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운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한 ‘2024년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행사’가 10일 운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2층 강당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윤희정 시의원, 김효선 서영대 운영위원장, 파주시 아너소사이어티(고액기부자 모임) 소속인 박성대 상도일렉트릭 대표와 정해면 엘림테크 대표, 장정은 씨를 비롯해 파주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 자원봉사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성금 전달식과 여름나기 물품 꾸러미 만들기로 진행됐다. 먼저 전달식을 통해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경기북부지역에 1억 8,500만 원의 혹서기 대비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 중 파주시에는 2,000만 원을, 운정종합사회복지관에는 1,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어 저소득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여름나기 물품 꾸러미를 만들었다. 물품 꾸러미는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감이불, 물파스, 식품 등 13종으로 구성됐다. 이날 만든 여름나기 물품 100세트는 파주 운정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갑천대교 아래 언더패스 복구작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 10일 새벽, 시간당 100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산사태와 하천 범람 등 유성구 일부구역에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피해상황을 최대한 신속하게 파악하여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비가 올 것을 대비해 신속한 상황전파 및 추가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복구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직접 농경지와 주택 등 침수 피해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복구 작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2일 예정된 정례 간부회의를 긴급 취소하고, 모든 간부급 이상은 농작물, 가축, 수리시설 등을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농업분야 피해상황과 응급복구 추진현황 등을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7월 9일부터 많은 비가 내려 현재까지 농작물 9,500여ha, 농경지 유실·매몰 88여ha, 축사 침수 21ha, 가축폐사 339천마리로 피해가 집계됐다. 이에 비가 그친 후 농작물 침수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퇴수 조치와 채소·과수 등 피해를 입은 농작물은 생육을 회복할 수 있도록 영양제 살포와 현장기술지도를 실시하고, 병충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생육관리협의체를 통해 일제 방제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어제부터 과장급 이상이 부여, 익산, 금산 등 피해현장을 방문하여 피해상황과 응급복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소속기관과 유관기관을 총동원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는 등 부처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농업분야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상남도는 우주항공청 출범 이후 접근성 개선과 정주여건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5월 27일 개청한 우주항공청은 현재 직원 114명이 근무 중이며, 지난 한 달간 산업계·연구계와의 협력과 소통에 주력하며 발사체·위성·우주과학 탐사 부문별 기업‧기관 관계자 간담회 등을 연이어 갖는 등 세계 5대 우주항공 강국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우주항공청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우주항공청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해 하루 8회 운행하고, 우주항공청을 기점으로 사천공항, 진주역을 거쳐 진주시외버스터미널을 종점으로 하는 시외버스 노선도 신설해 하루 8회 운행하고 있다. 또 우주항공청을 방문하는 산학연 관계자와 우주항공청 직원들이 불편함 없이 수도권 등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사천공항 항공편 증편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지난 3일 서울 진에어 본사를 방문해, 김포~사천 구간 진에어 운항을 하루 왕복 2회에서 3회로 증편해 줄 것을 건의했다. 사천공항 여객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1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주호영 국회부의장, 한국카리타스협회와 공동으로 ‘발달장애 맞춤형 돌봄 지원방안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감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서, 주호영 국회부의장, 조규만 한국카리타스 이사장, 피터 슈미트 비엔나 카리타스 등이 참석한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약 26만 명의 발달장애인이 등록되어 있는데, 이는 전체 장애 인구의 9.9%에 해당한다. 발달장애인 상당수는 성인이 되어서도 간단한 일상조차 타인의 도움 없이 영위하기가 어려워 평생 돌봄이 필요하다. 그러나 복지서비스와 시설인프라 등은 여전히 부족해서 신체적・경제적・정서적 부담을 부모나 보호자들이 오롯이 짊어져야 하는 ‘독박 돌봄’에 내몰리다보니 발달장애 자녀와 함께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례도 지속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발달장애인 가족의 한계에 공감하고 그 특성을 고려한 지원방안을 전문가들과 논의하기 위해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 나오는 의견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0일 남원예촌 사랑마루에서 2023년에서 2024년에 발령받은 54명의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갖고 시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2024 시장님과 함께하는 신규직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규직원들끼리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고, 남원에 관해 잘 알 수 있도록 ▲영화관람 ▲김병종미술관 및 남원다움관 관람 ▲레크리에이션 ▲ 시장님과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 후에는 서로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치맥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남원시 홍보대사이기도 한 ‘개그맨 김범준’의 사회로 경직된 분위기가 아닌 웃음이 넘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평소 남원시나 시장님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직장생활의 애로사항, 소감 등을 얘기하고, 남원시가 어떻게 변했으면 좋을지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장님과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어 이날 행사에 더욱 의미를 더했다. 최경식 시장은 “여러분이 남원의 미래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고 추진하는 그 모든 것이 남원에 현실로 반영될 것이며 그 생각이 발전될수록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오태완 의령군수는 지난 10일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2024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기원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챌린지는 양대 체전에 관한 관심 제고를 통한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분위기 조성을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도지사와 시장, 군수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는 행사다. 이날 의령군은 챌린지에 오태완 군수와 최우석 경제문화국장, 곽치훈 문화관광과장이 응원 피켓과 핸디현수막을 들고 체전의 성공을 기원했다.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김해를 주 개최지로 경남 전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전국체전은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7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 37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치러지게 된다. 의령군에서는 전국체육대회 궁도종목이 의령홍의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군은 체육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오는 9월 중 의령읍 백야오거리에 홍보탑을 세우고, 주요 도로에 가로 배너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오태완 군수는 "14년 만에 경남에서 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진천군이 충북도가 주관하는 ‘2024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일 충북연구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규제개혁을 통해 민간투자 유치 및 일자리 창출, 기업애로 해소, 국민 생활 불편 해결 등 성과를 창출한 사례들을 발굴, 공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 확산 가능성 등 4개 영역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본선에서는 충북도, 각 시군에서 접수한 우수사례 19건 중 사전심사를 통과한 9건의 사례에 대해 현장 발표, 충북도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진행했다. 진천군은 문화관광과 정준호 주무관이 ‘충북 최초! 상설 푸드트럭 운영을 위한 진천 농다리의 화려한 부활’ 사례를 소개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농다리에 부족한 먹거리를 제공하지만, 위생, 환경 문제 등 부정적인 면이 공존했던 불법 노점상을 적극 행정을 통해 편리하고 위생적인 합법적 푸드트럭으로 변모시켜 농다리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군은 푸드트럭 설치를 위해 금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법적 근거, 방문객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담양군과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지역 문화·관광 발전 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은 10일 담양군 이병노 군수, 강경원 행정국장, 한연덕 기획예산실장과 GIST 임기철 총장, 정용화 대외부총장, 김경중 한국문화기술연구소장(융합기술학제학부 교수)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군청에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지역 산업 육성: 지역문화 발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을 위한 협력 ▲첨단 과학기술 활용: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로봇 등 교육과 기술협력 및 공동연구 ▲연계사업 발굴: 정부 4차산업 관련 연계사업 발굴 및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공동협력 ▲교육 협력: 담양군 교육 발전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협력 ▲인재 양성: GIST 기술경영아카데미(GTMBA) 교육과정 개설 협력 및 장학생 선발 등이 포함됐다. 담양군은 2027년(예정)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으로 GIST와의 협업을 통해 죽녹원 등 주요 관광지를 디지털 테마파크로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산사태 재해취약지역 피해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최훈식 군수는 산사태 위험지역인 번암면 노단리와 번암면 동화리 지역을 방문해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신속한 처리와 추가적인 피해방지를 위해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장수군은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정보시스템의 실시간 ‘산사태 위험도 분석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산사태 취약지역 인근 주민들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을방송, 이장회의 등을 통해 산사태 발생 시 행동 요령도 알리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7개 읍·면 산사태 취약지역에 임도 및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배치해 사방시설물 점검, 취약지역 배수로 정비 및 주민대피 안내 등 적극적인 사전대응이 필요하다”며 “빈틈없는 비상 대비체제를 유지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장수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지난 9일과 10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점검하면서 추가 피해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김 군수는 지난 10일 오전 청남과 장평 시설하우스 및 농작물 피해지역을 점검하고 오후에는 정산과 목면의 호우피해 가구를 방문하여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위로했다. 피해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상습 침수지역에 대해 철저한 원인분석 및 향후 방지 대책 수립 ▲피해조사 및 피해복구 지원으로 응급복구 최선 ▲향후에도 침수피해 등이 발생할 시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할 것 등을 지시하였다. 한편, 청양군은 지난 9일 21시 40분 호우주의보가 발효되고 22시 30분 호우 경보로 격상됨에 따라 청남, 장평 등에 일강우량이 105mm를 웃도는 등 많은 비가 내렸다. 하지만 군, 읍면, 자율방재단의 선제적인 대피 유도, 양수기 등 장비 투입과 같은 상황 대응으로 인명 및 대형 피해가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김돈곤 군수는 “지속적인 예찰활동 강화 및 선제적인 대응조치를 통해 호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1일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존중하는 직장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매월 11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의미의 “상호존중의 날”을 운영 중이다. 7월 ‘상호존중의 날’에 구청장부터 신규직원까지 참여한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밝은 얼굴로 먼저 인사하기’, ‘상처주는 말 하지 않기’ 등 직장 내 괴롭힘 근절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존중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는 직원들이 갑·을이 아닌 수평적 관계에서 서로 배려하는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세대간 문화차이로 인한 갈등을 예방하고, 상호존중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