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국립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총동회는 7월 9일 김해시청을 방문해 김해시 푸드마켓에 300만원 상당의 쌀 10kg짜리 100포대를 기부했다. 기부된 쌀은 김해시 푸드마켓을 이용하는 600세대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해시 푸드마켓은 지난 2009년 설립되어 긴급지원대상자, 차상위계층, 위기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들에게 식료품과 생필품을 제공하고 있다. 국립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총동창회는 3만명이 넘는 회원이 가입된 단체로 장학사업 등 모교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2년 부산 강서구청, 2023년 해운대구청에 사랑의 쌀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김해시 푸드마켓을 이용하는 많은 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국립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총동창회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해시는 BNK경남은행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쿨매트 550개(1,6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쿨매트는 읍면동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계층에 전달된다. BNK경남은행은 여름이면 취약계층 여름나기를 지원해 오는 등 매년 시즌별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양숙 동부영업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도록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쿨매트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무더위에 지친 저소득계층에 신속히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제시는 10일 시민들의 안전과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2024년 신규시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공중화장실 도로명주소 부여 및 LED 건물번호판 설치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총 1,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시설인 새만금 2호방조제, 시민운동장, 관내 공원, 심포항 등의 38개소 공중화장실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야간에도 식별 가능한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이번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통해 시민들의 위치 표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공중화장실 이용 편의성 증대와, 긴급 상황 발생 시 범죄 예방. 시민 안전 확보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설치된 LED 건물번호판은 태양광 전기를 활용해 야간에도 LED 조명을 작동시켜 전력 소비 또한 최소화함과 동시에 도시 미관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공중화장실 도로명주소 부여 및 LED 건물번호판 설치 완료를 통해 『전북권 4대도시, 웅비하는 김제』의 실현에 한걸음 더 나아가기를 기대한다”면서 “내구연한 경과 건물번호판 유지 보수 사업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동해시는 천곡동 중심가에 장난감도서관(중앙로 222 3층)을 조성하여 오는 지난 7월 10일에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하이프라자와 함께 장난감도서관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최근 심각한 저출산 극복에 함께 나서기로 하였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하이프라자가 접근성이 좋은 천곡 도심에 유휴 공간을 제공하여 기존 외곽에 설치된 시설 이용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시는 임차한 3층 유휴 공간(188㎡)에 사업비 1억1천만원을 투입하여 리모델링공사를 실시, 장난감 대여, 놀이 공간, 수유실 등을 갖춘 장난감도서관을 조성하였다. 지난 10일 오후 2시에 열린 개소식에는 심규언 동해시장, 황현돈 ㈜하이프라자 상무, 시의원, 시 직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씀, 축사,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하였다. 장난감도서관은 동해시가족센터(센터장 우미강)에서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오전 10시부터 6시) 운영하며, 최신 장난감 330종 500여 점을 준비하였고 회원 가입 후 2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완도군이 지난 9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 제정돼 혁신적인 조직 운영과 효율적인 정책 추진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이룬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며, 민간 부문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평가는 행정 혁신, 문화 관광, 복지 보건, 지역 개발, 산업 경제, 기후 환경 등 6개 부문에 대해 1차 정량 평가와 2차 정성 평가, 주민 만족도 조사, 공적 인터뷰 등으로 진행됐다. 최종 심사 후 종합 대상과 부문별 대상을 선정하며 완도군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1위에 해당하는 ‘종합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군은 저출산, 인구 유출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미래 전략사업으로 해양치유산업을 2015년부터 9년간 준비해 왔다. 해양치유는 해양자원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건강 증진 활동으로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 해양치유 시설인 완도해양치유센터가 개관하면서 완도군이 우리나라 해양치유산업을 선도해 나간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 받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여군은 충남도의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 공모에 4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870억 원(도비 435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4개 사업은 도 제안 사업 2건, 시군경쟁공모 사업 2건으로, 시군자율사업이 확정되지 않은 시점에서 도 제안과 시군경쟁공모사업이 제1기 총 사업비(862억 원)를 넘어서는 성과를 이뤘다. 도 제안 사업으로는 ‘금강권역 정원문화 확산 플랫폼 구축사업’(300억 원)과 ‘백제 문화 복합단지 및 체험마을 조성사업’(270억 원)이 선정됐다. ‘금강권역 정원문화 확산 플랫폼 구축사업’(300억 원)은 정원문화 플랫폼 조성, 정원산업 활성화, 정원사관학교 및 정원진흥센터 구축을 통해 정원 일자리 창출과 미래산업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백제 문화 복합단지 및 체험마을 조성사업’(270억 원)은 부여·공주·청양을 문화명품관광도시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여군은 백마강 국제무역항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군경쟁공모에는 ‘근로자 정주활력타운 조성사업(150억 원)’, ‘굿뜨래 푸드 종합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봉화군은 산림자원과 기차여행을 결합한 산림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코레일관광개발(주) 협력해 7월부터 12월까지 ‘봉화의 숲 기차여행’상품을 운영한다. 기차여행 코스는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영주역에 도착한 후 연계버스를 이용해 봉화군의 산림관광지와 전통시장 및 봉화군로컬푸드직매장을 방문하는 코스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조성한 봉화목재문화체험장의 목공체험과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숙박을 하며 자연을 만끽하는 가든스테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봉화의 3대 명산 중 하나인 청옥산 생태경영림 명품 숲길을 걸으면서 새소리와 물소리를 들으며 피로에 지친 심신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산림치유 효과도 체험할 수 있다. 본 상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여행몰 누리집에서 ‘봉화’를 검색하면 찾을 수 있으며, 상품별 당일 코스와 1박2일 코스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관광상품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한민국 대표 숲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동구청은 동구 관내에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윤 청장은 이날 오전 8시,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열고 “빈틈없이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재난 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지시했다. 대구 동구는 10일 오전 7시 기준, 인명피해는 없으며, 차량 침수 1건, 담벼락 무너짐 1건 등의 피해가 접수됐다. 통제 현황은 하천 3개소(동화천, 불로천, 아양기찻길 친수시설), 도로 5개소(숙천교 하부도로, 왕산교 하부도로, 안심교 북편 하부도로, 공항교 우안 하부도로, 신천동로), 잠수교 4개소(금강잠수교, 오목잠수교, 가찬잠수교, 강촌햇살교), 둔치주차장 1개소(아양기찻길 둔치주차장) 등이다. 동구청은 앞으로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고, 소방, 경찰 등과도 정보를 공유해 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구민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은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시대에 부합하는 '지역정책 ESG 전략'을 제목으로 한 책을 10일 출간한다고 밝혔다. 이 책은 14개 행정업무 키워드를 토대로 E․S․G 3가지 분야별 지방자치단체 운영사례를 다루고 있다. 우수사례별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의 제언까지 담고 있다. '지역정책 ESG 전략'의 저자는 양세훈·사득환·오수길·홍형득 등 14명의 교수 연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구원의 고광용 주임연구원이 저자로 참여해 공동으로 책을 집필했다. 그동안 사기업과 공기업만의 영역이라고 인식된 ESG 정책이 최근에는 행정까지 확대되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운영 과정의 핵심 수단이 되고 있다. 이 책은 세부적인 주제로 반려동물, 사회복지, 산림복지, 전통주택, 지역소멸, 지방공기업, 지방행정, 대중교통, 전통시장, 지역경제, 도시계획, 지역관광, 비선호 시설, 순환 경제 등 14개 행정 분야에 대한 ESG 적용 및 전략, 정책제언을 담고 있다. 고 연구원은 ‘제10장 지역경제와 ESG’를 썼으며, 환경․E(제주 가시리마을 풍력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장관이 재난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역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국가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올해에는 23개 중앙부처와 243개 지방자치단체(시·도 17곳, 시·군·구 226곳), 66개 공공기관 등 33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고창군은 재난대응 역량 단계별 40개 지표 중 기관장 등 인터뷰와 예경보시설 활용, 재난관리자원 비축 등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기관 수상으로 고창군은 기관표창, 특별교부세, 포상금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더욱 안전한 고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고창군이 10일 오전 서해안의 대표 휴양지인 구시포·동호 해수욕장에서 ‘무사고 안전기원제’를 열고 해수욕장을 정식 개장했다. 구시포·동호해수욕장은 다음달 18일까지 운영된다.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샤워장, 공중 화장실 등 시설물 점검하고 해리면과 상하면에서 주변환경정화 활동을 마쳤다. 또한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장을 즐길 수 있도록 행정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변에는 8명의 안전관리요원이 배치되고 수상오토바이와 고무보트가 수시로 순찰할 예정이다. 동호해수욕장은 길게 펼쳐진 백사장으로 유명한 곳으로 4㎞ 이상 펼쳐진 모래사장은 모래발이 가늘고 경사가 완만하여 여름철 많은 피서객이 방문한다. 백사장 뒤로 수백 년 된 소나무 숲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소나무가 만들어내는 그늘은 한여름에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 좋은 휴식처가 된다. 구시포해수욕장은 상하면 자룡리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길이 약 1.7㎞의 백사장과 우거진 송림이 우거져 있어 아름답고, 해수욕장 1㎞쯤 앞에는 바다낚시터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가막도를 비롯하여 무수한 섬들이 흩어져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라남도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전남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부터 무안에서 항저우 정기노선을 취항키로 하는 협약도 했다. 중국을 방문 중인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9일 중국 항저우 나라다 그랜드 호텔에서 현지 여행·항공업계 관계자와 언론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전라남도 관광설명회에 참석했다. 관광설명회에는 천광성 중국 저장성 문화방송여유청장과 노타에어서비스, 룽에어 등 항저우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중국 굴지의 여행·항공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향후 중국과 전남 간 관광교류 활성화에 기대감을 더했다. 특히 김영록 지사는 이날 전남의 매력적인 관광자원 홍보에 이어 손정권 에이앤드티 대표, 저우전성 노타에어서비스 대표와 함께 ‘무안에서 항저우 정기편 취항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오는 9월 중순부터 무안에서 항저우 정기노선을 주 2회 운항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선 무안국제공항을 중심으로 베트남, 대만, 몽골 등 다양한 국가의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전남 인바운드 여행 1위 기업인 에이앤드티에서 전남 전용 3박4일,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