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담양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죽녹원 부터 관방제림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됐다. 산림청에서는 삶 속에 쉼터가 되어주는 도시숲의 가치와 각 도시에 조성된 숲의 다양한 역할과 기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삶+쉼=도시숲’이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을 선정했다. 산림청은 지자체와 국민의 추천을 받은 전국의 도시숲 916곳을 대상으로 대국민 선호도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 정도, 경관적 가치, 차별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최종 50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50개 도시숲은 역할과 기능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형 ▷경제효과 증진형 ▷경관 개선형 ▷주민건강 증진형 ▷주민 참여형 등 5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이번에 선정된 죽녹원 부터 관방제림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도시숲은 폭염, 도시열섬, 미세먼지 등을 개선하는 기능과 심리적 안정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도시숲으로 인정받았다. 도시숲은 도시 중심보다 여름철 한낮의 평균기온이 3 부터 7도 정도 낮고 평균습도는 9 부터 23% 높아 도시열섬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진도군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 의견을 수렴해 외국인 대상 민원편의 서비스를 위한 인공지능(AI) 통·번역기를 군청, 읍면 민원실 8개소에 1대씩 비치했다. 외국어 통‧번역기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전자기기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65개 언어 음성 지원과 12개 언어 이미지 번역(번역할 언어를 선택해 촬영하면 이미지의 문자를 설정 언어로 번역)이 가능하다. 그동안 외국어 통역 서비스 도우미가 없어 민원 처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통‧번역기 비치로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으며, 언어장벽 해소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진도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은 2024년 6월 말 기준 2,279명이다. 이번 통‧번역기 서비스 제공은 다양한 국적의 인구 유입에 따른 맞춤형 행정서비스 실현이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행정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외국인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민원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시책 발굴·서비스 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보성군은 지난 6일 (주)쌍방울(대표 이형석)에서 7,500만 원 상당의 KF94 마스크 5만 장을 기탁해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탁한 KF94 마스크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전달하여 시설 내 방문 서비스 관련 종사자들이 어려운 이웃 등 대상자 가정 방문 시 사용할 예정이다. 이형석 대표는 “시설 종사자들이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방문할 때 KF94 마스크가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철우 군수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우리 지역민들을 위해 온기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쌍방울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며 다방면으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보성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보성군청년새마을연대는 7일 장날을 맞아 녹차골 보성향토시장에서 김철우 보성군수와 함께 시장을 방문한 군민들에게 시원한 음료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냉차 나눔 행사에서는 보성군청년새마을연대 회원들이 미리 준비한 시원한 생수와 녹차 등 총 1,000여 개를 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시장 상인들과 군민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며 전달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연일 폭염 속에서도 우리 군을 이끌어가고 있는 젊은 청년들이 새벽부터 준비해 온 음료를 군민 한분 한분께 따뜻한 인사와 함께 전해줘서 진심으로 고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화합에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대일 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연일 계속되는 더위로 지친 군민들에게 시원한 음료 한 병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청년새마을연대는 지난 4월 독거노인 등 100가구를 방문하며 삼계탕 나눔 봉사를 펼쳤으며, 오는 24일에는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하여 삼계탕 100마리를 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보성군에 폭염 경보가 15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한 현장 행정 강화를 지시하고 폭염 취약지를 연일 찾아 현장을 살피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난 5일 윤흥배 한우협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보성읍과 득량면의 한우, 젖소 농가를 방문하여 농가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송풍 팬, 냉방시설 설치 여부 등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특히, 지난 6월 폭염 피해 선제 대응을 위해 6억 원의 자체 예산을 투입하여 축사 환풍시설 1,549대 설치를 완료하여 가동하고 있으며, 가축 폭염 재해대책반 운영과 함께 9억 8천여만 원을 투입해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긴급 공급,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사료효율 개선제 지원, 친환경 축산 면역증강제 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 더불어 매일 피해 현황을 주시하여 폭염 취약 농가 전담관 운영, 현장관리 교육 및 가축재해보험 가입 독려 등 홍보활동도 강화했다. 이날 방문한 한우농가 윤 모 씨는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도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신 김철우 군수님과 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연수구 청학동행정복지센터가 민관협력을 통한 재난 안전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청학동 안전협의체’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은 장희경 청학동장과 배정현 주민자치회 고문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위촉장 수여, 격려사, 사업 설명, 향후 운영 방안,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연수구가 국비 공모사업인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시범 지자체 선정에 따라 청학동이 운영 시범 지역으로 참여하면서 청학동 내 8개 자생 단체 회원 40여 명으로 구성됐다. 기획·안전·지원 3개 분과에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재난안전 취약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안전 점검 등 지역 현안에 밝은 주민 주도형 재난 사전 예방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항상 1g의 예방은 1kg 이상의 가치가 있다.”라며 “재난을 미리 대비하는 청학동 안전협의체의 활동이 이웃의 안전과 안전 문화 의식이 확산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연수구가 지인, 가족, 친구, 연인들에게 도심 속 바캉스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5회 新송도해변축제가 오는 10일부터 6일간 송도달빛공원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방문객들을 맞는다. 넓어진 물놀이장과 인공백사장, 캠핑장 등 옛 송도유원지의 아련한 추억을 그대로 재현하며 올해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신규 핵심 콘텐츠들이 어우러진 맛깔나는 감성 축제로 준비했다. 지난해 아쉬웠던 점을 보완해 축제의 품격을 더하는 달라진 부대 시설에 신설된 평일 야간 개장 등에 맞춰 한층 더 풍성해진 즐길 거리와 볼거리로 지역 관람객들을 찾아간다. 또 ‘메세나 사업’을 통해 다양한 기업과 단체들의 후원을 끌어내는 등 지역사회와 기업 간의 협력을 강화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휴식과 문화 체험의 경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연수구와 (재)연수문화재단이 함께 개최하는 제5회 新송도해변축제가 오는 10일 오후 5시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행사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6일간 화려하게 송도달빛공원에서 펼쳐진다. 축제장 주 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연수구 청소년댄스 경연대회 수상팀의 사전공연을
2024년 상반기 수도권 물류센터 누적 공급량이 33,000,000㎡(1,000만 평)을 넘어섰다. 알스퀘어의 '2024 상반기 수도권 물류센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도권에 184,525㎡(약 61만 평)의 물류센터가 신규 공급되었으며, 이는 전기 대비 6.3%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 상온 물류센터 평균 공실률은 16.9%로 지난 하반기 대비 6.6%P 상승했으며, 저온 물류센터의 평균 공실률은 41.2%로 5.7%P 올랐다. 특히 서부권(인천·시흥·안산)의 상온 물류센터 공실률은 20.2%, 저온시설은 66.9%로 각각 8.1%P, 12.4%P 상승했다. 저온 물류센터의 공실 리스크가 지속되면서, 일부 저온 물류센터는 상온으로 전환되고 있다. 임대료는 상온 물류센터 3.3㎡당 평균 33,106원, 저온 물류센터는 61,951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2024년 상반기 수도권 물류센터 총 거래액은 2.9조원으로, 전기 대비 70% 증가했으나, 이 중 절반 이상이 '선매입 약정에 따른 소유권 이전' 사례였다. 실물 자산 거래액은 작년 하반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진원창 빅데이터컨설팅팀 이사는 "공급 과잉으로 공실률 상승 압력이 지속되고 있으
배달의민족(배민)의 물류서비스를 담당하는 우아한청년들(대표이사 김병우)은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동조합과 공동으로 라이더 대상 배달 특화교육 ‘배달학개론’을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라이더가 직접 교육에 참여한 업계 최초의 사례로, 배달 경험이 풍부한 라이더가 초보 맞춤형 배달 특화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배달학개론’은 배달준비, 배달노하우, 배달실수 예방, 배민커넥트 지원센터 이용팁 등 실제 배달현장에 특화된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첫 교육은 30여명의 배민커넥트 라이더가 참석했으며, 다음 교육은 11월 15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배달학개론 교육은 우아한청년들이 운영하고 있는 업계 최초·유일 배달 이륜차 교육기관 ‘배민라이더스쿨’에서 진행됐다. 국내 유일 이륜차 안전·배달서비스 교육기관 배민라이더스쿨은 체계적인 이륜차 안전운행 교육과 건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년 이상의 이륜차 교육 경력을 보유한 전문 강사진이 심도 있는 이론교육부터 실제 도로와 유사한 주행환경 구현을 통한 실습교육 등 다양한 안전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배민라이더스쿨의 누적 교육수료자는 2021년 개소 이후부터 2024년 5월 기준
롯데글로벌로지스는 5일 이천시청에서 이천시 및 이천소방서와 함께 물류창고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물류창고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식에는 김민주 롯데글로벌로지스 이천 덕평센터장, 김경희 이천시장, 조천묵 이천소방서장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공동 협력체계 구축, 유사시 화재피해 최소화, 법령에 따른 화재안전 의무 수행, 화재안전 교육 및 훈련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물류창고의 화재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화재 안전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CJ대한통운이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자원순환사업을 경남도로 확대하며 전국화에 나섰다. 이번 협약으로 종이팩 자원순환 어린이집이 전국 1만 곳 이상으로 확대된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대구, 부산, 포항 지역과 올해 서울지역 등 8,000여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종이팩 수거 및 재활용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6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경남형 종이팩 리사이클 솔루션 동행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에는 CJ대한통운, 경상남도, 경남어린이집연합회,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CJ프레시웨이,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등 6개 기관·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남지역 어린이집 약 1,800곳에서 배출되는 종이팩을 CJ대한통운의 오네(O-NE) 배송망을 통해 수거해 재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과 기업은 종이팩 수거, 재활용 교육, 행정적 지원 등 역할을 분담하며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최우석 O-NE 본부장은 “국내 1위의 물류역량을 자원순환 네트워크로 활용해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기회”라고 평가했다. 한편,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종이팩 재활용율은 12.7%로, 재활용의무화 26.8%의 절반 수준에 불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지난 6일 상주시장은 농업분야 주요 현장을 방문하여 농산물 생산 및 유통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업인들과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서상주농협 산지유통센터(APC)의 포도 공동선별 작업장과 혹서기 노지포도 비대상황 등을 점검하였다. 상주 포도 재배면적은 ‵23년기준 2,086ha로 전국대비 14%, 경북대비 2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상주농산물은 32개국, 362억원을 수출하였고 이 중 포도가 222억원으로 61%로 신선농산물 수출이 경북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산지는 여전히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외국인 등 농업인력 수급의 어려움, 작년 동기대비 포도가격의 하락, 농자재값의 상승, 폭염과 폭우 등 급격히 변하는 기후는 산지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주 농업환경도 변화하고 있다. 농업인 스스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적정 착과량으로 당도 높은 농산물을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와 함께 상주시에서도 이상기온에 대비한 재해 예방시설의 지원, 온라인 도매거래 활성화에 대비한 공동선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