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한경국립대가 “수원시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자전거 100대를 기부했다. 6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DREAM UP!(드림 업) 자전거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 설동주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장, 유경선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한경국립대가 기부한 자전거 100대(1540만원 상당)를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중·고등학생 50명,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초등학생 50명에게 전달했다. 한경국립대는 수원시 다문화청소년들에게 자전거를 기부하기 위해 한경국립대 학생·교직원에게만 사용할 수 있었던 학교 발전기금을 일반인들에게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정관을 변경했다. 이원희 총장은 “국립대학교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꾸준하게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자전거 기부가 다문화가정 청소년, 이주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학교 담장뿐 아니라 지역 경계까지 넘나드는 한경국립대의 나눔이 수원시 다문화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힘이 될 것”이라며 “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광주 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 선정과 동시에 광주공항 국내선 무안 이전, 국립의과대학 설립 도민 공청회, 전남특별자치도 필요성, 기본소득 개념 도입 등 도정 현안과 진행 상황 등을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지방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7월 29일 3자 회동과 관련해 “첫 만남에 의미가 있었다”며 “추석 전에 한번 더 만나는 자리를 만들어 진전된 합의를 도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도는 앞으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무안 지역 발전을 연계하는 방안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인공지능(AI) 첨단 농산업 융복합지구 등을 통한 미래 생명산업 육성과 호텔, 카지노, 컨벤션센터를 포함하는 ‘무안공항 관광 및 국제물류특구’ 등 미래형 신도시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발언했다. 특히 “2025년 상반기까지 군 공항 예비이전후보지 선정과 동시에, 광주 국내선을 무안국제공항 즉시 이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수용성 확보와 관련해선 “광주시가 확실하고 전향적인 지원사업 통합 패키지를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화성시가 열흘 이상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민들을 대상으로 야외용 냉방기 설치와 얼음물 무료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시는 이달 5일부터 봉담읍행정복지센터 버스정류장을 시작으로 공원, 버스승강장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 밀집장소를 대상으로 야외용 냉방기 61개를 설치한다. 또한, 행정복지센터 등 15개소에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아이스박스와 얼음물 3,000개를 비치하여 야외 활동을 하는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얼음물 나눔 사업은 월, 수, 금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하며 냉방기 사업과 함께 폭염이 누그러지는 이달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겪는 시민들의 건강이 우려된다”며, “시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예찰을 강화하고 시민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폭염 대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총 830개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난도우미 266명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방문 및 전화 모니터링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여주시는 올해 상반기에 적극성·창의성·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시민의 편의 증진에 기여한 2024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팀(10명)을 최종 선발했다. 2024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팀에는 보건행정과 박수영 주무관과 임한슬 주무관이 선정됐다. 국내 최초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를 통해 민원 불편 사항 해소, 발생 비용 절감, 행정업무의 효율성 제고 등의 성과를 이끌어 냈다. 우수 두 팀에는 시민안전과 황현봉 팀장과 최명석 주무관, 건축과 조강선 팀장과 이정남 주무관이 각각 선발됐다. 시민안전과 팀은 폭우 대비 맞춤형 풍수해 재난대응 대규모 훈련 실시를 통해 폭우 재난 발생 시 대응 인력 및 장비의 신속한 투입 체계 구축 등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건축과 팀은 대지와 도로의 관계 세부운영 기준 마련하여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했다. 그 결과 인허가 기간을 15일 이상 단축하고, 심의 비용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민원인 편의의 건축 행정을 구현했다. 장려 두 팀은 교통과 이남기 팀장과 박의범 주무관, 오학동 허성희 팀장과 김정은 주무관이 각각 선발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안양시는 관내 비개방 학교 수목원인 ‘서울대 관악수목원’이 이달 21일부터 29일까지 9일 동안 일부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서울대와 협의를 통해 관악수목원 전시실에서 개최되는 ‘한국-인도 현대미술교류전’ 일정에 맞춰 수목원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개방은 폭염 등 여름철 기상 상황에 의한 탐방객의 안전을 고려해 수목원 정문에서부터 소잔디원까지만 일부 개방되어 진달래길・소잔디원・관목원 등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무료 목공체험(컵 받침 만들기)도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방문객의 자유로운 참여로 진행된다. 수목원 내 주차는 불가하며, 차량 이용 시 예술공원 내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수목원 안에 반려동물 입장이나 음식물・음료・돗자리 반입, 식물채취, 쓰레기 투기를 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뜻깊은 미술 전시회 개최 일정에 맞춰 여름철 추가 개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목원에서 더 많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6일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의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 희망성금 전달식을 개최해 AU광명(광명을 사랑하며 밝게 만드는 모임)이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AU광명 소속 5개 건축사무소 대표(▲김성진 김성진건축사사무소 대표 ▲설정우 건축사사무소 세올 대표 ▲신황본 SPACE35건축사사무소 대표 ▲이승남 융성건축사사무소 대표 ▲강성오 도리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와 박승원 광명시장,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광명지역 건축사 5개소가 모여 만든 AU광명은 2019년부터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를 위해 선한 마음을 모아 전해준 AU광명 덕분에 사랑과 밝음이 가득한 광명이 되어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와 안전을 위한 설계와 나눔 활동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평소에도 나눔을 전하고 있지만 이렇게 많은 대표님들과 함께 협력하여 큰 나눔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6일 오전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의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를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안파트너스이앤씨, 주식회사 데미샘, ㈜신영에스씨엠가 각각 희망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려움을 겪는 광명시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장은영 대표, 김연주 대표, 이관배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마음을 표현한 만큼 사업도 승승장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좋은 연을 맺은 광명에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마음과 함께 나눔을 전하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 이사는 “김 대표가 평소 나눔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이번 기회로 소중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식회사 데미샘은 다양한 나눔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여수·순천 농·축협 임직원 200여 명이 고향사랑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 1천만 원씩을 상호 지역에 전달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5일 농·축협 순천시지부가 여수시청을 방문해 정기명 시장과 박상근 여천농협조합장, 박헌영 여수농협조합장, 주철호 순천시지부장, 한태규 농정단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기부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여수시지부의 이번 기부는 지난해 6월 사천시지부와 상호기부한 데 이어 이뤄진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같은 날 여수시와 농협 여수시지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답례품 발굴 및 기부금 수납 협조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기명 시장은 “지역의 상생발전에 뜻을 모아준 두 지부의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여수를 응원하는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이내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일 오전, 동 행정구역 조정에 대한 학술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린 마포구청 대회의실을 찾았다. 마포구에는 법정동과 행정동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혼선을 겪는 구역과 한 건물에 법정동이 다른 2필지의 토지를 가지고 있는 경우 등이 있어 동 행정구역 조정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국‧과장, 동장단 등 참석했으며, (사)한국지방자치학회 책임연구원 김보람 교수가 연구 계획과 과업 수행방안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착수보고회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행정구역 조정의 가장 큰 목적은 구민 편익 증진”이라며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연구를 면밀하게 추진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LH광주·전남지역본부, 나주신협과 작은도서관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따뜻한 주거복지포인트 시범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정수미 LH광주전남지역본부장, 최길주 나주신협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지혜마루 작은도서관’ 활성화 상호 협력과 주거복지포인트 재원 마련 등을 담고 있다. 따뜻한 주거복지포인트 시범사업은 입주민이 작은도서관을 방문하거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포인트를 지급하고 매월 적립된 포인트를 관리비 차감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정수미 LH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민 상생협력,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민의 행복온도를 높일 수 있는 신규사업 발굴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작은도서관 이용과 프로그램 참여를 활성화하여, 나주를 책 읽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나주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나주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거제시는 6일 시장실에서 탄소중립·녹색소비 활성화를 위해 롯데마트 거제점, 홈플러스 거제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업을 통해 기후위기 및 환경문제를 해소하고 탄소중립․녹색소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우 거제시장, 롯데마트 거제점 추영진 지점장, 홈플러스 거제점 문현식 지점장을 비롯한 마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거제시에서 녹색제품 정보 제공, 환경교육 실시 등 행정적 지원, △판매장에서 매장환경 조성 및 녹색제품 판매장소 설치․운영, △민관 공동으로 녹색소비주간 운영,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 시행 등의 내용을 담았다. 거제시와 협약기관은 앞으로 녹색제품 판매활성화와 탄소중립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녹색제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데 힘쓸 계획”이라며 “시민여러분께서도 저탄소 생활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산 동구는 8월 6일 오전 10시 30분 일산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해파리 피해 예방 추진상황을 현장 점검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보트를 타고 일산해수욕장 해상을 둘러보며 동구지역 연안의 해파리 출현 상황을 살펴보고, 지난달부터 해파리 제거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지난달 중순부터 극성을 부렸던 해파리는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급격히 줄어든 상황이다. 동구는 7월 15일~31일 사이에는 일산해수욕장 일대 해역에서 하루 300~500마리의 해파리를 수거해 왔으나, 8월 2일부터 급격히 개채수가 감소하면서 현재는 해파리 잔해물 정도만 수거하고 있다. 동구는 그동안 일산해수욕장 이용객들이 해파리 접근을 막기 위한 그물망을 설치하고 안전요원이 피서객들에게 해파리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한편 수시로 해파리를 수거하는 등 해수욕객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급증하던 해파리 발생이 지금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해양생태 변화에 따라 언제든 다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피서객들의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