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남 고성군은 7월 10일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정지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상근 군수를 중심으로 행정 27개 부서와 (재)고성문화관광재단이 참석한 가운데,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룡엑스포 행정지원단 발굴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박성준 부군수를 중심으로 공룡엑스포를 행정지원단을 구성해 부서간 발굴과제를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공룡엑스포 행사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발빠른 적극행정으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 날 보고회에서 재외향우, 제4회 고성희망드림콘서트, 스포츠대회, 상족암군립공원(공룡박물관) 방문객 대상 등 공룡엑스포 홍보와 사전예매 활동을 위한 다양한 추진전략이 발굴됐다. 그리고 자매도시, 우호도시, 향우회, 전국 평생학습도시 협의회 등 고성군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공룡엑스포 사전예매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공룡엑스포 홍보단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33일간 ‘공룡과 나’라는 주제로 경남 고성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북은행은 10일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쿨키트 70상자(300만원 상당)를 군산시에 전달했다. ‘2024 시원(COOL)키트 나눔사업’은 전북은행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온열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폭염 취약계층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 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쿨키트는 여름이불, 쿨매트, 선풍기 3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기탁된 성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무더위에 취약하신 독거 어르신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전상익 부행장은 “폭염으로 유난히 힘든 여름을 보내고 계시는 분들이 건강한 여름을 지내시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토기업인 전북은행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혹서기 군산시민들을 위해 시원한 쿨키트 후원품들로 뜻깊은 나눔을 펼쳐 주시는 전북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무더위에 취약한 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7월 9일 부산 15분 도시 비전투어 시즌2 영도구편 행사를 위해 방문한 박형준 부산시장에게 도시철도 영도선 유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전달했다. 영도구는 도시철도 영도선을 제2차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하여 자체 타당성 용역을 추진 중이며, 구민 의지 결집을 위하여 각 분야 대표 125명을 중심으로 도시철도 영도선 유치 범구민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지난 5월 2일부터 40일간 도시철도 영도선 유치 범구민 3만명 서명운동을 추진하였다. 범구민 3만명 서명운동 참여 인원은 6월 10일 종료일 기준으로 3만6천5백여명이 참여하였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영도의 미래 성장에 가장 큰 밑거름이자 부산시 균형발전의 상징이 될 도시철도 영도선을 제2차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하여 줄 것을 구민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와 함께 부산시에 요청하였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내 호우 특보가 내려진 9일 밤과 10일 새벽, 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 대응 회의를 통해 재난 현장 상황과 대비 상태를 점검하고 비상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 지사는 도 위기관리 대응센터 팀장으로부터 호우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모든 공무원이 비상 대응 태세를 철저히 유지하고, 현장에서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특별 지시로 “호우로 인한 피해 확산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힘쓰고, 만일 피해가 발생하면 도민 안전을 위해 빠른 시간에 수습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2차 피해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면 주민들을 강제 대피시키고, 또 다른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대피 기간을 연장하는 등 과도하게 대응하라고 관련 공무원들에게 주문했다. 또 이 지사는 시군 안전책임지원관으로 지정된 실·국장에게 해당 지역으로 가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을 위해 필요한 것이 있는지 직접 살펴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9일 밤과 10일 새벽 사이 호우경보 12곳(구미, 성주, 칠곡, 김천, 상주, 예천, 안동, 영주, 의성,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구징치(顧景奇) 주광주 중국총영사가 7월 10일 한중 우호교류 협력방안 모색을 위하여 군산시를 방문했다. 군산시와 주광주 중국총영사관은 2017년 이래로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구징치(顧景奇) 총영사가 2024년 2월 주광주 중국총영사관으로 부임한 이후 첫 예방(禮訪)이다. 강임준 군산시장 주재로 진행된 총영사와의 간담회에서는 현재 군산-스다오(웨이하이) 페리 운영과 중국기업의 군산 입주가 주된 화제로 다뤄졌다. 실제로 최근 군산을 통해 중국으로 오가는 인원수가 코로나 19 이전으로 회복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양측에서는 이에 따른 한중 교류를 더욱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 이후 우리 시 대표 관광지인 ‘시간여행마을’을 방문하여 군산의 관광자원을 소개했으며 ‘비어포트’에서 군산 수제맥주의 제조과정 및 군산맥아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징치(顧景奇) 총영사는 “군산시에서 보여주신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산업뿐만 아니라 관광과 맥주가 어우러진 군산의 새로운 모습을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중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주 동구는 광주 역사의 뿌리인 충장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충장 골목 여행’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장로는 광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특색 있는 장소로 1905년부터 상가들이 들어서기 시작해 일제강점기와 근대를 거쳐 현재까지 광주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7080 기성세대는 추억을, MZ세대에게는 트렌드를 느낄 수 있는 광주의 중심지가 바로 충장로다. 동구는 오랜 세월을 광주 시민들과 함께해 온 충장로의 변화 양상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충장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충장 골목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 본격적으로 나섰다. ‘충장 골목 여행’은 ▲추억의 골목 투어 ▲충장로 체험 투어(타임슬립) ▲충장로 야경 투어 ▲충장로 체험 투어(K-POP투어) 4개 테마별 코스로 운영될 계획이다. 테마별로 ‘추억의 골목 투어’는 충장로의 명소와 노포, 명인·명장들이 운영하는 오래된 가게를 마을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체험하는 시간이다. ‘충장로 체험 투어’는 개화기 등 시대에 따른 의상을 입고 사진작가와 동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9일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도시경관을 위한 ‘제2기 경관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관아카데미는 마을과 골목길 경관 모의 기획과 경관협정 체결 과정 전반을 배워보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번 강좌를 통해 참여자들은 마을 경관을 직접 기획하고 경관협정체결까지 경험해 봄으로써 마을과 골목길 경관을 개선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마을에 대한 애착심을 갖게 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인문도시’에 걸맞은 도시경관은 주민들의 행복지수와 도시의 경쟁력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면서 “주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마을·골목 경관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민선 7·8기 출범 이후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를 목표로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도시경관를 위한 경관 조례 제정, 도시경관 디자인 컨퍼런스, 경관아카데미 운영, 가로경관계획 수립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경관행정 부분 건축연구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통영시는 지난 9일 도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영항 오션뷰케이션 조성사업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해 배도수 통영시의장, 김태규 경남도의원, 통영시의회 신철기 부의장 및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본 사업은 남부권 관광 잠재력을 발굴하고 이를 광역적으로 연계 개발해 관광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중 하나로 우리시 대표 관광지인 디피랑, 강구안과 미륵도 관광특구를 연결하는 관광루트 개발을 위한 핵심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2024년 2월 기본구상(안)을 완료하고 6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다. 기본구상(안)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및 통영국제음악당, 통영이 낳은 현대음악의 거장 윤이상 작곡가 등 음악을 콘셉트로 높은음자리표의 스카이 워크와 윤이상 선생의 하프 독주곡인 ‘균형을 위하여’의 하프 악기를 형상화하는 등 통영시 문화예술의 정체성을 접목하기 위해 노력했다. 통영항 오션뷰케이션 조성사업은 미수동 연필등대에서 도천동 해저터널 주변을 연결하는 보도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화순군은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화순군립 최상준미술관에서 ‘영·호남 상생 예술 교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9일 오후 4시 구복규 화순군수, 임지락 도의원, 한국예술총위원회 장여환 화순지부장 · 이건형 거창지부장, (사)한국사진협회 이현완 거창지부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행사는 내빈 소개, 환영사, 인사말,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화순지부 22명, 거창지부 24명 총 46여 점의 사진작가 작품이 전시되어 사진 활동 공유를 통한 창작 열정과 예술적 업적의 성과를 보여주었다. 올해 예술 교류전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화순지부(지부장 김규종) 주최, 화순군·화순군의회·거창군·거창군의회 후원으로 처음 개최됐으며, 영·호남 간 문화예술의 상생발전 및 소통화합에 대한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우리 화순에서 교류전을 처음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행사는 사진이라는 예술 매체를 통해 화순과 거창이 서로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이루었다. 앞으로도 예술 활동이 더욱 활발히 진행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박남서 영주시장은 10일 영주시자원봉사센터 3층 대강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주부대학 입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변화하는 영주, 세계로 향하는 영주’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회는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제32기를 맞은 바르게살기 주부대학은 매년 명사들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열어왔다. 특히 올해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초청해 60분간 시정 철학과 주요 시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남서 시장은 “바르게살기 주부대학은 1993년부터 지난해까지 4천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영주시협의회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이다”라는 인사말로 강연을 시작했다. 이날 박 시장은 시민들이 궁금해할 만한 주요 시책을 설명하며 시 발전을 위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줘 강연 내내 참석자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특히, “지금 영주시는 미래 산업도시, 농업혁신도시, 문화산업도시로 향하는 출발점에 서 있다”며, “지역 최대 숙원 사업이었던 첨단 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과 영주댐 준공을 시작으로, 지역 농특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함양군은 10일 오전 10시 기관단체청사에서 2025년도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지역리더 아카데미 교육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6월 말까지 2025년 마을만들기사업 사업 공모 신청을 받아 1차 심사를 거쳐 선정한 7개 마을리더 30명을 대상으로, 농촌지역개발사업과 마을만들기사업을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워크숍과 마을만들기사업의 모범사례로 꼽히는 선진마을 견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함양군은 마을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을만들기사업과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등 여러 가지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 마을만들기사업은 주민 주도의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마을리더 교육, 농촌현장포럼, 소액사업 등 3개의 과정을 거쳐 우수한 4개 마을을 선정해 마을당 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 참여한 진병영 군수는 “인구소멸과 고령화로 마을이 활기를 잃어가고 있는 매우 힘들고 엄중한 시기”라며 “각 마을의 특성을 살린 마을만들기 사업을 시행하여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탑이엔씨 대표 노태현은 10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를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노태현 대표는 “지역사회 교육발전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관내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게 되고, 그들이 꿈을 꾸고 이루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이사장은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합천군의 미래인재양성과 교육인프라 개선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