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미스터트롯2' 송민준 팬클럽이 수재민을 위해 기부를 실천했다. 25일 소속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송민준의 공식 팬클럽 대한민준이 지난 24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충북 청주 수해 복구 지원금 821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송민준 팬클럽은 최근 재단법인 국립암센터발전기금에 1천236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손길을 전한데 이어 최근 집중 호우로 수해를 입은 청주 지역 수재민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 기부에 동참했다. 한편 송민준은 TV CHOSUN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수묵화 보이스'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아 최종 8위를 기록했다. 현재는 TV CHOSUN '트랄랄라 브라더스'에 출연 중이며,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콘서트를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배우 정동원의 첫 영화 '뉴 노멀'이 제 27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다. 정동원이 주연배우로 출연한 정범식 감독의 신작 영화 '뉴 노멀'이 오는 7월 20일 개막하는 제27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Fantasia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 공식 초청됐다. 판타지아 국제영화제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고의 장르영화 축제 중 하나로, 많은 북미 배급사들과 해외 바이어들이 참신하고 매력적인 신작 영화를 찾기 위해 반드시 방문하는 북미 최대의 장르 영화제이다. 올해 하반기 개봉을 확정 지은 영화 '뉴 노멀'은 소셜미디어가 범람하는 시대에 외로움과 고단함을 짊어진 6명의 인물이 나흘 동안 서로 스쳐 지나가며 섬뜩한 공포와 마주하게 되는 기묘한 이야기로 MZ세대의 새로운 수난극이다. 영화에는 정동원을 비롯하여 배우 최지우, 이유미, 최민호, 표지훈, 하다인 등이 출연했다.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측에서는 ‘뉴 노멀’에 대해 “주연을 맡은 6인의 배우들이 빚어내는 앙상블과 변신이 놀랍도록 훌륭한 작품”이라 극찬하며 “끊임없이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국기원이 발행하는 계간지 ‘국기원’ 8월호가 7월31일 발간된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14년만에 지난 4월호로 재창간 1호를 발간한데 이어 올해 두 번째인 재창간 2호를 7월24일 막을 내린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을 커버스토리로 하고 실전태권도 특집 등을 담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8월호 커버스토리는 2018년 이후 4년만에 열린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음. 코로나로 열리지 못하다가 올해 57개국 4,500여명이 참가해 태권도의 다양한 진수를 맛보고 세계태권도 가족들이 안부를 묻는 축제의 장이 됐다는 소식을 자세히 전했다. 특히 캐나다연방정부의 태권도의 날을 이끈 숨은 공신으로 이 대회에 참가한 마스셀로 사키스 사범의 인터뷰를 실었다. 그는 “한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태권도를 통해 두 나라가 더욱 끈끈해질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유엔친선대사이자 불가리아 칼리나 공주의 남편인 키틴 무뇨스 유네스코 친선대사와 함께 방한 시메온 왕자의 태권수련 등도 볼만한 뉴스. 무뇨스 친선대사는 태권도가 유네스코에 등재되도록 적극 돕고 있다. 또 스페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포항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제31회 청두하계유니버시아드’ 국가대표로 나선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10개국 1만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우리나라 대표팀도 18개 종목에 350여 명이 참가한다. 포항시에서는 육상 정지혜, 김다니 선수와 유도 전승범 선수 등 2개 종목에서 3명의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원반던지기에 출전하는 정지혜 선수는 올해 열린 육상대회 중 3개 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을 달성했고, 창던지기 김다니 선수도 2023 익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쾌조의 컨디션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유도 경량급 간판 전승범 선수는 지난해 연말 도쿄 그랜드슬램(-60㎏)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유도 종주국 일본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는데,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로 두 차례 연기된 제31회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 시 소속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포항시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여주기를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장수군장애인체육회는 ‘2023 타이페이 오픈대회 및 타이중 오픈대회’에서 장수군장애인탁구선수단이 금메달(3), 은메달(4), 동메달(3)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 동안 타이페이에서 열린 대회에서 이근우 선수가 단식·복식 부문에서 은메달 2개를, 백영복 선수가 단식·복식·혼합복식 부문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이어 21일부터 24일까지 타이중에서 개최된 대회에서는 이근우 선수가 단식·복식 부문에서 동메달 2개를, 백영복 선수가 단식·복식·혼합복식 부문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최훈식 장수군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탁구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도 메달 획득을 통해 대한민국과 장수군을 널리 알리고 있고, 국가대표로 선발돼 자랑스럽다”며,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훈련에 임해주시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대한장애인탁구협회에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명단에 백영복 선수와 이근우 선수를 선발·공지했다.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창녕군은 제6회 창녕군수배 세계합기도대회를 오는 29, 30일 양일간 창녕군민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비연관합기도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창녕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550여 명의 국내 선수와 세계 6개국(독일, 스페인, 네덜란드, 미국, 캐나다, 에콰도르) 50여 명의 외국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29일 오전 9시 30분에 시작되는 개회식에서는 합기도 시범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서 성별·부별(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맨손형(권법)·무기형(봉, 검, 쌍절곤)·호신술·멀리낙법·격파·스피드발차기 등 총 6개 종목의 개인전이 진행된다. 대회 이틀째인 30일에는 성별·부별 구분 없이 3인형과 5인형 단체전이 진행되며, 정확성·예술성·난이도·숙련도 등을 평가하는 맨손형과 무기형 종목의 연무 경기로 진행된다. 한편, 이 대회를 주최·주관하는 사단법인 비연관합기도협회는 창녕군 영산면에 비연관합기도 총본관을 두고 있으며, 독일, 스페인, 멕시코 등에 비연도장을 열어 우리나라 합기도의 우수성과 창녕의 문화관광자원을 알리고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제13회 철원컵 전국유소년 대회 및 전국 여자축구대회가 김화생활체육공원 외 3개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철원군체육회와 드림메이커스가 주최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가 후원하는 대회로써 8월3일부터 6일까지 4일의 일정으로 유소년 축구 58팀, 성인 여자부 62팀 총 2,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제17회 철원화강 다슬기축제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2022년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선수 및 관계자들의 열정으로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치루었다는 평가를 이루었던 대회이다. 또한 참가선수들 대부분은 김화 및 서면 지역의 숙박, 음식점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흥행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올해는 작년 대비 500여명이 증가한 2,900여명의 유소년 선수, 학부모, 여성축구인이 다슬기 축제에 참여,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군은 기대하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외에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 조원희 선수를 초청하여 여러 이벤트를 진행하며 청정 철원 이미지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의 서명수, 박민경 선수가 15일부터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 펼쳐진 '제6회 세계 농아인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한 단식(남, 여)과 혼합복식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금메달 3개를 모두 싹쓸이하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먼저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는 서명수 선수가 터키의 푸르칸 선수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고, 여자 단식에서는 박민경 선수가 인도의 야다브 선수를 상대로 2:0 승리했다. 단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두선수가 호흡을 이룬 혼합복식에서는 라투아니아의 카지미에라스·바이바 조를 상대로 2:0 승리하며 금메달 3개를 차지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구 반대편 남미의 브라질에서 우리 시의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며 김천은 물론 대한민국의 스포츠 위상을 높여주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의 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청의 서명수, 박민경 선수는 출전하는 장애인 배드민턴대회마다 우승을 휩쓸며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적수가 없을 뿐만 아니라, 일반 실업대회에도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임실군 씨름장에 이달 넷째 주 전북 정읍 칠보초등학교 외 19개 팀 138명 선수가 씨름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 포함 타 시도에서 온 20개 초, 중, 고, 대학교 씨름부는 임실군 씨름장 및 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과 체력단련실을 이용,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 작년 하계‧동계 전지훈련으로 35개 팀 310명이 임실군을 방문한 데 이어, 올해 하계 전지훈련으로 20개 팀 138명이 방문해 임실군이 명실상부 씨름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지난 21일에는 대한씨름협회 이준희 총괄본부장이 임실군을 방문해 씨름 종목 활성화 노력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대한씨름협회 차원의 임실군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임실군의 씨름에 대한 애정은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임실군 씨름장은 2020년 임실군종합경기장 내에 준공됐고, 인근에 수영장, 헬스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는 여건이어서, 임실군이 씨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지역을 찾는 전지 훈련팀이 늘어남에 따라 관내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고창군에서 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선수 70여명이 고창군립체육관과 실내체육관에서 지난 20일부터 8월2일까지 경기력 향상을 위한 하계 전지훈련을 진행중이다. 이번 전지훈련은 강도 높은 체력훈련뿐 아니라 순발력, 지구력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선수와 코칭스태프 100여명에 달하는 배드민턴 전지훈련팀이 훈련을 이어가게 됨에 따라 긴 장마로 침체된 고창군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관내 숙박시설과 음식점, 편의점, 치킨집 등에서는 모처럼 밀려드는 주문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고영구 배드민턴 주니어 국가대표 감독은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협조 등 다양한 지원을 해주신 고창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세계유산도시 고창에서 이뤄지는 배드민턴 국대 후보선수들의 전지훈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선수들이 훈련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2023년 경남 여성부‧어르신 및 청준장년부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김해체육관과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와 김해시배드민턴협회 주관, 경상남도, 김해시, 경상남도체육회, 김해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2,0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며 경기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나눠 진행된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 이후 4년 만에 재개되는 대회는 경남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로 대회 기간 동안 김해 전체가 도내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열기로 가득 찰 전망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경남 배드민턴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는 도내 동호인 선수들의 김해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대회가 열리는 이틀 동안 서로 화합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는 2024년 김해를 주 개최지로 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영남대야구장 등에서 진행한 '제1회 경산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압도적인 경기력과 조직력을 앞세워 우승(공동우승)하며, 금년도 두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전국의 야구명문 54개팀이 참여하여 단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16강전 8:0(부산동래구 리틀야구단), 8강전 6:5(천안동남구리틀야구단), 준결승전 11:5 (서울영등포리틀야구단) 차례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대회 마지막날 치러진 대구라이온즈리틀야구단과의 결승에서 양팀은 8회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끝에 2:2로 승패를 가리지 못했고 대회규정에 의해 양팀 공동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지역의 야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2009년 창단 후 꾸준히 성장해 작년 여섯차례 우승으로 최고의 한 해를 보냈으며, 금년에도 지난 4월 열린 2023백두병원배 리틀야구대회 우승에 이은 두번째 우승으로 지난해 못지 않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서상우 감독과 함께 리틀 40명, 주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