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영천시의 지역 특성화 브랜드 영천와인이 최근 들어 인지도가 상승하면서 판매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홈술 증가, MZ 세대의 와인시장 유입으로 국내 와인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영천시의 와인산업이 호재를 만난 것이다. 이에 영천시는 로컬 브랜드 영천와인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내산 와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판매와 홍보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영천와인 마실 세미나, 원데이 클래스 등 문화 프로그램을 매월 운영하는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 품목으로 선정하여 지역의 우수 상품으로 소개할 예정이며 시 방문 기념품, 지역연고 및 관련 행사를 통한 홍보에도 빠지지 않는 품목이 되어가고 있다. 강민 영천시 홍보대사도 팬 선물용 와인을 다량 구입하여 영천와인 홍보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또한 12월 중순경 영천와인사업단은 '영천와인' 홈페이지에서 연말연시 온라인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에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기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최대 포도 주산지인 영천시는 과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와인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한 결과 국제 와인 품평회 베를린와인트로피에서 매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와 신3고, 경기침체로 인한 제주 수산물 소비 부진에 대응해 제주산 청정 수산물 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MBC와 한림수협이 주관하는 이번 소비촉진 행사는 다음달 2일부터 사흘간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진행된다. 판매 품목은 갈치와 고등어, 옥돔 등 제주 대표 수산물 8종으로, 시중가에서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수산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해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제주산 수산물을 풍성하게 즐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수산물 소비촉진행사는 온라인에서도 이뤄져 공영쇼핑에서도 제주산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공영쇼핑에서 한 달간 제주산 수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제주의 맛 수산물 특집전'이 진행되고, 12월 13일 오전 11시에는 공영쇼핑에서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되며, 카카오쇼핑에서는 12월 10일 오후 5시부터 13일 자정까지 톡딜 판매 행사가 마련된다. 고종석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맛 좋고 질 좋은 제주산 수산물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번 기회를 통해 제주산 수산물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향토음식 및 농산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올해 사업비 2억 원을 투자한 ‘제미(濟味) 담은 청정 제주 먹거리’ 가정 간편식(HMR·Home Meal Replacement) 개발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제주도는 지난 4월 (재)제주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 향토음식 분야 명인, 식품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자문과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제주산 원료 기반 HMR 시제품 개발 사업을 추진해왔다. 시제품은 올해 12월 개발 완료 예정으로 레토르트 유형의 제주미니호박죽, 제주당근보말죽, 제주보말강된장찌개 3종과 밀키트 유형의 감귤소바, 제주보말강된장찌개, 찜닭 3종이다. 시제품 개발 완료 후 제품이 실제로 출시될 수 있도록 향후 참여기업을 모집해 제품의 기술 이전 및 상품화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테크노파크 주관으로 11월 28일까지 진행되는 HMR 제품기획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는 내년 HMR 시제품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빠르게 성장하는 가정간편식 시장에 대응해 도내 농업과 연계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긍정적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령군은 11월 24일 딸기 품종 다양화 확대보급사업으로 대가야읍 헌문리에서 흰딸기를 재배하는 이대석 농가를 방문 했다. 본 사업은 400백만원(도비 140, 군비 140, 자부담 120)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3개 단체에 70동 규모로 지원했으며, 관내 98%의 재배면적을 차지하는 설향 품종에 대체하는 다양한 품종의 재배로 프리미엄 과일 생산 판매를 통한 고령딸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이남철 고령군수는 ‘흰딸기라는 희소성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며, 신선하고 도전적인 농업경영마인드와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품종 선택을 한 선도농가로 격려하면서, 이를 본받은 많은 청년 농업인 유입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흰딸기는 기존 설향 대비 3∼5배 가량 높게 판매되고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소비 배달음식인 치킨을 조리해 배달‧판매하는 음식점 총 5,016곳에 대해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9곳(0.4%)을 적발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 식약처는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작년부터 국민 다소비 품목을 배달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1분기 중화요리, 2분기 족발·보쌈, 3분기 김밥 등 분식류에 이어 4분기에는 축구 월드컵 기간에 소비가 늘 것으로 예상되는 치킨을 조리해 배달‧판매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11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4곳) ▲영업시설 무단멸실(3곳) ▲위생모 미착용(1곳)이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관할 관청에서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과 함께 음식점에서 조리‧판매하는 치킨 307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검사가 완료된 242건은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식약처는 앞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수)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치악산 딸기가 11월 말부터 본격 출하를 시작한다. 치악산 딸기는 일교차가 크고 유통기간이 짧아 신선도와 당도가 높고 맛이 좋아 주로 직거래, 학교 급식, 농협 하나로 마트, 체험 등 대부분 지역 내 로컬푸드로 판매되고 있다. 특히, 딸기체험 농장이 인기를 끌면서 어린이들에게 즐길 거리 제공과 동시에 농업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교육의 장이 되고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원주시는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고소득 작목인 딸기 재배를 추진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국비를 확보해 현재 재배면적은 20농가 5ha에 이르고 있다. 김미영 농업기술과장은 “로컬푸드, 직거래, 학교급식에 이어 체험농장까지 다양한 판매 루트로 안정적인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한 딸기가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식생활교육학회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 시상식을 11월 25일 에이티(aT)센터(서울 양재동)에서 개최한다. 식생활교육대상은 국민의 건강 증진과 올바른 식문화 확산을 위해 식생활 교육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하여 포상하고 이를 통해 식생활 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2018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대상(1), 금상(1), 은상(1), 동상(1), 장려상(2) 등 총 6건을 선정하여 시상을 진행한다. 대상을 수상한 행정초등학교는 어린이 자립형 식생활 교육, 식생활 탄소중립 캠페인,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실천 교육, 우수 농촌 식생활 체험 공간 체험활동 등을 통해 환경친화적이고 자율적인 식습관을 형성하는 지속가능한 식생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가정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식생활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식생활 교육이 가정에서의 생활까지 변화시키도록 기여했으며, 텃밭 체험‧재배한 작물의 급식 활용 등의 체험 중심 식생활 교육의 운영을 통해 꾸준히 건전한 식생활 확산을 지도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금상을 수상한 푸른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22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A등급)을 따내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는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 체계 확산을 촉진하고 로컬푸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지난 2020년부터 도입된 제도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주관, (사)소비자시민모임에서 시행하며 각 지자체의 지역 먹거리 활성화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6개 등급(S·A~E)을 매긴다. 2020년과 2021년에는 로컬푸드 지수를 측정했지만 올해 ‘지역 먹거리’로 범위를 확대·개편했다. 시는 지난 2년 연속 최우수상(A등급)을 수상하며 지역 먹거리 분야 전국적인 경쟁력을 입증해낸 바 있다. 올해 지수 평가는 ‘농촌·도농복합형’인 전국 159개 시·군과 ‘도시형’인 69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상식은 이날 오전 10시 대전롯데시티호텔에서 진행됐다. 나주시에 해당하는 ‘농촌·도농복합형’ 평가 지표는 ‘공공정책’, ‘시민참여’, ‘기획 생산 촉진’, ‘안전성 관리’, ‘농가 소득 안정’, ‘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완주군이 로컬푸드와 지역먹거리 정책 전반의 평가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는 등 관련 분야 국내 최고의 지자체로 등극했다. 완주군은 24일 오전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열린 ‘2022 지역 먹거리 지수 결과 발표 및 시상식’에서 충남 청양군, 경기 화성시 등과 함께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완주군은 정부의 관련 평가에서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3년 연속 S등급’을 받아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지자체로 자리매김하는 등 기염을 토했다. ‘지역먹거리 지수’는 지역먹거리 생산과 소비 체계와 관련한 지자체의 실천 노력과 성과를 계량적으로 평가해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확산하고 로컬푸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총 17개 항목을 평가해 S부터 A, B, C, D, E 등 6가지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평가는 공공정책과 시민참여, 기획생산 촉진, 안전성 관리, 먹거리 접근성 개선, 농가소득 안정, 먹거리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완주군은 각 분야별로 높은 점수를 받는 등 고평가를 얻어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게 됐다. 완주군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옹진군은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전통장류 연구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 산청군 “지리산 오덕원 전통된장”에서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전통장류 연구회는 차세대 먹거리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산품 개발을 위하여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10월 창립되어 전통장류 제조에 대한 이론교육을 백령면에서 한차례 실시했다. 이번 현장교육 1일차는 “좋은 콩 고르기 및 세척 등 이론교육”과 2일차에는 “메주 콩 삶기 및 청국장․메주가루 제조 등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3일차에는 “재래된장을 활용한 요리까지 실습”하는 등 전통장에 대한 모든 과정을 체험하고 실습을 통하여 장류 제조에 필요한 전문기술, 핵심 노하우 등 연구회원들이 주요기술을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장교육에 참여한 연구회원은 “실습교육을 통해 전통메주와 개량메주의 차이를 이해하고 표준화된 장류 생산 기술을 습득하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 우리 백령면에서 생산된 콩, 다시마 등 농수산물을 활용하여 장류를 특산품으로 개발하여 발전시키고 싶다” 고 소감을 밝혔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평택시는 오는 26일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쌀을 이용한 '제12회 대한민국 명주대상'을 평택생명농업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명주대상'은 비영리법인 (사)한국전통주연구소(대표 박록담)가 창안하고 주관하여 전통주 발굴 및 대중화를 위해 2008년부터 개최하여 올해 12회를 맞이한 전국 단위 전통주 경연대회로, 올해는 평택에서 쌀 소비 촉진 및 농산물 홍보를 위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쌀을 사용해 만든 전통주로 경연대회를 펼친다. 이번 명주대상은 청주, 탁주, 소주 3부문을 심사 및 시상할 계획이며 전국에서 180여 주품이 접수되어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3부문 60주품을 가지고 심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비롯해 청주(6주품), 탁주(6주품), 소주(6주품) 총 3부문 18주품에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경연대회 심사를 위해 요리연구가 겸 전국 19개 외식브랜드를 보유한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대회를 빛낼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 쌀을 이용한 전통주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슈퍼오닝 브랜드의 우수성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명품 과일, 샤일머스켓이 계절이 바뀌어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영동군은 지난 24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대도시 소비자들의 큰 호응 속에 샤인머스켓 특판 행사를 열었다. 군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클럽 5개점에서 영동과일 한마당축제 판촉행사를 여는 등 샤인머스켓의 다양한 판촉활동으로 지역 대표 특산물인 포도의 ‘명품’ 이미지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소백산맥 추풍령 자락에 위치한 영동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특유의 맛과 향이 살아있는 전국 최고의 과수 생산지이며, 그 중에서도 ‘포도’는 단연 으뜸 과일로 통한다. 전통적 재배 품종인 ‘캠벨’과 함께 영동 ‘샤인머스켓’은 탐스러운 빛깔과 높은 당도를 자랑해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김우표 농협 영동군지부장, 박동헌 황간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샤인머스켓 판촉활동을 펼쳤다. 이번 특판 행사는 지역 샤인머스켓 소비 촉진을 위해 열렸으며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전국 롯데마트 109개 매장에서 영동 샤인머스켓을 저렴한 가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