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계룡시는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계룡시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총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5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규제혁신과 적극행정 우수성과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를 실시해 총 17건을 접수했다. 시는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확산가능성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1차 부서장 서면심사와 2차 적극행정위원회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등 총 5건을 우수사례로 결정했다. 심사 결과 ‘국방수도 계룡시, 지능형센서 개발 지원으로 K-방산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신현주 미래전략팀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신 팀장은 국방수도 위상에 걸맞은 국방산업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중소 방산업체 종합지원 시험인증기관 설치를 추진했으며, 인증기관 설치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참여를 유도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업계획을 건의하는 등 국방수도만의 특성을 살린 차별성과 부처 간 협업이 부각되며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우수상으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7월 6일부터 7일까지 ‘제2회 서울시와 함께하는 행복을 여는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대문구체육회가 생활체육 활성화 및 동호인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신청한 ‘2024년도 민간단체 생활체육대회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열리게 됐다. 양일간 ▲중랑물재생센터 족구장 ▲중랑천제1체육공원 등에서 당구, 파크골프, 게이트볼, 댄스스포츠, 족구 등 생활체육 대회가 진행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우리 구민들이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 참여로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기간 7월 6일 09시 동대문체육관에서는 ‘제9기 구청장기 국학기공 대회’가 펼쳐진다. ‘국학기공’은 삼국시대 이전부터 시작된 심신 수련방법으로, 신라 화랑도와 관련이 깊은 우리 민족 전통 스포츠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5일 합천군을 방문해 갑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장, 합천읍 할머니 경로당 등 현장상황을 직접 챙겼다. 먼저 박 도지사는 갑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현장을 방문해 합천군 안전건설국장으로부터 현장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합천 갑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D등급)는 90년대 이전에 개설한 도로로 주변이 풍화도가 심한 급경사지이다. 호우 발생 시 낙석 위험이 큰 지역이며 이로인해 도로가 단절되면 30분을 우회해야 하는 대표적인 주민 불편 재해 취약지구이다. 이에 경남도는 낙석과 비탈면의 붕괴위험을 예방하고 통행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1년부터 갑산 급경사지 정비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공정률 75%로 올해 12월에 준공이 완료될 예정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올해 장마 시작과 함께 앞으로 경남 내륙에 장마 확장이 예상된다”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산사태 위험지역 주변의 안전을 위해 주민 대피 등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 도지사는 합천읍 할머니 경로당을 방문해 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여수 부터 거문 간 정기여객선 ‘하멜’호가 신규 취항함에 따라 거문도 바닷길이 ‘활짝’ 열렸다. 시에 따르면 KT 마린 선사 주최로 5일 오후 여수 엑스포 터미널에서 정기명 시장, 주철현 국회의원, 선사 관계자, 마을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 부터 거문간 정기여객선 ‘하멜호’ 취항식이 열렸다. ‘하멜호’는 590톤 규모에 여객정원 430명, 최대속도 40노트에 달하는 초 쾌속 대형 여객선으로 여수 부터 나로도 부터 손죽 부터 초도 부터 거문 항로를 운항한다. 1일 오전, 오후 2차례 왕복 운항 예정이며, 여수 부터 거문 간 운항 시간은 2시간 10분 정도로, 기존 3시간이 넘는 항해시간을 단축시키며 섬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크게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여수부터거문항로는 기존 정기여객선 선령 만료 시기 도래 및 선박 노후화로 인한 잦은 결항, 1일 1회 왕복에 따른 여객선 이용객 접근성 저하 등으로 주민 불편이 가중되어 왔다. 이에 여수시는 여수부터거문 항로 안정화를 위해 선사 공모, 조례개정, 해수부 면담 등 다각적 방법을 모색해왔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5일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경로당 중식 주5일 확대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는 균형 잡힌 식사 제공과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중식 주5일 제공 사업’의 취지를 알리고 의견을 듣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경로당 임원 200여 명을 초대해 중식 주5일 제공 사업, 중식도우미 지원, 반찬 배달 지원 사업 등을 안내했다. 구는 현재 지역 경로당 182개소에 대해 중식 주5일 100%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실시한 ‘중식 주5일 확대 운영 전수조사’에서 희망 의사를 밝힌 137개소에 대해 오는 7월부터 시범운영 후 2025년도부터 전 경로당에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양곡비의 50%를 추가 지원하고 이용자 수에 따라 부식비를 차등 지원한다. 중식도우미도 기존 인원의 2배가 넘는 규모로 확대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현재 정부와 서울시의 예산 지원 규모로는 어르신들께 충분한 지원을 해드릴 수 없어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재원을 확보해 어르신들께 중식을 주5회 제공하는데 부족함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화성시가 지난달 24일 발생한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의 유가족들을 위해 공항에서부터 가족 곁까지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유가족의 입국은 원칙적으로 영사관을 통해 비자를 발급받아서 입국해야 한다. 하지만 이번 재난 사고의 경우 예외가 인정되어 출입국외국인청과 화성시가 협조해 유가족이 도착 비자로 입국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먼저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외국인 지원반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와 공항 출입국 외국인청과 함께 네트워크를 구성해 유가족의 원활한 입국을 지원하고 있다. 이후 시는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과 함께 2개조 6명으로 공항에서부터 인솔 및 차량을 지원하고 유가족대책반에 안전하게 인계하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현재까지 23명의 이동을 지원했으며 중국어와 라오스어 통역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유족분들 중에는 한국에 처음 방문하시는 분이 많아 익숙하지 않을 것”이라며, “공항에서부터 가족들 곁까지 유가족분들이 안전하게 이동 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관계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시는 국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고성군은 7월 5일 관내 식당에서 경남사회복지사협회 고성군지회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보훈의 달맞이 국가유공자 예우 온기 가득 식사 대접 행사’를 진행했다. 경남사회복지사협회 고성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거나 애쓴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고성군지회 20명에게 직접 음식을 배식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6월 13일부터 8개 보훈단체와 연계하여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고성사랑회, 바람청년봉사단, 어울림봉사단 등 4개의 자원봉사 단체에서 온기가득 밑반찬 나눔 활동, 보훈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등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 단체가 추진한 마지막 재능기부 활동이었다. 활동에 참여한 이종수 경남사회복지사협회 고성군지회장은 “우리나라를 위해 애쓰신 보훈 가족에게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기춘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고성군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우리 보훈단체를 잊지 않고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명시가 어르신과 청년이 함께 공존하며 원도심에 활력을 더할 ‘어울리기 행복센터’를 조성했다. 시는 5일 광명동(126-5)에서 시도의원 등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울리기 행복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어울리기 행복센터’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의 여가와 사회활동, 청년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조성이 추진됐다. 이곳은 국도비 27억 원 등 총 51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상 5층 연면적 946㎡ 규모로 조성됐으며, 층별로 1층에 어르신 공동작업장, 2층에 경로당, 3~5층에 제2청년동이 자리 잡았다. 어르신 공동작업장은 시장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연령과 경력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경로당에는 어르신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다목적실이 꾸며졌다. 제2청년동은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해 조성한 ‘취업특화 공간’으로 협업공간, 커뮤니티공간, 휴식공간과 청년 취업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이 배치됐다. 1개 층은 가상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산청군은 5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기 시민정원사 기초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교육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 산청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기초과정)은 15주에 걸쳐 총 88시간 동안 정원 양식, 정원 계획 설계, 정원식물 재배·관리 등 이론과 실습이 이뤄졌다. 특히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낙안읍성 견학 등 현장 교육을 통해 정원식물과 조경에 대한 안목을 넓혔다. 이번에 기초과정을 수료한 20명의 교육생은 심화과정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심화과정 수료와 봉사활동을 완료하면 경남도지사가 인증하는 시민정원사의 자격이 주어진다. 산청군 관계자는 “교육생들의 정원에 대한 열정이 생각보다 대단했다”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런 열정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금천구는 7월 5일 국토교통부 차관 등 관계자가 지난 1일 선정된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 지원 협력차 독산동 제3미사일방공여단 부지(공군부대 부지) 현장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진현환 국토부 제1차관, 국토부 도시정책관, 김신애 국방부 국유재산과장 등이 참석했다. 공군부대 군사시설 등 현장을 시찰한 방문단은 구의 사업 개요 및 개발구상 등을 보고 받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진 차관은 “공간혁신구역을 적용하면 도심 내 유휴부지를 고밀·복합개발하여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조성할 수 있는데, 독산동 공군부대는 최적의 입지로서 선도사업의 모델이 될 것”이라 말하며, “공군부지 개발은 민관군 협력사업의 좋은 사례로써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긴밀하게 협조해 공간혁신구역 지정 등 후속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공간혁신구역’은 허용되는 건축물의 용도와 건폐율, 용적률 등 규제가 완화되는 도시계획 특례구역이다. 국토부는 독산동 공군부대 부지를 시설 이전 및 새로운 기능 조성이 필요한 지역으로 판단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조현일 경산시장은 4일 민선8기 3년 차 민생현장 소통에 지역 청년 소기업 2개소를 연이어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제조 작업 체험 등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기업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한 두 기업은 올해 경산시가 지원한 CIS무역사절단 참여기업체로 청년 CEO가 운영하는 기업체를 방문해 수출상담회 성과도 모니터링하고 경산시를 사수하고 있는 청년 대표들을 특별히 격려하며 청년들이 기업 하기 좋은 경산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첫 번째 방문한 기업은 남천면 소재 ㈜리프타일(대표 양채윤, 85년생)로 2016년 설립된 세라믹 소재 제조업체로 생활용품에서부터 산업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군에서 필요한 세라믹을 제조 개발하고 있으며 내수는 물론 수출까지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산업재산권도 19권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한 업체이며, 국내 납품처는 신세계백화점, 모던하우스, 자주, 락앤락, 네이버, 카카오 등 20여 개 업체에 50여 종의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해외에는 네덜란드, 독일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캐나다 백화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구리시는 7월 4일 인창동 소재(동구릉로 93) 아름일신경로당 시설을 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 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백경현 시장은 직접 방문을 통해 무더위 대비 경로당 내 냉방시설, 가전제품,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살펴봤으며, 경로당 회원들과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정청자 회장은 “늘 경로당에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사항들을 지원해 주는 구리시에 감사드린다. 덕분에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더운 여름철, 경로당 내 냉방기 점검을 철저히 하여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인여가복지시설 보장 체계를 잘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