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가수 김재환이 '귀호감 프로젝트' 네 번째 주자로 나선다. 6일 SUMMIT은 "김재환이 오는 11일 '귀호감 프로젝트' 음원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 (Feat. 별은)'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귀호감 프로젝트'는 귀가 먼저 반응하고 기억하는 익숙한 노래, 누군가의 소중한 노래에 각각의 곡을 노래하는 아티스트와의 특별한 연결고리를 더해 새롭게 재탄생 시키는 오리지널 리메이크 시리즈다. '귀호감 프로젝트'의 네 번째 음원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는 1994년 고(故) 이원진이 발매한 곡으로, 슬픈 이별도 인생을 살아갈 힘이 되니 두려워하지 말고 서로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누군가에겐 행복한 날 축가로, 또 누군가에겐 추억을 기억하는 노래로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김재환은 청아한 음색의 싱어송라이터 별은과 함께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했다고 전해져 이들이 선보일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 노래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앞서 '귀호감 프로젝트'는 김연지가 씨야(See Ya)의 '사랑의 인사'를, DK(디셈버)가 에메랄드 캐슬의 '발걸음'을, 자정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오는 7월 14일(금) 사직구장에서 18시에 개최되는 2023 KBO 퓨처스 올스타전 출전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KBO 올스타전(15일) 전날 개최되는 퓨처스 올스타전은 북부리그 올스타(한화, LG, 고양, SSG, 두산)와 남부리그 올스타(상무, NC, 삼성, 롯데, KT, KIA) 대표로 각각 24명씩 총 48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올 시즌 기준으로 입단 5년 차 이하인 2019년 이후 입단한 선수들에 한해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출전 선수 명단에 있는 선수가 1군에 등록되더라도 퓨처스 올스타전 출전은 가능하다. 한화의 김성갑 감독이 이끄는 북부리그 올스타(3루 덕아웃, 후공)는 정이황, 허관회, 김건, 이민준, 유로결(이상 한화), 성재헌, 조원태, 김성우, 이주형, 김범석(이상 LG), 윤석원, 이종민, 양경식, 박찬혁, 주성원(이상 고양), 서상준, 김건웅, 류효승, 최유빈, 김정민(이상 SSG), 김유성, 이원재, 최지강, 윤준호(이상 두산)이 출전한다. 이에 맞서는 남부리그 올스타(1루 덕아웃, 선공)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무 야구단 박치왕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출장 명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김재윤이 KT 소속 선수 최초로 150세이브 달성에 단 1세이브만을 남겨뒀다. 5일 기준 149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는 김재윤이 1세이브를 추가하면 KT 소속 투수로는 첫 번째이자 KBO 리그에서는 역대 9번째로 150세이브 달성 투수가 된다. 해외 리그에서 포수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재윤은 2015년 KT 입단 이후 투수로 포지션을 전향,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마무리 보직을 맡아 팀의 뒷문을 지켜 왔다. 당해 연도부터 2019년을 제외한 모든 시즌 두 자릿수 세이브를 기록하며 든든한 마무리 투수 역할을 해 온 김재윤은 명실상부 KT의 ‘수호신’으로 자리잡았다. 김재윤은 지난해 33세이브로 개인 시즌 최다 세이브 기록을 경신하며 해당 부문 2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으며, 올 시즌에도 두 자릿수 세이브를 돌파하며 역대 17번째 4시즌 연속 10세이브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KBO는 김재윤이 150세이브를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전라남도 무안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2/6,565야드)의 서A(OUT), 서B(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3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7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500만 원)’에서 홍현지(21,LS그룹)가 우승을 차지했다.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진 이번 대회 1라운드를 선두와 4타 차, 공동 39위로 출발한 홍현지는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깔끔하게 6개를 잡아내며 선두와 2타 차, 공동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최종라운드에서도 홍현지의 버디 사냥은 멈추지 않았다. 전반에 버디 2개를 낚은 홍현지는 14번홀에서 17번홀까지 네 홀 연속 버디로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71-66-66)를 기록하며 짜릿한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은 홍현지는 “우승까지는 생각지 못했는데 정말 기쁘다. 항상 내 편이 되어 주시는 부모님께 가장 감사드리고, 메인스폰서인 LS그룹을 비롯해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홍현지는 “오늘 샷감이 정말 좋았는데 전반에는 그에 비해 버디가 적었다. 나도 모르게 욕심을 낸 것 같아서 마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전라남도는 6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개·폐회식 연출계획 보고회’를 열어 전남의 비전과 저력을 담아 올림픽에 버금가도록 성대하게 연출할 것을 다짐했다. 보고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박정현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소영호 목포시 부시장, 도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개·폐회식 연출을 맡은 박명성 총감독이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 연출 구성과 주제, 연출 방식을 보고했다. 이번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은 ‘전국체전&전국예전(全國藝典)’을 콘셉트로 전남의 소리와 무용, 연기자와 관객이 함께 완성하는 개·폐회식으로 구성한다. 특히 전남의 자연, 산업, 미래 청사진을 상징하는 대소도구를 사용한 수상 퍼포먼스 연출을 통해 전남만의 차별성을 강조한다. ‘생명의 울림 속으로’를 대주제로 미디어와 접목한 최첨단의 무대 체계를 활용해 뮤지컬과 마당놀이 형식으로 표현한다는 방침이다. 제104회 전국체전 개회식은 ‘웅비하라, 전남의 땅울림’을 주제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제1막 ‘태동하라, 태고의 전남’에서는 바다의 에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2일까지 구리시체육관과 구리멀티스포츠센터 3층 다용도 경기장에서 열린 '2023 경기도지사기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경기도탁구협회(회장 박형순)와 구리시체육회(회장 윤재근)가 주최하고, 경기도탁구협회와 구리시탁구협회(회장 원종천)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27개 시·군 선수단 등 1,000여 명이 참가해 시군의 명예를 걸고 서로의 실력을 겨뤘다. 대회 첫날 개회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함께해 시·군 선수단을 격려하며 더욱 뜻깊은 대회가 됐다. 윤재근 체육회장은 “도지사기 탁구대회를 위해 구리시를 방문하신 시군 선수단을 2만여 체육동호인을 대표해 열렬히 환영한다.”라며, “정정당당히 승부에 임해 명예로운 결과를 가져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기도시자기 탁구대회로 구리시를 방문해 주신 선수단 여러분을 환영한다.”라며,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각종 생활체육대회 취소, 공공체육시설 이용 제한 등 생활체육인들에게 힘든 시간이었지만, 이번 경기도지사기 탁구대
조규성(전북 현대)의 유럽 진출이 곧 확정될 전망이다. 다만 행선지는 거론됐던 잉글랜드와 독일이 아닌 덴마크가 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 5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의 마이크 맥그래스는 개인 SNS를 통해 "한국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은 왓포드와 블랙번, 레스터시티(이상 잉글랜드 2부리그)의 관심을 받았으나 덴마크 리그 소속 미트윌란과 260만파운드(약 43억원)로 계약이 성사됐다 "고 전했다. K리그 이적시장 관계자는 6일 "조규성이 덴마크 미트윌란 입단이 진행중이다. 이적료 부분은 구단끼리 어느정도 이야기가 됐다. 개인 협상은 아직 마무리될 사안이 남았다"고 전했다. 전북 관계자 또한 "이적을 두고 이야기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1999년 창단한 미트윌란은 덴마크 리그 우승을 3차례 차지했으며, 지난 해에도 덴마크컵 대회 트로필을 들어올린 신흥 명문 구단이다. 2022시즌 K리그1 득점왕을 차지한 조규성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존재감을 보이며 유럽 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 월드컵 직후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마인츠와 셀틱이 적극적으로 영입의사를 밝혔고, 조규성은 유럽 진출 여부를 두고 고민했지만, 구단과의 대화 끝에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7월 6일 오전 10시 30분,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약 200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어 대회 유니폼과 메달 B면(뒷면)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은 전 세계의 미래세대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연대하고 협력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성공을 뛰어넘는, 세계인들이 가장 환호하는 대회가 되도록 힘차게 출발하자.”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회 홍보대사인 김연아, 윤성빈 선수를 비롯한 청소년 선수와 김진태 강원도지사, 평창재단 유승민 이사장, 청소년 서포터즈(응원단) 등이 함께해 대회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대회 참가선수들을 응원했다. ●김연아·소재환·곽윤기·박선영 등이 대회 메달 B면과 공식 유니폼 공개 대회 메달 B면과 공식 유니폼도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연아 홍보대사는 메달 B면 공개에 나섰다. 메달 B면은 강원도의 자연과 동계올림픽을 상징하는 눈꽃을 반영하여 개최도시의 정체성을 담았다. B면 제작과정에 개최지역인 강원도 소재 강원예술고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익산시청 펜싱부가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최강팀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펜싱부는 지난 6월 30일부터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61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먼저 남자 에뻬 국가대표인 정병찬 선수는 남자 일반부 에뻬 개인전에 출전하여 결승 무대에 올라 상대 선수를 15-10으로 제압하며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일반부 사브르 단체전에 출전한 최신희, 조예원, 최수민, 최지영 선수는 4강에서 대전시청을 맞아 43대45로 아쉽게 패하며, 값진 동메달을 획득하며 강팀임을 다시 한번 알렸다. 이수근 펜싱감독은 “크고 작은 부상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의 끈기와 노력이 이룩해낸 성과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정헌율 시장은“월등한 성적으로 익산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꾸준히 실력을 쌓아 올해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독보적인 아우라를 담은 캐릭터 포스터와 ‘황궁 아파트 입주민 명단’ 영상을 공개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황궁 아파트를 배경으로 한 캐릭터들의 특별한 비주얼로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황궁 아파트 입주민 대표 ‘영탁’(이병헌)의 포스터는 눈빛만으로 분위기를 장악하는 존재감과 함께 “저는 이 아파트가 선택받았다. 그렇게 생각합니다.”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상상력을 자극하는 신선한 설정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가족을 지키고자 애쓰는 ‘민성’(박서준)과 신념을 잃지 않으려는 ‘명화’(박보영)의 포스터는 “우리 여기서 쫓겨나면 끝이야.”라는 ‘민성’의 대사와 “다 같이 살 방법을 찾는 게 우선이지 않을까요.” 라는 ‘명화’의 대사가 더해져 재난 이후 생존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다양한 인물들을 그린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3인조 펑크록 걸밴드 피싱걸스가 ‘JUMF 2023’에 출격한다. 소속사 내츄럴리뮤직 측에 따르면 피싱걸스(비엔나핑거, 유유, 송쁘띠)는 오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전주MBC가 주최하는 한여름 밤의 음악 축제 ‘2023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 2023)’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 5일 발표된 ‘JUMF 2023’ 3차 라인업 발표에서 공개된 피싱걸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JUMF에 초대받아 의미를 더했다. 피싱걸스는 축제의 첫째 날인 8월 11일, 세계 최고의 인기 콘텐츠인 K팝 무대에 올라 그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화끈한 무대와 멋진 곡들의 향연으로 전 세계 K팝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9일 발매 예정인 신곡 ‘파괴왕’ 작업과 함께 지난 5월 큰소리 페스티벌, 6월 일본 도쿄 공연 등을 진행하며 예열을 마친 피싱걸스는 이번 ‘JUMF 2023’ 무대에서도 파워풀한 사운드와 대중적인 멜로디를 겸비한 매력적인 곡으로 축제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올해 8년 째를 맞이하는 ‘JUMF 2023’은 정통 록을 시작으로 EDM, 힙합, K팝, 블루스와 인디밴드까지 대중부터 마니아들 모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배강희, 한수아, 이기택이 방황하는 청춘들을 위한 희망을 쏜다. ‘O'PENing(오프닝) 2023’(이하 ‘오프닝 2023’)(기획 CJ ENM/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은 자유로운 형식과 참신한 시도가 돋보이는 7명의 신인 작가 작품으로 구성된 tvN X TVING 드라마 공동 프로젝트. 8월 27일(일) 밤 10시 40분 ‘나를 쏘다’가 ‘오프닝 2023’의 일곱 번째 작품으로 방송을 앞둔 가운데 극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사진과 포스터를 공개해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배강희, 한수아, 이기택이 주인공으로 나선 ‘나를 쏘다’는 2부작 시리즈물로 꿈과 가족을 지키고 싶어서 승부 조작을 했던 고등학생 천재 사격 선수가 7년 후 다시 복귀를 꿈꾸는 스토리를 그린다. 먼저 배강희는 과거 천재 사격선수에서 현재 PC방 게임 폐인으로 전락한 박규정 역으로 분한다. 배강희가 맡은 박규정은 아픈 동생의 병원비를 벌기 위해 현실에 치여 사는 인물. 메달이 필요한 선수들의 학부모들이 200만 원을 주며 결선에서 한 발만 잘못 날려달라고 부탁했고, 그 결과 승부 조작범이 됐다. 사격을 떠난 지 어느덧 7년, 갑자기 마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