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제천시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고려인 청소년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제천시와 대한고려인협회가 함께 준비한 이번 여름 캠프는 서울, 인천, 목포, 울산 등 전국 각지의 고려인 청소년 60명이 참여하였고 접수 첫날 신청 접수가 모두 마감되며 전국 고려인 청소년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올해 여름 캠프는 첫날 청소년들을 환영하는 만남의 시간을 시작으로 2박 3일 간의 일정이 시작됐다. 2일차 오전에는 청풍호 케이블카와 청풍문화재단지를 비롯한 제천의 명소와 역사를 탐방하고 오후에는 고려인의 역사 및 한국의 문화에 대한 강연 등이 이어졌으며, 마지막 날 소감 발표 및 헤어짐의 시간을 끝으로 3일간의 일정이 마무리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고려인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역사와 민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뜻깊은 행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고려인협회 정영순 회장은 “고국을 찾아 돌아온 동포들을 항상 따뜻하게 맞아주는 제천시에 감사하며 제천시와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홍성군이 지난 5일 홍성군4-H청년농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태안 레피다리조트에서 진행 중인 4-H야영교육 중에 실시되었으며, 미래 인재인 청년회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홍성군4-H회의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간담회에서 청년농업인들은 “홍성군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이뤄진 국외연수가 청년농업인의 시야를 넓히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석이 될 수 있었다.”며“4-H회원들의 사기를 올릴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이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록 홍성군수는 “청년들의 생산력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연수 등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청년의 연령과 영농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과 4-H회원들의 애향심 고취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승현 홍성군4-H연합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관심가지고 참석해주신 군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의견교환의 시간이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홍성군이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하여 군민 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종합적인 폭염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군은 6일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양산쓰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이에 앞서 무더위쉼터 및 폭염저감시설에 대한 현장점검도 진행했다. 군민안전문화 확산과 폭염 피해 예방 홍보를 위해 실시한 양산쓰기 캠페인은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관계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협하나로마트, 명동상가, 큰시장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군민들에게 양산과 얼음물, 홍보 리플릿 등을 나누어주며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적극 안내했다. 특히 양산 사용 시 체감 온도를 약 10℃ 낮출 수 있고 자외선 차단과 피부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임을 강조하며, 외출 시 양산 사용을 권장했다. 지난 5일에는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조광희 홍성부군수, 관계 부서장 등 10여 명이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및 저감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시설물 상태 확인뿐만 아니라 주민 의견 청취 및 폭염저감시설 물안개분사장치 점검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폭염 대책 마련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및 ‘어르신 돌봄센터 건립 사업’ 등 올 한해 역점 추진 중인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행정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2일부터 6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3일간 각 읍면의 주요 사업장 총 11개소를 방문해 사업의 진행사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민선8기 중반을 맞아 군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들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해 사업별 문제점을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2일 소원면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립 현장을 찾은 가 군수는 5일 태안읍 ‘어르신 돌봄센터’ 건립 사업지를 시작으로 남면 ‘공설 영묘전’ 편의시설 조성 사업지와 안면읍 삼봉해수욕장 해식동굴 연결데크 설치 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어 6일에는 근흥면의 ‘사신들의 바다 순례길’ 조성 사업지를 비롯해 △소원면 송현지구 지방관리 방조제 개·보수 사업지 △원북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지 △이원면 만대항 어촌뉴딜300 사업지 △태안읍 가족공감센터 등을 찾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아산시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광종합개발계획 및 아산온천관광특구 진흥계획 수립(2024~2028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역여건, 환경, 변화하는 관광 흐름을 분석하고 아산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속적인 관광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갈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한다. 착수보고회는 박경귀 시장의 주재로 온천·관광 분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과업 설명 및 여건 분석 ▲과업의 추진방향 및 기본구상 ▲과업수행에 대한 향후 계획 논의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연구진은 ▲침체된 온천산업 활성화를 위한 웰니스 온천 치유 관광을 비롯해 3색 온천(아산·음봉·도고)의 특성에 맞는 관광 활성화 방안 ▲인간 이순신을 테마로 한 역사문화관광 ▲신정호를 중심으로 하는 예술 생태 관광 등을 관광종합개발계획 용역의 청사진으로 제시했다. 특히 올해 10월 신정호수공원 지방정원 조성 사업이 마무리되고 2025년 신정호 아트밸리키즈가든이 조성되면 많은 관광객이 유입될 것으로 보고, 야간경관 및 랜드마크 조형물 등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6일 교육부와 공동 주최로 전국 최초 영유아 정책 현장 간담회를 포천시 면암중앙도서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포천가평 국회의원 김용태 의원을 비롯해 유보통합 관련 교육부 관계자, 육아·보육 분야 전문가, 유치원 및 어린이집 관계자,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영유아 교육·보육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유보통합과 지역 중심의 영유아 통합 지원 방안’이라는 주제로, ▴포천시 영유아 정책 현황 브리핑 ▴육아정책연구소 권미경 선임연구위원의 유보통합과 지역중심 영유아 지원모델 기조 강연 ▴유보통합 추진 방향 및 영유아 교육·보육 정책 관련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포천시 최선경 교육정책과장의 발표로 진행된 영유아 정책 현황 브리핑에서는 정부의 유보통합 정책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신설한 인구성장국 ‘애지중지’팀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포천시 영유아 보육·교육 특화 사업을 소개했다. 이어 육아정책연구소 권미경 선임연구위원의 기조 강연에서는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 HMM 본사 부산 유치 촉구 성명서 세계 화물의 95%가 컨테이너를 통해 운송되고 그 화물의 75%가 지나다니는 글로벌 7대 항만인 부산항을 보유한 부산이 진정한 해양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순위 8위,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해운기업 HMM 본사 부산 유치를 반드시 이뤄내야 합니다. 1990년대 화물이 키워드였던 부산항 북항이 북항재개발 1, 2단계 사업추진으로 새롭게 탈바꿈되면서 부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부가 지난 6월 북항재개발2단계지역을“금융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하면서 세제특례지원혜택을 누릴 수 있어 한국산업은행 본사를 비롯한 많은 기업이 투자의향서를 내고 있는 지금, 세계적인 대표 항구도시 어디나 할 것 없이 세계적 물류기업의 본사가 몰려 있는 해외 사례처럼 부산에도 해외 네트워크를 가진 HMM과 같은 대형 물류기업 본사가 이전한다면 부산이 해양 물류 허브로 발돋움 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노인인구가 24.5%로 6대 광역 지자체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광역시 최초 소멸위험지역으로 진입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한국전기공사협회가 6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1960년도에 설립됐으며, 전국 20,908개사 중 경북은 1,518개사의 회원사가 등록되어 있다. 공사협회는 전기공사업법에 근거한 법정단체로 전기공사업 등록관리, 전기공사 기술 향상 및 국가 전력사업 기여 등 전기공사업의 건전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협회는 태풍 등으로 침수 피해를 본 지역에 전기설비 응급 복구를 위해 매년 회원들과 함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나서고 있다. 또한, 연말 ‘전기공사기업인 사회공헌 실천의 날’을 지정하여 저소득 가구에 연탄 나눔, 전기설비 점검 및 LED등기구 교체, 방한 물품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현우 한국전기공사협회장은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국가적 위기인 저출생 극복에 적극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저출생 정책사업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한국전기공사협회의 성금 기부에 깊이 감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6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첫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해 한국노총 김천지부 김우중 의장, 김천상공회의소 안용우 회장,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 등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위원들과 실무협의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정례회는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24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지역 산업 발전과 미래세대에 지속 가능한 노동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동선언문 채택 및 기타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토의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올해 1월부터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되는'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노력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는 기업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시책 추진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 기업이 흔들림 없는 성장을 거듭하고, 건전한 노사문화와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경제의 주체들인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천복지재단는 지난 6일 ㈜태산석재가 성금 500만 원을 전달 했다고 밝혔다. 김천시 구성면에 소재한 ㈜태산 석재는 석재, 골재 가공 및 생산업체로, 골재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태산 석재 오동준 대표는 “매년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마음 한편에 자부심을 느낀다.”라며“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며 더 많은 사랑을 환원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최근 폭염과 호우 등 변칙적인 날씨로 다면적으로 어려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필요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태산 석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선한 영향력에 힘입어 우리 시도 소외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살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SOS 긴급지원사업,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업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지역의료·필수 의료를 강화하기 위해 연계와 협력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경북도는 6일‘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 강화 추진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진료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의료, 필수 의료 강화를 위한 지역의료계 협력 방안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양동헌 경북대학교병원장, 조치흠 계명대학교동산의료원장 등 경북도 인근 상급종합병원 6개소(경북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동산의료원, 영남대학교의료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대구파티마병원)의료원장·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저출생 극복 정책 일환으로, 도내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가능할 수 있게 지역 공공병원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청송군의 산부인과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주 1~2회 산부인과 전문의를 청송군보건의료원으로 파견하기로 했다. 또한 도내 중증 고위험 산모·신생아 가정 중에서 치료를 위해 90% 이상이 상급종합병원을 찾는 상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거제시는 동부면에 위치한 동부농장 조희웅 대표가 박종우 거제시장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희웅 대표는 8년 전 거제시로 이주하여 동부면에서 양돈사업을 시작했고 최근 율포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농장이 수용되어 다시 타 지역으로 전출하게 됐으며, 주소지 이전을 완료 후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300만원을 기탁했다. 조 대표는 기탁식에서 “작년부터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되어 주변 지인들에게 제도를 홍보했지만, 오늘은 직접 거제시에 고향사랑기부를 하게 됐다. 거제시는 저에게 제2의 고향이며, 타지에서도 매년 거제시에 기부하고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거제시는 1층 민원실에 ‘고향사랑기부 명예의 전당’을 마련하여 고액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표하고 고향사랑기부를 독려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