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익산시에서 전북특별자치도 4-H연합회 회원들이 화합하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진다.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 4-H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실내체육관에서 8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체육대회는 체력 증진뿐만 아니라 영농철 힘든 농사일로 인해 고단했던 심신을 안정시켜 영농 의욕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단체경기를 통해 시군 회원 간 협동심을 강화하고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취지다. 8일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강경숙 익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14개 시군 4-H연합회 회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어 4-H 이념인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 4개 팀으로 나눠 배드민턴, 배구, 계주 등 6개 종목의 예선전을 진행했다. 2일 차에는 각 종목의 본선 경기를 치르며 마무리된다. 익산 출신의 이지훈 회장은 "이번 행사가 건강과 협동심을 다지고 우리 모두에게 동기부여를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4-H 연합회가 젊은 농업인들이 함께 성장하는 동력이 되길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음성군은 8일(0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집중호우 대비 △세수결손에 따른 전략적 재정 운용 △휴가철 업무공백 최소화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 발생에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이와 관련해 조 군수는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과 시설물,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재해위험 지역과 취약 시설에 대한 점검을 당부했다. 그는 “주말 동안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가 우려되므로 사전 예찰을 시행해 인명사고 우려 지역 사전 통제와 주민 대피 등 필요한 조처가 내려질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강화해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없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조 군수는 “국세 수입 감소에 따른 보통교부세 결손 증가, 군세 수입 감소로 인한 재정상황의 심각성을 구성원 모두가 인지하고 효율적인 예산운영을 위해 성과가 부진한 사업은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삭감·폐지하고 적극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이월·불용을 최소화하기 바란다”며 “체납액 징수 등 세수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재정 위기상황을 돌파할 것”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중구는 하반기 소규모 노후 건축물 무료 안전점검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 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중구는 관내 건축물 중 3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이 많아 해당 건축물의 구조안전, 화재안전 등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중구는 민간전문가 및 건축과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30년 이상 노후 건축물(3층 이하, 연면적 1,000㎡이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주요 구조부 균열, 누수, 부식, 기울기, 변형상태 등이며, 또한 최근 노후 건축물에서 전기로 인한 화재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전기분야 안전점검도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7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이며 건축과 방문 또는 이메일 등으로 신청 가능하다. 최종 대상지는 접수 완료 후 중구 구조전문위원회 자문결과에 따라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지는 건축사 등 전문가가 현장 방문을 통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의 사각지대 해소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이 8일 은행선화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7개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한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번 달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방문은 주민과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주민들 스스로 지역문제를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아가면서 마을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주민들 속에서 함께하는 행정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구민과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소리를 좀 더 가까이에서 듣고 모두가 함께하는 행정을 실현할 것”이라며 “주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자치정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새로운 민선8기를 출범한 중구는 '기분 좋은 변화, 모두가 행복한 중구'라는 비전으로, ▴특별히 다르게 일하는 자치정부 구현 ▴주민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원도심 활성화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선순환 경제 기반 구축 ▴함께 누리는 사람중심 복지 인프라 확대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의 5대 역점 방향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센터 개관 3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김미수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청소년안전망 네트워크,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 상담 전문가, 대학생 서포터즈 등 1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념식은 △1부 청소년 보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단체(기관) 9명에 대한 포상 △2부 고양시 위기 청소년 실태조사에 기반한 전문가 제언으로 운영되었다. 2부 심포지엄은 권일남 명지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고양시 위기청소년 실태 및 청소년 노동인권 실태’와 관련해 △청소년 노동인권 강화(청소년노동인권서포터즈 장연서) △청소년 노동인권 실태(고양시 노동인권센터 박재철 노무사) △비자살적 자해(서울여자대학교 박진희 교수) △청소년안전망 구축(고양특례시의회 천승아 시의원)에 대한 발표와 제언이 진행되어 변화된 실태를 분석하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동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준 청소년재단과 청소년담상복지센터 관계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동구는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해 액화석유가스(LPG) 호스시설을 안전한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LPG 용기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 지원 대상 가구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르면 기존 LPG 고무호스는 절단이 용이하고 쉽게 노후화돼 가스누출 등의 사고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아 LPG 사용주택에 설치된 고무호스는 2030년까지 금속배관으로 교체해야 한다. 구는 올해 고무호스로 LPG 용기를 사용하는 일반 주택 가구 중 38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해, 신청 가구에서 5만 원을 부담하면 나머지 시설비 22만 5천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가스사고는 자칫 대형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고무호스로 LPG를 사용하고 있는 가구의 가스설비를 법적 기준에 적합하게 개선함으로써 가스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동구는 ▲가오근린공원 ▲용수골어린이공원 ▲상소동 산림욕장 ▲성남 다목적체육관 ▲동산어린이공원 등 지난해보다 1개소를 추가해 총 5곳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개장한 물놀이장 5곳은“동구를 새롭게, 구민을 신나게!”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물놀이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영․유아 및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당일 매회 현장 선착순 입장을 원칙으로 한다. 운영시간은 휴장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2시간씩 3회 운영(10:00~12:00, 3:00~15:00, 15:20~17:20)하며, 안전 점검을 위해 매회 차 종료 시 전원 퇴장 후 재입장해야 한다. 다만, 이용객 안전을 위해 동시 입장 인원이 제한된다. ▲가오근린공원 120명 ▲용수골어린이공원 250명 ▲상소동 산림욕장 100명 ▲성남 다목적체육관 200명 ▲동산어린이공원 80명까지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해 운영한 물놀이장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올해는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8일부터 가까운 정류장과 정류장을 연결하는 도심형 수요응답형버스(DRT)인 ‘이응버스’ 20대를 일부 생활권에 투입해 본격 운영에 나선다. 이어 오는 22일부터는 총 30대의 이응버스를 투입해 운행 권역을 1~6생활권 전체로 확대한다. 이응버스는 지난 2021년 4월부터 규제특례 실증사업으로 운영되던 도심형 DRT ‘셔클’의 새 이름으로, 그동안 셔클을 운행하던 현대자동차의 도움을 받아 올 하반기부터는 시 자체 사업으로 전환 운영된다. 이응버스는 동선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이용객을 합승·경유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목적지까지 중간 경유지 없이 도달하는 택시와 정해진 노선의 모든 정류장을 경유하는 노선버스의 중간 성격이다. 이번에 운행하는 이응버스는 한정된 재원으로 당초 목적인 간선급행체계(BRT)와의 환승 연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하기 위해 1·2생활권, 3·4생활권, 6생활권 내에서 운행된다. 특히 이응버스는 세종시에서 운행중인 모든 버스와 환승 연계가 가능하며 가까운 정류장과 정류장을 연결하는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시민 이용편의가 높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4 성북구 나눔네트워크사업' 으로 20개 동주민센터와, 8개 종합사회복지관, 성북구가족센터 등 관내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여름철 폭염취약계층 주민에게 선풍기 670대를 지원했다. 성북구 나눔네트워크사업은 성북구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해 연중 기부된 성금으로 관내 저소득주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계·의료·주거·교육비 지원 ▲고령친화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 ▲전문봉사단 집수리봉사 자재비지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 지원 ▲냉난방용품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성북구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3년 1억 4천7백만 원, 2024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6억 2천만 원, 총 7억 6천8백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김○○ 어르신은 “6월에 갑자기 더워져 이번 여름은 정말 힘들겠구나 생각했는데, 선풍기를 지원받게 되어 정말 다행이다. 주민분들이 모은 성금으로 이렇게 도움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난 따뜻한 겨울나기로 모인 성북구민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2025년 자치계획과 마을사업을 결정하고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녨년 제3회 일직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새로 개관한 일직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이날 주민총회는 박승원 광명시장, 시·도의원, 국회의원, 유관 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과 추진 실적 보고 ▲2025년 주민자치회 제안 사업 발표 ▲주민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주민총회에서 2025년 주민세마을사업으로 ▲탄소중립! 광명새빛장터, ▲힐링 버스킹과 2025년 주민참여예산 ▲등산로 여기야! 등 총 3건이 안건으로 상정되어 투표가 진행되었다. 주민 토론회는 퍼실리테이터 역량 교육을 받은 일직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주민 공론의 장을 조성하며 내년 마을사업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박승원 시장은 “주민총회는 더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주민들의 자리”라며 “많은 주민의 참여로 지역 문제나 마을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눌 수 있는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여수시가 지난 4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속가능발전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달 17일 1차에 이은 두 번째로, 도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기본전략을 수립하는 연구용역에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시민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코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국가산단과 관광산업의 발전 방향 ▲탄소중립을 통한 환경과의 공존 ▲살고 싶은 여수시를 만드는 정주환경 개선 등 여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생각들을 논의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시는 나비반도를 둘러싼 5개 만을 중심으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도시”라며 “이러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환경에서부터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한 여수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2022년 제정된 지속가능발전법에 따라 관련 조례를 제정, 법정계획인 ‘여수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오는 10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천군은 지난 4일 군청 2층 정보화교육장에서 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화형·생성형 인공지능(AI)서비스 챗GPT 활용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챗GPT(Chat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는 미국 오픈에이아이(OpenAI)가 공개한 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봇으로, 질문에 대한 답변은 물론 논문작성, 번역, 코딩 작업 등 광범위한 분야의 업무수행까지 가능해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첨단 디지털 기술이다. 이번 교육은 챗GPT가 공공분야에 끼치는 영향이 상당하기 때문에 공무원들의 디지털 기술 역량 강화와 함께 행정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인공지능협회 AI 연수원장 권영우 교수를 초빙하여 진행된 강의는 챗GPT 기본 개념과 활용 방법을 이해하고 챗GPT 활용 보고서 작성, 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얻기, 공공분야 문서 요약 등 직접 활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웅 군수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면 공공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정책사업 개발을 위한 조언을 받거나 각종 시스템 마련 등의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며“직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