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익산시가 장애인 체육인프라를 기반으로 전국대회에 이어 전지훈련지로 선정되며 장애인 체육 명품도시로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열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성공으로 종목별 전국장애인선수권대회와 전지훈련지로 인기다. 대한장애인육상연맹이 주최하는 장애인육상 국가대표 선발대회인 ‘제4회 전국장애인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9월 10일부터 4일간 개최된다. 600여명 선수단과 400명 임원 등 총1000여명의 참가자들이 익산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장애인육상연맹은 신인선수단 전지훈련을 이달 10일부터 10월 21일까지 4차에 걸쳐 총 60일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시는 연이은 전국규모 장애인대회를 통해 장애인 스포츠문화를 활성화하고 숙박·식당 이용이 증대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장애인체육의 가능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며 장애인체육을 선도하는 명품도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22, 마요르카)이 프랑스 명가 파리 생제르맹(PSG)로 이적을 완료했다. 사진=PSG 홈페이지 캡쳐 지난 9일(한국시간) PSG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마요르카와 이적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강인과 2028년까지 계약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2200만유로(약 311억원)로 추정된다. 최근 PSG 사령탑에 스페인 출신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선임되면서 스페인어 구사가 가능한 이강인에게 엔리케 감독과 스페인어로 자유롭게 대화가 가능한 부분은 적응하는데 큰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PSG를 떠나 미국 마이애미로의 이적을 한 리오넬 메시의 빈자리를 이강인이 채울지 많은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PSG는 "이강인은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왼발 슛이 강점으로, 중앙이나 윙 등 모든 공격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다. 지난 시즌엔 마요르카에서 6골 6도움을 기록해 팀이 라리가에 잔류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며 이강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강인은 2011년 10살의 나이로 발렌시아(스페인) 유스팀에 입단해 2017년 12월 발렌시아 B팀을 거쳐 2019년 1월 30일 공식적으로 발렌시아 1군에 합류했다. 또한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 '특급 신인' 황유민(20)이 마침내 우승 물꼬를 텄다. 황유민은 경기도 포천시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 브렝땅·에떼 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 최종일 연장 승부 끝에 '신인 동기' 김민별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둘은 이날 최종 3라운드에서 똑같이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연장전을 벌였다. 황유민과 김민별은 3라운드 18번 홀(파4)에서 약속이나 한 듯 버디를 잡아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다. 18번 홀(파4)에서 치른 첫 번째 연장에서 황유민은 2m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황유민은 이번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는 가장 유망한 신인으로 주목받았다. 국가대표 에이스로 활약했고, 세계랭킹도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높았다. 특히 작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때 초청 선수로 출전해 KLPGA투어 최강자 박민지와 우승 경쟁을 벌여 준우승을 차지, 일찌감치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키 163㎝에 작은 체격에도 빠르고 과감한 스윙으로 드라이버샷 비거리 3위에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U-17 아시안컵 준우승 주역' 백인우는 오는 11월 열리는 U-17 월드컵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6일 북내체육공원에서 열린 전국 고등 축구리그 경기 3권역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과 북내FCU18의 경기에서 익숙한 한 얼굴이 눈에 띄었다. 주인공은 U-17 아시안컵 준우승의 주역 백인우였다. 귀국 3일 만에 소속팀 경기에 나선 백인우(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는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돼 4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경기 후 만난 백인우는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지어 아쉽지만, 전반기 우승을 달성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대표팀 차출로 팀에 오랜 시간 없었지만 형들, 동료들, 후배들 모두 다 같이 하나 되어 열심히 해서 우승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지 않냐는 질문에 백인우는 “3일 정도 푹 쉬고 경기를 뛰어 체력적으로 힘들지는 않았다”며 “감독님에게 먼저 경기에 뛰고 싶다고 했다. 이어질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미리 호흡을 맞춰보고 싶었다”고 답했다. 이어 백인우는 U-17 아시안컵을 마친 소감에 대해 “목표는 우승이었다. 조금 아쉽지만 6경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꽃이 피었습니다’ 선공개 무대를 펼친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이 오는 10일 진행되는 arirang TV(아리랑 티비)의 음악프로그램 ‘Simply K-Pop(심플리 케이팝)’에 출연해 컴백을 앞두고 팬들을 만난다. 10일 유튜브 생중계되는 ‘심플리 케이팝’에서 아일리원은 25일 발매하는 두 번째 미니 앨범 ‘New Chapter(뉴 챕터)’의 수록곡을 컴백에 앞서 처음 선보이고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두 번째 미니앨범의 수록곡 ‘꽃이 피었습니다’는 컴백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먼저 선보이는 무대로, 풋풋한 설렘을 표현하는 아일리원의 매력을 느낄 수 있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또한 미니 팬미팅으로 현장을 찾은 팬들과 다양한 코너를 함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든다. 이번 여름 신보 ‘New Chapter’로 컴백하는 아일리원은 본격적인 첫 페이지를 열고, 새로운 세상을 향해 달려가겠다는 포부와 함께 앨범 전반에 걸쳐 청순한 매력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아일리원이 출연하는 ‘심플리 케이팝’은 10일 유튜브 ARI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배우 윤가이가 'SNL 코리아' 시즌4 합류로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7일 위엔터테인먼트는 "윤가이가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4의 뉴 크루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시즌 최초로 여름에 공개되는 'SNL 코리아' 시즌4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시원한 웃음으로 토요일 밤을 책임질 코미디 쇼다. 앞서 공개된 신입 크루 오디션 영상이 'SNL 코리아'를 기다려온 많은 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윤가이는 Z세대부터 현장을 포복절도하게 한 코미디 캐릭터까지 섭렵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윤가이는 기존 크루들을 능가하는 신선한 캐릭터와 디테일한 매력을 살린 연기로 수많은 경쟁자를 제치고 뉴 크루로 발탁됐다. 특히 윤가이가 보여준 활약은 멈출 수 없는 웃음과 열기를 선사하며 제작진의 만장일치 선택을 불러왔다는 후문이다. 역대급 치열한 경쟁을 뚫고 'SNL 코리아'의 높은 문턱을 넘은 유일한 참가자라는 점도 윤가이를 향한 남다른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윤가이는 소속사를 통해 "늘 동경해 왔던 무대의 최종 크루로 선발되어 영광이다.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배우 김선빈이 유쾌한 활력을 불어 넣으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김선빈은 현재 방영 중인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이하 ‘넘버스’)’에서 공희삼 역을 맡아 장호우(김명수 분) 곁에서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 중이다. 공희삼은 장호우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친구이자 가족 같은 존재로 극의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하고 있다. 공희삼은 온갖 훼방 속 제시간에 입찰 제안서를 제출해야 하는 장호우를 위해 퀵 배달원으로 변신했고 입찰 제안서 접수를 도우며 해결사로 활약했다. 공희삼은 장호우의 고충을 장난스럽게 받아치면서도 누구보다 걱정하며 진심이 담긴 응원과 애정을 드러내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공희삼은 자신의 술집에 찾아온 진연아(연우 분)와 초면임에도 특유의 넉살로 어색한 분위기를 달랬다. 만취해 엎드려 잠든 진연아를 바라보는 장호우의 눈빛에서 부러움을 읽은 공희삼은 “너도 그냥 사람들이랑 평범하게 섞여들면 좀 좋냐”며 걱정 어린 마음을 전했다. 김선빈은 극 중 장호우에게 무심한 듯하면서도 누구보다 그를 위하는 인물을 맡아, 김명수와 최고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극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배우 이준호가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는 로맨틱 코미디 연기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7회에서는 연애 초보이자 킹호텔 본부장 구원(이준호 분)이 연애는 물론 경영에서도 한층 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브레이크를 모르는 구원의 직진은 시간이 지난 후에도 불현듯 시청자들의 머릿속에 파고들었다. ‘킹더랜드’ 속 구원은 파티 내내 천사랑(임윤아 분)의 안색이 좋지 못했던 이유가 자신과 퍼스트로얄 호텔의 막내딸 사이를 질투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내심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애정이 가득 담긴 눈빛으로 자신의 감정을 확인시켜준 구원은 데이트 약속 뿐만 아니라 손까지 잡는 등 거침없는 애정 표현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완전히 함락시켰다. 또한 구원은 힘이 있어야 직원들을 지킬 수 있다는 비서 노상식(안세하 분)의 조언과 매사 진심을 다하는 천사랑의 태도를 본받아 본부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자존심을 굽히고 아랍 왕자 사미르(아누팜 분)과의 계약을 성공시키며 자신의 입지를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TV CHOSUN ''이 생존이 걸린 강렬한 무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9일 오후 TV CHOSUN '당신이 꿈꾸던 무대 - 쇼퀸' 4회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회에 이어 2라운드 '팀 메들리전' 경연 무대가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폭발적인 가창력쇼퀸과 저음과 고음을 넘나드는 매력적인 보컬, 노련한 무대 매너로 환호를 끌어낼 전망이다. 특히 이들은 복고 패션으로 흥 넘치는 무대를 선사하는가 하면, 댄스 스포츠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등 다양한 구성의 무대로 2라운드 '팀 메들리전'을 가득 채운다. 박선주는 한 참가자를 향해 "전 세계를 휩쓰는 엄청난 뮤지션으로 성장하지 않을까"라고 극찬했고 이해리 또한 "무슨 말이 필요하겠나"라고 호평해 기대감을 더한다. 반면 "에너지가 전달이 안 된 것 같다", "보컬 구성 등 아쉬움이 있다" 등 날카로운 심사평도 이어져 혹평을 받은 참가자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또한 이날 2라운드 두 번째, 세 번째 경연의 승리팀이 공개될 예정이다. 심사위원단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팀 메들리전'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아 생존에 성공할 팀은 누구일지 본 방송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가수 박성연이 매력적인 트로트 신곡으로 리스너들의 흥을 충전한다. 박성연은 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DS ‘사랑의 세탁기’를 발매한다. 신곡 ‘사랑의 세탁기’는 레트로 감성의 신스사운드와 어른, 아이 누구나 좋아하는 트로트의 멜로디가 합쳐진 퓨전 EDM 트로트 장르의 곡으로, 박성연의 섹시한 보이스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포인트 안무가 곁들여진 신나는 노래다. 세탁기가 돌아가며 빨래를 깨끗이 해주듯 사랑을 원하는 마음을 세탁기에 빗대어 표현한 센스 넘치는 노랫말과 한두 번만 들어도 귀에서 맴도는 흥겨운 리듬, 박성연의 간드러지는 음색과 탁월한 보컬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 이번 곡은 이승철 ‘그 사람’, ‘잊었니’, ‘소리쳐’, ‘사랑 참 어렵다’, 알리 ‘서약’, SG워너비 ‘그대를 사랑합니다’, 임영웅의 리메이크곡 ‘사랑은 늘 도망가’, 이찬원 ‘편의점’을 작곡한 홍진영 작곡가가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탬버린 여신’으로 이름을 알린 박성연은 눈과 귀가 즐거운 이번 신곡을 통해 남녀노소의 텐션을 한껏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한국·중국·일본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중인 글로벌 엔터테이너 쥰키가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가 제작하는 중국 OTT 예능 프로그램 '현실 부부의 세계' MC로 발탁됐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최근 중국 OTT에 독점 채널 '순만두(孙馒嘟)PD'를 열었다. 해당 채널에서는 한국 프로그램 소개는 물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채널의 첫 프로그램은 '현실 부부의 세계'로 한국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모티브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드라마 명장면을 비롯해 극중 인물들에 대한 다각도의 관점을 제시해보는 프로그램이다. MC로 낙점된 쥰키는 중국 출신으로 한국어를 비롯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글로벌 인재다. 중국 가수로 데뷔 후 한국에서는 걸그룹으로 데뷔하고 꾸준히 솔로 앨범을 내며 일본에서도 활동해 왔다. 다재다능한 외국어 실력과 자연스러운 진행 능력을 인정받아 각국의 주요 공식 행사 MC를 비롯해 한국 연예인들과의 컬래버레이션도 진행해왔다. 앞서 쥰키는 서울 홍보 영상 출연을 비롯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중국 홍보대사와 성화봉송 중국 대표 주자를 역임하기도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2023시즌 열여섯 번째 대회인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안선주(36,내셔널비프)가 홀인원을 기록해 부상으로 7천 6백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The EQB’ 차량을 받는다. 안선주는 파3홀인 15번 홀(132야드)에서 8번 아이언으로 친 티 샷이 핀 앞쪽 5미터 지점에 떨어진 후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가며 홀인원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홀인원은 안선주에게 KLPGA투어 통산 두 번째 홀인원이다. 안선주는 2022시즌 ‘맥콜 · 모나파크 오픈 with SBS Golf’ 1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었다. 안선주는 “사실 15번 홀에 차량이 부상으로 걸려있는지도 몰랐다. 부상을 확인하고 나서 우승할 때보다 더 기뻐했던 것 같다.”며 소감을 전한 뒤, “부모님께 선물로 드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KLPGA는 더클래스 효성㈜, ㈜에프엠케이와 KLPGA 공식 자동차/홀인원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지정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더클래스 효성㈜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E-Class 또는 EQ 라인업’을, ㈜에프엠케이는 마세라티 차량을 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1년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