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김천시는 오는 7월 13일~16일까지 4일간 종합스포츠타운 스쿼시경기장에서 ‘제23회 회장배 전 한국 스쿼시 선수권 대회’를 개최한다. 김천시와 대한스쿼시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스쿼시 우수 선수 발굴 및 저변 확대를 위한 대회로 대한스쿼시연맹 선수와 동호인 등 200여 명이 참가하여 나이별 단식, 복식, 단체전 토너먼트 및 리그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작년 6월에 김천시에서 개최한 제22회 대회에서 우승한 남자일반부 이민우(충북체육회) 선수는 '2023년 세계프로스쿼시연맹(PSG) 말레이시아 새틀라이트 1차 대회'에서 우승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천시 관계자는 “전국 스쿼시 선수들과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김천시가 스쿼시 스타 탄생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국군 여자축구 대표팀(상무)이 지난 7일 네덜란드 스파켄뷔르흐에서 개최된 제14회 여자축구 세계군인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강호 프랑스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해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번 결과는 국군 여자축구 대표팀을 창단 이후 FIFA 공인대회에서 처음 우승을 차지한 사례이다. 여자축구 세계군인선수권대회는 국제군인스포츠위원회(CISM)가 주최하고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인한 메이저급 대회로, 개최국인 네덜란드를 비롯해 축구 강국인 프랑스, 미국, 독일 등 11개국 여군이 참가했으며, 모든 경기는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따라 진행됐다. 한국군 대표팀은 3개 조 중 B조로 편성되어 조별예선리그에서 프랑스에 1-2로 패하기도 했으나, 캐나다, 탄자니아를 각각 7-0, 2-0으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는 C조 1위 카메룬을 상대로 폭발적인 공격력을 자랑하며 4-1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프랑스와의 결승전에서 한국군 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패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초반에 과감히 승부를 걸어, 경기 시작 5분 만에 박예나 하사가 도움으로 찔러 준 공을 이정민 하사가 침착하게 득점으로 연결하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의 시각장애인 학습자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우석대학교에서 열린 ‘제 12회 한중일 시각장애인 테니스대회’에서 준우승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 대회는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 진행중인 2023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으로 ‘소통 플러스 공감 테니스’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시각장애인 학습자가 출전했다. 이 대회에서 준우승(B2부)을 수상한 김광표씨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소리가 나는 공을 이용하여 테니스를 배울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테니스를 열심히 지도해주신 강사님과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신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 감사드리며, 큰 대회에서 상을 받게되어 너무 기쁘고, 뜻깊은 시간이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유상진 원장은 “ 누구나 평생학습에서 소외됨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증진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0일 ‘아시아축구연맹 U-17 아시안컵’ 준우승 주역인 백인우를 만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중심 선수로 성장해달라고 격려했다.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고 2학년에 재학 중인 백인우는 지난 2일 막을 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 17세 이하 아시안컵’에서 3골과 2도움을 기록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미래’로 주목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백인우 선수가 우즈베키스탄과 준결승에서 보여준 프리킥은 환상적이었다”며 “오는 11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U-17 월드컵’에 참가해 변함없는 활약을 펼쳐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의 위상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용인시축구센터에서 함께 운동하는 동료들과 부모님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부상 없이 꿈을 향해 도전해달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이 칭찬한 백인우의 프리킥은 준결승 상대인 우즈베키스탄을 1-0으로 이긴 결승골로 대한민국을 결승전으로 이끌었다. 이날 이 시장과 만난 백인우 선수는 “용인시축구센터에서 배웠던 축구의 기술과 팀을 위한 공동체의 역할이 큰 도움이 됐다”며 “용인특례시의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와 부민병원(의료원장 정진엽, 부민병원)이 공식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10일(월) 서울 강서구 소재 부민병원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부민병원 정진엽 의료원장, KPGA 구자철 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본 협약을 통해 부민병원은 ‘KPGA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으며 ▲ KPGA 코리안투어 우승자와 홀인원, 알바트로스 기록자에게 부상 제공, ▲ KPGA 회원 및 임직원 대상 비급여 항목 검진 우대 및 할인, ▲KPGA 코리안투어 참가선수 병가 진단, ▲ 2023년 KPGA 프로 선발전 앰뷸런스 제공, ▲ KPGA 프로 교육 시 장소 무상 대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부민병원 정진엽 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부민병원이 한국프로골프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골프를 포함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선수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PGA 구자철 회장은 “한국프로골프의 발전과 KPGA 회원의 안전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부민병원 임직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한다”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가 창원, 부산, 수원 공연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지난 8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진행된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대구 공연이 8,000석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성료했다. 지난 4월 서울 첫 공연 이후 현재까지도 매진행렬을 이어가며 공연에 대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호평이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콘서트 업계 최초 시리즈물로 제작된 VCR이자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화제의 시트콤 ‘꽃보다 트롯맨’의 인기도 함께 상승중이다. 이와 같은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꽃보다 트롯맨’의 출연진들이 창원, 부산, 수원에서 특별무대를 꾸민다. 특별무대는 각각 7월 22일 창원, 7월 29,30일 부산, 8월 5,6일 수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특별무대는 민잔디(민수현)와 신예리(신성), 그리고 여사원들(남승민, 김정민, 이수호)의 ‘영원한 사랑’, 녹본부장(에녹)과 F4(손태진, 김중연, 박민수, 공훈)의 ‘바다에 누워’, 그리고 대망의 주인공 민잔디(민수현)와 손준표(손태진)의 듀엣 무대까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의문의 특별 3인방의 스페셜 무대 또한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TV CHOSUN '쇼퀸' 2라운드가 마무리되고 3라운드가 시작된다. 지난 9일 방송된 TV CHOSUN '당신이 꿈꾸던 무대 쇼퀸(이하 '쇼퀸')' 4회에서는 3라운드 직행 티켓을 앞둔 마지막 2라운드 팀 메들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2.5%를 기록했다. 두 번째 경연의 두 번째 팀으로 멤버 전원 1라운드 '올퀸'의 주인공, '얼씨구 올퀸(서아림, 김현진, 김주은, 임소연, 주하윤)'이 무대에 올랐다. 어린 나이의 멤버들로 구성된 만큼 선곡에 난항을 겪었지만, 탄탄한 팀워크와 맹연습으로 이를 극복한 이들은 "젊음의 패기로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며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얼씨구 올퀸'은 국악 버전의 '담다디'부터 레트로 콘셉트의 '열정', '영원한 친구' 무대로 감탄을 자아냈다. '얼씨구 올퀸'의 무대에 김종진은 "국악의 힘이 강하다는 걸 알려준 무대다"라며 감탄했고, 많은 눈물을 보였던 정훈희는 "노래 시작하면서부터 눈물이 나왔다. 내가 어렸을 때도 남을 울리는 노래를 하지 못했는데 '얼씨구 올퀸'이 해냈다. 너무 잘했다"며 극찬했다. '얼씨구 올퀸'은 2라운드 팀 메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순정복서’가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티저 포스터를 추가 공개했다. 오는 8월 21일(월) 첫 방송을 확정지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 연출 최상열, 홍은미 / 제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코너스톤, 블레이드ENT)는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다. 오늘(10일) 공개된 ‘순정복서’ 2차 티저 포스터에는 누구보다 치열했던 복싱 스타 이권숙의 지난 시간의 흔적들이 담겨 있다. 첫 번째 티저 포스터에는 빨간색 복싱 글러브와 줄넘기, 발차기 미트 등 이권숙(김소혜)의 복싱 용품과 그녀가 한입 베어 먹고 남긴 도너츠가 놓여 있다. 그 옆에는 이권숙의 피, 땀, 눈물이 녹아있는 금메달이 반짝이고 있다. 또 다른 포스터에는 복싱화에 운동복을 입고 있는 이권숙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포개어진 손 아래로 풀어진 복싱 핸드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포스터 가운데 위치한 ‘천재 복서 어디로 사라졌나?’라는 미스터리한 문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글로벌 NO.1 시상식 ‘Asia Artist Awards’의 첫 비기닝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스타뉴스가 주최하는 ‘2023 Asia Artist Awards(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2023 AAA’)의 비기닝 콘서트 ‘男神(남신)’이 지난 8일(토)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男神’은 ‘Asia Artist Awards’가 처음 개최한 비기닝 콘서트로 한류를 이끌어가는 5명의 스타 김재중, 김선호, 황민현, 이준영, 김영대가 한자리에 모인 것이라 더욱 의미 있는 공연이었다. 5명의 출연진은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하며 무대에 등장해 공연의 문을 활짝 열었고 현장은 팬들의 뜨거운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김영대는 첫 곡으로 tvN 드라마 ‘별똥별’ 속 OST인 Sondia(손디아), 빈센트 블루의 ‘그렇게 넌 나의 비밀이 됐고’를 부르며 극 중 공태성의 모습을 떠올리게 했다. 이어 그는 다음 곡 마크툽, 구윤회의 ‘Marry Me(메리미)’ 무대에 앞서 “여러분께 고백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해봤습니다”라며 직접 기타연주까지 해 감동을 안겼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신생 종합 엔터테인먼트 컴퍼니 그리드(GRID)가 정식 출범과 동시에 올 하반기 신규 보이그룹을 론칭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그리드(GRID) 엔터테인먼트는 10일 회사 설립과 함께 태국의 배우 요치(YORCH)의 영입 소식을 알리며 "올 하반기 요치를 포함한 신규 남자 아이돌 그룹을 선보일 예정으로, 글로벌 팬분들을 찾아뵐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리드(GRID)는 YG, SM 등에서 K-POP 대표 아티스트들의 비즈니스를 주도했던 크리에이티브 집단이 모여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컴퍼니다. FNC·YG·WAVY에서 각종 기획 및 프로덕션 디렉팅을 담당하고 131 대표를 역임한 심혜진 대표를 필두로, 오랜 기간 캐스팅부터 신인개발까지 전 과정을 탄탄하게 준비해왔다. 이번 첫 보이그룹 론칭과 동시에 향후 콘셉트, 비주얼, 음악을 포함한 전략적인 팀 방향성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신규 보이그룹의 첫 번째 멤버는 소셜미디어에서 200만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요치다. 요치는 태국에서 유명 아역 배우로 활동했으며, 국내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화려한 라이브 드로잉과 어반 댄스, 미디어 아트를 결합해 작품이 탄생하는 과정을 연출한 아트 퍼포먼스 ‘페인터즈’가 서울 공연을 진행하며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와 단독 티켓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2022년 9월 시즌 2로 돌아온 ‘페인터즈’는 춤을 추듯 그림을 그려 나가는 액션 페인팅, 빛을 조각하는 라이트 카빙, 물 위로 번지는 아름다운 색채의 마블링 아트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감각적인 퍼포먼스와 예상을 뒤엎는 반전을 통해 미술 작품이 탄생하는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보여준다. 2008년부터 일본,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9개국 133개 도시에서 600만명 이상의 누적 관객이 관람했으며, 국내에서는 3월 ‘나는 솔로 시즌3’, ‘아시아 갓 탤런트’ 등에 소개되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고재현 피버코리아 대표는 “독창적 소재의 아트 퍼포먼스인 페인터즈가 다양한 문화 경험의 큐레이션을 통해 문화 접근성을 높인다는 피버의 비전에 적합한 공연이라고 판단해 이번 파트너십을 결정했다”며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페인터즈를 비롯해 앞으로도 더 독창적이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기초군사훈련을 모두 마친 김민재(26)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명가'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이적 적차가 사실상 마무리 됐다는 외신 보다가 잇따르고 있다. 사진=파브리시오 로마노 SNS 캡쳐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8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뮌헨이 이미 김민재의 바이아웃(최소 이적료)조항에 맞춰 이적료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폴리(이탈리아)는 세금을 포함해 5,000만유로(약 710억원)를 받았다"며 "메디컬 테스트도 끝났다. 이제 서류에 서명만 하면 영입 발표가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스카이스포츠 독일판도 "김민재가 모든 절차를 끝냈다. 2028년까지 뮌헨과 계약할 예정"이라며 "김민재는 1,200만유로(약 170억)의 연봉을 받게 된다. 뮌헨 이적은 조만간 발표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김민재의 메디컬 테스트 일정이 미뤄졌다고 보도했던 빌트도 "기초군사훈련을 끝낸 김민재가 뮌헨이 파견한 의료진을 통해 서울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했다."며 "최소 이적료 5,000만 유로도 지불했다. 조만간 공식 발표가 나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뮌헨은 리그 11연패를 달성하며 정상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유지해왔다. 하지만 유럽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