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는 7월 4일 ‘2023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의 성공을 위해 고성군 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하여 선수단과 관계자를 만났다. 이 군수는 김찬호 한국대학배구연맹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고성을 방문한 대학 배구 선수단이 불편하지 않도록 당부의 말과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상근 군수는 “치열하게 경쟁 중인 대학 배구단이 경기 진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고성군이 전폭적인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며 “선수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어 대한민국 배구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자부 15개 팀, 여자부 6개 팀이 참가한 ‘2023년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는 6월 29일 개회를 시작으로 7월 7일 오후 5시 결승전(JTBC GOLF&SPORTS 생중계)을 끝으로 9일간의 대회가 종료된다.
이강인(마요르카)의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이 곧 마무리 될 전망이다. 사진=SNS캡쳐(합성사진)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는 4일(한국시간) "마요르카(스페인)와 PSG(프랑스)가 이강인의 이적을 놓고 완전히 합의하는데 성공했다"며 "몇 시간 내 (계약서에)서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생각보다 협상이 오래 걸렸지만 결국 계약이 마무리 됐다"며 "루이스 캄포스 PSG 스포츠 디렉터가 이강인을 영입 명단에 올리고 협상을 주도했다고 밝혔다. 이적료는 2200만 유로(약 311억원)로 알려졌으며 이중 20%는 이강인이 받게된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마요르카로 이적할 당시 보너스를 포기하는 대신 미래 이적료 일부를 선수가 받는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도 "마르카의 보도는 사실로 확인됐다"며 "양 구단이 합의에 상당히 근접했다. 보너스를 포함해 약 2200마 유로 규모의 거래로, 최종 세부 사안을 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반전이 없다면 이강인은 PSG의 일원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2022-2023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36경기에 출전해 6골 6도움을 기록하며 활약을 펼쳤다.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임실군청 실업 사격팀 김예지 선수가 2023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예지 선수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10m 권총에 출전, 2위에 올랐다. 김예지 선수는 본선에서 광주시체육회 봉서린 선수와 573점으로 결선 진출, 아쉽게 은메달로 마무리했다. 김 선수는 지난 4월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개인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부산행'은 기차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좀비와의 사투라는 파격적인 설정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2016년 여름 1,157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재난 영화의 새 지평을 열었다. 이어 귀가 중 갑작스레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 재난 드라마 '터널'은 일상에서 맞닥뜨린 재난 상황 속 생존을 향한 고군분투가 유발하는 공감대와 리얼한 생활 연기로 2016년 여름 712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그리고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 '엑시트' 는 기존 재난 영화와 차별화된 유쾌한 분위기는 물론, 소시민 캐릭터들이 불러일으키는 웃픈 공감대로 942만 관객을 동원하며 2019년 여름 극장가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었다. 이처럼 기존 틀을 벗어난 신선한 설정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부산행', '터널', '엑시트'에 이어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2023년 여름 극장가를 완벽하게 장악할
미디어아워 기자 | 오는 7월 개봉하는 '바비'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을 찾으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마고 로비, 아메리카 페레라, 그레타 거윅 감독이 참석한 내한 기자간담회가 뜨거운 취재 열기와 함께 성료 됐다. 첫 한국 방문으로 특별함을 더하고 있는 마고 로비, 아메리카 페레라, 그레타 거윅 감독이 바로 어제(3일) 뜨거운 관심 속에 내한 기자간담회를 성료했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는 '바비'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그레타 거윅 감독의 연출 포인트와 놀라운 프로덕션 스케일은 물론 제작자이자 배우로서 완벽한 ‘바비’로 변신한 마고 로비와 ‘사람’ 캐릭터로 미스터리한 여정을 예고하고 있는 아메리카 페레라의 열연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며 풍성함을 더했다. 먼저, 제작자이자 배우 그리고 각본가이자 감독으로서 '바비'를 통해 만난 마고 로비와 그레타 거윅이 서로를 향한 무한한 신뢰를 드러내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마고 로비는 “그레타 거윅 감독의 작품들을 많이 봐왔다. 영화와 그 제작 과정에 대해 정말 잘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배우나 사람 그 자체로서도 대단한 사람이기 때문에 이번 작업을 제안하는 데 있어 머뭇거릴 이유가 전혀
미디어아워 기자 | 걸그룹 퍼플키스가 서일문화예술고를 보랏빛으로 물들였다. 지난 3일 웹예능 ‘오늘 우리 학교는(오우학, MC 개그맨 이영식)’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EP.05 서일문화예술고에 퍼플키스가 왔다. 이 학교는 MBTI E만 뽑아요? 시키면 일단 하고 봄. 언니들 사랑은 절대 안 죽어. 4세대 복병의 레전드 무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퍼플키스는 다양한 분야의 예체능 학과가 포진된 서일문화예술고를 찾았다. 넘치는 끼와 입담을 가진 학생들을 초대해 아티스트들과 보다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오우학’의 시그니처 코너 ‘돗자리 토크’로 시작, 퍼플키스는 에너지 가득한 하이 텐션은 물론,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돗자리 토크’를 찾은 학생들은 뮤지컬연기과답게 멤버들 앞에서 뮤지컬 곡을 무반주로 완벽하게 열창해 귀를 사로잡았다. 학생들의 팔색조 음색에 퍼플키스는 힘을 북돋는 박수갈채와 칭찬으로 눈부신 꿈을 응원했다. 이어 퍼플키스는 최근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Cabin Fever'(캐빈 피버)’의 타이틀곡 ‘Sweet Juice(스윗 쥬스)’ 라이브로 본
미디어아워 기자 | ‘독립영화계 떠오르는 샛별’ 배우 박가영이 네모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박가영은 지난 2017년 독립영화 ‘황제’로 얼굴을 알린 후 차기작인 ‘두 번째 겨울’(2018)에서 주연을 맡으며 독보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생일’(2019), ‘정오에서’(2020), ‘보글보글’(2020), ‘서스피션’(2020), ‘올 겨울에 찍을 영화’(2021), ‘가을이 여름에게’(2022), ‘온 세상이 하얗다’(2022), ‘겨울에 만나’(2022) 등에서 보여준 강렬한 연기를 통해 ‘독립영화계 신성’으로 떠올랐다. 특히 박가영은 ‘온 세상이 하얗다’가 제25회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비전’ 부문에 초청받아 상영되면서 업계의 시선을 한몸에 받기도 했다. 4일 네모이엔티 측은 “그동안 ‘독립영화계 숨은 보석’으로 불리며 업계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는 배우인 박가영과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박가영의 더 다양한 얼굴들을 만나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네모이엔티에 둥지를 튼 박가영은 향후 대중과 접점을 넓혀가며 왕성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네모이
미디어아워 기자 | 배우 한지완이 ‘우아한 제국’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한지완의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오늘) “한지완이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의 신주경 역과 서희재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오는 8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 연출 박기호)은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두 남녀의 처절하고도 우아한 복수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한지완은 극 중 신주경 역과 서희재 역을 맡아 1인 2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신주경은 우아한 제국 엔터테인먼트 회장 장기윤과 결혼해 강철 커리우먼이자 좋은 엄마, 착한 아내, 그야말로 완벽함을 갖춘 인물이다. 신주경은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남편과 딸을 비롯해 모든 것을 잃어 위선과 악을 일삼는 이들에게 자비 없는 복수를 시작한다. 한지완은 지난 4월 종영한 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 악역 주세영 캐릭터를 완벽 소화했다. 이번 ‘우아한 제국’에서는 흙수저 출신 신주경이 복수를 위해 제대로 흑화한 서희재 캐릭터로 변신하면서 1인 2역에 처음 도전해
미디어아워 기자 | 정이서, 최원영, 신현수가 사랑과 치유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O'PENing(오프닝) 2023’(이하 ‘오프닝 2023’)(기획 CJ ENM/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은 자유로운 형식과 참신한 시도가 돋보이는 7명의 신인 작가 작품으로 구성된 tvN X TVING 드라마 공동 프로젝트. 정이서, 최원영, 신현수 주연의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가 ‘오프닝 2023’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8월 13일 밤 10시 40분 공개를 앞두고 있다.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는 엄마의 낡은 슈퍼를 지키는 딸 장하구(정이서 분)와 옛사랑을 그리워하는 김강수(최원영, 신현수 분)가 펼쳐 보이는 한 시절 재채기 같은 사랑 이야기를 그려낸다. 정이서는 극 중 딸 장하구와 엄마 강해숙으로 1인 2역을 선보인다. 장하구는 졸업 후 출판사에서 근무한 지 3년 차인 편집 부서 직원이다. 1년 전 돌아가신 엄마가 남긴 슈퍼를 처분하고자 운영하던 도중 상품인 복숭아가 상처를 입는 일이 발생해 범인 물색에 나선다. 그렇게 찾아낸 복숭아 상해범은 어린아이도 아닌 나이가 지긋한 중년 아저씨로 그의 입에서 세상을 떠난 엄마의 이름이 나오고 그때부터 자신도
미디어아워 기자 | 2023시즌 열여섯 번째 대회인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000만 원)이 7월 7일(금)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6,590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은 2020년부터 매년 대회 규모를 키워 선수들과 골프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회 주최사인 대유위니아그룹과 MBN 매일경제는 올해 역시 총상금을 지난해보다 1억 원 증액하고 풍성한 부상을 마련하는 등 선수들을 위해 판을 키워 눈길을 끈다. 본 대회가 배출한 역대 우승자들을 살펴보면 면면이 화려하다. 초대 챔피언인 김하늘(35)을 시작으로 김세영(30,메디힐), 박성현(30,솔레어) 등 최고의 스타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 2017년에는 최혜진(24,롯데)이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해 18년 만에 프로대회 시즌 2승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남겼다. 2018년에는 김보아(28)가 이정은6(27,대방건설)와의 연장 접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골프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2019년과 2020년에는 박민지(25,NH투자증권)가 2년 연속 우
미디어아워 기자 | 멋진 원더골로 숭실대의 승리를 이끈 조준현은 태백산기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성배 감독이 이끄는 서울숭실대(이하 ‘숭실대’)는 3일 오후 태백스포츠파크구장에서 펼쳐진 ‘제18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조별예선 1차전에서 조준현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충남선문대(이하 ‘선문대’)에 1-0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조준현은 “선문대는 저학년 대회에서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는 팀“이라고 평가하며 ”조에서 가장 강한 팀이 선문대라고 생각해서 선문대와 경기를 더 열심히 준비했다. 모든 선수가 잘 뛰어줬기 때문에 이길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선문대는 '저학년 대회 강자'답게 전반 초반부터 숭실대를 압박했다. 고전하던 숭실대는 조준현의 득점을 시작으로 공격의 활로를 열었고, 계속되는 선문대의 맹공에도 끝까지 리드를 지키며 값진 승리를 거뒀다. 특히 조준현은 전반 37분 하프라인부터 문전까지 쇄도해 선문대 수비 5명을 제치고 ‘원더골’에 성공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득점 장면에 대해 조준현은 “아래에서 볼을 받아 리턴 패스를 주려고 했는데 상대 수비가 이를 예측했다”며 “별 수 없이 앞으로
미디어아워 기자 | “숭실대 축구부는 약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강팀이다. 감독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숭실의 힘’을 보여주겠다.' 박성배 감독이 이끄는 서울숭실대(이하 ‘숭실대’)는 3일 오후 태백스포츠파크구장에서 펼쳐진 ‘제18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조별예선 1차전에서 충남선문대(이하 ‘선문대’)에 1-0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숭실대 박성배 감독은 “선문대는 선수들의 개인 기량도 좋고, 작년 추계 저학년, 올해 춘계 저학년 전국대회를 모두 석권한 팀이다. ‘우승 DNA’가 있어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면서도 '감독은 팀이 이겼을 때 가장 신난다. 어려운 경기 끝에 승리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6월 숭실대 감독으로 부임한 박성배 감독은 두 경기 만에 짜릿한 첫 승을 거뒀다. 박 감독은 “함께 훈련한 기간이 2주도 채 되지 않았는데, 선수들의 전술적 이해력이 좋아서 뿌듯하다. 또 경기 내내 최선을 다해 뛰려 한 모습을 높이 산다. 나 역시 지도자로서 많이 준비해 선수들의 앞길을 열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박성배 감독은 스피드와 파괴력을 겸비한 공격수로 선수 시절 K리그에서 ‘흑상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