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지난 15일에서 17일까지 마이정 국궁장에서 열린 제1회 진안웅치전투기념 전국 남녀 궁도대회가 전일 집중호우로 인한 우려 속에서도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궁도대회는 지난해 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된 임진왜란 웅치 전적과 1592년 임진왜란 중 진안에서 전주로 넘어가는 웅치 지역에서 조선 관군과 의병이 왜군과 벌인 전투인 진안웅치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치러졌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궁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크게 단체전과 개인전(노년부, 장년부, 여자부, 실업부) 2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궁도인들 약 1,300여명이 참가했고 비가 오는 와중에도 선수들의 열정으로 경기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경기 결과로는 단체전에서 정읍 함벽정이 1위, 밀양 영남정이 2위, 광양 유림정이 3위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전 장년부는 담양 최홍석, 노년부는 전주 박기배, 여자부는 여수 오향숙, 실업부는 익산 송하철이 1위를 차지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은 나라가 위급할 때 진안웅치전투에서 대한민국을 지키고 희생됐음을 기억해주시길 바란다. 또한 대회가 치러지는 동안 전라북도와 충청도의 생명수인 용담댐 등 진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올여름 모든 것을 집어삼킬 액션 어드벤처 '메가로돈 2'가 8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와 메가 히트 예고편을 공개했다.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l 감독: 벤 휘틀리 l 출연: 제이슨 스타뎀, 오경 외] '메가로돈2'는 전 세계에서 가장 깊은 마리아나 해구, 역사상 가장 거대하고 무자비한 포식자가 도사리는 그곳에서 강철 다이버 ‘조나스’(제이슨 스타뎀)가 더 맹렬하게 돌아온 ‘메가로돈’과 짜릿한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지구상에 존재한 가장 거대한 어류이자 최상위 포식자 ‘메가로돈’의 강렬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모든 것을 집어삼킬 것 같은 큰 입과 모든 것을 뚫어버릴 것 같은 날카로운 이빨이 위협적으로 다가오는 가운데, ‘메가로돈’이 일으킨 거센 파도에 맞서 버티고 있는 강아지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더욱 거대해진 놈들이 돌아온다”라는 카피는 2018년 개봉한 전작 '메가로돈'보다 한층 강해진 괴수들의 존재감과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을 기대하게 만든다. 함께 공개된 메가 히트 예고편은 “6,500만 년 동안 하나의 종이 세상을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안방극장까지 ‘귀공자’의 추격전은 계속된다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귀공자'가 7월 18일(화), 오늘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제작: ㈜영화사 금월, 제공/공동제작: ㈜스튜디오앤뉴, 공동제공/배급: NEW, 각본/감독: 박훈정] '신세계' '낙원의 밤''마녀' 시리즈 등 한국영화계에서 자신만의 장르를 개척해온 박훈정 감독의 영화 '귀공자'는 쫓고 쫓기는 스릴 만점 추격전을 바탕으로 한 예측불가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조합으로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귀공자'로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르며 파격 변신에 나선 김선호, 괴물 신예의 등장을 알린 강태주, 역대급 빌런 캐릭터를 완성한 김강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고아라까지 4인 4색 연기 시너지를 발휘하며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필리핀, 홍콩, 캄보디아, 태국 등 해외 국가에서 연이어 개봉하며 전 세계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귀공자'는 '기생충'의 뒤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배우 윤가이가 'SNL 코리아' 시즌 4로 눈도장을 찍었다. 윤가이는 지난 15일 쿠팡플레이에서 첫 공개된 'SNL 코리아' 시즌 4에 새 크루로 합류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가이는 첫 호스트로 출연한 배우 정우가 등장하자 방청석에 크루들과 앉아 환호로 그를 반겼다. 'SNL 코리아'에 등장한 새로운 얼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이어 윤가이는 '바람' 코너에서 짱구 역 정우의 여자친구 역을 맡았다. 교복을 입고 나타난 윤가이는 정우에게 "짱구. 내 왔다. 그래서 뭐 할 건데"라고 따진 뒤 티격태격 말싸움으로 재미를 높였다. 특히 윤가이는 자연스러운 연기는 물론 맛깔스러운 부산 사투리가 돋보이는 대사 소화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와 함께 귀여운 외모가 돋보이는 새침한 표정 연기 등이 윤가이의 매력을 배가시키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윤가이는 지난 2018년 영화 '선희와 슬기'로 데뷔한 뒤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닥터 차정숙', '마당이 있는 집', '악귀'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다채롭게 오가고 있다. 'SNL 코리아' 시즌 4에 합류하며 폭넓은 연기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가수 소유가 매혹적인 아우라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유는 지난 17일 오후 6시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Summer Recipe’(써머 레시피)의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 콘셉트 포토에서 소유는 매혹적인 자태를 선보였다. 나뭇잎 그림자와 함께 신비로운 무드를 발산한 소유는 포토제닉한 포즈를 더해 치명적인 컷을 완성했다. 계절감을 한껏 살린 의상이 그의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여름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표현한 소유의 남다른 소화력도 확인할 수 있다. 소유는 몽환미를 장착한 시크한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자연스러우면서도 감각적인 연출도 몰입감을 배가한다. 소유는 연일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로 ‘Summer Recipe’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오늘(18일) 오후 6시에는 마지막 네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이어간다. 독보적인 비주얼만으로 대체 불가한 ‘써머퀸’의 존재감을 보여준 소유가 어떤 음악과 무대로 올여름을 물들일지 관심이 쏠린다. 소유의 두 번째 미니앨범 ‘Summer Recipe’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별보다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는 지난 15일과 16일 공식 SNS 및 유튜브 계정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New Chapter(뉴 챕터)’ 타이틀곡 ‘MY COLOR(마이 컬러)’ 아라, 하나의 개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처음 공개된 티저의 주인공인 아라는 밤하늘이 보이는 창가에 앉아 아련하면서도 청순한 모습과 반짝임으로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으로 상큼함을 뽐냈다. 또한 영상에서 “어두운 새벽 빛을 찾고 있어”라는 가사의 한 소절이 공개되어 타이틀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어 두 번째 티저에서는 밤하늘이었던 앞선 영상의 배경과는 다르게 노을 지는 하늘 아래를 바라보고 있는 듯한 하나의 모습이 담겼다. 하나의 초롱초롱한 눈동자와 귀여운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라와 하나의 티저 영상 공개로 아일리원의 신곡 ‘MY COLOR’가 조금씩 베일을 벗고 있다. 청순하면서도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두 멤버의 모습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다른 멤버들의 티저에도 기대감이 모인다. 아일리원은 두 번째 미니앨범 ‘New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ENA 새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나인우가 첫 장르물에 도전하며 예능의 허당 이미지, 전작의 순박한 이미지를 완벽히 걷어낸 강렬한 형사 캐릭터로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오는 7월 26일(수) 첫 방송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이하 ‘오당기’)(연출 한철수, 김용민/ 극본 권민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살인사건의 진범을 쫓던 형사가 가족의 감춰진 비밀과 욕망을 마주하게 되는 진실 추적극.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우아한 가', '마이 리틀 베이비' 등에서 강렬한 연출로 시선을 사로잡은 한철수 감독이 '우아한 가', '칼과 꽃', '엄마도 예쁘다'의 권민수 작가와 드라마 ‘우아한 가’에 이어 두 번째로 의기투합해 기대를 높인다. 매 작품마다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나인우가 ‘오당기’를 통해 강렬한 캐릭터 파워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해 그의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나인우는 앞서 사극 ‘달이 뜨는 강’에서 듬직한 피지컬과 순박한 매력으로 설화 속 온달과 싱크로율 100%라는 평을 이끌어내는가 하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고성군은 7월 19일부터 8월 2일까지 고성군 스포츠타운 및 동고성체육시설에서 ‘제60회 청룡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와 부산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일보사, 부산시축구협회, 고성군축구협회가 공동주관해 전국 고교축구 명문 39개 팀, 3,000여 명이 참가한다. 7월 4일 부산일보사에서 열린 대표자 회의에서 이번 대회 대진표를 확정했고, 39개 팀은 10개 조로 나누어 조별 리그 후, 각 조 1, 2위 20개 팀이 진출하는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60번째 청룡기의 주인을 결정한다. 결승전은 8월 2일 오후 6시 고성군 종합운동장에서 킥오프할 예정이다. 올해도 저학년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1학년을 대상으로 저학년부 경기도 함께 개최돼 총 30개 팀이 8개 조로 나누어 조별 리그 후, 각 조 1, 2위 12개 팀이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고성군은 2019년 제56회 대회를 시작으로 2020년, 2021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대한민국 축구 인재들이 고성군 여름밤을 뜨겁게 만들고 있다. 이번 대회는 참가선수단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와 팬들이 고성을 찾을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16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3 K4리그 20R 전주시민축구단과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해 5연승을 거두었다. 연승을 이어가고자 필승의 각오로 홈경기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초반 경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탐색전을 펼쳤다. 공방이 이어지던 전반 22분 코너킥에서 경합 중 흐른 볼을 이현일이 뒤쪽으로 재차 내주었고, 이를 박재우가 침착하게 슛으로 연결시키며 선취골을 넣었다. 선취 득점 이후 경기는 더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중원에서 접전을 펼쳐 나갔으나,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으며 전반을 1–0으로 앞서며 마쳤다. 진주시민축구단은 후반 들어서도 공격 의지를 불태우며 공세를 이어나갔다. 안정적으로 수비를 하며 반격에 나선 상대의 후방을 공략하는 역습으로 추가골 기회를 노렸다. 상대의 공세는 몸을 아끼지 않은 수비로 막아냈다. 후반 43분 손한을이 상대의 볼을 끊어낸 후 치고 들어가다 김민우에게 패스를 보냈고, 수비수를 슛페인트로 따돌린 후 후 오른발로 감아 차는 슛으로 골문 구석을 가르며 추가골을 터트렸다. 이로써 경기는 2–0, 진주시민축구단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진주시민축구단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5, 16일 양일간 김해체육관에서 선수와 관계자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김해시장배 경남OPEN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해시탁구협회가 주최ㆍ주관하고 김해시, 김해시체육회, 경남탁구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행사였던 만큼 이틀 내내 경기장을 참가자들의 열기로 가득 채우며 도내 생활탁구인들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번 대회는 남녀 개인단식과 단체전에서 2일간 410개팀, 82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올해 4회째인 이번 대회를 많은 분들이 성원해주신 만큼 앞으로 경남을 대표하는 최고의 탁구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내년 10월 김해를 주 개최도시로 열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가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2. 7,264야드)에서 펼쳐지는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은 KPGA 코리안투어 유일의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 대회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타수 대신 스코어마다 부여한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앨버트로스는 8점,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을 받는다. 파를 적어내면 0점으로 점수가 없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으로 처리한다. 타수를 지키는 플레이로는 점수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선수들은 버디 이상을 노리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게 된다. 함정우는 2023 시즌 현재까지 치러진 11개 대회서 142개의 버디를 잡아냈다. 올 시즌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 중 최다 버디를 수확하고 있다. 함정우는 “개인적으로는 매치플레이 방식의 대회보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의 대회가 훨씬 재밌다. 도전 정신을 불러 일으키기 때문”이라며 “공격적으로 경기해야 성과를 얻을 수 있다. 매 라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공격수로서 득점으로 한국을 우승으로 이끌겠다” 14일 대한축구협회가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여하는 최종명단을 발표했다. 김천상무에서는 공격수 조영욱이 이름을 올렸다. 조영욱은 “뽑아주신 황선홍 감독님께 감사하다.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다. 아시안게임까지 2달 남았는데 잘 준비해서 꼭 우승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영욱이 아시안게임 대표로 발탁된 데는 현 소속팀인 김천상무에서의 활약의 몫이 컸다. 김천상무 조영욱은 최근 5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팀 내 득점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득점 커리어하이도 기록 중이다. 2021시즌 FC서울에서의 8골 기록과 같은 8골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은 절반이 지난 시점에서 8골을 기록 중이기에 더욱 많은 득점이 예상된다. 이밖에도 조영욱은 기대득점(xG) 1위, 23R 아디다스 포인트 2위로 선정되는 등 공격수로서 맹활약 중이다. 김천상무 사령탑 정정용 감독도 조영욱의 팀 내 활약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정용 감독은 “아시안게임 명단 발표를 앞두고 조영욱의 득점력이 올라왔다. 목표로 하던 아시안게임에 최종 발탁돼 진심으로 축하한다. 꼭 우승하고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