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김천상무가 김포FC와 설욕전에서 김포를 꺾고 시즌 첫 5연승에 도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7월 15일 오후 7시 30분, 김포솔터축구장에서 김포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21R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4연승을 달리며 2위에 올랐다. 1위 경남과는 승점이 같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2위를 기록 중이다. 반면, 김포는 6경기 무승을 기록하며 6위까지 주저앉았다. 김천은 선두 도약을 위해 반드시 김포를 꺾고 시즌 첫 5연승을 달성한다는 각오다. ‘완패의 기억은 잊고’ 시즌 첫 5연승 도전! 김천은 김포와 지난 4월 30일 홈경기에서 1차전을 치렀다. 당시 김포는 김천을 꺾고 9경기 무패를 달성하며 K리그2 돌풍 행진을 일으켰다. 이후에도 김포는 K리그2 모든 팀을 상대로 무패를 기록, 12경기 무패행진을 기록했다. 당시 김천은 4연승을 달리던 상황에서 김포에 패배하며 연승 행진이 깨졌다. 공교롭게도 이번 경기 역시 김천의 상황이 같다. 김천은 4연승 상황 속 김포를 만난다. 분위기는 김천이 유리하다. 김포는 6경기 무승을 기록 중이기 때문이다. 김천은 김포에 의해 연승이 깨진 1라운드와 달리 반드시 설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25)이 덴마크 미트윌란으로 이적을 완료했다. 사진=미트윌란 공식 홈페이지 캡쳐 덴마크 프로축구 수페르리가의 미트윌란은 11일(한국시간) 조규성과 2028년까지 5년 계약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적료 등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유럽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이적료는 260만 파운드(약 43억원)로 추정된다. 조규성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유럽에 올 기회가 있었지만, 지금이 딱 맞는다고 생각한다. 미트윌란이 제게 매우 적극적이었고, 잘 이적한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라운드 안팎에서 미트윌란 생활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조규성은 2019년 FC안양에서 프로로 데뷔했으며 이듬해부터 K리그1 전북 현대에서 활약했다. 2021년과 2022년 김천 상무 소속으로 군 복무하는 동안 급성장한 조규성은 전역 후 지난 시즌 K리그 득점왕(17)을 차지했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해 조별리그 2차전 가나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기량을 펼쳤고, 월드컵 이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으며 유럽 리그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조규성은 겨울 이적시장 대신 올 여름 유럽 진출을 택했고, 가장 적극적이었던 덴마크의 미트윌란과 최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김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여름에도 지역 해양레저관광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2023년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김제지평선마린리조트가 선정되어 2023년 7월 9일을 시작으로 9월 4일까지 김제시 만경읍 능제 일원에서 진행된다. 김제시에서는 가족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름방학과 휴가기간에 맞추어 총 8회에 걸쳐 각각 4~5시간씩 교육을 실시하며, 수상레저기구 이용 시 주의해야 할 안전수칙과 위급 상황 시 대처방법을 시청각자료와 실습을 통해 교육하고, 안전교육을 마친 후 동력수상레저기구(모터보트, 수상오토바이, 요트)와 무동력수상레저기구(카약, 패들보드) 교육을 실시하여 해양레저스포츠에 대한 이해와 이용방법을 안전하게 즐기며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최근 해양레저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과 관광객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여가를 통한 재충전의 시간을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해양레저관광 인프라 확대를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이천시는 ‘제26회 설봉철인대회’가 오는 16일 오전 7시에 설봉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사태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로, 이번 대회 개최를 고대하던 전국 400여 명의 철인이 참가할 예정이다. 종목은 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종목별 1, 2, 3위에게는 시상품이 수여된다. 경기 순서는 수영-사이클-달리기 순서로 진행된다. 선수들은 설봉호수 3회전으로 시작하여 곧바로 자전거에 탑승해 첫 번째 반환점(매곡초 교차로)을 돌아 두 번째 반환점(유산3리), 세 번째 반환점(매곡초 교차로), 설봉공원 순으로 통과한다. 마지막으로 설봉공원 달리기 코스를 4회전하면 완주메달을 목에 걸 수 있다. 한편 주최측에서는 코스 교통 통제 및 안전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여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천시철인3종협회 김기철 회장은 “이번 대회에는 이천경찰서 교통과 소속의 경찰 인력 20명을 비롯한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운영요원 30명과 자원봉사자 110명의 총 160명 이상의 인력이 동원된다”며 “요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8일 2023년 제7회 흥타령배 전국장애인 e스포츠대회 및 제3차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한 광양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양은호 선수가 리그오브레전드 일반부에서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충남 천안 태조산 청소년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학생부, 일반부(지적장애, 청각장애, 지체장애)로 구분되어 본경기에는 리그오브레전드(LOL), 피파온라인4,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닌텐도 Wii(테니스, 볼링) 등 4가지 종목이, 시범경기로는 철권7, 닌텐도 스위치 스포츠종목 등이 진행됐다. 양은호 선수는 광양국민체육센터 내 장애인 e스포츠 훈련센터에 포스코 1% 나눔재단에서 후원한 게임용 컴퓨터 10대와 함께 선수 출신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대회에 임했다. 양 선수는 “이런 환경을 만들어준 광양시와 포스코 나눔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7월에 열리는 국가대표 선발전에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선 광양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 많은 장애인 e스포츠인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 활성화 등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를 이끌어갈 남상지, 이도겸, 강다빈, 이효나가 주연 배우로 캐스팅이 확정됐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연출 김성근 / 극본 문영훈 / 제작 몬스터유니온, 아센디오)는 30년 전 웬수로 헤어진 부부가 자식들 사랑으로 인해 사돈 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오래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명랑 코믹 가족극이다. 남상지, 이도겸, 강다빈, 이효나는 각각 유은성, 강선우, 유은혁, 신하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일일 저녁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네 명의 배우들이 보여줄 최고의 시너지 효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남상지는 화려한 비상을 꿈꾸지만, 현실은 바닥인 무명배우 유은성 역을 맡았다. 은성은 뜻하지 않게 선우와 만나 오해와 악재로 인연을 시작한다. ‘으라차차 내 인생’, ‘별별 며느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방극장에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남상지는 이번 ‘우당탕탕 패밀리’에서 유은성 캐릭터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도겸은 극 중 뜻하는 바는 꼭 이루고야 마는 성격을 가진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가수 별사랑이 화요일 밤을 흥으로 물들였다. 별사랑은 지난 11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에 출연했다. 이날 ‘新 명곡 프로젝트’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른 별사랑은 신곡 ‘퐁당퐁당’ 무대를 꾸몄다. 화려한 꽃이 수 놓인 화이트와 핑크 컬러의 미니 드레스를 입은 별사랑은 유니크한 매력의 액세서리로 러블리하면서도 청량한 비주얼을 완성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별사랑은 완벽한 완급조절이 돋보이는 안정적인 가창력과 중독성을 유발하는 안무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퍼포먼스 퀸’의 수식어를 재차 입증했다. 별사랑은 지난 2017년 첫 싱글 ‘눈물꽃’으로 가요계 첫발을 내디딘 후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TOP6에 등극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오빠 짱이야’, ‘돋보기’, ‘놀아나보세’에 이어 신곡 ‘퐁당퐁당’까지 꾸준한 앨범 발표와 함께 독보적 인기를 빛내고 있다. 한편 별사랑은 다양한 무대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소용없어 거짓말’ 황민현의 말할 수 없는 비밀은 무엇일까.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 측은 12일, 베일에 싸인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 분)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평범한 학생이었던 그가 얼굴 없는 작곡가가 된 이유는 무엇일지, 복잡다단한 내면을 지닌 김도하를 자신만의 색채로 완성할 황민현의 변신이 궁금해진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와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김도하가 만나 펼치는 진실 탐지 로맨스다. 현실 밀착형 판타지 위에 펼쳐지는 로맨스와 미스터리가 눈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간 떨어지는 동거’, ‘월수금화목토’, ‘꼰대 인턴’ 등을 연출한 남성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서정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무엇보다 서로의 구원이 되는 목솔희, 김도하의 유일무이한 관계성을 그릴 김소현과 황민현의 케미스트리는 최고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김도하’의 과거와 현재를 담아내 호기심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KPGA와 선수들이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묵묵히 응원하는 베이스캠프 역할 할 것” 3년 전 THE CLUB HONORS K(회장 최동열, 이하 아너스K)가 창립 발대식에서 밝힌 취지였다. 아너스K는 2021년 5월 설립됐다. 골프를 활용해 KPGA와 함께 한국프로골프의 성장을 목표로 하는 카운슬러형 그룹이다. 기업 경영인,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총 32곳의 법인 및 개인이 가입되어 있다. 상호 간 인적 네트워크 형성, KPGA라는 브랜드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발굴과 기존 사업 영역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또한 아너스K라는 이름으로 KPGA의 타이틀 스폰서로 합류하는 것을 도모한다. 실제로 아너스K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 7개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KPGA 코리안투어는 3개 대회, KPGA 챔피언스투어는 4개 대회를 후원했다. 설립 첫 해인 2021년에는 KPGA 코리안투어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 KPGA 챔피언스투어 ‘HONORS K 제25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 ‘케이엠제약 HONORS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제4회 김해시장배 경남OPEN 탁구대회’가 오는 15일,16일 이틀간 김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김해시탁구협회가 주최ㆍ주관하고 김해시, 김해시체육회, 경남탁구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1,0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며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 대회는 경남 탁구 동호인들의 상호 교류로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탁구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으며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간 중단 이후 올해 4년 만에 재개됐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천후 생활스포츠인 탁구를 통해 도내 생활체육인들이 화합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는 2024년 김해를 주 개최지로 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2025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구미시는 12일~1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25회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대표단을 파견해 대회를 참관한다. 이번 대표단에는 김장호 시장, 윤상훈 시 체육회장을 포함 20여명이 참여, 구미대회 성공을 위해 경기장 시설과 경기 운영방식 등 노하우를 배울 예정이다. 한편, 대회 참관에 앞서 14일에는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10월에 개장 예정인 구미야시장의 성공을 위해 방콕의 조드페어(Jodd Fairs) 야시장을 방문해 운영의 오랜 노하우를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15일에는 방콕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주 경기장인 수파찰라사이 국제 경기장, 보조경기장, 선수촌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종목별 경기를 참관하며 남은기간 시에서 준비할 사항들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이후 아시아육상연맹 이사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공동 주관기관인 대한육상연맹, 시도체육회와 대회 운영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16일에는 김장호 시장이 폐회식에 참석해 대회기를 인수하고, 홍보영상 송출 등 각국 선수단과 관계자, 국제 스포츠 관람객을 대상으로 구미시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할 예정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가 제작하는 중국 방송 드라마 '두 남자'가 이례적인 시니어 배우 오디션을 개최한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12일 "중국 OTT에서 방송예정인 드라마 '두 남자'에 출연할 시니어 배우를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현재 활동중이거나 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60대 초반 연령대의 배우들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두 남자'는 여주인공 여이의 할머니가 돌아가시며 물려주신 오래된 물건에 깃든 영혼이 이루지 못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 여이와 한판 대결을 벌이는 스릴러 로맨스물이다. 극중 호세군은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 1인2역을 맡아 '신비로운 남자'와 '훈남 남친'으로 각각 변신할 예정이라고. 이번 오디션은 '두 남자'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인 주인공 여이의 할머니 역할을 할 배우를 선발하는 과정이 될 예정이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시니어 배우들의 활동을 더욱 독려하기 위해 오디션을 개최한다"라며 "그동안 활동을 하지 않았던 배우들도 지원이 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화권에서 신뢰도 높은 콘텐츠 기획사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