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충남도는 보령 앞바에서 14-16일 3일간 국내 첫 아시아요트연맹(ASAF) 공인 요트대회인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예선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킬보트 J70 종목의 본선 경기 진출 팀 확정을 위한 이번 예선전에는 전문선수 뿐만 아니라 일반 요트 동호인들도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다. 예선전에서 1-3위에 입상한 국내 3팀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열리는 보령국제요트대회 본선에서 세계 각국의 선수들과 함께 국가를 대표해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도는 이번 대회 기간 보령머드축제가 열리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앞에서 대회 부대행사로 훼미리요트, 카약, 바다생존수영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요트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교실 신청은 충남요트협회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국내 요트 동호인들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할 수 있고, 부대행사로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요트체험교실을 마련함에 따라 대중들이 요트를 가까이서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남을 요트산업의 중심지이자 해양레저관광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경기도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중국 전국야구선수권대회 우승팀인 ‘장쑤 거마’와의 교류 경기를 진행했다. 앞서 도는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7일까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7개팀(연천 미라클, 성남 맥파이스, 파주 챌린저스, 고양 위너스, 포청 몬스터, 가평 웨일스, 수원 파인이그스)과 장쑤 거마 간 친선 리그 경기를 진행했다. 중국프로야구(CNBL)에 소속된 장쑤 거마는 2022년 중국 전국야구선수권대회 준우승, 2023년 우승 등 중국프로야구 강팀이다. 차오지에, 왕 웨이이, 정차오췬 등 2023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활약한 선수들도 있다. 마지막 7월 7일 독립야구단 올스타팀 대 장쑤 거마 간 경기(3대 8)를 마지막으로 7경기(총 11경기 중 우천 등으로 4경기 취소)가 진행된 가운데 장쑤 거마가 7경기 모두 승리를 거뒀다. 경기도는 13일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경기장인 광주시 팀업캠퍼스에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방세환 광주시장, 마쩐신 장쑤거마 단장, 첸비아오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쑤 거마’ 환송식을 열었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교류전을 통해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 '콘크리트 유토피아' 가 재난 이후 살아남은 이들 앞에 펼쳐질 새로운 생존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감독: 엄태화,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공동제작: BH엔터테인먼트,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 영화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독창적인 설정과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빚어낼 강렬한 케미스트리로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는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주민 대표 ‘영탁’(이병헌)을 비롯해 가족을 지키고자 애쓰는 ‘민성’(박서준), 신념을 잃지 않으려는 ‘명화’(박보영), 행동파 부녀회장 ‘금애’(김선영), 외부에서 살아 돌아온 ‘혜원’(박지후), 비협조적인 주민 ‘도균’(김도윤)까지 황궁 아파트 주민들의 6인 6색 매력을 담은 포스터는 배우들의 눈빛에서 전해지는 강렬한 시너지로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작곡가 라엘(Ra.L)이 드라마 '기적의 형제' OST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 라엘(Ra.L)이 가창에 참여한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 (연출 박찬홍 / 극본 김지우 / 제작 MI∙SLL)' 두 번째 OST 'History and Mystery (히스토리 앤 미스터리)'가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History and Mystery'는 차분하지만 묵직하고 깊은 감정을 담은 곡으로, 비춰지지 않는 한편의 어둡고 그늘진 마음을 표현해 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특히 작곡가 라엘(Ra.L)이 직접 보컬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이상민 작곡가와 협업을 통해 명품 OST를 탄생시켰다. 라엘(Ra.L)은 극에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음색으로 시청자의 몰입도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가창을 맡은 대세 작곡가이자 싱어송라이터인 라엘(Ra.L)은 MBC '동백꽃 필 무렵', JTBC '부부의 세계' 등 다수의 히트 드라마 OST를 탄생시키며 사랑받은 바 있다. '기적의 형제'는 윤동주가 되고 싶지만 현실은 빚뿐인 작가 지망생 육동주(정우 분)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힙하게’ 한지민, 이민기의 코믹 포텐이 터진다. 오는 8월 1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연출 김석윤·최보윤, 극본 이남규·오보현·김다희,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 측은 13일, 서울에서 좌천된 열혈 형사 문장열(이민기 분)의 수상한 농촌마을 좌충우돌 적응기가 담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힙하게’는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성실한 오지라퍼 수의사와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녀의 능력이 필요한 욕망덩어리 엘리트 형사가 펼치는 코믹 수사 활극이다. 평화롭고 순박하지만 어쩐지 수상한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자잘한 생활밀착형 사건들을 해결해가던 ‘우당탕’ 콤비가 연쇄살인 사건에 휩쓸리며 상상 초월의 공조를 펼친다. ‘눈이 부시게’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작가가 4년 만에 재회해 색다른 ‘사이코믹(사이코메트리X코믹) 스릴러’를 탄생시킨다. 여기에 한지민, 이민기, 수호, 주민경, 김희원, 박혁권, 박성연, 이승준, 박노식, 양재성, 정이랑, 조민국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열연한다. 베일을 벗을수록 기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올해 최고의 영화”, “재밌고 사랑스럽고 마법 같은 영화” 등 해외 프리미어 이후 뜨거운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영화 '바비'의 주역인 그레타 거윅 감독, 마고 로비, 아메리카 페레라가 바로 오늘(13일) 오후 5시에 유튜브 [문명특급]에 전격 출연한다. 오는 7월 19일 개봉을 앞둔 영화 '바비'의 주역 마고 로비, 아메리카 페레라, 그레타 거윅 감독이 내한 당시 인기 유튜브 콘텐츠 [문명특급]에 출연하며 영화만큼이나 다채롭고 특별한 매력을 뽐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영상에는 '바비' 예고편에 등장한 현실 세계로 떠난 ‘바비’와 ‘켄’의 의상을 완벽 재현한 재재와 이를 신기하면서도 애정 어리게 바라보는 Team ‘바비’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어 그레타 거윅 감독과 마고 로비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담겨 내한 행사 당시 K-콘텐츠에 애정을 보인 그들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재재와 Team ‘바비’는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든 화기애애한 찐친 케미까지 예고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처럼 Team ‘바비’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tvN X TVING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3’이 올여름을 벅차게 물들일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O'PENing(오프닝) 2023’(이하 ‘오프닝 2023’)(기획 CJ ENM/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은 자유로운 형식과 참신한 시도가 돋보이는 7명의 신인 작가 작품으로 구성된 tvN X TVING 드라마 공동 프로젝트다. 오는 16일(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7개의 작품, 7개의 빛깔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있다. ‘오프닝 2023’의 첫 스타트를 쏘아 올릴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연출 윤혜렴/극본 이충한)는 한여름의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 고시낭인 출신의 성인용품 쇼핑몰 사장 이수(고수 분)와 열혈 재수생 드림(아린 분)의 조합이 수상하지만 신선하게 느껴지는 가운데 두 사람은 떠난 길 위에서 각자가 바라던 해답을 찾았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산책’(연출 노영섭/극본 천세은)은 독거노인 순재(이순재 분)가 아내의 죽음 이후 남은 강아지 순둥이와 산책을 하게 되면서 삶이 얼마나 달라지는지를 보여준다.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2년 만에 ‘전참시’에 돌아온 배우 김남희가 반려견 감나무와 함께하는 특별한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15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김윤집, 이준범, 이경순, 김해니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56회에서는 배우 김남희의 ‘쾌남희’ 모먼트가 폭발하는 리얼한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김남희는 장 보기를 위해 반려견 감나무와 함께 시장에 들른다. 김남희는 반려견 감나무를 반갑게 맞아주는 시장 상인들과 함께 수다 삼매경에 빠지는가 하면, 단골 속옷 가게에서 팬티를 구입하며 남다른 팬티 사랑(?)을 드러내 웃음 지수를 높인다. 곧이어, 김남희는 반려견 감나무와 함께 비 내리는 놀이터에서 온몸으로 놀아주며 극강의 텐션을 발휘한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씨에도 김남희는 동네 놀이터를 쉴 새 없이 뛰어다니며 레전드급 몸 개그 퍼레이드로 예능감을 분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 예정이다. 감나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김남희는 연기를 배우고 있는 배우 지망생 학생들과 함께 연기 수업에 나선다. 몸풀기를 마친 그는 학생과 함께 ‘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배우 임세주가 A2Z엔터테인먼트(팝뮤직)와 손잡았다.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인상깊은 캐릭터를 만들어낸 임세주는 최근 A2Z엔터테인먼트(팝뮤직)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임세주는 '좀비탐정' '메모리스트' '하나뿐인 내편' '캐리어를 끄는 여자' '마더' '그녀는 예뻤다', 영화 '왓칭'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여러 작품에 참여했다. 또한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OST와 '해를 품은 달' OST '달빛이 지고'의 가창자로 참여해 가수로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임세주는 A2Z엔터테인먼트(팝뮤직) 계약 이후 OTT 드라마 두 편을 촬영중이며, 클래지콰이의 신곡 'Baby' 가창 및 뮤직비디오 연출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A2Z엔터테인먼트(팝뮤직)는 "임세주가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A2Z엔터테인먼트는 컴투스, 위지윅 스튜디오 그룹 산하의 4개 회사가 합병해 출범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현재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비롯한 예능, 드라마, 영화 등 현재 총 50여 개의 신규 콘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아역 배우 오지율이 김재중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인코드(iNKODE)는 오늘(13)일 “배우 오지율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영화 ‘승리호’로 데뷔한 오지율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더 글로리’, ‘대행사’에 출연해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출연작마다 깊은 인상을 남기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특히 오지율은 작년 말과 올해 3월 파트 1,2가 공개되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권 국가에서 최상위권 순위에 오르는 것을 비롯해 넷플릭스 TV쇼 부문 월드와이드 1위를 달성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더 글로리’ 출연으로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냈다. 배우 임지연(박연진 역)의 딸 하예솔 역을 맡았던 오지율은 깜찍한 외모와 똑 부러지는 연기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눈길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오지율은 최근 TV조선 ‘귀염뽕짝 원정대’에서 트로트 신동, 대부들과 함께 신선한 케미를 보여주며 맹활약을 펼쳐 보이고 있다. 오지율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인코드는 “오지율은 미래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배우"라면서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2022년 ‘제네시스 대상’ 김영수(34.동문건설)를 비롯해 서요섭(27.DB손해보험), 김비오(33.호반건설)가 현지 시간으로 13일부터 나흘간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더 르네상스 클럽(파70, 7,237야드)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에 출전한다. 김영수는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으로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과 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및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가 동일한 관계로 2022년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서요섭과 3위 김비오에게도 본 대회 출전권이 주어졌다. 9일 스코틀랜드에 도착해 현지 적응과 훈련에 매진해 온 김영수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까지 출전하게 돼 설레고 기대된다”며 “매 대회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은 대회”라고 밝혔다. 이어 “코스가 까다롭고 난도가 높지만 이번 시즌 DP월드투어에서 활동하면서 다양한 상황들을 많이 마주했기 때문에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롯데의 ‘미스터 올스타’ 거인들이 다시 사직 야구장 그라운드를 밟는다. 7월 15일 부산 사직 야구장에서 개최되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에서는 16년 만에 사직 야구장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을 기념해 역대 롯데 출신 미스터 올스타 선수들인 김용희, 허규옥, 김민호, 김응국, 전준우의 시구 행사가 진행된다. 김용희는 3연전으로 열린 1982시즌 올스타전에서 총 13타수 4안타 3홈런을 기록해 역대 첫 번째 미스터 올스타로 선정됐다. 역시 3연전으로 진행된 1984시즌 올스타전에서는 총 11타수 5안타 1홈런을 기록해 역대 최초 미스터 올스타 2회 선정의 영광을 얻었다. 허규옥은 홈 구장인 사직 야구장에서 열린 1989시즌 올스타전에서 7회말 결승 솔로 홈런을 때려내 동군의 1대0 승리를 이끌어 미스터 올스타로 선정됐다. 김민호는 1990시즌 올스타전에서 4타수 2안타 1홈런을 기록해 미스터 올스타로 선정됐다. 롯데는 1989시즌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미스터 올스타를 배출했다. 김응국은 1991시즌 올스타전에 출전해 무려 5타수 4안타 1홈런을 때려내며 미스터 올스타로 선정됐고, 롯데는 3년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