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강진군이 전라남도 공공 배달앱 ‘먹깨비’를 이용한 누적 매출액이 6월말 기준, 전라남도에서 1위인 것으로 밝혀져, 주변을 놀라게 하고 있다. 군은 ‘먹깨비’측이 주간 단위로 분석하는 먹깨비 이용자 수와 매출액 집계에 의하면, 6월 말 기준으로, 강진군이 전남도에서 가장 높은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집계는 먹깨비 앱이 출시된 2022년 7월 14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전체 사용액으로, 강진군은 누적 주문 수 120,601건, 총매출액은 29억 8천여만 원을 기록하며, 도내 굵직한 시군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인구 3만 2천의 작은 도시, 강진의 소비 약진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무수한 축제와 행사를 열며, 이에 따른 먹깨비 할인 이벤트도 함께 개최해, 배달료 등의 부담을 덜어 고물가 고환율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소비자의 지갑을 열게 했다는 분석이다. 2년이 채 안되는 기간동안 약 30억원에 달하는 매출의 수혜는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고스란히 수혈돼, 축제-지역경제 활성화의 연결고리를 제대로 짚어낸 것으로 풀이된다. 먹깨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정읍시가 전북자치도 1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간선임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북자치도와 산림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노선 선정의 적절성 ▲경관 저해 방지 ▲재해에 안전하고 산림사업에 활용도가 높은 임도 ▲사면 및 노면의 안정성 등을 평가했다. 평가 대상이었던 칠보면 수청리 간선임도는 총 4km 중 2.7km가 시공 완료된 지역으로, 비탈면 녹화공법, 안정적인 종단경사와 노면 상태 등의 시공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용출수 발생 구간에 담수시설을 설치하고, 습지 내 토양을 치환하며 나온 점토질 토양을 사면에 풀씨와 혼합시공함으로써 접착력과 발아력을 높여 훼손된 비탈면을 친환경적으로 복구한 것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시는 최우수 기관 선정에 따라 2025년 임도사업의 국비 예산확보 등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학수 시장은 “산불 등 산림 재해 방지나 산림경영의 기능 뿐만 아니라 산림휴양과 산림레포츠 기능으로서 임도를 활용해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환경 친화적인 다기능 임도를 더욱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천군은 4일, 서면 신서천화력 발전소 내 부두에서 서천서부수산업협동조합, 마량어촌계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자원 매입·방류를 실시했다. 수산종자 방류 사업은 무분별한 자원남획, 수온 상승 등 어장환경 변화 에 따른 수산자원 감소로 인해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어선어업인들의 소득을 보전하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1월 수협과 어촌계 등 어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여 대하, 꽃게, 넙치 3개 품종에 대한 매입·방류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달 대하종자 667만마리, 꽃게종자 55만마리를 이번에 넙치종자 8만마리를 방류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례없을 정도로 높은 수산물 위판고를 기록했다”며 “서해안 대표 황금어장으로 불리는 만큼 체계적인 수산자원 관리를 통해 어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어민의 소득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사천시가 연일 폭염 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4년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3개반 10명으로 구성된 폭염 상황관리 T/F팀을 구성해 폭염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소관 분야별 예찰 및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폭염 심각 단계 시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게 된다. 또한, 폭염특보 발효 시 취약계층 방문 및 안부전화, 1일 2회 폭염 예방 안내방송 실시, 재난전광판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 등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야외 공사장을 대상으로 예찰활동 실시, 3대 기본수칙 준수(물, 그늘, 휴식)를 점검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논·밭 영농작업자 등 야외 근로자들의 폭염피해는 자율방재단, 이·통장 등을 활용한 예찰활동으로 예방한다. 특히, 버스승강장 양심양산 및 양심생수 비치, 무더위쉼터 지정·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이 폭염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폭염대책을 마련했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구미시는 4일 시청에서 '2024년 교촌 스포츠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교촌은 지난 5월 구미 소재 선산CC에서 개최한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대회 기간 중 ‘교촌 1991 기부존’(선수 티샷이 특정 홀의 기부존에 안착하면 50만 원씩 적립)을 운영해 지역사회 스포츠 꿈나무를 위한 기금을 적립했다. 이번 장학금은 구미교육지원청과 구미시체육회에서 선정한 수영, 육상, 유도 등 구미 지역 초중고 스포츠 꿈나무 13명에게 1인당 150만 원씩 전달됐다. 구미시는 교촌치킨의 모태가 된 ‘교촌통닭’이 1991년 처음 생긴 곳으로 교촌과의 각별한 인연을 통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다. 송정동 소재 교촌통닭 1호점을 테마로 한 지역 명소화 프로젝트로 구미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교촌 1호점까지 300m 구간에 공공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안내 표지판, 조형물, 벽화, 포토존, 미디어월 등을 조성 중이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 스포츠활동, 장학기금, 지역축제 등의 지역사업에도 상호 협력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스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소속 공무원 및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전했다. 청렴 교육은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청렴 교육 전문 강사인 이선형 강사를 초빙해 실시됐다. 이선형 강사는 ‘사례로 알아보는 반부패 법령과 갑질 예방 교육’이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핵심 사례 및 공직사회의 갑질 예방을 위한 다양한 영상과 사례를 통해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교육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청렴은 세대를 아울러 함께 만들어 가고 지켜야 하는 기본 척도”라면서 “교육을 통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직 문화를 더욱 개선해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남동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매년 전 직원 청렴 교육을 하고 있으며, 청렴 실천 서약, 청렴 토크콘서트 운영 등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4일 시청에서 국제로타리 3750지구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과 이주 배경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과 관련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입국 초기 이주 배경 청소년의 한국 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어 교육 및 문화 체험 활동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시와 안산오엘지로터리클럽은 지난달 21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이주 배경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영길 안산오엘지로커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 배경 청소년 교육지원을 위한 글로벌 사업비 확보 경과 설명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에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은 향후 3년간 교육 운영에 필요한 장소 제공과 함께 글로벌 사업비 USD 41,522(한화 약 5천7백만 원)를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은 민간위탁기관인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박영길 안산오엘지로타리클럽 회장은 “이주 배경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해 살아가는 것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4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개최된 고려인·한인 이주 160주년 기념사업 안산추진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우리의 선조들이 고국을 떠나 연해주에 이주·정착한 지 160주년이 되는 해로 지난 2월 여의도 고려인·한인 이주 16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전국 단위) 발대식에 이어 이날 안산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게 됐다. 안산추진위원회는 김홍선 목사를 상임추진위원장으로 정하고 공동추진위원장으로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김현·양문석·박해철 국회의원, 정암 보문선원 주지승, 신은철 사단법인 너머 대표이사를 각각 위촉했다, 시는 2014년 고려인 이주 150주년 기념문화제를 전국 규모의 행사로 성공리에 추진한 바 있으며 2016년 10월 10일 안산시 고려인문화센터를 전국 최초로 개관했다. 안산시에는 현재 2만 3천여 명의 고려인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고려인문화센터를 통해 ▲한국어교육 ▲문화교류 ▲디아스포라 역사 강의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동포 정착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홍선 안산추진위 상임위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대한적십자사의 ‘31일간의 사랑 나눔 헌혈 릴레이’에 동참해 생명 사랑을 실천했다고 5일 전했다. 사랑 나눔 헌혈 릴레이는 헌혈자의 날을 맞아 6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지자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진행된다. 남동구는 지난 3일 헌혈 릴레이에 동참,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남동구 공무원과 주민들이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건강 상태 확인 등 헌혈 전후 유의사항을 준수하며 헌혈을 진행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저출산 고령화로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중증질환자 증가로 혈액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직원 및 구민들과 함께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참여했다”라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인 헌혈이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도심 속 소규모 쉼터, 이동식(모빌리티) 정원 등을 늘려가고 있다. 5일 구에 따르면 올해 소규모 쉼터 9개소, 그늘목 쉼터 23개소를 조성해 원도심 내 녹지공간을 확충해 도시 열섬화 현상 완화 주력할 예정이다. 구는 현재까지 원도심 내 소규모 쉼터 11개소와 모빌리티(이동식) 정원 15개소를 조성했다. 우선 모래내 쉼터(만수동-909)는 시원한 나무 그늘 설치로 주변보다 온도가 낮아 지나가는 시민들의 무더위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시장 인근에 있어 보행자뿐만 아니라 시장 이용객들도 벤치에 앉아 잠시 쉬어가는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구월동 힐캐슬프라자(구월로 212) 앞에 조성한 모빌리티 정원(쉼이 있는 공간)은 쉼터 내 송풍기가 작동해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야간에는 조명으로 거리를 밝혀준다. 이 밖에도 도심 내 교차로, 교통섬에 조성된 그늘목 쉼터(57개소)는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보행자가 잠시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원도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하동군이 변하고 있다. 인구가 해마다 2% 이상 감소하여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한 하동군이 2023년부터 소멸의 늪을 벗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하동군의 인구는 2023년 말 기준 41,606명인데, 고령사회라 출생은 적고 돌아가신 분은 많아 인구감소가 크다. 이 공백을 채우며 하동 사회의 변화를 일으키는 사람들이 귀농·귀촌·귀향인이다. 2023년에 하동으로 들어온 사람은 2,401명인데 그 중 귀농·귀촌인이 1,652명이다. 전체 인구의 4%가 넘는 숫자다. 2020년에 대폭 늘어났다가 코로나 영향으로 주춤한 후 작년에 크게 증가한 것이다. 2024년에도 6월 말 기준 귀농·귀촌인이 913명으로 작년 수준과 비슷하게 1,500명 이상이 들어올 것으로 추산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귀농·귀촌·귀향인이 4% 이상 유입된다면 인구감소는 줄어들 것이다. 그러나 아직은 증가로 돌아서진 못했다. 자연 감소뿐만 아니라 나가는 사람도 많기 때문이다. 2023년 하동군을 떠난 사람은 2,678명이다. &nbs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공사 창립 4주년(통합25년)을 맞이하여 7월 3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동칠 사장 및 이사회 등 약100명의 임직원이 행사에 함께했으며, 근속·모범직원 표창 및 우수혁신제안제도 시상, 공사의 계절을 담은 사진공모전 시상, 시민의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시민혁신아이디어 시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사창립4주년을 축하하며 “1,000만 관광도시 파주를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이라는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조동칠 사장은 “파주를 문화·관광도시로 전환하는 일을 이끌고, 품격 있는 따뜻한 도시로 나아가는데 앞장서겠다”는 포부와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모두 실현하는 건실한 공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뉴스출처 : 파주도시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