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라남도는 4일 신안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경기도호남향우회총연합회 고향 방문 및 도정 설명회’를 열어 고향사랑기부금 기탁과 국립의대 설립 등 도정 현안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경기도에 거주하면서도 고향 발전을 위해 애쓰는 향우와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김포중 향우회장과 윤봉남 명예회장을 비롯한 450여 향우회원이 참석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도정 현안을 설명한 후 향우회와 소통·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김포중 회장과 윤봉남 명예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전남도에 기탁하고, 김영록 지사에게 열정적 도정활동을 펼치고 향우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예우를 기울여 준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자랑스러운 호남인의 상’을 수여했다. 김포중 회장은 “천사의 섬 신안에서 도정설명회를 하게 돼 매우 뜻깊고, 큰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기도호남향우회총연합회는 전남도에서 역점 추진 중인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적극 지원하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전라남도 특별자치도’가 반드시 설치되도록 한마음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아산시는 4일 순천향대학교(유니토피아관)에서 외국인 노동자 정책 및 이민청 신설 등을 담은 이민정책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아산시와 한국이민정책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이민정책연구원과 경북연구원 등이 주관한 이날 학술대회는, 다양한 이민정책을 주제로 한 17개의 전문 세션을 통해 이민정책 전문가들과 함께 인구위기 해소를 위한 지역 중심 이민정책의 과제와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충남 이민청 설립 방안’을 비롯해 ‘아산시의 외국인 근로자 현황과 경제효과 분석’, ‘아산시 지역사회 이민과 사회통합 위한 정책 모색’ 등 아산시를 주제로 한 특별 세션을 운영해 관심을 끌었다. 최근 국내 외국인 증가는 출산율 감소로 인한 인구정책의 대안과 연결되면서 외국인과 이민자 정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도 외국인 출입국 관리와 체계적인 이민정책 추진을 위해 재외동포청을 개청한 데 이어,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아산시의 경우 비수도권 최대 다문화 도시로 외국인 주민 비율이 10%(36,183명)에 달하고, 현대차, 삼성 등 관련 제조기업 2,500여 곳에 6,561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하이본 병원 엄경수 병원장은 4일 남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고 기부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엄경수 하이본 병원장은 대한정형외과학회․슬관절학회 회원 등 활발한 의학 연구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하이본 병원은 지역 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또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저소득 세대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꾸준히 동행하고 있다. 남구 달동 소재 하이본병원은 2021년 개원한 근골격계 통증 및 재활치료 전문병원으로 타 지역에 비해 척추․관절분야가 낙후된 울산에 지역 내 최초로 로봇 인공관절 수술을 도입해 지역주민들의 무릎관절과 척추건강을 위한 치료에 앞장서 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 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하이본병원 엄경수 원장님께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우리 구 출산 장려 정책에 사용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울산 남구를 만드는데 소중하게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산 남구는 4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맞이하며 ‘ON 인구, IN 남구’라는 주제로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인구의 날은 1987년 UN의 주도로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제정됐으며, 우리나라는 저출산과 고령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인구의 날을 시작해 올해 제13회를 맞이했다. 남구는 울산의 산업 역사와 함께 성장한 결과 남구의 발전은 울산의 발전으로 이어져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이끈 주요한 도시 중 하나가 됐으나, 현재 지역경제 침체와 인구감소, 청년인구 유출 등의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있어 남구의 위기가 울산 경제 위기와도 맞닿아있다. 이에 대해, 남구는 당면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선8기 3주년 시작과 함께 울산 구․군 최초로 범시민 공감대 형성 및 인구문제 심각성 인식을 공유하기 위한 인구의 날 기념행사 ‘ON 인구, IN 남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인구의 날 기념행사’, 2부 ‘인구관련 특별강연’, 부대행사 ‘행복남구 행복i 사진전’으로 진행됐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4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아산시 온천동에 위치한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년간의 시정을 되돌아보고 민선 8기 주요 정책인 ‘효도하는 시정, 보훈 시정’을 더욱 촘촘히 추진하기 위해 노인복지관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노인복지관 종사자 및 경로식당에서 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아산시는 5월 말 현재, 전체 인구 중 고령 인구 비율이 14%가 넘어가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어르신들이 공경받고 금빛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경로식당 봉사자들께 감사하고, 폭염에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앞서 박 시장은 경로식당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어르신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는 노인종합복지관 신축, 경로식당 봉사 인원 보강 및 급여 조정, 어르신 급식단가 현실화, 교육사업 관할 복지관 근거리 조정 등 경로식당 운영 및 이용에 대한 어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남원시는 관내 22개 학교들에서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에 따라 남원시장을 본부장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하고, 상황관리 및 지원팀, 감염병관리·대응팀, 역학조사팀, 진단검사팀 4개 팀으로 구성 감염병 발생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7월 2일 이후 식중독 의심환자의 남원의료원 방문자수가 감소추세에 있지만 7월 4일 오전 09:30 기준 식중독 유증상자는 누적 745명이다. 남원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학교에서 발생한 식중독 유증상자 관리에 적극 대응하고자 7월 4일 13시 재난상황실에서 전북감염병관리지원단, 남원의료원, 전북도교육청, 남원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남원시장은 대책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전파차단을 위한 방역활동에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줄 것,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과 보건소에서는 전담요원을 해당 학교에 일대일 매칭으로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이나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해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감염 원인을 찾기 위해 발생 당일 채취한 인체검체에서 노로바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한라홀에서 ‘제3기 제주특별자치도 준공영제 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2024년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 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2020년 처음 구성됐으며, 준공영제 운영 관련 정책 및 제도 개선, 표준운송원가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한다. 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2명과 도의원, 운송사업자, 운수종사자 및 교통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 12명으로 구성됐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운영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버스 준공영제의 운영과 발전을 위한 핵심주체가 돼 집단 지혜를 모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올해 1~5월 누적 버스 이용객이 2,557만 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2,373만 명과 비교해 7.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그린수소버스 도입, 도심급행버스 신설, 노선 효율화를 위한 운행대수 조정, 현금없는 버스 운영 등 다양한 혁신 사업들을 추진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특히 전국 최초 버스 요금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4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39회 경기여성대회 및 창립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응원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이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경기도 내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영국의 대표적인 여성 소설가이자 비평가인 ‘버지니아 울프’의 에세이 ‘자기만의 방’이 발표된 1929년에는 여성이 자기만의 공간도 갖지 못할 정도로 차별이 심했다”며 “오랜 시간 여성들이 양성평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 우리 사회에 발전적 변화를 불러왔고, 남녀차별 현상도 많이 완화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김종삼 시인의 ‘어부’에는 ‘살아온 기적이 살아갈 기적이 된다고’라는 시구가 있다. 지난 50년 동안 (사)경기여성단체협의회가 보여 준 기적 같은 힘이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진출, 정치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 여성이 더욱 온전히 활동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여성의 활발한 활동으로 양성평등 의식이 많이 바뀌고 있지만,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용인특례시는 여성의 사회활동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4일 오전 제주의료원을 방문해 새롭게 확장된 건강검진센터의 첨단 시설을 살펴보고 직접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번 방문은 도민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검진 수검율 향상에 초점을 맞춰 이뤄졌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제주의료원 건강검진센터의 최신 시스템을 체험했다. 모바일 문진표 작성과 원스톱 건강검진 서비스 등 새롭게 도입된 프로세스를 통해 20분 이내로 효율적인 건강검진을 완료했다. 제주의료원은 올해 2월 확장 이전한 건강검진센터에 수검자 중심 설계를 반영했다. 오영훈 지사는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 고위험인자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함께 수검률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건강은 삶의 가장 중요한 자산인 만큼 건강검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겨 적극적으로 검진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훈 제주의료원장은 “영유아, 학생을 비롯해 장애인친화 검진 등 건강검진 영역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공공병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불법적인 방법으로 건강기능식품 등을 판매해 폭리를 취한 이른바 ‘떴다방’ 업체대표 A씨와 홍보강사 B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자치경찰단의 수사결과, A씨 등은 2021년 11월부터 홍보관을 운영하며 주로 60대 이상 여성 노인들을 대상으로 불법 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의약품이 아닌 기타가공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을 각종 질병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장 광고하고, 기만적 수법으로 거래를 유도해 폭리를 취했다. 특히 단가 4만 원짜리 제품을 98만 원에 판매하는 등 최대 24.5배나 비싼 가격으로 제품을 팔아 막대한 이익을 챙겼다. 또한, 홍보강사의 신분을 대학교수나 생명공학박사, 유명 제약회사 대표 및 연구원 등으로 허위 소개하고, 무면허 의료행위를 하는 등 노인들을 기만했다. 자치경찰단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업체에서 물건을 구입한 어르신들이 1,700여명에 달하며, 총 판매액은 약 2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2월 떴다방 업체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건축기사, 사회복지사, 공무원시험 등 유료 강의를 제주도민은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평생교육다모아 시스템을 통해 305개에 달하는 국가기술·전문자격증, 취업, 정보통신(IT) 활용 전문 온라인 교육 과정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용 희망자는 제주평생교육다모아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상단 온라인 교육에서 원하는 교육을 클릭하고 개인정보 이용 동의 후 수강하면 된다. 온라인 교육 배너 구성은 국가기술전문자격·취업(1), 국가기술전문자격·취업 (2), IT 활용 전문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국가기술·전문자격 및 취업관련 교육 콘텐츠는 276개 강좌다. 국가기술·전문자격증으로 건축기사, 토목기사, 산업안전기사, 미용사, 스포츠지도사, 조리기능사,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사회복지사, 직업상담사, 한국사능력검정, 컴퓨터활용 능력 등이 있다. 취업 관련 콘텐츠로 9급 공무원 국어·영어·한국사·행정법총론·행정학개론, 부사관·ROTC 합격전략, 적중 최신 시사상식 특강 등을 들을 수 있다. IT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건강하고 행복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올 하반기 전문, 생활, 체육시설 등 분야별 주요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2026년 제107회 전국체전 개최를 대비한 추진체계 마련 2026년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개최 준비를 위한 전담부서가 신설되며, 우수선수 육성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 구성, 종목별 경기장 시설을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7월 정기인사를 통해 ‘전국체전기획단’이 신설돼 대회 기본계획 수립, 조직위원회·집행위원회 구성, 경기장 배정 및 공승인 업무를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한 ‘V-2026 제주스포츠 도약 프로젝트’ 수립을 위해 8월 중 체육회, 장애인체육회, 교육청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선수 선발, 경기력 향상, 체육우수팀(학교) 육성, 재정투자 계획수립에 관한 기관별 역할 분담 등 전문체육 육성방안을 논의한다.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스포츠 인권 강화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사업 확대를 위한 절차 이행과 스포츠인권 실태조사 및 인권상담 지원 등 스포츠인권 보장 기본계획을 구체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