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가 개편됐다. 차두리 대표팀 어드바이저가 9월 유럽 원정부터 내년 카타르 아시안컵까지 코치로 보직변경한다. 각급 대표팀 경험이 풍부한 이재홍 피지컬 코치도 대표팀에 가세했다. 차두리는 지난 3월 클린스만 감독 부임 이후 대표팀 어드바이저로 활동했다. 그동안 어드바이저로서 감독과 선수단 사이 가교 역할을 하고, K리그 환경과 선수들에 대한 조언을 해 왔지만 대표팀 소집기간 훈련에 함께 나서거나 경기 벤치에 직접 앉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 클린스만 감독 요청으로 코치로 보직변경 됨에 따라 대표팀 훈련과 경기 지도에 참여 한다. 차두리 코치는 '대표팀이 오는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64년만의 우승컵을 들어 올려 한국 축구의 한을 풀었으면 좋겠다“며 ”내가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축구에 기여하는 방법을 언제나 고민해왔는데 A대표팀 코치인만큼 클린스만 감독과 팀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대표팀 합류 소감을 전했다. 이후 FC서울 피지컬 코치를 거쳐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에 합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LX 챔피언십 김비오 인터뷰 1R : 7언더파 65타(버디 7개) 공동 선두 2R : 4언더파 68타(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 공동 선두 3R : 5언더파 67타(버디 7개, 보기 2개)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 단독 선두 - 3라운드 경기 마친 소감은? 전반 홀에서 무난한 플레이를 펼치다가 후반 홀에 몇 차례 위기가 있었다. 특히 11번홀(파5)에서 보기를 범한 것이 가장 아쉽다. 오늘 비 예보가 있었지만 다행히 날씨가 좋아 어제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었다. 전반적으로 내 계획대로 플레이하고 있고 이에 맞는 스코어를 내고 있어 만족스럽다. - 우승을 위해 필요한 것은? 차분하게 내 플레이를 한다면 기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처럼 위기가 있어도 흔들리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최대한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해 차분한 심리를 유지해야 한다. - 파이널 라운드 목표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직 남은 대회들이 많기 때문에 좋은 샷감과 컨디션을 유지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노승희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G 레이디스오픈(총상금 8억 원) 첫날 날카로운 샷을 휘두르며 첫 우승 도전에 나섰다. 노승희는 1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천74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잡고 보기는 하나로 막아 7언더파 65타를 쳐 1타 차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2019년 입회해 KLPGA 2부 투어인 드림투어에서 1승을 거둔 노승희는 2020년부터 활동한 정규 투어에서는 아직 우승이 없다. 2021년 이 대회에서 3위에 오른 것이 현재까진 정규 투어 최고 성적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SSG 최정이 전 삼성 이승엽이 보유하고 있는 통산 1,355득점의 KBO 리그 역대 최다 득점 신기록 경신에 한 걸음씩 다가가고 있다. 31일 현재 개인 1,353득점을 기록 중인 최정은 이 부문 신기록 경신까지 3득점만을 남겨뒀다. 3차례 더 다이아몬드를 돌면 지난 2017년 10월 3일 전 삼성 이승엽의 은퇴 경기에서 작성된 ‘1,355’의 숫자가 약 6년만에 바뀌면서 KBO 리그 42번의 시즌 역사에서 가장 많이 홈 베이스를 밞는 선수가 된다. 최정은 2005년 SK에서 데뷔해 올해까지 19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활약해왔다. 시즌 최다 득점 타이틀을 획득한 적은 없지만 2012년 85득점으로 2위에 오르는 등 8차례나 상위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고, 매 시즌 꾸준하게 공격 지표 상위권에 들며 차곡차곡 득점을 쌓아왔다. 또한 바로 득점을 올릴 수 있는 홈런뿐 만 아니라 4구 부문에서 통산 7위, 현역 선수 중 2위(972개)에 올라있고 통산 172도루를 기록하는 등 득점권 상황에 놓일 수 있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냈다.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은 4점으로 총 6차례 있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단양군체육회가 주최하는 ‘제28회 단양군생활체육대회’ 지난 9월 2일 단양군 일원에서 열렸다. 9시 30분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종목별 경기장에서 운영된 단양군생활체육대회는 게이트볼 등 14개 종목에 1,2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 관내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회식 시상에는 파크골프 이건철(85세), 게이트볼 이행자(90세) 동호인이 장수건강상을 수상했고, 신동민 동호인 가족이 3대가 참가하여 동호인가족상을 수상했으며 이 밖에도 우수참가상과 화합상, 성취상 등 다채로운 시상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종목단체의 활성화로 농구와 볼링이 신규 운영되고, 축구는 최근 열정적인 활동으로 성장하는 여자 풋살 동호인의 이벤트 경기가 마련됐다. 전국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한 단양군은 주민들의 생활체육 관심도가 높고 종목의 활성화가 활발히 이뤄져 있어 매년 수준 높은 ‘군생활체육대회’를 만들어왔다. 단양군체육회 권택조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체육발전과 주민 건강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 다양한 방법을 통해 건강한 단양군을 만드는데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9.23~10.8)’에 출전하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국가대표 선수단이 9월 1일 금메달 사냥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시는 이날 오후 5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18명의 선수단(감독 1명, 선수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정식’을 개최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성남시청 소속 국가대표는 ▲하키 이남용(39), 장종현(39) ▲테니스 박소현(21), 구연우(20) ▲배드민턴 조건엽(27) ▲펜싱 홍효진(29) ▲복싱 이예찬(28), 선수진(25) 등 5개 종목의 17명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국가대표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것은 선수 자신에게도 큰 영광일 뿐 아니라 성남시로서도 매우 뜻깊고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그동안 흘린 땀과 눈물이 헛되지 않도록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돌아오라”고 말했다. 선수단을 대표한 하키의 이남용 선수는 “응원에 감사드린다”면서 “반드시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일원에서 열린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라남도는 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오는 10월과 11월에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시․군 운영부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22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각 시군의 정성 어린 손님맞이 준비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시군 상황실 운영 ▲선수단과 관람객 편의를 위한 교통 및 주차관리대책 ▲경기장 시설 안전 점검 ▲숙박·음식점 바가지 요금 근절과 친절 캠페인 실시 ▲도민응원단·자원봉사자 운영 ▲성화 채화·봉송 ▲체전과 연계한 시군 문화행사 등 막바지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전남도와 시군은 전국체전 도민참여와 관심도 제고를 위해 주요 거점지역에 홍보탑(78기), 배너기(3천105조), 꽃탑(20개) 등을 설치한다. 또한 버스승강장 홍보물 부착, 버스정보시스템(BIS) 홍보문구 송출, 주요 기차역·휴양시설 내 홍보물을 설치하는 등 도내 곳곳에서 다각적인 매체를 활용한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지역 새마을회, 주민자치회, 이·통장회 등도 앞장서서 전국체전 온·오프라인 홍보활동과 도민참여 캠페인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국의 노인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제1회 전국노인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후원사인 천안시가 안전한 행사를 위해 시설물 점검에 나섰다. 전국노인체육대회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천안 유관순체육관 등 경기장 10곳에서 10개 종목으로 열리며 7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노인회와 (사)충청남도노인체육회가 공동주최하고 (사)충청남도노인체육회와 충청남도노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며 충청남도와 천안시가 후원사로 참여한다. 이에 박상돈 천안시장은 1일 전국노인체육대회 경기장을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주요 경기가 열리는 유관순체육관, 종합운동장, 한들파크골프장, 신방체육관, 생활체육공원, 실내배드민터장 등 6곳을 찾아 시설 안전 점검, 환경정비 등 실시했다. 박상돈 시장은 “첫 대회가 천안에서 치러지는 만큼 천안을 찾는 선수와 관람객이 안전한 경기장에서 충분히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현장 위주로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창군이 1일 군립체육관에서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이 필승 의지를 다지는 결단식을 열었다. 고창군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결단식은 출전 선수 및 각 종목단체 임원 1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올해 전북도민체전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 김제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고창군 선수단은 36개 종목에 600여명이 출전한다. 심덕섭 고창군수은 “구슬땀 흘리며 연습에 매진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뽐내는 기회의 장이자,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철환 고창군체육회장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선의의 경쟁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용인특례시 지도자배 생활체육 탁구대회’에 참석해 지역의 탁구 동호인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응원했다. 용인시탁구지도자연합회가 주최한 이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사라예보의 여왕’ 이에리사 전 국회의원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중단됐던 대회가 재개된 것에 대한 지역 내 탁구인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하듯 300여명의 탁구 동호인이 대회에 참가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학시절 친구들은 당구를 배울 때 저는 탁구를 하자고 할 정도로 탁구를 좋아했다”며 “탁구 동호인들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용인특례시에서 심신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장으로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에리사 전 국회의원도 탁구에 대한 애정 어린 소감을 전하고, 국회의원으로서 같은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했던 이상일 시장을 칭찬했다. 이에리사 전 의원은 “차세대 유력 정치인으로 손꼽혔던 이상일 시장은 중앙일보 기자, 국회의원 시절에도 가는 곳마다 자신의 능력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창녕군은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창녕군민체육관에서‘제53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격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태권도협회와 창녕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창녕군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격파 단일 종목 대회로 전국의 태권도 선수단 2,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남녀 초중고대학일반부별로 컷오프(단계별 점수제) 방식으로 예선과 결선을 진행한다. 대회 세부 종목으로 기술격파, 위력격파로 나눠 진행되고 기술격파는 체공도약격파, 수직축회전격파, 수평축회전격파, 종합격파를 심사하며 위력격파는 주먹과 손날을 사용하는 손격파와 발격파를 심사한다. 한편, 격파 단일 종목인 태권도대회는 창녕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며 태권도 선수들이 펼치는 고난도의 격파 기술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성낙인 군수는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태권도 격파 경기를 군민들과 창녕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참가 선수들의 안전이 최우선시되는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K리그 최초’ 활동들을 펼치며 팬 만족도를 극대화시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팬 친화적 마케팅 활동을 펼친 구단에게 주어지는 ‘2023 팬 프렌들리 클럽상’ 2차 심사위원회 평가에서 2위(35.6점)를 기록했다. 13개 구단 중 심사위원회 평가 2위를 차지한 배경에는 김천상무 만의 팬 프렌들리 활동이 깔려있다. ◇ 맥주, 특산물 수확 및 판매 연계 등 김천이 만든 ‘K리그 최초’ 이벤트들 김천상무는 지역상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체 맥주인 GIMCHEON 2021을 출시했다. FC서울을 시작으로 경남, 강원 등 다양한 구단들이 연고지 시·도와 연계해 맥주를 출시 및 판매했지만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자체 맥주를 제작한 시도는 김천이 처음이다. 김천은 지역 업체 ‘비어카스텔’과 협업해 지역 특산물인 ‘밀’을 활용해 ‘자두’향이 나는 맥주를 제작했다. 지난 8월 15일, 맥주 출시 기념으로 진행한 맥주 페스티벌에서 GIMCHEON 2021 2천 잔을 배부했고 품질 측면에서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천은 홈경기 시 특산물 복숭아 라이브커머스도 실시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