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과천시는 10일, 푸른과천환경센터에서 개발해 운영중인 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기후학교’와 ‘유아환경동화’가 환경부로부터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정 제도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을 심사하여 지정하는 국가 지정제도이다. 찾아가는 기후학교는 기후변화, 에너지, 물환경 등 8개의 주제에 대해 역할극, 환경 게임 등의 체험 활동을 통해 실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용이 구성돼 있다. 유아환경동화는 어린이들이 눈높이에 맞는 환경동화 연극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 인식을 통해 생활실천 습관의 변화를 유도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푸른과천환경센터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교육 프로그램이 대외적으로 높이 평가받고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수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을 통해 어린아이도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고, 환경보호 실천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계속 힘써 달라”라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6월부터 장마철 강우가 지속됨에 따라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장마 대처 상황 점검 회의를 갖고, 이후 배수펌프장 등 재해 예방시설의 가동 여부 등을 직접 점검했다. 김 지사는 10일 오전 7시 자연재난종합상황실에서 도 관련부서와 시군 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장마 대처 긴급 점검 영상회의를 직접 주재해 지속되는 호우에 대한 피해 상황과 각 대처 사항들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피해 예방을 위한 신속한 조치를 통한 2차 피해 방지 등 재난 대응 원칙을 강조하며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이날 10일 오후 완주군 운주면 소재 장선천 제방을 찾아 일부 유실 현장을 살피며 “신속한 응급복구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하라”며 “지속적인 장맛비로 인한 제방 추가 유실과 논·밭경작지 침수 방지 등을 위해 관계기관은 모두 상시 모니터링 등 긴밀히 협업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어 호우 대비 방재시설인 군산시 경포천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배수 펌프, 배수갑문 및 제진기 등 시설물 상태뿐만 아니라 CCTV,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7월 10일 10:00, 폭염 관심예보가 발령된 경남 김해시에 있는 롯데글로벌로지스 김해마트통합센터를 방문하여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더위 속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한 김해마트통합센터는 공산품을 처리하는 상온센터와 신선식품을 처리하는 저온센터로 운영되며, 통합센터의 여러 현장에는 고령자 등 온열질환 민감군이 많이 종사하여 폭염에 따른 근로자 건강 보호에 많은 관심과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상온센터의 경우 작업 강도가 높은 수동 작업이 많아 여름철 작업자의 체감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방장치 및 환기시설 설치가 매우 중요하다. 이정식 장관은 순회 점검을 진행하면서 시원한 물이 제공되는지, 냉방장치와 환기시설이 제대로 가동되는지, 폭염 단계별 휴식시간을 부여하는지 등 실내작업장에서의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 이행 여부를 직접 살폈다. 이정식 장관은 일부 지방의 호우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강조하는 한편, “장마철은 습도가 높아 냉방장치가 없는 장소에서 주·야간 작업을 할 경우 온열질환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관련 후속 조치로써 유사 화재・폭발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선다. 제13차 현장점검의 날인 7월 10일에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장과 산업안전감독관들이 리튬 등 위험물질을 제조・취급하는 사업장, 화재 사고 위험성이 높은 1・2차 전지 관련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화재‧폭발 위험 방지를 위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이번 현장점검 시에는 화재‧폭발 사고 예방을 위한 ‘핵심 준수 사항’인비상구 설치‧유지, 적정 소화설비 설치와 비상상황 대응체계 등을 필수적으로 확인・점검하고, 특히 외국인을 포함한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 등이 현장에서 확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점검・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한 화학물질 취급을 위한 10대 안전수칙’을 배포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등 관련 협·단체와 협업하여, 현장에서 10대 안전수칙이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안내·촉구할 예정이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리튬 등의 위험한 화학물질을 제조・취급하는 사업장에서는 이번 화재 사고를 반면교사(反面敎師)로 삼아, 사업장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예천군은 장마가 시작된 6월 29일부터 7월 10일 10시 기준 누적 강수량이 평균 387.5mm에 달하면서 전 직원이 비상 체계를 유지하며 호우피해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10일 오전 5시부터 예천읍 한천을 시작으로 해서 용문면과 은풍면, 감천면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며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시켰으며, 직원들 역시 담당 마을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며 위기 상황에 대비했다. 예천군에는 현재 7월 1일과 4일을 제외하고 매일 비가 내렸으며, 앞으로도 18일까지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와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누적 강수량이 가장 많은 곳은 지보면으로 열흘간 강수량이 422.5mm이고, 8일 하루 동안 172mm, 10일에 60.5mm가 쏟아졌으며, 12개 읍면 모두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평균 강수량이 387mm에 달했다. 예천군은 호우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대응 단계를 7월 6일 22시부터 실시했으며, 상황에 따라 비상근무 1, 2단계를 실시하고 피해 우려 지역과 재난 취약 지구를 방문, 현장점검을 이어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행정안전부와 환경부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7월 10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미호강 국가하천 정비현장과 궁평2지하차도 복구사업 현장을 합동으로 점검했다. 먼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미호강 정비현장을 방문해 금강유역환경청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여름철 수해 대책을 점검했다. 미호강 정비사업은 미호강과 병천천이 합류하는 지점의 병목현상을 줄이기 위해 하천 폭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합류지점의 하천 폭은 350m에서 610m로 넓어지고, 홍수위는 최대 0.67m 낮아져 인근 주택과 농경지의 침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이번 여름철에는 신설 제방과 함께 기존 제방도 유지하는 이중 제방 형태로 홍수 피해를 대비한다. 한편, 지방하천인 병천천은 현재 충청북도와 충청남도가 각각 관리하고 있으나, 내년 1월 환경부에서 직접 관리하는 국가하천으로 승격된다. 앞으로 정부는 홍수 예방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 장관과 한 장관은 작년 7월 인명피해가 발생한 궁평2지하차도 재해복구사업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강화군이 10일, 강화군청에서 관내 수산업 발전을 위한 어촌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15개 어촌계장 및 경인북부수협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고, 강화군 어촌의 현안을 파악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우리 군 해양수산분야 주요 현안인 ▲접경 해역 조업 여건 개선 방안 ▲출·입항 시간 규제 완화 ▲어업 환경 개선 방안 ▲어업인 지원 정책 등 어촌의 발전 방안에 대한 여러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어촌계장들은 군의 어업인 지원 정책과 어촌 개발 계획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후 기관 대체, 레이더 · 무전기 등 장비 지원 확대 등도 건의했다.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어촌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어업인 지원 정책을 보다 구체화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시비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목포시가 지난 9일 열린 ‘2024 로컬콘텐츠페스타’ 시상식에서 문화부문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2024 로컬콘텐츠페스타는 kbc광주방송과 광주전남시도민회 주최로 지난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이 참여해 지역의 우수한 콘텐츠를 홍보하고 공유하는 행사였다. 이 행사는 로컬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CREATE The Local』이라는 주제로, 2021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 목포시는 지역 특산품과 관광자원 등 다양한 지역 콘텐츠를 활용해 목포만이 가진 매력 홍보에 집중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해 목포시의 대표 답례품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각종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과 광주·전남 향우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박홍률 목포시장이 자치단체장의 릴레이 토크쇼에 출연해 목포해상케이블카 등 매력이 가득한 목포 관광지는 물론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목포해상W쇼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와 축제를 소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 &nb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고흥군은 지난 9일 두원면 동신마을에서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고흥군의회 의장,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호 천사랑의 집’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증한 ‘제31호 천사랑 집’은 61.65㎡ 규모의 조립식 주택으로,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비롯해 러브하우스팀(나진건설)의 건축 공사, 혜인건축사 사무소의 건축설계, LX 국토정보공사 고흥지사의 지적측량 등 재능기부와 두원면 사회단체 및 주민들의 생활용품 기증 등 민·관 협력을 통해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공영민 군수는 축사를 통해 “우리 공직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보태 어려운 이웃에게 안락한 주거 공간을 마련해 주어 매우 기쁘고 고맙게 생각한다”며 “천사랑의 집을 통해서 마을 전체가 하나 되고, 군민 모두가 하나가 됨을 느끼며, 새집을 기증받으신 가족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삶의 희망과 용기를 얻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의 천사랑 집짓기 사업은 관내 주거상태가 열악한 저소득 가정을 위해 군 산하 700여 명의 공직자들이 솔선 참여해 지난 200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남구 이천동 배나무샘골마을문화센터에서 ‘2024 남구자원봉사대학, 제1기 V리더 양성아카데미’ 의 대장정을 마무리 하는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4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2회기에 걸쳐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사회적 인정과 가치를 제고하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진행되어 총 4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날 수료식을 통해 교육과정 영상시청, 수료증 전달, 공로상 시상 등이 진행됐다. 특히 교육과정 동안 느낀 수료생 대표의 소감 발표로 진정성을 더했고, 조재구 남구청장은 수료생 모두의 이름이 새겨진 특별수료증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월부터 금화복지재단(이사장 신경용)에서 수탁 운영 중이며, 재단이 가지고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모든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하고 전문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우리 지역을 빛내줄 수료생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익산시가 폭우 상황 대응과 추가 피해 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정헌율 익산시장은 현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인명피해 방지에 사활을 걸고 있다. 10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가 발효됐으나 오전 6시께부터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오전 10시 기준 현재는 호우 특보가 모두 해제된 상태다. 익산시 지점별 누적 강수량은 지난 8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망성면 419㎜ △성당면 411㎜ △함라면 403㎜ △용안면 401㎜ △웅포면 399㎜ △용동면 394㎜ △함열읍 388㎜ △여산면 346㎜ △낭산면 340㎜ 등 평균 386.8㎜로 집계됐다. 함라면의 경우 이날 오전 0~6시 사이에만 257㎜의 비가 쏟아져 이 지역 기상 관측 이래 시간당 최다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 같은 기록적 폭우 상황에 정헌율 익산시장은 새벽부터 현장으로 달려 나갔다. 정 시장은 호우경보가 발효돼 있던 이날 오전 2시30분 상황 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비상 3단계를 발령해 전 직원 비상 근무를 명령했다. 이어 곧바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북부권역을 중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오는 2026년 7월 영종구·제물포구 신설 등을 골자로 한 ‘인천형 행정 개편’이 이뤄지는 가운데, ‘영종지역 사업 비중 확대’에 발맞춰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의 조직·인력의 재설계가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인천시 중구는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종합과학연구소(수행기관)를 통해 ‘중구시설관리공단 조직 및 경영진단 용역’을 추진,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영종지역 인구증가, 행정 수요 급증 등 급변하는 환경에 발맞춰 중구시설관리공단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 무엇보다 기존 대행사업에 대한 위탁 타당성을 전면 재검토하고, 2025년부터 새롭게 추가되는 영종지역의 신규사업에 대해서도 위탁 타당성과 적정성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하는 데 주력했다. 오는 2025년에는 영종국제도시 지역에 복합공공시설과 복합커뮤니티센터, 평생학습관 등 다양한 인프라가 준공을 앞두고 있고, 영종하늘도시 공원녹지 관리면적도 기존 면적대비 50% 증가하는 등 당장 내년부터 영종국제도시 지역 신규 위탁사업이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