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양주시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주최한 ‘2024 경기도 연계 협력형 관광정책 컨설팅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6월 도는 경기도-시군-공사의 관광 거버넌스를 활용하여 상향식 관광정책의 발굴과 사업화 지원을 목적으로 다자간 연계할 수 있는 유망 관광정책의 연계사업 발굴 과제를 공모했다. 이에, 시는 ‘교외선의 성공적인 재개통을 위한 관광상품 개발 및 공동브랜드 구축 사업’을 주제로 사업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3일 최종 선정됐다. ‘교외선의 성공적인 재개통을 위한 관광상품 개발 및 공동브랜드 구축 사업’은 교외선 사업 구간인 고양시, 의정부시와 협업하여 3개 시군 내 주요 관광지와 교외선을 연결하여 시티투어 코스를 개편하는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BI나 관광 캐릭터 개발을 통해 교외선의 이미지를 시각화할 수 있는 공동브랜드 구축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시는 교외선 구간이 고양시와 양주시, 의정부시를 통과하는 만큼 3개 시군이 공동으로 마케팅을 진행하는 방안도 발굴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교외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귀뚜라미그룹이 지난 7월 5일 여주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하여 장학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정길현 귀뚜라미강원지사장, 김민규 여주·이천 동부대리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귀뚜라미 그룹은 ‘누구나 교육의 기회는 평등하여야 한다’는 취지에서 장학사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여주시에는 작년에 이어 2년째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관내 고등학생 20명과 대학생 20명에게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 예정이다. 정길현 귀뚜라미 강원지사장은 “작년에 이어 여주시에 장학금을 주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주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귀뚜라미그룹에서 여주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부해 주신 장학금은 학업에 힘쓰는 학생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사업 이외도 학술연구 지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와 공동으로 지난 7월 5일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홈스테이 참가학생 및 학부모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6회 영도구-황포구 한․중 청소년 홈스테이』사전설명회를 개최하여 참가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번 홈스테이는 오는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영도구 자매결연도시 중국 상해시 황포구에서 상해제10중학교 재학생 10명과 함께 1:1 매칭으로 진행되며, 청소년 홈스테이에 참가한 10명은(영도여고4, 광명고2, 남성여고2, 영도제일중1, 영선중1) 평소 중국어와 중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지역 내 학생으로 학교장 추천 등을 통해 선발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한․중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은 2002년 2월부터 현재까지 총35회 347명의 양국 학생들이 참여한 영도구 대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젝트로 이번 연수가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것과 더불어 미래를 풍요롭게 해 줄 수 있는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전설명회 개최로 방문 도시 정보와 상세 일정 안내, 다양한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해외 방문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함양군자원봉사센터는 8일 오전 군청 현관에서 2024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나눔! 여름을 부탁해’를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를 제작하여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최·지원하고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경남 18개 시군이 참여하는 ‘나눔! 여름을 부탁해’ 활동으로, 관내 기후위기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피고 함께 돌보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의미로 추진됐다. 특히, 여름 이불 세트, 선풍기, 넥쿨러, 즉석식품 등 5종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키트는 자유총연맹함양군지회 및 함양군자원봉사협의회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키트 제작·배부에 도움을 주었으며, 읍면사무소를 통해 저소득 취약가구 6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구상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 취약세대가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지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의 분위기가 확산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에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여름나기 키트 배부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여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주시는 지난 5월 ‘풍수해 재난대응’ 상황을 가상으로 시청 상황실과 연양동 남한강을 실시간 연계하여 2024년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여주소방서, 여주경찰서, 육군 제7기동군단, 한국전력공사 여주지사, 여주시 자율방재단 등 15개 기관 350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훈련에 앞서 훈련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훈련을 진행하여 협업 부서와 유관 기관의 통합 대응역량, 공동 협력체계 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그 결과 여주시는 이번 훈련에서 훈련계획 수립을 비롯해 훈련 시나리오, 현장 훈련 결과보고서 등 종합평가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재난특별지역으로 선포되어 훈련을 실시치 못한 2022년을 제외하고, 2021년과 2023년에 이어서 3년 연속으로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주‧전남‧전북‧부산·대구·울산·경남·경북 등 영호남 8개 시·도가 수도권 1극체제에 대응하는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에 힘을 모았다. 광주광역시는 8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제18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력회의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김관영 전북지사, 박완수 경남지사,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동서화합을 목적으로 설립‧운영하고 있는 (재)동서교류협력재단 운영현황 보고,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16개 공동대응 성명서 채택, 협력회의 차기 의장 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8개 시·도지사는 지방정부가 실질 권한을 갖고 지역의 발전을 주도해야 한다는 점에 깊이 공감하고, 진정한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실현하고자 공동 협력과제 8개, 지역균형발전과제 8개 등 16개 과제를 공동성명서로 채택, 이를 중앙정부에 건의키로 합의했다. 공동 협력과제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지역 기후대응기금 국가 지원, 저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하남시가 8일 광주시와 화장시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날 광주시청 6층 비전홀에서 방세환 광주시장과 광주시 지역 내에 화장시설을 성공적으로 건립하기 위해 상호 간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에 공동 서명했다. 광주시는 5,673㎡ 규모에 화장로 5기(예비 2기 포함)를 설치하는 것을 비롯해 봉안시설 1만9,628기(3,533㎡), 자연장지 2만4,672기(1만4,803㎡)가 들어서는 화장시설을 오는 2029년 9월까지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 중이다. 하남시는 마루공원에서 4,620㎡ 규모의 장례식장과 봉안당 시설을 운영하고 있지만 관내 화장장이 없는 데다 미사·위례·감일 등 신도시 인구 유입에 따른 인구 증가로 화장 수요가 늘고 있어 광주시 화장시설 건립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하남시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광주시에 화장시설이 원활하게 건립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경기도에 사업비 확보를 건의하는 등 사업추진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에 하남시가 화장시설 건립에 참여함에 따라 광주시가 추진하는 화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주시는 8일 시가 추진하는 화장시설 건립과 관련, 하남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광주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이현재 하남시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화장시설 건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절차 이행, 국·도비 확보에 적극 협조하고 실무협의체를 통해 세부적인 업무 협의를 하게 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3월 화장시설 건립을 확정한 후 공동형 추진 국비 우선 지원, 참여 지자체 예산 분담 등을 이유로 하남시의 참여 의사를 확인 후 이번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화장율이 95%가 넘어가는 시점에 경기동남부지역에 화장시설은 꼭 필요한 기반 시설로 하남시와 협력해 사업의 결실을 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시는 오늘(8일) 오후 1시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제18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영호남 8개(부산·대구·광주·울산·전북·전남·경북·경남) 시도지사가 참석했다. 회의는 영호남 8개 시도가 함께 운영하는 (재)동서교류협력재단 운영 상황 보고, 차기 협력회의 의장 선출,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협력과 변화를 위한 9대 분야 공동대응 성명서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영호남 8개 시·도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역의 현실을 가장 잘 아는 지방정부가 실질적인 권한을 가져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방정부 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공동협력 과제를 담은 공동 성명서를 채택해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합의했다. 공동 성명서에는 ❶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지역기후대응기금 국가 지원 ❷저출생 대응을 위한 협력 및 재정지원 확대 ❸지방재정 위기 극복 대책 마련 공동대응 ❹그린벨트 지역전략사업 대체지 지정 요건 완화 ❺가업상속공제 대상 확대 ❻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 개선 ❼지역기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합천군은 민관협력의 대표기구인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지난 8일,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는 공공위원장인 김윤철 합천군수와 유달형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총 20명의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하여 변경 위원 위촉과 주민서비스박람회 개최 등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심의는 ▲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산안 변경 심의 ▲ 제12회 주민서비스박람회 개최 계획 심의 ▲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활성화사업 심의 ▲ 긴급복지지원 적정성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하반기에 개최 예정인 ‘주민서비스박람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활성화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위원들의 질의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지역의 복지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중추적인 협력기구로, 합천군의 사회보장 정책 추진방향과 실행력 제고를 위해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유달형 민간위원장은 “연초에 계획했던 사회보장 증진과 관련된 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북구는 7월 12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노후계획도시정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화명2지구 및 만덕·화명·금곡일대 주민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 관심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지방자치단체와 주민의 법령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국토부, 국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참여해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및 사업의 기본 방침에 대한 설명, 미래도시지원센터 운영 및 주요질의 답변, 현장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북구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해 12월에 제정되어 올해 4월 27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노후계획도시 선도 지구 선정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자체적으로 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한 만큼 이번 주민설명회에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진구가 광진구가족센터를 구의2동 복합청사(천호대로136길 55)로 이전하고 지난달 24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광진구가족센터는 가족 간 갈등을 해결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1센터(건강가정지원센터, 능동로30길 23)와 2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차산로24길 17)로 나누어 운영해왔다. 다만, 물리적 공간의 부족으로 센터별 기능이 나눠져 있어, 대상 가정의 이용 편의성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구는 가족 유형에 상관없이 다양한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하고자, 통합 가족센터 설치를 추진하고 지난달 구의2동 복합청사 3층과 4층으로 이전을 완료했다. 새 가족센터는 총 1024.16㎡ 규모로 조성됐으며, 3개 교육장 및 8개 상담실, 언어발달교실 등 가족별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앞으로 가족관계 개선, 다문화 가정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져, 대상 가정의 이용 편의성은 물론, 구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광진구가족센터에서는 ▲ 가족관계 개선(부모·부부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