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4개 시·도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5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호우 피해 지역의 신속한 응급 복구를 위해 결정됐으며, 피해 시설 잔해물 처리, 긴급 안전조치 등 2차 피해 방지와 이재민 구호 등에 쓰이게 된다. 이상민 장관은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서는 피해지역 주민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응급 복구를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정부는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명시는 1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획재정부 김윤상 제2차관 주재로 한국자산관리공사 및 4개 광역지자체와 5개 기초지자체가 참석한 ‘국가·지자체 국유재산 활용 협의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 앞서 박승원 시장은 김윤상 차관과 대구, 제주 부단체장과 함께 광명 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현장 시찰에 참석해 국유재산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이 자리에서 “유휴·저활용 국유재산이 지역발전과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적극 논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현장 시찰 후 열린 협의회 회의에서는 논의 안건로 기획재정부에서 ‘지자체의 국유재산 활용 수요 적극 지원’, 자산관리공사(캠코)에서 ‘지자체 국유재산 활용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지자체별로 논의 안건 발표가 이어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국유재산 활용협의회가 광명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국유재산의 효율적 활용을 마련해 지역발전이 촉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밀양시는 계속되는 여름철 장마 및 집중호우에 10일 내이2배수장, 제2남천교 공사장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방재시설물인 내이2배수장의 정상 가동 여부, 준설 상태, 비상연락체계 등과 제2남천교 공사장의 구조물, 수방자재 등 현장 위험 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 나선 안병구 시장은“여름철 장마로 인해 전국에서 잦은 집중호우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재난·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관련 부서와 담당자에게 당부했다. 한편 지난 8~10일까지 3일간 밀양시 평균 강우량은 90mm 정도이며 관내 도시방재용 배수장 23개소 중 10개소를 가동한 바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 10일 오전 양주시청 2층 시장실에서 열린 강수현 양주시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운동화를 직접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16일 ‘제3기 양공노’의 출범 이후 처음 갖는 공식적인 면담으로 취임 2주년의 축하는 물론 새로운 출발점에 선 강 시장을 향한 응원과 양주시 발전을 위한 노사의 소통·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혜정 위원장은 “28만 양주시민과 조합원을 위해 운동화가 닳을 때까지 쉼 없이 달려주셔서 감사하다”며 “새로운 운동화를 신고 ‘신뢰와 소통으로 살기좋은 양주시’, ‘청년 조합원이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드는 데 더욱 힘차게 뛰어달라”고 요청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공무원노조의 뜻깊은 선물에 감사하다”며 “조합원들의 복지향상과 다시 뛰는 양주를 만들기 위해 신발이 닳도록 뛰겠으며 조합원 여러분들도 그 걸음에 함께해 달라”고 화답했다. 한편, ‘양공노’는 ▲‘민원응대공무원 보호 및 지원 조례’ 및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 제정, ▲5급 사무관 교류 및 실무 수습 제도 폐지, ▲각종 인사자료 통계화 및 공개 등 조직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가치관을 시정 운영의 나침반 삼아 왕숙신도시 조성, 공공의료원 유치 등을 통해 도시 자족기능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주 시장은 지난 9일 KBS 1TV ‘인사이드 경인’과 ‘뉴스9’ 방송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남양주시는 지난달 15일 다산 정약용 선생의 탄생 262주년을 맞아 정약용도서관 앞 광장에서 ‘정약용 브랜드 비전선포식’을 열고 ‘정약용의 도시’라는 정체성을 구축한 바 있다. 주 시장은 “정약용 선생의 ‘공렴’, ‘효제’, ‘위민’이라는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남양주시의 우수한 역사적 유산을 다음 세대에 전하겠다”며 “청렴하며 실용적인 성과를 내는 시 공직자, 이웃에게 온정을 베푸는 시민 등이 바로 남양주시의 힘”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는 명실상부한 수도권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주 시장은 “남양주시 인구수가 74만 명에 달하지만 대형 종합병원이 없고, 필수의료서비스 미치료율이 13.5%로 경기북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제11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10일 오전 11시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개막했다. 이 포럼은 전 세계 크루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글로벌 크루즈산업 리더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아시아 대표 크루즈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2013년부터 매년 제주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크루즈선사, 기항지 등의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북아시아를 중심으로 아시아 크루즈산업의 육성방안을 논의하는 장이다. 해양수산부와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포럼의 대주제는 ‘아시아 크루즈산업의 지속 성장과 미래비전’으로, 조엘 카츠(Joel Katz) 국제크루즈선사협회(CLIA) 총괄이사를 비롯한 국제글로벌 크루즈 및 선사 관계자 등 11개국 5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는 오영훈 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다케다 가츠토시 주제주일본총영사, 이승두 제주해양수산관리단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오영훈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주도가 아시아 크루즈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4. 7. 10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앞서 무안군은 “청렴 소망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개최하여 청렴 문구가 담긴 종이비행기를 무대 위로 날려 부정부패를 상징하는 대형 박을 터뜨림으로써 부정부패․금품수수․이해충돌 등 청탁을 비우고 청렴으로 채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청렴 교육은 전라남도 김세국 감사관을 초청하여 청탁금지법,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10가지 행위 기준 등 공직자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반부패 법령에 대하여 직원들이 공감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유익하고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김산 군수는 “공직자의 청렴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청렴 의식을 높이는 귀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이를 토대로 앞으로도 공정한 직무수행과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청렴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공직자 청렴 의식 강화 및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1부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무안군은 7월 10일부터 8월 9일까지 2024년 귀어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2차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어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은 귀어업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수산업, 어촌비지니스업) 및 주택구입 자금을 지원하는 수협융자 사업으로 창업자금은 대상자당 3억원 이내 주택구입 자금은 세대당 7,500만원 이내로 대출금리는 연 1.5%로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방식으로 최종 대출금액은 대출 심사 및 대출자의 신용 상태에 따라 결정되며. 최대 3년간 이자 차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2024년 기준 만 65세(1958.1.1. 이후 출생자) 이하만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사람은 무안군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을 확인하여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구비서류 등을 갖추고 무안군 해양수산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무안군수는“살기 좋은 어촌을 만들기 위해서 귀어업인의 유입과 정착이 꼭 필요하다며 어촌사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남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7.10 10:00에 4차회의를 개최하고 오늘을 기점으로 학교 집단 식중독 유증상자 발생 대응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운영을 종료하고 보건소 상황실로 전환 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번 남원시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은 최초 7.2 발생일로부터 현재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감염병관리지원단, 남원교육지원청, 남원의료원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신속하게 대응 한 결과 7.6 이후부터 신규 유증상자가 3일이상 발생이 없어 유행이 종결 됐음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종료 하기로 결정했다. 남원시장(최경식)은 이후에도 구토 설사 등의 증상 발생시 신속하게 의료기관에서 진료·상담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관련 부서에서는 지속적으로 역학조사 대응 및 생산업체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음식을 충분히 익혀 안전하게 조리하여 섭취 하도록 하는 등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했다. 향후 남원시는 명확한 원인규명을 위한 역학조사를 지속적으로 진행 할 계획이며,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라 식중독 발생비율이 높아지는 만큼 이와 유사한 수인성·식품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철모 청장은 10일 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긴급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오전 서 청장은 용촌동 정방마을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임시 주민 대피 시설인 기성종합복지관에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어 곳곳의 침수 현장을 돌아보며 추가 피해 사항을 점검했다. 서 청장은 “수해 지역에 대한 긴급 복구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충북도는 10일 충북기업진흥원에서 도내 중부권역의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 20여 명과 충북기업진흥원(소상공인지원센터), 충북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는 괴산전통시장 이정우 상인회장과 괴산의 대표 맛집인 그냥치킨 남궁영억 대표의 차별화된 성공사례 공유 특강을, 2부에서는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과 함께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특강 강사로 나선 이정우 회장은 괴산전통시장 활성화 운영 사례를 주제로 차별화된 핵점포 육성 방법과 치맥축제 성공 사례 및 온라인 마케팅(카카오톡 채널 운영) 등을 이야기하면서 침체된 도내 전통시장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열띤 강연을 펼쳤다. 또한, 괴산전통시장 내 그냥치킨 남궁영억 대표도 충북형 브랜딩 강화와 홍보물 개발, 온‧오프라인 패키지 개발과정 등 구체적 성공사례를 공유하면서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조언과 노하우를 제공했다. 2부에서는 소상공인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0일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갈등과 분열을 넘어 세계 속에 빛나는 오월로, 자랑스러운 오월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80년 오월 광주는 외로웠고 무서웠다”며 “조규연 회장을 비롯한 이 자리에 있는 오월동지들의 희생과 인내로 5·18은 승리의 역사가 됐고, 광주 밖과 전 세계에서 광주의 손을 잡아준 덕분에, 80년 광주라는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대한민국과 세계 민주주의의 상징이 됐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2·19 특전사동지회 공동선언식 등 오월단체 논란과 관련, “5·18을 독점하거나 정치화하려는 시도는 5·18을 국민과 멀어지게 했고 시민과 함께하지 못하는 오월을 보며 가슴 아팠다”면서 “오늘 조규연 회장의 말씀처럼 갈등과 분열을 넘어야 한다. 시민과 함께하지 못하는 부끄러운 모습이 아닌, 함께하는 5·18로, 각자의 다양한 기억과 경험인 ‘나의 5·18’이 모여 만들어내는 ‘나-들의 5·18’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그러면서 포용 자세를 강조했다. 강 시장은 “광주 시민 절반은 5·18 이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