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최근 달서선사관 내 2층“달서디지털선사관” 에 실감미디어 콘텐츠 2종 “도심 속 선사인”, “유물의 발견”을 추가 공개했다. 새로운 실감미디어 콘텐츠는 방문객에게 역동적이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선사관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추가 공개된 '도심 속 선사인' 콘텐츠는 달서구 홍보대사 거대 원시인 석상 “이만옹”과 “선사 미니어처”의 모험을 도시 풍경과 접목하여 관람객들에게 매혹적인 여행을 선사한다. 이만옹은 달서구의 2만 년 역사를 상징하는 거대 원시인 조형물로, 다양한 공익 캠페인과 퍼포먼스를 통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미디어에서도 이만옹은 지역의 역사적 유산과 현대적인 도시 생활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유물의 발견”은 1층 전시관에서 만난 달서구 유물을 컴퓨터 프로그램, 자동화시스템을 통해 예술작품이 자동으로 생성되는 AI제너레이티브 아트(생성형 아트) 기술을 통해 관광객과 AI가 상호반응하며 차별화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달서디지털선사관은 모든 연령대의 방문객에게 흥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6일 구청 대강당에서 아동과 아동 보호자, 아동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구민참여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초․중․고등학생과 아동 보호자, 아동 관계자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관련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연령 등에 따라 총 10개 모둠으로 나눠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등 아동친화 6개 영역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있어 부족한 점과 필요한 점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달서구는 이번 토론을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 등을 토대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방향성을 설정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추진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는 2021년 6월 대구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됐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별빛숲속 생태놀이터와 와룡숲속 모험놀이터 조성, 달서아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주시가 하천범람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긴급 정비에 나선 ‘천군소하천 정비사업’이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정비 사업은 보문천군지구와 보문유원지 내 신평마을 주민들의 확실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천군소하천 정비 사업은 지난 5월부터 착공에 들어갔으며, 완공은 이번달 말이다. 총 사업비는 2억 5000만원으로 전액 시비로 충당됐으며 높이 2.5 부터 3.5m 규모의 식생옹벽블록 130m 구간과 낙차보 20m 등이 설치됐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 간 사전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올해 2월 예비비 사용 승인이 이뤄지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특히 시는 보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보문유원지 토지구획정리조합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사업 공정률은 90% 수준으로 이번달 말 사업이 모두 완료된다. 천군소하천 정비가 완료되면, 신평마을 침수피해 예방은 물론 유사 시 주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경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주시가 황리단길 내 300여곳 점포(상가) 화장실을 전면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달 황남시장 번영회, 황리단길 상가번영회 등과 간담회를 갖고 전체 상가 500여곳 중 60% 상가들이 방문객 요구에 따라 화장실을 사용을 허락하기로 합의했다. 황리단길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개성 넘치는 거리로 지난해는 1300만 명이 방문한 경주의 관광명소다. 반면 그간 포석로 공용주차장 화장실, 숭혜전 소공원 화장실, 대릉원 화장실,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화장실 등 공용화장실 개수는 많지 않아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방문객들은 상가 방문 시 개방 화장실 여부를 확인한 후 점포주 동의를 얻어 화장실을 사용하면 된다. 시는 이번 상가 화장실 일부 개방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위생 공간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경주시는 황리단길 쓰레기통 추가 설치와 청소인원 추가 배치, 인도정비 등으로 환경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 동부사적지와 황리단길 일원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경주시 문화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8일 한림읍사무소에서 열린 ‘한림읍 읍승격 68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한림읍 주민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림읍 읍승격 68주년을 기념해 한림읍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주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의원, 역대읍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축사 등 기념식이 진행됐고, 이어 한림읍민속보존회의 길트기와 난타, 라인댄스 등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오늘의 한림읍이 있기까지 읍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신 읍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한림읍이 더욱 발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취임 후‘화요출근버스’를 실천하며, 시민과의 접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화요출근버스’는 재임 기간 내 매주 화요일을 버스로 출근하는 날로 정해 출근길 시민들과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고, 대화를 통해 도출되는 시민들의 사연과 애로사항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김 시장의 소통방식이다. 김 시장은 승용차로 20분 남짓이면 갈 길이 40분 정도로 늘어났지만 길어진 시간만큼 더 많은 부분을 얻을 것이라고 확신하며, 시민의 바람에 귀 기울이기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7월 9일 화요일 출근길 7시 30분 조천우체국버스정류장에서 341번 버스에 오른 김 시장은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버스에서 만난 한 시민은“평소 341번 버스를 타고 삼양에 있는 병원을 간다. 버스이용에 큰 불편은 없다.”며 김 시장에게 인사를 건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화요버스탐수다는 시민들이 가진 생각을 좀 더 가까이에서 청취해 시정 정책의 방향과 해답을 찾아가기 위한 소통의 방식이다”라며, “형식과 틀에 얽매여 소통을 요구하기 보다는 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익산시가 정부가 추진하는 특구에 잇달아 선정되며 지방시대를 선도할 든든한 발판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추진하는 4대 특구 중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문화특구(개정 전 법정문화도시) 3개를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나머지 1개인 '도심융합특구'의 경우 5개 광역시를 대상으로 하고 있어 기초지자체인 익산시가 참여할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가능한 모든 특구 사업에 선정된 셈이다. 지방시대위원회 4대 특구의 핵심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을 대상에서 아예 배제해 지방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데 있다. 특구는 기업 투자유치부터 인재 육성, 산업 혁신 등을 통해 지방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일 중요한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우선 '기회발전특구'는 세금 감면과 규제 특례, 재정 지원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해 기업의 지방 이전과 투자를 촉진하는 제도다. 수도권에서는 받을 수 없는 각종 세제 혜택과 규제 특례가 파격적으로 적용된다. 익산시는 기회발전특구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의약품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장수군은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미리 납부한 후 차량을 이전·말소·폐차한 경우 ▲종합소득세 등 국세 확정 신고 뒤 세액 경정으로 지방소득세가 환급된 경우 ▲납세자가 세액을 착오로 신고·납부하는 등의 경우 주로 발생한다. 장수군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34백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현년도 환급금은 25백만원, 과년도 환급금은 9백만원으로 확인됐다. 군은 일제정리 기간 중 환급대상자가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환급액이 있는 모든 납세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군 홈페이지, 관내 현수막 게재, 전화 안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과오납금 환급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환급을 받고자 하는 납세자는 군청 방문없이 장수군청 재무과로 전화신청을 하거나 인터넷 지방세 홈페이지 위택스 에서 ‘환급금 간단 조회’를 이용하여 간편하게 조회 및 환급신청을 할 수 있다. 최훈식 군수는 “지방세 환급금은 환급 결정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청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장수군은 한우 가격하락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축산분야 FTA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오는 8월 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피해보전직접직불제’는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가격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제도다. 직불금 지급 대상은 한-캐나다 FTA 협정 발효일(2015년 1월 1일) 이전부터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 생산에 종사한 농업인 중, 2023년도에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를 직접 생산·판매하여 가격하락 손해를 입은 한우 사육 농가다. 피해보전직불금 지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생산지 관할 읍·면 사무소에 관련 증명서류(2023년 생산·판매 실적 등) 및 신청서를 방문제출하면 된다. 지급단가는 마리당 △한우 5만 3119원 △육우 1만 7242원 △한우 송아지 10만 4450원으로 예상되며, 최종 지급 여부와 지원 규모는 서면·현장 조사, 심사위원심사 등을 거쳐 11월에 결정하고, 12월까지 지원금을 지급한다. 또한, 장수군은 농업인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증명서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중구는 8일 구청 대상당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소극행정을 근절하고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한 소극행정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 교육관련 전문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전문강사가 소극행정과 적극행정의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각 분야별·유형별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진행에 앞서 류 구청장은 “계속해서 변화하는 행정 문화와 새롭게 나타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스스로의 모습과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업무를 대하는 자세를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육을 경청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소극행정 예방교육,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인원과 인센티브 확대 편성,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등 적극행정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4년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2023년 하반기 대구시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 장려상에 선정 된 바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8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서구 복지만두레 22개 동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전 사회서비스원에서 주관하는 ‘24년 복지만두레 맞춤형 나눔 공모사업’ 상반기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도 협의회 및 동 복지만두레에서는 서구 지역 특성을 반영한 7,700만 원 규모의 23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소외없는 복지도시 서구‘ 조성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원필 서구 복지만두레협의회장은 “오늘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복지만두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상반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만두레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만두레는 2003년부터 20여 년 동안 ‘나눔과 섬김’의 기치 아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지역 대표 봉사단체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서구는 대덕연구개발특구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특별회원으로 가입했다고 9일 밝혔다. 연기협은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위치한 과학기술 관련 기관 간 교류와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발전을 위해 지난 1976년 창립한 단체로, 정부출연연구원장,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기관장, 기업연구소장 및 대학 총장 등 70여 명의 리더가 소속되어 있다. 서구는 지난 6월 연기협 제24-1차 임시총회에서 가입이 승인되어 7월 4일부로 특별회원 자격을 부여받았다. 현재 대덕특구가 자리한 유성구, 대덕구의 지방자치단체장이 정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대덕특구 외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지난 3월 가입한 동구에 이어 서구가 특별회원으로 포함됐다. 서철모 청장은 “과학기술을 통해 대전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는 대덕특구와 함께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