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무공수훈회순창군지회장과 보훈단체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설동문 회장이 순창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설 회장은 지난 9일 순창군청을 직접 방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전달해달라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특히, 이번 성금은 설 회장이 지난 6월 18일 보훈의 달을 맞이해 전북일보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 동부·서부 보훈지청이 후원하는 제50회 전북보훈대상에서 무공수훈자부문 대상을 받아 마련된 상금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설동문 회장은“이번 대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을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적지만 힘든 보훈가족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최영일 군수는“나라를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회 설동문 회장님께 전북보훈대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상금으로 받은 성금을 기탁해 주신 깊은 뜻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기탁한 성금은 보훈가족에게 잘 전달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순창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중구는 10일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 취업교육을 수강한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들의 경제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경제적 자립여건을 마련하는 ‘함께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중구청과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가 협업하여‘노인인지활동 강사양성과정’을 6월부터 한달 간 진행했으며, 수강료는 전액 구비로 지원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강생들에게 수료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교육과정을 모두 성실히 수료하신 수강생들의 앞날에 발전을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여성이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강생들은 희망자에 한해 관련 자격증인 행복실버지도사를 취득할 예정이며, 구는 올해 말까지 해당 분야 취업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중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순창군이 농업과 치유를 결합한‘치유농업’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역 내 사회복지 서비스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난 2022년부터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총 12개 유관기관과 치유농장이 참여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6개 치유농장에서 153명의 참가자가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각 치유농장은 자신만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독특한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진행되고 있는 치유 프로그램으로는 앵무새와의 교감을 통한 정서 안정, 계절 꽃과 채소를 가꾸는 원예 치유, 텃밭 가꾸기를 통한 성취감 고취 등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 김모 씨는“텃밭을 가꾸며 식물이 자라는 걸 보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된다”면서,“이 프로그램 덕분에 우울했던 마음이 많이 밝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군은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과 확대를 위해 6개의 유관기관에 등록된 참여자들에게는 프로그램에 따라 참가비의 최대 80%를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8회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중구는 10일 대전보건대학교와 글로컬 보건인재 양성 및 취업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글로컬 보건인재양성 관련 공동연구, 정보교환, 학술교류 및 상호협력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발전 및 글로컬 보건인재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학생들의 현장실습교육 및 취업을 위한 상호협력 등 지자체(중구 일자리지원센터)와 대학 간 보건인재 양성 및 취업지원을 위한 실효성 있는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병기 총장은 “지역의 산학협력 네트워크 허브로서, 앞으로 지역과 손잡고 글로컬 보건인재양성을 위한 구체적 사업추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중구는 충남대병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선병원 등 대형 종합병원이 위치하고 있어, 보건인력의 취업지원을 위한 유리한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다.”라며“대전이 바이오헬스 등 의료산업 메카로 급성장하고 있는 시점에서 수준 높은 보건인재 양성은 매우 중요한 과제인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산업과 연계한 청년 취업지원 및 고용서비스 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부터 경인여자대학교와 손을 잡고 ‘호텔 서비스 실무자 양성과정’을 신설·운영하는 등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육동인 경인여대 총장은 지난 9일 중구 제2청 구청장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역 평생교육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 중구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지역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련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취업 컨설팅 등 채용 프로그램 운영 ▲상호 보유 자산·서비스를 활용한 평생교육 활성화 ▲필요한 정보 상호 공유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경인여대는 우수한 교수진과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대학 취업시스템을 활용한 취업 지원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오는 9월 ‘호텔 서비스 실무자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지속적 협력을 통해 지역 평생교육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호텔 서비스 실무자 양성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이 10일 연일 기록적인 폭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곳곳에 피해가 발생해 긴급하게 현장을 찾았다. 이날 박 청장은 먼저 천동 지하차도를 방문해 물고임 등 배수불량을 점검했고, 이어 외곽지역인 하소동과 만인산 휴게소 인근으로 이동해 토사 유출과 나무 쓰러짐 등을 파악하고 긴급 복구작업을 지시했다. 구청 재난상황실에서는 대전시와 연계한 긴급 재난대책회의를 열고, 추가 비 예보가 있는 만큼 취약지 사전점검 및 비상체계 유지 등 안전관리 대책을 다시 한번 점검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비가 내려 지역에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해 긴급하게 현장을 찾게 됐다”며 “피해 현장은 신속하게 복구작업을 실시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비상 체계를 가동시켜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0일 오전 기준 동구 호우 피해 접수건은 64건이며, 이 중 36건이 조치 완료됐고 나머지 28건은 복구 중에 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동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13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대전시 동구 선배에게 듣는다’ 주제로 진로·진학 학부모 교육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전 출신 선배가 이야기해 주는 고입·대입을 준비한 과정과 선택의 이유, 나만의 특별활동 ▲주요 대학교 합격생 선배가 얘기해주는 생생한 입시 스토리 ▲질의응답 등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강좌 참여자에겐 ‘주요 대학교 합격 스토리북’ 등 입시에 도움이 되는 자료집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강좌 참가 희망자는 내일교육 누리집을 통해 인터넷 접수 가능하며, 정확한 참석자 수 파악을 위해 사전 신청 시 1만 원이 결제되지만, 당일 현장에 출석하면 결제취소가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선배 합격생들의 공부방법, 입시 전략, 입시 스토리 등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지역 중·고등학생들의 성공적인 진로 선택과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좌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구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9월 인쇄특화거리에서 개최 예정인 ‘2024 인쇄UP 아트 페스티벌’ 인쇄기획전시에 참가할 인쇄사·출판사·인쇄기술 활용 제조업체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에서 진행되며, 동구에서 생산되는 인쇄물·출판물·상품 등 제작물 10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구는 현장 협업 제안 및 인쇄 관련 취·창업 홍보를 위한 창구도 함께 마련해 동구 인쇄산업의 성장과 미래인재 발굴을 위한 협업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7월 8일부터 8월 2일까지로,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대전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구비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접수한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8월 5일 선정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100년 역사의 대전 인쇄특화거리는 대전 인쇄산업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동구의 소중한 지역자원인 만큼 함께 그 가치를 키워가야 한다”며 “2024 인쇄UP 아트 페스티벌 인쇄기획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달성군보건소는 지난 8일 대구시 등 8개 기관과 협력하여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달성군보건소는 7월 8일 달성테크노스포츠센터에서 대구시, 대구광역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등 8개의 유관 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젊은 연령층의 고혈압·당뇨병 환자 증가에 따른 사전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초점을 맞추어 실시하였으며, 건강에 관심이 많은 2040 지역주민이 많은 유가읍에 위치한 ‘달성테크노스포츠센터’에서 실시했다.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건강체험관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관 ▷미각판정 및 영양 상담 ▷금연 상담 ▷절주 체험 ▷대사증후군 홍보 ▷심폐소생술 교육 등 7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올해 1월 개관한 달성테크노스포츠센터에서 달성군보건소와 8개 유관 기관이 공동 캠페인을 실시하여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보건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진군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울진군게이트볼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세대간 공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그동안 게이트볼이 노인들의 전유 스포츠 활동이라는 인식을 전환하여 읍면 지역에 잘 조성된 게이트볼장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이 청소년들에게 게이트볼 지도 및 인성교육을 위하여 운영되고 있다. 하반기에는 게이트볼 정식대회에 어르신들과 청소년이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 성적보다는 어르신과 청소년이 한 팀이 되어 목표를 같이 성취 해가는 모습으로 지역사회에 새로운 세대 간 공감 문화를 만들 것으로 보인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과 어르신 세대가 함께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공감 문화를 만들고 어르신들의 지혜가 청소년들이 살아가는 미래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남 담양군이 전남 농어촌 군에서 가장 삶의 질이 높다는 결과를 받았다. 담양군은 지난 5일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발표한 농어촌 삶의 질 평가에서 보건복지 분야 4위, 문화공동체 분야 12위로 전국 79개 농어촌 군 지역 8위, 전남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어촌 삶의 질 지수는 기존 통계자료를 활용해 농어업위에서 개발한 것으로,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활력 등 5개 영역 20개 지표를 구성하고, 계층화 분석법(AHP)을 활용해 지수를 산출했다. 담양군은 새로운 효도 행정 '향촌복지'를 통해 담양만의 복지 모델을 구축,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가정을 방문해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통합돌봄 행복동행팀’과 공중보건의사와 간호사가 병원 이용이 불편한 가정에 방문해 건강 상담과 자가관리 능력을 키워주는 사업인 ‘우리마을 주치의’, 고향사랑기금을 이용한 병원 동행, 퇴원환자 돌봄 사업 등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 교실과 치매 조기 검진,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난 9일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5회 광명 자치분권포럼 ‘자치분권 아리랑’에서 보성군의 자치분권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지방정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보성군의 비전을 제시했다. 광명시 자치분권포럼은 광명시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시민과 지방자치단체장, 자치분권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방정부의 우수 자치분권 사례를 공유하고 자치분권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보성군은 이날 ‘우리 마을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 사업이 우수정책으로 선정돼 발표했으며, 군민이 중심이 되는 정책이라는 점에서 현장에서 큰 호평과 공감을 이끌었다. 김철우 군수는 보성군 홍보 영상과 인사말을 시작으로 보성군에서 펼치고 있는 다양한 ‘600 사업’을 사례와 함께 소개하고 군민이 중심이 되는 정책의 필요성과 향후 보성군을 비롯한 지방정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보성600’은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주민 주도형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현재 마을 가꾸기 사업을 넘어 보성만의 브랜드 시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