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구미시는 8일부터 도내 최초로 공영주차장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통합 주차 정보시스템을 제공한다. 통합 주차 정보시스템은 공영주차장을 디지털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하며, △통합 주차관제 센터 △모바일 실시간 주차 정보 △무정차 시스템 △지갑 없는 주차장 △감면 사전등록 비대면 서비스 △QR코드 사전 결제 시스템 등이다. 이중 지갑 없는 주차장과 QR코드 사전 결제 시스템은 9월 중 구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시스템은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24시간 무인 원격제어 방식으로 운영되며, 주차장마다 분산된 주차관리소를 일원화해 공영주차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만족도를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 주차관제 센터는 봉곡동 자전거안전교육장 건물에 위치하며, 구미 도시공사에서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모바일 서비스 제공을 중점을 뒀다. 반응형 웹 구현을 통해 모바일로 실시간 주차장 내 빈자리를 확인할 수 있어 더 이상 주차 공간을 찾아 헤맬 필요 없으며, 출차 시에도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7월 6일 늘봄학교 정책 홍보 및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늘봄학교 페스티벌 ‘우리, 함께, 늘봄’을 개최하였다. 수원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수원특례시청과 수원중부경찰서가 함께 협력하여 개최한 늘봄학교 페스티벌은 체험부스 운영, 어린이 인형극 및 마술쇼,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늘봄학교에 대한 즐거움과 행복을 체험할 수 있도록 비즈공예, 슬라임 만들기, 캐릭터 타투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교육자원봉사센터 주관 전래놀이 및 책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한, 늘봄학교와 늘봄 공유학교, 지자체 협력 돌봄 홍보를 위하여 전시 존(Zone), 영상 존, 홍보 존 등을 통해 늘봄학교 정책을 소개하였다. 수원특례시청은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화분키트 만들기,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수원중부경찰서에서는 사이드카 탑승 체험 및 경찰제복·경찰장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다양한 체험과 즐길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주시가 도시가스 공급을 늘리기 위해 보조금 확대에 나선다. 경주시는 단독주택 도시가스 보조금 지원 확대를 골자로 한 ‘경주시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도시가스 공급관 공사 시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의 80% 이하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던 보조금 규모를 최대 400만원으로 상향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경북 시·군 중 최고 수준이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위한 예산 4억원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전체 사업비를 10억원으로 높여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경주시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해 1984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한 바 있다. 경주시는 이번 조치로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토대로 도시가스 소외지역 주민의 연료비 경감과 주거환경 개선 등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미혼 남녀들의 만남을 주선하기 위해 지자체까지 발 벗고 나섰다. 경주시는 미혼남녀 만남 행사 ‘청춘 동아리, 두근두근 설렘의 시작’ 프로젝트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미혼 남녀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들에게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달 17일부터 30일까지 경주에 주소지를 둔 20~39세 직장인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다. 모집 기간 참가자들로부터 혼인관계증명서(상세)와 재직증명서 등도 별도로 받아 철저한 신원 확인 과정도 거쳤다. 6일 저녁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한수원, 한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 경주교육지원청, 경주시청 등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미혼남녀 60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참가자들의 성격과 유형 등에 따라 서로에게 어울리는 상대를 매칭하는 방식으로 이어졌다. 이어 전문 MC의 진행으로 레크리에이션, 연애 코칭 등의 이벤트를 거쳐 남녀 간 자연스러운 매칭을 유도했다. 행사는 설렘 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의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박물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7월 10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의성조문국박물관 지혜학교는 2024년 8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의성조문국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역사, 문화, 예술을 아우르는 고품격 한국사 강연 9회, 현장탐방 2회, 후속모임 1회 등 총 12회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대상은 의성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인원은 20여명이다. 신청 기간은 7월 10일부터 7월 26일까지이고, 의성군 통합예약서비스와 박물관 방문 및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및 기타 문의는 의성조문국박물관 학예팀으로 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박물관 지혜학교』는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 속에 스며있는 다양한 인문학적 가치를 찾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라며 “많은 지역민이 참여하여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5일 의성군 청년센터 개소식과 청년주도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최훈식 의성군의회 의장 및 의원, 경상북도의회 의원, 지역 및 경북연합단체 청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의성군 청년센터는 2021년 청년들의 문화와 네트워크 공간 조성을 위해 의성읍 원당리 208-1번지에 위치한 구 의성마늘테마파크를 청년테마파크로 탈바꿈하여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동공간으로 시작했고, 2024년 경상북도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억 2천만원으로 의성청년테마파크 내부 건물 1, 2층을 리모델링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청년센터는 지역청년과 청년정책을 연결하는 중간지원조직 역할을 통해 청년정책의 다양성 확보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청년정책 전달의 통합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2월 사단법인 도농순환생명공동체와 위・수탁 협약하여 박상우 초대 청년센터장을 영입해 지난 3월부터 운영해 왔다. 주요 수행업무는 △청년 역량강화 교육△창업팀 사후관리△청년시설 운영 모니터링△전국 청년센터 연계 네트워킹 지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의성군은 하절기 폭염 대비 지난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1,185명에게 온열질환 발생 예방과 건강한 여름나기 교육 등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집중 제공한다고 밝혔다. 독거 어르신, 외딴집 거주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화 안부 및 가정 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경로당을 순회하며 여름철 폭염 대비 국민 행동요령 및 건강수칙 교육, 자외선 차단 모자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집중 관리를 위해 주말공휴일에도 비상 근무조를 편성하여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폭염 대비 건강 수칙으로 ▲물 자주 마시기 ▲통풍이 잘되는 옷입기 ▲더운 시간대(오후 2시 부터 5시)에는 활동 자제하기 ▲매일 기상 정보 확인하기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등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활동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해야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건강관리에 취약한 1인 가구 거주자 등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건강 취약계층 파악에 철저를 기하도록 지시했으며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의성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과수 농가에 탄저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제 활동을 당부했다. 탄저병은 사과와 복숭아 등 주요 과수에 발생하는 병으로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급격히 확산하여 수확량을 크게 감소시키는 병이다. 특히, 올해는 따뜻하고 비가 많은 겨울을 보낸 후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탄저병 발생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탄저병은 25 부터 30℃의 온도와 70% 이상의 상대 습도에서 활발하게 감염되며, 강우 시 빗물을 통해 급속하게 전파되고, 감염된 과일은 환경조건에 따라 4 부터 10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2차 전염원인 분생포자의 형성과 함께 병징이 나타난다. 특히, 전년 장기강우로 인한 탄저병 및 갈색무늬병 증가로 생산량이 큰 폭으로 감소한 만큼 올해는 병해충 관리를 엄중히 실시하여 피해감소를 위해 노력해야 할 필요가 있다.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서는 감염된 과일을 수시로 예찰하여 발견 즉시 제거하고, 정기 방제를 하더라도 3일 연속 비가 오는 경우 강우 사이에 추가 방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여름도 비와 고온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공주시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경기도 안성에서 조손·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한 세대공감 희망나누기 ‘우리 가족 만세’ 가족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주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관내 거주하는 조손·한부모가정 11가구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가족 유대감 강화와 세대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조손·한부모가정 아동과 보호자는 물놀이, 가족 장기자랑, 가죽공예 등을 체험하며 한여름 도심을 떠나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1박 2일 캠프를 통해 세대 간 발생하는 문화적 갈등을 해소하고 좋은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조손·한부모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산 남구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45001) 인증 사후심사‘적합’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은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국제표준 시스템으로 2023년 5월 울산 지역 최초 인증 획득하여 올해 첫 사후관리 심사 결과‘적합’판정을 받아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남구는 구축한 체계를 바탕으로 △ 중대재해 의무사항 이행실태 점검 △ 사업장 위험성 평가 및 작업환경측정 실시 △ 정기적 안전보건교육 시행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 관리 운영으로 구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남구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여주시는 5일 주요 부서 및 읍·면·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풍수해 대응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소관사항에 대한 추진현황을 점검하였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10일 '여름철 자연재난 추진대책 점검회의'에서 계획된 주요 사항에 대한 실제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오는 6.29일 본격 장마 기간 돌입에 따라 행안부 주요 정책 방향에 따른 여주시 대응 현황에 대한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농정과 등 8개 주요부서의 추진상황 점검에 이어 읍·면·동별 추진 상황 보고 후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행정안전부는 그동안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산사태, 하천재해, 반지하주택에 대한 집중관리와 주민대피계획 수립을 통한 선제적 예방조치를 골자로 하는 '24년도 풍수해 대응 종합대책'을 지자체에 시달하였으며, 여주시는 우기대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인명피해 우려지역 38개소를 지정·관리하는 한편 주요 하천 진입로 107개소에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하고 주민대피 매뉴얼을 정비하는 등 후속조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회의에서 여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공주시가 충남도 균형발전사업 공모에 총 3건이 선정되면서 도비 300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남도는 최근 균형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주시와 보령시 등 10개 지자체가 공모한 제2단계 제2기 지역 균형발전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공주시는 4건의 사업을 신청했는데, 도 제안 사업 1건과 시군 경쟁 공모사업 2건 등 총 3건이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먼저 도 제안으로 선정된 ‘백제문화복합단지(체험마을) 조성사업’은 공주·부여·청양이 각각 백제문화관광거점을 조성하여 연계·협력하는 사업이다. 공주시는 문화관광지 2단계 부지에 총사업비 400억원(도비 150억원)을 투입해 웅진백제문화촌을 조성한다. 시군 경쟁 사업으로 선정된 ‘G-디지털 혁신플랫폼 구축사업’은 150억원(도비 75억원)을 투입해 공주시 지식산업센터 내에 3D프린팅 문화융복합센터를 조성하고 충남을 대표하는 3D프린팅 거점시설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및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관내외 중소 제조기업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자산을 활용한 문화융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