지역 섬포도는 무가온 비가림 시설을 시작으로 9월까지 꾸준히 출하할 예정이다. 또한, 1인가구 등 소비자트렌드에 맞춘 3kg 포장박스 첫 도입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옹진자연 포도는 껍질이 얇고 당도가 높으며 적당한 해풍과 강우량으로 포도농사의 최적의 맞춤형 조건으로, 평균 14브릭스(brix)의 당도와 뛰어난 맛으로 소비자들이 많이 찾으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옹진군 포도는 250여 농가 52ha 규모의 캠벨얼리 품종을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포도비파괴 당도계를 영흥면 7농가 지원하여 포도 적기판단과 품질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포도재배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옹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년에는 집중호우로 다소 열과가 발생되었지만 농가의 철저한 품질관리 노력으로 좋은 품질의 포도를 생산하게 됐다”며, “고품질 옹진포도 브랜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기술지도에 더욱더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강진군 황칠 상품이 혈액순환과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나라 남해안과 제주도에서 주로 자라는 황칠나무는 현대인에겐 낯설지만 삼국시대부터 최고급 약재로 유명했던, 역사가 아주 오래된 나무로 안식향이라는 독특한 향을 지니고 있다. 황칠은 동의보감에도 기재되어있는데 기록에 의하면 갑자기 아랫배가 아프고 허리를 펴지 못하는 신기통, 설사, 구토할 때 도움을 줘 만병통치약이라고 불리고 있다. 황칠은 세스키테르펜 성분이 함유돼있어 신경계를 안정시키고 심리적 불안감 및 스트레스 완화, 수면장애 극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나쁜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고혈압 및 동맥경화 등을 방지할 수 있고, 좋은 HDL 콜레스테롤은 높여줘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각종 바이러스 등에 대항하는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고 활성산소를 없애는 데 탁월해 노화방지 및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강진읍 학명리에 위치한 ㈜황칠코리아는 1만 평의 폐교를 매입해 재배, 생산, 가공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황칠 가공공장과 황칠전문 요리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황칠나무 잎·슬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양시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광양농부 선물세트’를 꾸려 판매한다. ‘광양농부 선물세트’는 광양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산물인 광양 햅쌀, 건취나물, 건고사리, 마른표고버섯, 김부각, 쌀강정, 깨강정 등 7개 품목을 5만 원 세트로 구성해, 다가오는 추석에 광양의 건강한 농·특산물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배송비 없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광양농부 선물세트’는 광양원예농협과 협업해 진행되며, 오는 25일까지 사전 예약판매를 신청받고, 8월 31일부터 배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양균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지역에서 생산한 맛 좋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준비했다”며, “광양시의 우수 농특산물로 가족과 지인에게 사랑과 감동을 선물하시길 바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한가위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석 명절 선물세트 구매는 광양원예농협 로컬푸드로 신청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영동와인을 서울 강남 고급 레스토랑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영동군 추풍령면에 소재한 애플파파 와이너리가 최근 서울 청담동 소재 레스토랑과 계약을 체결하고 한창 납품중이다. 이 레스토랑에 납품하는 와인은 2008년산‘N와인 사과’로, 수량은 1000병(750ml)이다. 지난해 10월 서울 두타몰 광장의 영동 농특산물 판매장에서 애플파파 와이너리가 생산한 와인을 접한 레스토랑 관계자가 직접 와이너리 농가를 방문해 와인 테이스팅 후 2008년산‘N와인 사과’납품 계약이 성사됐다. 애플파파 와이너리의 대표 상품인 ‘N와인 사과’은 해발 350m에서 3대가 농사를 지어 수확한 사과로 와인을 제조하고 있으며 달콤한 맛과 진한 사과 향이 특징이다. 남상규 대표는“강남 고급 레스토랑에서 영동와인을 맛보는 손님들의 모습을 꿈꿔왔고 상상만 해도 설렌다.”며“맛과 품질 좋은 영동와인이 수입 와인에 결코 뒤쳐지지 않을 것이다.”고 자신감도 표했다. 한편 애플파파 와이너리는 지난 2019년 전국 가맹점을 보유한 세계맥주와 아이스크림 할인 전문점인 굿샵과 ‘N와인 사과’추석 선물센트 판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 새로운 판로를 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해남군은 가격 하락과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생산 농가에 힘이 되기 위해 공직자부터 소비촉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군은 19일 농협군지부와 함께 해남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갖고, 해남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각종 쌀 가공식품을 소개해 소비확산을 유도하는 자리를 가졌다. 캠페인에서는 군청 출근 직원들과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해남쌀로 만든 가래떡과 인절미를 나누고, 우리 쌀로 만든 떡, 음료수, 막걸리, 뻥튀기, 부침가루 등을 전시했다. 또한 쌀 나눔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해 쌀 30포대를 관내 소외계층에게 기부하기도 했다. 해남군은 앞으로 공무원 1인 1포 이상 해남쌀 사주기 운동, 해남쌀 TV 홈쇼핑 판매, 도시학교로 찾아가는 친환경 쌀 생산체험학습 등 다양한 소비촉진 방안도 시행할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전국 최대 벼 재배면적을 보유한 해남군이 앞장서 우리쌀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쌀 소비 확대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최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와 함께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화성시가 이달 초 지역 대표브랜드 ‘수향미’로 쌀아이스크림을 개발하고 정식 출시를 위한 사전 시판행사를 열었다. ‘수향 라이스크림’은 수향미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저지방 아이스크림으로 젤라또와 소프트아이스크림 두 가지 형태이다. 특히 감미료가 들어있지 않아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판행사는 19일과 20일 이틀간 노노카페 화성시청점, 커피복합문화센터점에서 진행되며, 제품보완을 위한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된다. 또한 아이스크림 판매 수익금은 화성시니어클럽에 전액 기부돼 장애인단체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조향 화성시농식품유통과장은 “수향 라이스크림이 화성을 대표하는 먹거리 관광기념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촌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화성쌀산업 육성을 위해 수향미를 이용한 아이스크림 외에도 스낵, 누룽지, 즉석떡국 등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산시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성수식품인 제사음식, 한과, 떡류 등을 제조‧ 판매하는 식품제조ㆍ가공업소 및 선물‧ 제수용식품을 판매하는 기타식품판매업소 등 11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식품에 사용 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위생관리 전반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지도를 통해 개선하고 상습, 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김희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추석 명절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구미시는 코로나가 바꿔놓은 음식문화인 배달음식의 조리환경과 식재료의 건전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8월 22일부터 9월 말까지 일제 점검에 나서기로 하였다. 또한 더위가 한풀 꺾이는 시기이긴 하나,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한가위를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과 제수용품 판매업소도 함께 점검할 방침이다. 코로나19로 인하여 트랜드가 비대면 소비성향인 언택트(untact)와 온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온택트(ontact)로 변화됨에 따라 휴대폰이나 컴퓨터를 활용, 비대면으로 주문하기에 식재료 및 조리환경의 위생과 안전성에 대한 핀셋점검이 필요하다는 착안이다. 따라서, 시에서는 공무원과 시민감시단인 식품위해예방기동단, 소비자식품감시원 합동으로 조리환경 및 식자재의 건전성, 보관상태의 적정성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물론 맛과 믿음을 기본으로 배달음식을 조리하는 건전한 영업자가 대부분이라고는 하나, 이를 등한시 할 경우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시민에게 불신을 주는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엄중 처분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고온다습한 기온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도가 높은 한가위 연휴를 앞두고, 제수용품과 명절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