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킹더랜드’ 속 이준호와 임윤아가 티격태격하던 시절을 지나 달콤한 로맨스 노선에 진입,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가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의 짜릿한 입맞춤과 함께 반환점을 돌았다. 마침내 두 사람의 마음이 이어진 동시에 킹 그룹 상속 전쟁에도 불이 붙은 가운데 놓쳐서는 안 될 2막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설렘 가득한 연애를 시작한 구원과 천사랑의 관계다. 심상치 않은 우연으로 만난 이들은 조금씩 서로에게 스며들며 인연이 됐다. 연애 초보 구원의 브레이크 없는 직진에 천사랑이 응답하면서 마음도 깊어지고 있는 상황. 서로에게 그린라이트를 켠 구원과 천사랑은 본격적인 사내 연애에 접어든다. 기쁨부터 서운함까지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한편, 내면의 상처도 내보이며 믿음을 쌓아가는 것. 이러한 신뢰와 애정에 힘입어 둘의 관계는 난관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을 만큼 견고해질 예정이다. 구원이 천사랑을 비롯한 다른 세계의 사람들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업그레이드 된 청순 매력으로 돌아온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은 14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New Chapter(뉴 챕터)’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먼저 차례대로 오픈된 개인 컷이 팬들이 설레게 했다. 멤버들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분홍빛을 배경으로 청순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각자 리본, 나비 장신구 등으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은 새로운 앨범에서 보여줄 모습에 기대감을 한껏 높였고, 멤버들의 물오른 비주얼과 맑은 눈빛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어 단체 포토에서 아일리원은 스쿨룩 의상을 찰떡 소화하며 사랑스러운 무드로 온리원(팬덤명)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아일리원은 6개월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미니 앨범 ‘New Chapter’으로 타이틀곡 ‘MY COLOR(마이 컬러)’와 수록곡들로 리스너들에게 아일리원의 청순한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노래를 선물할 예정이다. 여름을 설레게 만들 아일리원의 두 번째 미니 앨범 ‘New Chapter’는 오는 7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3인조 펑크록 밴드 피싱걸스가 ‘뮤직뱅크’에 출격한다. 지난 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파괴왕’을 발매한 피싱걸스는 오늘(14일) KBS2 ‘뮤직뱅크’에서 화려한 컴백 무대를 갖는다. 신곡 ‘파괴왕’은 ‘낚시왕’의 뒤를 잇는 ‘왕’ 트릴로지의 두 번째 시리즈로, 시원한 사운드와 직관적인 노랫말, 그리고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피싱걸스만의 색깔을 강렬하게 표현하며 듣는 이들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는 곡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데뷔 앨범 ‘피싱퀸’의 타이틀곡 ‘빠져든다’와 싱글 ‘응 니얼굴’, 싱글 ‘낚시왕’ 등 발표한 모든 곡의 스타트 무대를 뮤직뱅크를 통해 진행한 특별한 인연을 이번에도 이어가게 돼 의미를 지닌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뮤직비디오가 오픈되지 않은 상황에서 갖는 첫 번째 무대라 피싱걸스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기대하는 팬들에게 멋진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피싱걸스는 오늘(14일)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오는 23일 ’케이스테이지 언택트 콘서트‘, 8월 11일 ’JUMF 2023(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8월 24일 일본 오사카 난바 핫치 ’케이러버스‘ 등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천가람은 여자 월드컵에서 어린 패기와 당찬 플레이로 맞서겠다고 다짐했다.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월드컵에 나서는 여자 축구대표팀이 11일 결전지인 호주에 도착했다. 2주간의 현지 적응 훈련에 돌입한 대표팀은 오는 25일 오전 11시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에서 콜롬비아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천가람(화천KSPO)은 “대한민국 국가대표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한국 여자 축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 후회 없는 날들을 보내고 올 것”이라는 소감을 드러냈다. 2002년생 천가람은 작년 U-20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아쉬움을 이번 대회를 통해 달랜다는 각오다. U-20 월드컵에서 활약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린 천가람은 콜린 벨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꾸준히 성인 대표팀에 발탁되며, 호주-뉴질랜드 월드컵 최종 명단에도 승선했다. 천가람은 “연령별 월드컵을 경험하며, 성인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팀에 도울 수 있는 건 최대한 도울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어린 패기를 한 번 보여 드리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추효주(수원FC위민) 역시 “호주에 잘 도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천안에 건립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홍보와 축구팬들의 참여를 위해 남자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경매에 부친다고 13일 밝혔다. 경매 물품은 지난 3월 콜롬비아, 우루과이 친선경기에 대표선수들이 착용했던 것과 동일한 유니폼으로,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 선수 9명과 클린스만 감독이 직접 사인한 대표팀 유니폼이다. 경매는 14일 오후 2시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플레이 KFA'(www.playkfa.com)내 경매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낙찰은 마감시한까지 최고가를 등록한 사람에게 돌아가고, 낙찰자는 경매 종료 후 24시간 내에 결제를 해야 한다. 결제를 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차순위자가 낙찰자가 된다. 경매로 얻은 수익금은 해당 선수의 이름으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유니폼 경매를 시작으로 축구종합센터 패치를 부착해 특별 제작했던 6월 남자대표팀 유니폼과 여자월드컵에 출전하는 여자 대표팀 사인 유니폼도 향후에 경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KIA 양현종이 KBO 리그 개인 통산 선발승 1위 타이를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 개인 통산 164승 중 선발승으로 162승을 기록하고 있는 양현종은 1승을 추가하면 송진우(전 한화)가 보유하고 있는 개인 통산 선발승 163승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에서 신인 돌풍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신인 황유민에 이어 이번엔 19살 신인 고지원이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 첫날 8언더파 64타로 코스레코드를 작성하며 3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 고지원은 지난 2일 맥콜 모나 용평 오픈에서 첫 우승을 신고한 언니 고지우의 친동생이다. 제주에서 태어난 고지원은 제주시 더시에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쓸어담는 무결점 플레이로 고향에서 자신의 '라이프 베스트' 스코어를 적어냈다. 고지원은 지난해 KLPGA 3부인 점프 투어에서 우승하며 2부인 드림 투어를 거쳐 올해 정규투어에 입문한 신인이다. 지난 5월 E1 채리티오픈에서 동기생인 신인 방신실이 첫 우승을 차지할 때, 11위에 오른 게 고지원의 시즌 최고 성적이었다. 고지원은 지난주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 포함해 최근 3개 대회 연속 컷 탈락으로 부진했지만 고향인 제주에서 열린 대회에서 첫날 맹타를 휘두르며 반등했다. 두 살 많은 친언니 고지우의 우승에 자극을 많이 받았다는 고지원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2023 그랑프리 챌린지 국제대회가 15일 개막해 17일까지 3일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 그랑프리 챌린지 국제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WT)가 주최를 하고 대한태권도협회(KTA)와 태권도진흥재단(TPF)가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라북도, 무주군이 후원하는 것으로, 19개국에서 선수 96명을 비롯해 심판과 지도자 등 1백50여 명이 참가했다. 15일 개막식을 겸해 열린 환영만찬에는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와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 전라북도 김관영 도지사, 무주군수를 비롯해 각 국의 주한대사들과 문화체육관광부, 또 태권도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는 “그랑프리 챌린지 대회는 세계 무대로 뻗어 나갈 세계태권도연맹 올림픽 랭킹 70위 이하 선수들의 무대”라며 “유망주들의 도약대가 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는 무주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남녀 체급별로 진행이 되고 있는 가운데 15일에는 여자 –49kg, -57kg, -67kg, 남자 –58kg, -68k
지난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포드로 이적한 김지수(19)가 프리시즌 첫 경기를 소화했다. 사진=브렌트포드 구단 SNS 브렌트포드는 12일(현지시간) 영국 보어럼우드의 메도우 파크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5부리그에 속한 보어햄 우드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기록했고, 김지수(19)는 '비공식 데뷔전'을 치뤘다. 토머스 프랭크 감독은 전반 종료 후 10명의 선수를 교체투입했다. 김지수는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교체 출전해 등번호 36번을 달고 경기 45분을 소화했다. 경기 후 브렌트포드는 SNS를 통해 "김지수가 데뷔했다"고 알렸다. 프랭크 감독은 "전, 후반 45분씩 다른 멤버로 경기에 나섰다. 젊은 선수들은 열심히 훈련해왔다.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며 "후반 어린 선수들을 투입해 다소 지배력을 잃었다. 하지만 어린 선수들을 보는 건 항상 즐겁다"고 전했다. 김지수는 지난달 26일 성남FC(K리그2)에서 EPL 브렌트포드로 이적했다. 이는 역대 15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이면서 센터백으로는 최초였다. 프리시즌 첫 경기부터 출전한 김지수는 EPL무대 입성에 청신호를 밝혔다. 브렌트포드는 유스팀을 운영하지 않아 김지수는 B팀으로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인천시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이 12일 송도 LNG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인천남동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하며 ‘2023 전국 초등 축구리그’ 인천B권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인천광역시 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을 비롯한 인천 지역 내 유수의 유소년 축구팀 24개 팀이 참가했으며 A, B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난 4월부터 3개월 동안 진행됐다. 조상민 감독이 이끄는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은 인천B권역 12개 팀이 맞붙은 리그전에서 4월 5일 인천 남동구청 유소년 축구단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전체 7승 4무를 기록하며 무패로 당당히 1위를 거머쥐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조상민 감독을 비롯한 지도자와 선수들이 하나 된 힘으로 매일 흘려온 땀의 결과”라며, “한국 축구의 미래인 우리 선수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영주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제55회 경상북도 교육감기 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영주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영주시와 영주시체육회가 후원한다. 경북도 내 초‧중‧고‧대학‧일반 선수 1천3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올해로 55회를 맞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교육감기 태권도대회는 초등 저학년부터 참가하는 신인 유망주 발굴의 장으로써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우수한 선수를 배출하는 산실이기도 하다. 경기는 겨루기 부문과 품새 부문으로 나뉘며 남고부, 여고부, 남대부는 제104회 전국체전 경북대표 2차 평가대회를 겸한다. 영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영주의 관광지를 홍보하고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과 가족 여행객들의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체육대회 유치를 통한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는 예를 기본으로 심신을 단련하는 무예로 우리 영주시의 선비정신과도 맞닿아 있는 스포츠 종목이라고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2023 SUFF(Summer Ultimate Fitness Festival) 대회’가 지난 7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완도군 농어민체육센터와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완도군이 주관, 크로스핏 STB 주최로 열렸다. 크로스핏은 짧은 시간 내 온몸의 근육을 자극하고 다양한 운동을 혼합한 운동법으로, 예선전은 온라인(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됐으며 전국 92개 팀과 450명(개인전)이 본선에 진출했다. 경기는 RXD, 남녀 개인전, RXD 팀전, Scale 팀전 등 4개 분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여자 개인전에서는 1위 김솔비, 2위, Gallerand marie, 3위 하이디, 남자 개인전에서는 1위 소중한, 2위 김건석, 3위 임경휘, RXD 팀전은 1위 황빛여울완도온대, 2위 디와이, 3위 나육나정, Scale 팀전은 1위 정글로리시즌2, 2위 스케일의 문단속, 3위 6반7반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단일 종목 최대 규모로 선수 500여 명과 관계자 1,000여 명, 총 1,500여 명이 군을 방문해 지역 경제에도 보탬이 됐다. 또한 탁 트인 신지 명사십리 해변에서 개최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