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어제(1일) 포항구장에서 개최된 KBO리그 삼성과 KIA와의 경기 3회말에 발생한 비디오 판독 오독 상황과 관련하여, KIA 구단과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어제 비디오 판독센터에서 홈런 여부에 대한 판독은 판독센터에 송출된 방송 중계 화면을 통해 진행됐으며, 타구가 펜스 상단에 맞고 튀어 오른 이전 상황을 확인하지 못하고 성급하게 판독이 이루어져 오독이 발생했다. 이에 KBO는 비디오 판독센터에서 해당 경기를 담당했던 메인 심판에 대해 2일부터 10경기, 보조 심판과 판독센터장에게는 5경기 출장 정지 조치했으며, 구장에서 부정확한 판정과 경기 운영에 미숙함을 보인 해당 경기 심판 팀에 제재금 100만원을 부과했다. 향후 KBO는 심판위원과 비디오 판독 요원에 대한 교육 및 관리를 강화하여 오심과 오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팬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제2구장에서의 경기 개최에 앞서 KBO 차원의 구장 시설 점검과 대비를 철저히 해, 선수단 안전을 포함한 판정 및 판독 등에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2023년 가장 유니크한 공포 ' 잠'이 기묘한 분위기의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 쏟아지는 관심과 함께 뜨거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제공: 쏠레어파트너스(유), 롯데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ㅣ각본/감독: 유재선 | 출연: 정유미, 이선균] 9월 6일 개봉을 확정한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앞서 공개한 60초 예고편만으로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화제를 모았던 ' 잠'이 드디어 FULL 버전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예고편은 시작과 동시에, 남편 ‘현수’(이선균)의 수면 중 이상행동을 알게 된 ‘수진’(정유미)의 불안한 모습으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매일 밤, 잠이 들면 낯선 사람처럼 돌변하는 현수의 기행이 점점 더 과격해지고, 그와 같은 공포스러운 상황 속에 잠들지 못하는 아내 ‘수진’의 모습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나인우가 동생 렌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직접 나섰다. 총을 쥐고 현장을 급습한 나인우의 모습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방송 첫 주부터 쫄깃한 스토리, 살아 숨쉬는 캐릭터의 향연, 뜻밖의 위트로 화제를 모으며 웰메이드 추적극의 탄생을 알린 ENA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이하 ‘오당기’)(연출 한철수, 김용민/ 극본 권민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삼화네트웍스) 측이 오늘(2일) 방송을 앞두고, 한밤중 유력 용의자의 집에 잠입한 오진성(나인우 분)과 동료 형사 육정태(나인규 분)의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오진성은 동생 오진우(렌 분)가 연쇄 살인 사건 용의자로 긴급 체포되자 그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시신에 남은 자상과 오진우의 회칼을 대조해 시신의 상처와 모양이 불일치하다는 국과수의 결과지를 받아내는가 하면, 유력 용의자인 치과의사 배민규(정상훈 분)의 알리바이를 뒤집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2회 엔딩, 오진우의 카메라에서 여성의 발목 사진이 대량 발견되고, 그가 '발목 페티쉬'가 있었음이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순정복서’의 배우 박지환이 화려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박지환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 연출 최상열, 홍은미 / 제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코너스톤, 블레이드ENT)에서 조직적인 ‘픽스매치’를 하는 비열한 면모가 가득한 프로 승부 조작꾼 김오복 역을 맡았다. 김오복은 소탈하고 예의 바른 태도를 가졌지만, 그 내면에는 피도 눈물도 없는 무자비함과 냉혹함이 자리 잡고 있는 인물이다. 오복은 특급 투수 김희원(최재웅 분)을 승부조작 플레이어로 엮고, 희원과 절친한 에이전트 김태영(이상엽 분)을 승부조작 세계로 끌어들이며 극강의 서스펜스를 선사할 전망이다. 박지환은 “대본이 가진 순수함이 좋았다. 요즘 시대에 보기 드물지만 마주하고 싶은 감정이 들었다”며 작품을 선택한 계기를 밝혔다. 또한 “캐릭터 자체가 궁금하게 만드는 매력을 지녔다보니 만들어가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어떻게 하면 작품에 잘 어울리는 배역을 만들까 고민했다”며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드러냈다. 박지환은 “드라마가 가진 세계 속에서 각자의 상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포르테나가 첫 번째 싱글 발매를 확정했다. 오늘 2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2일 오후 6시 포르테나가 첫 번째 싱글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보는 JTBC ‘팬텀싱어4’에서 테너 4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며 최종 준우승을 차지한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나(이동규, 오스틴 킴, 서영택, 김성현)가 처음으로 발매하는 데뷔 싱글이다. 신곡은 어렵고 힘들 때 힘이 될 수 있는 희망적인 분위기의 곡으로 알려졌다. 포르테나는 4인의 완벽한 하모니로 곡을 소화하며 관계자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최근 포르테나는 팬텀싱어 갈라콘서트 전국투어를 통해 팬들과 만나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테너 4인의 짙은 감성과 독보적인 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포르테나가 첫 싱글을 발매하며 어떤 활동을 펼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포르테나는 오는 8월 22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을 발매한다.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이 황민현의 진짜 얼굴과 마주했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 2회에서는 마침내 옆집 남자의 정체가 작곡가 김도하(황민현 분)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목솔희(김소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스크도 없이 서로를 마주한 초밀착 눈맞춤 엔딩은 설렘을 증폭했다. 여기에 베일을 벗기 시작한 ‘학천 해수욕장 실종사건’의 미스터리는 이어질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뜨거운 반응 속 시청률도 상승했다. 2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2% 최고 4.1%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전국 가구 시청률도 상승한 수치인 평균 3.0% 최고 3.9%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김도하는 목솔희의 도움을 받아 추행범 누명을 벗었다. 그러나 다행스러운 마음보다도, 목솔희가 자신의 얼굴을 알아본 것이 아닐까 하는 걱정이 앞섰다. 우려가 무색하게 목솔희는 “그냥 범인 아니니까 아니라고 한 거죠”라며 무심히 자리를 떴다. 조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대체 불가한 '걸스 파워'를 예고했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지난달 31일과 8월 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싱글 앨범 'ALL MY GIRLS (올 마이 걸스)'의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먼저 시현, 아샤, 온다의 개인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시현은 긴 흑발 머리를 양갈래로 스타일링하고 물오른 미모를 드러냈다. 또 입술 피어싱과 파격적인 의상 착장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아샤는 깊은 눈매를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강인함이 느껴지는 의상으로 매력적인 전사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화사한 금발 머리의 온다는 두 사람과는 또 다른 은은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유니크한 의상 역시 완벽하게 소화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이어 미아, 이런, 이유의 이미지가 공개됐다. 미아는 숏커트로 변신해 한층 시크한 매력을 선사했다. 이런은 핑크색 머리로 핫하면서도 러블리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이유는 개성 있는 레이어드컷과 어울리는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서울위례FC 주장 조승유는 세르히오 부스케츠(인터마이애미FC)의 플레이메이킹을 닮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위례FC U-12(이하 서울위례FC)는 28일 서군산축구장 1구장에서 열린 ‘2023 금석배 전국초등학교축구대회’에서 장이현과 신한결의 득점에 힘입어 남양주블루윙즈 U-12(이하 남양주블루윙즈)에 2-1 승리했다. U-12 44개팀, U-11 44개팀 등 총 88개팀이 참가한 금석배 초등대회는 토너먼트 없이 조별 리그 후 스플릿 리그로 진행됐다.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서울위례FC는 이번 대회 6경기에서 5승 1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만난 조승유는 “대회 마지막 경기를 이겨서 기쁘다“며 ”이번 대회에서 골을 넣지 못한 건 아쉽지만, 후회없이 경기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초등학교 6학년인 조승유는 내년 안산그리너스 U-15 팀으로 진학을 확정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동고동락한 친구들과 함께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이번 대회가 갖는 의미도 남달랐다. 조승유는 “벌써 내년이면 중학교에 진학하게 됐다”며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축구선수가 되고 싶다”고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8월 4일(금)부터 잠실, 사직, 광주 3개 구장에서 KBO 리그 시각장애인 현장 관람객 대상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난 2022년 7월 김예지 국회의원과 허구연 총재가 KBO 리그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장애인의 야구 관람 편의 증대 방안을 논의한 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본 사업을 추진했다. 비장애인과의 차별 없는 야구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구축된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시각장애인 현장 관람객은 경기장 현장에서 소출력 FM 라디오 단말기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단말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TV 중계 방송 음성을 청취할 수 있어 보다 상세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지원 서비스 실시에 앞서 지난 7월 27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의 협조로 잠실 구장에서 서비스 사전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본 서비스 실시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과 일부 개선 사항을 수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관람객은 잠실, 사직, 광주 야구장 내 ‘KBO 중계 음성 지원 안내데스크’를 방문하여 단말기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명실상부 소프트테니스의 메카 순창군이 소프트테니스 꿈나무 선수단 유치로 유소년 엘리트 양성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의 주최하에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순창군 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구장에서 진행되며, 훈련 중 매년 상·하반기 합산 약 1억원이 넘는 훈련비용을 순창군에서 소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행사 중 하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지원받아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각종 대회 성적 및 경기력 평가를 통해서 선발된 초·중등부 36명의 선수(남·녀 각 18명)들이 6명의 전담지도자들과 함께 맹훈련에 돌입했다. 또한, 꿈나무 선수 하계 합동훈련은 포지션별 기술훈련과 기초체력 훈련뿐만 아니라 선수로서 갖추어야 하는 마인드 교육 및 미래를 위한 동기강화 등 심리교육도 실시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전지훈련 유치는 스포츠 대회와 더불어 경기부양에 도움을 주는 스포츠마케팅의 한 축이라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순창군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홍천군청 소속 강완진 선수가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열리고 있는 제31회 청두 하계 유니버시아드(2021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태권도 품새 경기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청두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15개 종목에 110개국 1만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강완진 선수는 4월 전북 고창에서 열린 제31회 하계 유니버시아드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남자 개인전 출전 자격을 획득하여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김천상무가 6일 성남FC전 홈경기를 한여름 밤의 DJING PARTY 컨셉으로 진행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6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25R 성남FC와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직전 안양 원정에서 0대 2 패배를 거뒀기에 성남전에서는 승리로 분위기 반전을 꾀할 예정이다. K리그2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천은 성남을 잡고 8월 다섯 경기를 승리로 가져온다는 다짐이다. 김천의 성남전 상대전적은 2승 3무다. 성남에게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 올 시즌 성남과 맞대결에서는 김민준, 김동현의 득점으로 2대 2 무승부를 거뒀다. 성남을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거두고 홈 5연승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 디제잉 파티 WITH LIGHTS 승리에 대한 열망과 함께 김천은 성남전 홈경기를 디제잉 파티 컨셉으로 꾸민다. 장외구역에는 DJING 파티 구역을 만들었다. 관중들은 해당 구역에서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춤을 출 수 있는 파티 분위기를 연출했다. 기존 가변석 출입게이트 또한 DJING 파티존으로 꾸며 음악과 조명을 새로 설치했다. 하프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