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해시는 10일 김해시청 비상대책회의실에서 일본 국제안전도시 3개 시 방문단과 지속가능한 국제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한일 국제안전도시 네트워크 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일본 교토부 가메오카시 가츠라가와 타카히로 시장, 아오모리현 토와다시 오야마다 히사시 시장, 오사카부 마츠바라시 사와이 히로후미 시장 등 한일 국제안전도시 자치단체장을 비롯해 양측 국제안전도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해시는 내년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날 일본 국제안전도시들과 사업 추진 경험, 지역사회 안전에 대한 시정 운영 방안을 상호 공유했다. 특히 김해시를 찾은 일본 국제안전도시 3개 시는 3차(토와다시, 마츠바라시)에서 4차(가메오카시)까지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받은 자치단체들로 이번 간담회는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추진 중인 김해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제안전도시 한국지원센터와 일본 국제안전도시 추진재단 관계자로부터 김해시와 일본 3개 시의 국제안전도시 사업을 소개받은 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9일 영광군 대마면 남산리에 위치한 대마 안골 계곡을 방문하여 개장 전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대마 안골계곡의 개장이 코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안전한 물놀이 대책 및 양수시설 점검에 중점을 두어 진행했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설물의 안전성과, 안전요원 배치 계획, 계곡 내 안전 표지판 설치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영광군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안골계곡 명소화사업을 통해 계곡 500m정비, 양수장 설치, 쉼터 조성 등 기반시설과 편의시설을 조성하여 매년 피서철마다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5월 계곡 주변 유휴지에 버들마편초 100,850본을 식재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대마 안골 계곡은 7. 13.부터 8. 11. 까지 개방하며, 개장 전 제초작업, 배수로 정비작업, 계곡 주변 청소 등 정비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대마 안골계곡을 찾는 모든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10일 ㈜케이에스엠기술 곽길신 전무가 합천군청을 방문해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성산구에 소재하고 있는 케이에스엠기술 주식회사는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업을 전문하고 있다. 곽길신 전무는 “평소에도 합천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어 합천이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군에 항상 남다른 애정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군민 복지와 군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쓰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합천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및 합천사랑상품권)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 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특히 합천군은 군이 설치・관리하는 시설의 입장료, 사용료 등 무료 또는 할인 가능한 합천애향인증 발급 혜택까지 주고 있다. &nbs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거제시장은 10일 오후 12시 고현동 한 식당에서 본청 복지업무 관련 3개 부서(사회복지과, 아동청소년과, 노인장애인과)의 민원처리담당직원 10여 명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편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소통간담회에서는 직원들이 민원 처리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박 시장은 민원 서비스 향상 방안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종우 시장은 “민원이 복잡·다양해지면서 각종 악성 민원 등을 겪게 되는 민원담당 직원들의 고충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면서,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하고, 앞으로도 이런 시간을 자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10일 새벽 충남도 내 일부 지역에서 200㎜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지며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도가 피해 조사와 응급 복구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도는 이날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호우 피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실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고, 15개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이 영상으로 참여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기상 현황 및 전망 공유, 피해 현황 및 대처 상황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도내 강수량은 △서천 203.4㎜ △논산 173.2㎜ △부여 173㎜ △금산 159.3㎜ △계룡 139.5㎜ 등으로 나타났다. 8 부터 10일 누적 강수량은 △서천 401.2㎜ △논산 397.1㎜ △부여 352.7㎜ △계룡 350.6㎜ △홍성 328.5㎜ 등이다. 이로 인해 10일 논산에서 오피스텔 엘리베이터 침수로, 서천에서 토사 유출로 인한 주택 매몰로 1명 씩, 2명이 사망했다. 공공시설 피해는 도로 침수, 사면 유실 등 26건, 사유시설 피해는 주택 반파, 축대 유실, 옹벽 붕괴 등 24건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중구는 10일 솔밭골(중구 봉산동 소재)에서 남산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독거어르신 80여 명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모여 초복 맞이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IM뱅크 사회공헌팀의 후원으로 IM뱅크 중구청지점(지점장 배병기)에서도 지점장과 직원이 함께해 어르신들에게 보양식(갈비탕)과 시원한 수박을 제공했다. 나눔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해마다 잊지 않고 무더운 여름철, 보양식을 대접해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기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무더위 속에서 정성 가득한 보양식을 드시고 여름을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중구 대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복을 앞둔 9일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와 대봉1동 경로당에서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 170그릇을 관내 취약계층 및 어르신에게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대봉1동 생활관리사의 협조를 받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거동이 불편한 세대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활동도 병행해 진행했다. 김정일 위원장은 “올해도 대구의 여름은 무덥지만 어려운 이웃을 찾고 함께하는 이 순간은 에어컨 바람보다도 더 시원할 것”이라며 “위원들이 정성을 담아 끓인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즐겁게 봉사하는 협의체 위원들의 열정과 성의에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이 삼계탕 한그릇을 보약삼아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함양군은 7월 10일 오전 11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와 김춘진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을 비롯해 함양군 수출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산 농식품 수출 확대 및 지속 가능한 먹거리 실천을 위한 4개 분야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력 분야로는 ▲국산 농식품·임산물 수출 확대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교류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을 통한 농식품분야 탄소중립 실천 ▲농수산식품 수급 안정, 유통구조 개선, 소비촉진 등을 위한 상호협력 ▲그밖에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 4개 분야이다. 이와 함께 함양군은 법령 등이 정한 범위 내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업무협약 시행 및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로 역할을 분담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오늘 협약이 함양 산양삼의 우수성과 항노화 산양삼 제품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긴밀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이동환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대 폭력예방교육(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특히 2021년부터 고위직 공무원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이 의무화됐다. 이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 박하연 강사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lt's 성인지 감수성’이란 강의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 이해, 권력형 성범죄 예방, 성희롱 근절을 위한 관리자의 인식개선 등을 강조했다. 이동환 시장은 “직장 내 성희롱 근절을 위해서는 관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사회의 근무환경이 더욱 안전하고 존중받는 공간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이 책임과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총 4회 교육을 진행했으며, 성희롱 고충상담창구 상시 운영 등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7월 10일 세종시 정부종합청사를 찾아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에서는 지역 현안 사업의 조기 착공에 필요한 예산 지원과 인구소멸 극복을 위한 2025년도 대응 기금 투자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전폭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행정안전부 지방 재정국 균형발전 진흥과를 방문해 농어촌 도로(리도) 지정 후 열악한 지방 재정으로 사업 추진이 불투명해진 영귀미면 노천리 지왕동선(영귀미 301호선) 도로 확 포장 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한 국비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특히 협소한 도로 폭으로 인명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도로의 공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이어 균형발전 제도과를 방문하여 천연물 바이오 기업지원 플랫폼을 비롯해 K-바이오 첨단도시 행복주택 등 홍천군 2025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설명했다. 아울러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현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2025년도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예산군은 밤사이 발생한 수해 대응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10일 예정된 ‘2024년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를 취소하고 수해복구에 발을 벗고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행정복지국과 산업건설국으로 나눠 역점 및 신규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와 중점사항, 문제점 등을 최재구 군수 주재로 토론하고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 파악 및 원활한 복구 대응을 위해 전격 취소됐다. 군은 긴급복구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복구 활동을 펼치는 한편, 항구 복구 대책 수립 등 근본적인 재해 예방을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다른 무엇보다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호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비 예보가 계속될 전망인 만큼 비상 대응 체계를 계속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의령군은 생활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는 ‘고향올래(GO鄕ALL來) 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9일 고향올래 사업 공모 결과 12개 지자체를 지원 대상으로 최종 발표했는데 의령군은 '로컬유학' 분야로 경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고향올래는 주민등록상 정주인구가 아닌 체류형 생활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2023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두 지역살이’, ‘로컬 벤처’, ‘로컬 유학’, ‘워케이션(workation)’, ‘은퇴자 마을’ 등 총 5개 사업 유형이 있다. ‘로컬유학’은 도시 거주 학생들이 지역의 학교에 6개월 이상 전학해 오고, 유학생 가족 전체 또는 일부가 함께 지역에 이주해 생활할 수 있도록 거주시설, 다양한 지역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의령군은 특별교부세 10억, 도비 1억과 군비 9억 원을 추가 투입하여 총 20억의 사업비로 가례면 유휴부지에 임대주택 6호를 조성(A=600㎡)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퇴계 선생'과 '의령'의 연결고리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