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최고의 양봉산물 요리사를 찾아라’농촌진흥청은 한국양봉협회와 함께 ‘제2회 양봉요리 경연대회’를 연다. ‘양봉요리 경연대회’는 양봉산물을 알리고, 식품 원료로 널리 쓰일 수 있도록 다양한 요리법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난해 처음 열렸다. 대한민국 국민과 국내 거주 외국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11월 11일까지 양봉요리 경연대회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부문은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며, 참가자는 양봉산물을 이용한 요리 1종과 후식 1종의 요리법과 완성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 기간 내 접수된 출품작을 대상으로 요리법과 작품명을 1차 심사한 후 본선 진출자 1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본선 대회는 12월 21일 경민대학교(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열린다. 수상작은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1점, 최우수상과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 6점, 장려상(국립농업과학원장상, 한국양봉협회장상) 6점이 선정된다.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 원 상당의 꿀벌 무늬가 새겨진 골드바를 부상으로 수여한다. 농촌진흥청 양봉생태과 한상미 과장은 “이번 양봉요리 경연대회를 계기로 국산 양봉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19일 오전 8시 전국 최대 사과 유통량을 자랑하는 안동농산물도매시장(안동시 풍산읍 유통단지길 100)에서 사과 경매가 한창이다. 본격적인 사과 출하 시기를 맞아 안동 대표 특산물 안동사과가 대량으로 출하되고 있다. 안동사과는 풍부한 과즙과 달콤한 맛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18일 기준 미얀마 품종의 평균 시세는 20kg 당 43,26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농촌진흥청은 호박고구마 신품종 ‘호풍미’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18일 충남 당진시 농가에서 현장 평가회를 실시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평가회에는 농업인과 유통업체, 충청남도농업기술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평가회에서는 같은 농지에서 재배한 외래 호박고구마와 ‘호풍미’의 겉모양과 수량, 맛 등을 비교했다. 또한, ‘호풍미’ 보급을 늘려 지역 대표 고구마 품종으로 육성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호풍미’가 기존 호박고구마보다 껍질 색이 붉고 모양이 균일해 우수한 상품성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호풍미’는 기존 호박고구마인 ‘풍원미’와 ‘호감미’를 교배해 만든 품종이다. 당도가 높고 육질이 부드러우며 면역력 향상과 시력 보호에 효과가 있는 베타카로틴 성분도 많다. 수량은 ‘풍원미’와 ‘호감미’보다 9~20%가량 더 많고 덩굴쪼김병과 더뎅이병, 뿌리혹선충에도 강하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신품종 이용촉진사업*으로 생산한 ‘호풍미’를 당진, 해남, 영암, 강화지역에 보급한다. 아울러 외래 품종보다 수량이 많으며 저장 중에 단맛이 강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기도가 개발한 ‘쌀맥주(미미사워)’가 세계 3대 맥주대회 중 하나인 일본 IBC(The International Beer Cup 2022) 국제맥주대회에서 아메리칸스타일 사워에일 부문 금메달을 수상했다. IBC 대회는 1996년부터 매년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의 수제맥주 경연대회로 올해는 약 1,100 여종 이상의 맥주가 출품돼 경연을 치렀다. 세계에서 초청된 약70명의 맥주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하며 각 분야별 금은동 1개씩 시상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올해 초 맥주회사인 남양주 소재 에잇피플브루어리(대표 조준휘)에 농기원이 개발한 ‘향미가 향상된 쌀맥주와 이의 제조방법’을 기술 이전했다. 에잇피플브루어리는 이를 활용해 쌀 맥주 ‘미미사워’(美米SOUR)를 출시 지난 5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경기도가 개발한 ‘쌀 맥주’는 ‘참드림’ 첨가량을 50%(전분질 기준 54.9%)로 끌어올려 색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금메달을 수상한 미미사워’(美米SOUR)는 사워맥주의 일종으로 발효 때 생성되는 쌀의 산미 특징을 살려 새콤한 맛이 난다. 일반적인 사워맥주는 산미가 강해서 일부 매니아 층만 즐겼지만, 이번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김포금쌀 가공품을 주제로 하는 홍보·체험을 통해 김포 농특산 가공품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15, 16일 양일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GIMF)’이 열린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김포금쌀 가공품 홍보ㆍ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남녀노소 즐겨찾는 김포금쌀 가공품’을 주제로 문배주·독브루어리·88양조장의 제품으로 ‘막걸리 칵테일쇼 퍼포먼스’와 ‘무료 시음’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백오기정’, ‘김포도가 두두’ 두 업체에서는 김포금쌀 100%로 만든 기정 떡과 막걸리로 시음 시식 행사를 진행하는 등 김포금쌀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섰다. 특히 쌀 소비 촉진 및 김포금쌀 홍보를 위한 막걸리 칵테일 쇼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는데, 시민들은 김포금쌀로 만든 가공품을 맛보면서 김포금쌀에 관심을 갖는 계기를 가졌다. 황창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오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에도 김포금쌀을 활용한 막걸리 칵테일 외에도 어린이가 즐길수 있는 쌀 요거트, 쌀 점토 놀이, 쌀 강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만나 볼 수 있다”며 “많은 농업인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18일 산청군 신등면 단계리 권영민씨 농가에서 이승화 산청군수 등 관계자들이 ‘지리산 산청 딸기’를 선보이고 있다. 산청군에 따르면 국내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 ‘지리산 산청 딸기’는 일반 딸기보다 빠르게 출하한다. 특히 ‘산청 딸기’는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또 높은 당도와 선명한 빛깔은 물론 저장성이 탁월하며 과육이 충실하고 신선함이 오래 유지돼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산청군은 딸기 GAP인증과 전문재배 기술교육, 딸기 양액재배시설 지원사업, 우량묘주 생산 육묘장 지원 등 산청 딸기 위상을 높이는데 전력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 딸기를 군 대표 농산물로 육성·명품화를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산림청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과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대전시 엑스포 시민공원에서 ‘2022 청정임산물 대축제(식탁 위에 작은 숲)’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이번 행사에서 ‘임산물 간식과 함께하는 소풍’, ‘목재 식기(도마, 버터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청정임산물을 시장가격보다 20~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임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특히, 오프라인 행사 3일 동안 △ 할인쿠폰 배포, △ 송이버섯 등 반짝 경매, △ 임산물 요리 수업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이벤트)도 계획하고 있어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밤, 떫은감, 잣, 더덕, 산나물, 산양삼 등 50여 가지의 청정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많은 국민이 쉽게 임산물을 체험하고 경험한 후 지속적으로 임산물을 구매하도록 할 계획이다. 오는 15일 오후 2시에는 이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하여 남성현 산림청장,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장,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관계자와 소비자, 임업인이 참석해 ‘2022년 청정임산물 대축제 열린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귀포시는 9월 19부터 10월 7일까지 19일간 극조 생감귤 출하 전 품질검사를 추진한 결과 총 567건의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작년보다 검사 진행일이 10여일 더 늘어난 탓에 작년 310건에 비해 신청 건이 늘었다. 올해 평균 당도는 10브릭스로 작년 9.4브릭스 대비 0.6이 올랐으며, 합격 건수는 487건·합격률 86%로 나타났다. 불합격 요인의 대부분이 착색미달로, 검사일이 작년보다 4일 정도 앞당겨진 시점에서 일교차가 적은 날이 이어지면서 착색 지연의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럼에도 극조생감귤 출하 전 품질검사 참여 농가 및 유통인들이 많아짐에 따라 도매시장 10월 10일 평균가격은 5kg 기준 10,400원으로 전년 7,800원 대비 33% 상승했고, 22년산 누계가격도 10,098원으로 전년 8,121원 대비 24% 상승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덜 익은 극조생감귤 시장 출하 방지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극조생감귤 출하 초기에 품질검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면서 “초기 유통되는 극조생감귤의 상품성을 높이는 노력 덕분에 초반 감귤가격 상승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제시 (사)김제도농협력사업단은 향토산업육성사업인 로컬푸드사업 다각화 일환으로 지난 12일 자사쇼핑몰인 김제 오굿즈몰 네이버 쇼핑라이브을 통해 삼겹살 꾸러미 100세트를 완판했다. (사)김제도농협력사업단은 동김제농협과 함께 동김제농협 금구점 직매장 라이브실에서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라이브커머스를 운영 중이며, 이번 쇼핑라이브는 도드람한돈 삼겹살 600g+목살 600g 및 7,000원 상당의 지역 농가가 생산한 로컬푸드 쌈채소 꾸러미로 구성됐으며, 진공포장 및 무료배송 서비스까지 29,000원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라이브커머스 진행동안 삼행시 이벤트, 진행하여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김제 고구마 5kg을 증정하여 방송의 재미까지 확보했다는 평이다. 특히 앞으로도 매월 2회 이상 김제 오굿즈몰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라이브커머스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김제시 로컬푸드 온라인 판매 활성화에 선두주자게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라이브커머스 마케팅 통한 농산물 판매 시장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며 “우리시가 지역농산물 판매에 있어 미리 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동대문구가 12일 하반기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에서 수확한 농작물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구는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에서 재배한 배추와 무를 1kg씩 채취해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 강북농수산물검사소에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를 의뢰했다. 농작물 안전성 검사는 결과가 나오기까지 2주에서 1개월 정도가 소요된다. 검사 결과는 체험학습장 참여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 안내되며, 체험학습장 안내판에도 게시된다. 박종철 공원녹지과장은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은 구민들이 땀 흘려 수확한 농작물을 안전하게 드실 수 있도록 매년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구민들이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철저하게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은 상·하반기에 한 번씩 수확한 농작물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5월 12일 상반기 농작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잔류농약과 중금속 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파주시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일반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2022년 기존영업자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한다. 기존영업자 식품위생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파주시지부(지부장 정명숙)의 주관으로 개최되며, 회차별로 일반음식점의 기존영업자 약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식품위생법령 해설 및 식중독 예방 ▲음식점 위생등급제 ▲노무법 ▲음식점 원산지표시방법 등 영업자 준수 사항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식품위생업에 종사하는 영업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3시간의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교육받지 않으면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코로나19로 외식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종사자들이 방역지침을 성실히 지켜준 덕분에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 소비문화를 이루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안전한 먹거리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전문기관을 통한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쾌적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개선사업비를 지원하고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농촌진흥청은 본격적인 콩 수확 시기를 앞두고 고품질 콩을 얻기 위한 수확 전후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콩은 잎이 모두 떨어지고 줄기가 갈색으로 변하며 꼬투리의 80~90%가 갈색으로 변했을 때가 수확 적기다. 이때 수확하지 않으면 종자의 싹트는 비율(발아율)*이 낮아지고 콩깍지에서 알이 떨어지는 비율(탈립률)**이 높아져 수량과 품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단, 비가 내릴 때 콩을 베어 노지에 널어놓거나 쌓아두면 식물체가 썩기 때문에 비가 그치고 식물체가 충분히 마른 뒤 수확해야 한다. [수확 방법] = 일반적으로 재배 면적에 따라 수확 방법이 달라지는데, 재배지가 10a(아르) 내외면 농작업 인력을 활용하고, 30a 내외면 예취기(바인더), 1ha(헥타르) 이상은 콤바인을 사용해 수확한다. 예취기를 사용할 때는 꼬투리 수분이 많을 때 베어내 2~3일 정도 햇빛에서 말린 후 콩알 떨기(탈곡) 하는 것이 좋다. 콤바인은 이슬이 내려 꼬투리에 수분이 많이 함유된 아침과 저녁 시간은 피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수확해야 한다. 수분이 많으면 곰팡이나 세균에 쉽게 감염돼 꼬투리 오염률이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