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의 농어촌 삶의 질 평가 지역활력 영역에서 농어촌 군 단위 전국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종합지수는 농어촌 군 단위 전국 9위로 충북에서 가장 높은 순위다. 이번 평가는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의 첫 공식 발표이며 전국 농어촌 지자체를 대상으로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 활력 등 5개 영역 20개 지표를 평가해 농어촌의 삶의 지수를 도출했다. 평가는 농어촌 군 79개와 도농복합시 50개로 시와 군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군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 환경, 안전, 보건, 복지 등의 정주여건 개선과 경제성장, 사회활동 참여를 비롯한 인구증가 등 여러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제영역에서는 고용률 증가와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사업체 수 등이 주요지표로 기업체 유치에 따른 고용률 증가와 지역내총생산(GRDP)증가율이 전년대비 11.9% 증가하는 등 도내에서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군 사회복지 예산이 지난해 2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장흥군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평가 실시 이래 최초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정부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한 재난안전관리 6개 분야(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가감점)에 대한 업무 실적을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재난 분야 최상위 종합평가다. 재난관리 역량은 우수, 보통, 미흡 등 3개 등급으로 평가되며 장흥군은 재난 및 안전관리 교육·홍보, 재난관리자원 비축·관리, 재난 대비 실태 점검, 복구사업 관리 역량,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 역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난 2월에는 재난관리평가 평가 항목 중 하나인 행안부 전문위원과 지자체장 인터뷰를 시행했으며, 김성 장흥군수는 인터뷰 당시 재난관리 총괄자로서의 재난관리에 대한 강한 의지와 집념을 보여 기관장의 관심도 및 노력도, 추진 의지 평가 부문에서 반응이 좋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함양군은 지난 8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병영 함양군수, 함양군 이장단협의회 박윤섭 회장을 비롯한 읍면 이장단 회장 및 총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의 대표로 발 벗고 뛰는 이장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군정 현안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찾아가는 소통의 날 추진 안내 ▲이장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여름철 재해·재난 대비 협조 ▲이장회의 내용 주민 전파 등 군정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이어 각 읍면 이장단 회장· 총무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함양군은 군정에 대한 제언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끌어내기 위해 오는 16일 서상면을 시작으로 진병영 군수가 직접 군정현안을 설명하고 소통하는 ‘찾아가는 소통의 날’을 추진할 예정이며, 또 올해부터 이장 종합건강검진비를 지원하여 책임감 있고 원활하게 직무를 수행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우리 함양군의 힘찬 도약을 위해서는 행정과 군민을 이어주는 이장단협의회의 적극적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거제시는 지난 7월 4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종우 시장과 시의원, 내빈,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통합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거제시 통합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주민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거제시가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을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7년간 운영해오고 있다. 이날 개강식은 식전행사로 1592 옥포 바다시민아트 굿즈의 선호도 조사, 영상상영을 진행했고, 1부에는 박종우 시장의 인사말씀, 최양희 시의회 부의장의 축사, 시의원 8명(김동수, 이태열, 김영규, 노재하. 이미숙, 정명희, 한은진) 및 내빈 소개, 지도교수 위촉식에 이어 단체 촬영이 있었다. 2부는 도시재생대학 운영과정 소개 및 6명의 지도교수 인사와 각 과정별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제12기 도시재생대학은 거제시 통합으로 이루어지며, 8월 30일까지 수업과 그룹별 워크숍, 주민제안공모사업 계획안 작성, 사례 탐방 등으로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문화재생대학은 △마을미디어 전문가 양성과정 △마을공유공간 활성화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명시는 KTX광명역 일대와 서울 사당역을 연결하는 8507번 노선이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광역버스 준공영제’에 선정되며 안정적인 운행 여건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8507번은 오리서원, 충현중, 광휘고에서 KTX광명역을 거쳐 관악산 입구, 서울대, 사당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로 이번 준공영제 노선 선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KTX광명역과 서울 강남권을 연결하는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KTX광명역 일대가 국토교통부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KTX광명역세권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맡고 있다”며 “이번 준공영제 광역버스 확대를 포함해 다양한 광역교통 연계 방안을 발굴하고 추진해 광명역세권 2.0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8507번 노선은 앞서 시에서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대와 안전성 향상을 위해 지난해 11월 국토부 ‘광역버스 준공영제’신설 노선으로 건의한 바 있으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버스 노선위원회에서 선정한 올해 광역버스 준공영제 대상 10개 노선에 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9일 오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설현장의 부패·공익침해행위를 예방하고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하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은 부패·부실공사 없는 안전한 공공주택 공급을 통해 LH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선도 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공감대 아래 추진됐다. 국민권익위와 LH는 ▲ 건설현장의 부패·공익침해행위 예방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 부패·공익신고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신고자 보호를 강화하는데 서로 협조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 부패·공익신고 활성화를 통한 자율적 감시체계 구축, ▲ 부패유발 관행 근절을 위한 선제적 제도 정비, ▲ 반부패·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 및 교육 등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협약에 따라 국민권익위는 LH가 발주하는 건설현장의 불법행위 척결, 부패·공익침해행위 예방 등을 위해 올해 9월 LH 직원과 전국의 관련 시공사들을 대상으로 합동 청렴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LH는 그동안 취약분야로 지적되어온 전관특혜 및 부실시공 등의 문제점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행정안전부는 재난 유형별 재난관리주관기관을 전면 개선하는 내용의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7월 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오는 1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재난 유형의 내용과 범위 및 재난관리주관기관이 모호해 발생하는 재난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관계기관의 권한과 책임을 명확히 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재난을 수습하기 위함이다. 주요 개정 내용은 먼저 사회재난 유형 27종을 신설한다. ①전통시장, 농수산물도매시장, 대규모점포, 해수욕장, 야영장, 유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②장애인·노인·아동복지시설 등 안전취약계층 보호시설, ③공항, 항만, 물류시설, 의료·금융기관 등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사회기반시설이 대부분 포함됐다. 또한, 최근 문제가 됐던 정보시스템 장애 및 인공우주물체의 추락·충돌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대규모 피해도 포함됐다. 공연장·체육시설·유원시설 등 각종 시설에서 발생하는 다중운집인파사고를 사회재난의 원인으로 명시했고, 이태원 참사와 같이 누구나 자유롭게 모이거나 통행하는 도로·공원·광장에서 발생하는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목포신항만운영(주)이 지난 8일 저소득 대학생을 위한 운곡(雲谷)장학금 1,500만원을 목포복지재단에 지정 기탁 했다. 운곡장학금은 HL그룹 창업주인 고(故) 정인영 명예회장의 인재 육성에 대한 뜻을 기리고, 저소득 학생들의 학자금 지원과 꿈을 응원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목포신항만운영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1,500만원씩 총 7,500만원의 운곡장학금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목포신항만운영 여종구 대표이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목포신항만운영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목포신항만운영의 장학금 전달에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 대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시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장학금은 목포복지재단이 동 행정복지센터 추천을 받은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목포시가 지역작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제16회 목포문학상’을 공모한다. 목포문학상은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김현 등 한국 문학을 이끌어온 선구 문학인들을 배출한 문향(文鄕) 목포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시작으로 올해로 16회째를 맞는다. 목포시는 목포 출신 문인들을 집중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목포 출생, 목포 3년 이상의 거주자 또는 목포 소재 학교 재학 및 졸업자를 대상으로 총 천만원 고료의 ‘목포작가상’을 공모한다. 목포작가상은 최근 2년이내 출판한 개인창작작품집을 대상으로 본상에 600만원, 미발표 개인작품을 대상으로 한 작품상에 400만원을 각 1명씩 선정해 총상금 천만원을 수여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며 최종 당선작은 9월 1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목포지역 작가 발굴 및 육성 차원의 문학상인만큼 우편접수와 함께 현장접수(목포문학관)를 통해 공모 신청을 받는다. 응모주제는 자유이며, 목포문학상의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및 목포문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천시는 지난 4일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영화제)’를 맞아 국내 교류도시를 초청해 ‘교류도시 화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부천의 교류도시 무주군, 공주시, 봉화군, 진도군, 옥천군, 제주시 대표단 29명은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며 교류도시 간 우정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는 국내 교류도시 8개 시군과 ▲대표단 상호방문 ▲농·특산물 구입 및 홍보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 ▲청소년 교류 ▲공연단 파견 등 다양한 교류를 활발히 이어 나가고 있다. 시청 구내식당 식자재로 교류도시의 계절별 특산물을 활용하고 있으며, 부천시민과 교류도시 시민들이 상호 도시의 문화관광시설을 방문하면 이용료 할인 혜택을 주고받고 있다. 또한 매년 교류도시 청소년 간 1박 2일 지역탐방 및 공동체 활동을 통해 상호 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민간교류를 활성화하고 있다. 올해는 화성시 청소년과 교류활동을 할 예정이다. 더불어 도시의 주요 행사나 축제 개최 시 축하 공연단을 상호 파견하고 있다. 제39회 복사골예술제 개막식에서는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제시와 27년간 자매의 정을 나누고 있는 중국 남통시의 지랑제1초등학교 초등학생 교류단 18명이 지난 8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김제시를 방문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97년 10월부터 교류하고 있는 중국남통시 지랑제1초등학교 교류단 18명은 1박 2일동안 수업 참여, 문화 체험 등 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교류하고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중국 남통시 지랑제1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초등학생 교류단은 원평초등학교를 방문해 한국 초등학생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했으며, 벽골제 한옥에서 머물며 한복체험, 압화 다이어리 및 한식 만들기 체험 등 체험활동과 금산사, 새만금 등을 견학했다. 지난 8일 원평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개최된 환영식에서 남통시 교류단 강수화 단장은 “남통시 초등학생 교류단을 열렬히 환영해준 정성주 김제시장에 감사드리며, 이번 초등학생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도움이 되고있어 앞으로도 초·중·고등학생 등 양 자매도시간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환송사를 통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8일 관내 약국 29개소를 치매안심약국으로 추가 지정하고 순차적으로 현판식을 진행한다. ‘치매안심약국’은 약국 직원 전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어르신 등 고령자가 방문했을 때 불편하지 않도록 치매 극복을 위한 활동을 한다. 주요 활동은 치매 관련 정보제공 및 복약 지도, 배회 및 실종 어르신 발견 시 신속한 신고와 보호, 치매 조기 검진을 비롯한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 등이다. 달서구 치매안심센터는 2021년 치매안심약국 21개소를 시작으로 총 97개소를 지정해 치매 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치매안심약국 뿐만 아니라 개인사업자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치매안심가맹점 및 치매극복선도단체도 함께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치매안심가맹점(치매안심약국) 및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연중 모집하며 신청 및 기타 문의는 달서구 치매안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를 적극 형성하여 치매환자 조기발견 뿐만 아니라 치매가 있어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달서구가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