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남 의령군은 9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주민자치 부문 대상을 받았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 처음 제정된 상으로 민간부문이 지방자치단체를 평가하는 시상 중 가장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의령군은 주민 참여와 주민역량강화, 주민자치 3개의 항목에 대해 전문심사위원회 평가 및 지역주민‧공무원 만족도 조사, 인터뷰를 거쳐 최종 심사위원회의 적격성 평가 후 주민자치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의령군은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역 맞춤형 주민자치 사업을 군민 스스로 발굴하고 사업 시행까지 참여함으로써 주민이 지역 행정혁신의 주체로 거듭나게 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특히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세탁이 어려운 이불 등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과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행복 빨래방'은 지역 맞춤형 주민자치사업의 우수사례로 꼽혔다. 의령군 13개 전 읍면 주민자치회에서는 행복빨래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청송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생활권 주변 재해 위험목 정비에 착수했다. 정비대상은 주택, 도로변 등 생활권 주변에 인접해 있으며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피해가 우려되거나 피해가 발생해 긴급처리가 필요한 수목들이다. 군은 현재까지 접수된 위험입목 정비대상지를지 정비하여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재해 위험목 정비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한편 청송군은 올해 상반기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와 숲가꾸기 패트롤 작업단을 운영하여 생활권 주변 재해 위험목을 정비하였으며, 자체 제거 불가한 재해 위험입목은 전문용역을 투입해 처리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재해위험 수목을 미리 정비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7월 9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매년 행정서비스 혁신에 기여하고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장을 선정해 시상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민간에서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평가 가운데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인정받고 있다. 이중 개인부문 단체장 최고경영자상은 미래 지향적 비전과 탁월한 경영 마인드로 다양한 정책을 실현해 지역발전에 공헌한 혁신적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에게 수여된다. 심사는 총 3단계로 진행됐다. 1차 공적 서류 평가를 거쳐, 2차 전문심사위원회 인터뷰 평가가 진행됐으며, 3차 평가는 리서치 전문기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백경현 시장은 행정혁신과 산업경제, 교육과 문화 예술, 인재 육성, 복지, 환경안전 등 시정 운영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속가능한 균형발전을 위한 구리 북부권역 종합개발 추진,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 주차장 1만 대 확충 사업, G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8일부터 좌석버스로 운행되던 이천 ~ 여주간 111번 버스가 시내버스로 개편하여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11번 버스는‘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입찰형 노선’으로 영구면허로 운영하는 민영제 버스와 달리 버스 노선을 공공이 소유하고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민간 운송사업자에게 한정면허를 부여해 버스를 운영하는 제도이다. 8일부로 기본요금이 2,450원인 좌석형 시내버스에서 기본요금이 1,450원인 일반형 시내버스로 전환됐고 이에 따라 이 노선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요금 부담이 회당 1,000원 낮아진다. 또한 평일 기준 38회 운행, 배차간격 25~35분으로 기존 대비 운행횟수 증가, 배차간격 축소, 이천역과 이천시청을 추가 경유하게 되어 이천 ~ 여주를 잇고 역세권을 연결하는 대표 노선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기존 111번 버스를 이용하던 시민은 “요금 부담이 낮아지고 이천역을 경유하게 되어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장호원터미널 ~ 이천터미널 ~ 광주터미널간 운행중인 ‘114번 좌석버스’또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함안군은 10일 오전 10시 30분 함안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2024년 7월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읍면과의 협업 및 협조 사항이 있는 부서장이 참석해 태극기 등 게양기 관리 철저, 2024년 정기분 재산세 납부 홍보, 경남별장 조성사업 추천 등 군정 현안 및 협조사항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읍면에서는 여름철 폭염 및 호우 대비 안전대책 추진, 소류지 및 등산로 풀베기 사업, 물놀이 지역 안전관리 등 읍면 현안에 대해 보고했다. 조근제 군수는 호우, 폭염 등 자연 재난이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철두철미한 점검 및 예찰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4년 읍면장 회의는 읍면 주요 현안사항과 부서별 업무협조(공유)사항 등을 주요 의제로 매월 개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부모성장교육, 바라봄학교’ 사업으로 운영하는 ‘부모가 될 우리에게’ 예비 부모 교육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효성병원과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출산을 앞둔 부부가 함께할 수 있는 부부 마사지와 운동, 부모와 자녀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한 오감놀이 등을 진행한다. 더 많은 예비 부모가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주간과 야간으로 나눠 운영하며, 이를 통해 예비 부모가 스스로 건강한 임신·출산·양육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수성구는 ‘부모성장교육, 바라봄학교’를 통해 생애주기뿐 아니라 가족 특성과 자녀 행동 특성에 맞춘 부모교육도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구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라는 말처럼 자녀의 본보기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수성구는 주민에게 양질의 부모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8일 민원담당공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특이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특이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비한 대응능력을 갖춰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고 행정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교육강사를 초빙해 △특이민원인 발생 원인 △특이민원의 민원 응대 기술 △특이민원인의 사례별 유형 △ 제도개선 측면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이날 교육에 김대권 수성구청장도 참석해 대민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공무원은 사회에 공헌하는 직업인 만큼 직원 스스로가 자기 일에 가치를 두고 스트레스를 관리하길 바란다”며 “직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대민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특이 민원인의 위법행위는 민원응대공무원 보호위원회, 법적 전담 부서 등을 통해 기관 차원에서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수성구는 악성 민원인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전담 안전요원을 채용하고 구청 종합민원실 등에 배치했다. 이 밖에 공무원 보호를 위해 홈페이지에 있는 직원 실명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범물노인복지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난 5일 개최한 ‘2024년 시낭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건강생활지원사업의 일환인 이번 대회는 ‘마음을 깨우는 시, 건강을 품다’를 부제로, 시낭송을 통해 60세 이상 지역주민의 자기표현과 이해, 사회참여 증진 등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시를 외우고 낭송하는 과정은 노년층의 인지와 감정을 자극해 치매 예방, 건강한 노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선에 앞서 지난달 19일 열린 예선전에 신청자 27명이 본선 진출을 위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60대부터 8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 주민이 참가해 열정적인 도전정신을 보여줬다. 5일 열린 본선에 내빈과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문무학 시인, 윤일현 교육문화연구소대표, 이정도 JD스토리 대표가 심사를 맡았다. 본선 진출자 15명은 무대에 올라 2주간 암기한 지정시를 낭송해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띠 울림봉사단’의 에어로폰 연주와 곽홍란 시낭송가의 특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구지부 수성구지회와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1,200여 개 부동산에서 일하는 공인중개사와 손잡고 민간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위기가구 상시 발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요청 ▲적합한 자원 및 복지서비스 연계 ▲위기가구 발굴사업 대민 홍보 ▲기타 정보 공유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수성구는 수성구지회 임원진 52명을 수성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행복수성지킴이’로 위촉하는 한편,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복지위기가구 알림 앱과 신고 채널을 안내하고 위기가구 발굴 활동 책자를 제공했다. 지역 사정을 잘 아는 공인중개사가 월세 체납, 열약한 주거환경, 우편물 방치 등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에 지원을 요청하면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은 신속히 상담에 들어가 위기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민관이 함께 주민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대권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는 10일 소천면 협곡구비마을에서 ‘2024년 국토대청결운동 및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녹색생활 분위기 조성과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박현국 군수, 권영준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바르게살기 회원 등 250명이 참석해 하천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처리하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일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기반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봉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 일할 것을 다짐하고, 회원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신진기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자연보호운동 전개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에 대한 노고 격려 및 사명감 제고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매번 솔선수범해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봉화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는 올해 농촌일손돕기, 국토대청결운동, 사랑의 헌혈운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활발히 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이 9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 지방자치제도의 본격 시행과 함께 매년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을 높인 지방자치단체와 단체장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민간이 주관하는 평가 중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김보라 시장이 수상한 ‘최고경영자상’은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탁월한 경영마인드로 지역발전에 공헌하고, 시민 중심의 정책실현으로 자치경영의 성과를 달성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차 공적서 서류심사, 2차 시민과 공무원 대상 만족도 조사, 3차 인터뷰 심사 등의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결정됐다. 김보라 시장은 시민과의 눈높이 대화를 통한 적극적인 소통과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행정혁신, 산업경제, 보건‧복지, 문화‧관광 등 시정 전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달성하며 탁월한 행정력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이번 수상으로 안성혁신을 향한 남다른 열정과 능력을 다시 한번 증명하게 되었다. 지난해 안성시는 김보라 시장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0일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TF 위원회 발대식’과 ‘과밀억제권역 국회 토론회’에서 12개 과밀억제권역 국회의원, 자치단체장과 함께 과밀억제권역의 불합리한 규제 완화에 한 목소리를 냈다.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과밀억제권역에 속한 12개 도시 자치단체장·부단체장, 고양시를 비롯한 각 자치단체의 국회의원들이 참석했다. 토론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TF 위원회 발대식을 진행했다.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TF 위원회는'수도권정비계획법'으로 인한 각종 불합리하고 과도한 규제개선을 위해 한 목소리로 공동 대응하고자 구성됐으며 이동환 고양시장은 여당 자치단체 대표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동환 시장은 발대식에서 “현행 수도권정비계획법은 각 지역의 상황과 특성과는 상관없이 일률적인 규제를 적용하고 있어 그 특성에 맞는 규제를 위한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법인 중과세 완화를 통한 기업 입지규제 개선, 공업지역 물량 재조정 등을 통해 재정자립도가 낮은 도시는 자족 기능을 확충해 진정한 의미의 균형발전을 이루도록 해야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