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성균관유도회 함양지부에서 주관하는 도덕성회복 교육이 7월 1일 개강하여 11일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현대인들의 잊혀가는 도덕성을 회복하자는 취지로 성균관유도회 함양지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교육이다. 올해 교육은 지난 1일 ‘논어의 도덕론과 수양론’ 강의를 시작으로, 4일 ‘현대사회 유학의 재조명’, 8일 ‘맨발로 걷는 건강한 삶과 존엄한 죽음’, 11일에는 ‘전통문학의 계승과 유림의 역할’이란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11일 강의에 참석하여 “궂은 날씨에도 참석해 주신 많은 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유도회는 함양 선비 문화의 원천인 만큼 유도회 활동을 통하여 잊혀가는 도덕성 회복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균관유도회는 이번 교육에 이어 오는 8월 경북 청도군 자계서원 현지 견학을 통해 직접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4년 하반기 200억 원 융자규모의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6월 말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 및 지역 상권 위축,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하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규모를 200억 원으로 확대·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경영자금 또는 창업자금을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고, 1년간 연 2.5%의 이자를 보전해준다. 경영자금은 사업자등록 후 6개월 이상 영업 소상공인에게 지원하고, 창업자금은 6개월 이내 영업 소상공인에게 지원한다. 상환 방법은 1년 만기 일시 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분할 상환이다. 이번 신청은 7월 17일, 7월 19일 09시부터 2회로 나누어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에서 보증 상담을 먼저 신청하면 보증심사 후 발급받은 보증서를 가지고 관내 협약 금융기관(경남은행, 농협, 하나은행, 신한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부산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면 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으로 지역주민의 상심과 지역 경제의 위축으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익산시가 기록적 폭우로 발생한 피해를 적기에 회복하고자 행정력은 물론 지역의 인력자원을 총동원해 피해 상황 집계와 긴급 복구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익산시는 쏟아진 비를 감당치 못해 붕괴된 산북천 상류의 제방을 정비하고, 침수 피해를 입은 상가와 주택, 농장 등 익산의 수해 지역 곳곳에 대한 긴급 보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시에 접수된 주요 피해 사항은 공공시설 85건, 사유시설 48건으로 집계됐다. 공공시설의 경우 도로 침수가 34건으로 가장 많았고 배수불량 14건, 맨홀 역류 13건, 제방 유실 4건 등이다. 사유시설은 망성면과 용동면 등 북부권역을 중심으로 비닐하우스 150㏊가 침수됐고, 축사 2개소와 공장 3개소, 주택·상가 41곳이 침수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전날 오전 금강지류인 산북천 상류에 많은 비가 한꺼번에 내리자 빨라진 유속을 견디지 못해 둑 일부가 무너져 내렸다. 이로 인해 인근 논으로 흙탕물이 대거 범람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곧바로 굴착기 2대와 15톤 화물차 7대 등 관련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영천시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2차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섰다. 영천시에 따르면 누적 강수량은 235.6mm로, 10일 16시 기준 도로·주택·농경지 침수 등 총 138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피해접수 현황은 금호읍, 고경면 등 영천 북부 읍면동에 집중됐으며, 집중호우로 62가구 8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영천시는 집중호우에 대처하기 위해 9일 1시 10분, 10일 5시 20분 비상 2단계를 발령해 전 직원 1/3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11일 10시에는 화남면 죽곡지 제방 일부 유실로 인한 통합지원본부 회의를 개최해 피해 조치에 앞장섰다. 한편 호우 피해가 있었던 남부동, 청통면 일부 지역으로는 자원봉사단체 회원 각 60여 명 정도가 투입되어 토사와 부유물을 제거하고, 주택을 청소하는 등 등 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제방 유실, 산사태 등 재해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면서, “다음 주 장마전선 북상에 대비해 신속한 피해복구 작업을 통해 2차 피해가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진주시는 11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거제시 농협 임직원 190여 명이 동참한 고향사랑기부금 1923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진주시(남부·북부·문산·금산농협)와 거제시(연초·해금강·장목·사등·하청·일운·거제농협) 농협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양 지역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하면서 이루어졌다. 진주와 거제 지역의 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 시작과 함께 지난해부터 활발한 상호 기부를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두 도시간의 협력과 우호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거제시의 따뜻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 기부금이 진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10만 원까지 100%, 초과분 16.5% 공제 / 단, 개인의 결정세액에 따라 공제금액 차이 있음)과 함께 지자체로부터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아볼 수 있는 제도이다. 온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응웬 반 꽝(Nguyen Van Quang) 베트남 다낭시 당서기를 비롯한 13명의 다낭시 대표단이 11일 경상북도를 방문했다. 응웬 반 꽝 당서기를 비롯한 대표단은 다낭시 재무국장, 노동 사회복지부 국장, 외무국장 등 주요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대표단은 7일 입국 후, 6박 7일간 경북을 비롯한 서울, 대구, 부산 등 지자체와 관계기관, 기업을 방문해 경제교류 협력과 관광객 유치 등의 인적교류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다낭시는 대구광역시와 지난 2003년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이번 대표단의 경북 방문은 다낭시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접견한 응웬 반 꽝 당서기는 IT산업과 문화관광 교류, 인적교류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하고,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오후에는 화산 이씨의 뿌리이자 한-베트남 간에 친선 교류의 역사가 있는 봉화 ‘K-베트남 밸리’조성 현장을 방문한다. 다낭시는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베트남 중부의 대표 관광도시로 대구공항에서 베트남까지 직항이 개설되어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안군과 (사)글로벌ESG협회, 월드비전은 11일 부안군청에서 ESG 기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황인경 글로벌ESG협회장,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장을 비롯해 각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갯벌의 생태적경제적 가치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공감을 모색하고자 1인 1평 갯벌 지키기 사업인 ‘한평生 부안갯벌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하기로 하고 ESG 관련 학문연구 및 정책연구 활성화 협력 등을 약속했다. 맹그로브 숲, 염습지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인 블루카본은 탄소 흡수 속도가 육상생태계보다 최대 50배 빠르고 수천 년 동안 탄소를 저장할 수 있어 지구온난화 대응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갯벌은 탄소 흡수력이 뛰어나 블루카본의 유력한 후보로 여겨지고 있으며 블루카본으로 인정된다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군은 전국의 80% 이상인 약 133만평의 사유지 임야 갯벌을 보유하고 있으며 줄포면보안면 일대의 갯벌은 독특한 지리학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임종득 (영주, 영양, 봉화)국회의원은 연이은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영양군을 11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나 극심한 수해를 입은 입암면 금학리, 대천리 지역의 전 가정을 방문해 위로의 말을 전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임종득 의원은 이른 아침부터 수해지역을 돌면서 사태의 심각성을 느꼈으며, 피해 지역 주민에 대해 속도감 있는 대응으로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중앙부처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말했고 현 상황에 대한 충분한 대책을 마련토록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집중호우에 큰 피해를 입은 입암면 금학리와 대천리에서는 지난 8일 새벽 3시경 주민 50여 명이 긴급 대피하고 사면 유실과 침수, 상수도와 전기가 끊기고 마을 대부분이 침수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마을 순찰대 사전 점검과 신속한 주민 대피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입암면 금학리와 대천리에서는 8일 하루 집계로만 5가구가 토사에 쓸려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되었으며 16가구가 침수피해를 입었고 군 농지 62ha 이상 유실·매몰되었으며, 현재까지도 폭우 피해는 지속적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주시복지재단은 11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전주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여름나기 온정나눔 물품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 전주시복지재단은 지난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연합모금 목표액 달성에 따른 인센티브 매칭금을 활용해 온정 나눔 물품을 준비했다. 3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동에서 발굴한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직접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420개의 온정나눔 물품은 여름 이불과 매트가 한 세트로 구성됐으며,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전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4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우범기 시장님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전주시민 모두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폭염과 폭우 등 여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10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발생한 지역 곳곳의 피해를 확인하기 위해 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해 긴급 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평균 178mm의 비가 내렸고, 고제면은 최대 216mm의 많은 양의 비가 쏟아졌다. 거창군 곳곳에 사면 유실, 수목 및 옹벽 전도, 배수로 막힘 등 23건의 소규모 피해가 발생했으며, 현재 18개소에 대해 응급 복구를 완료했고, 5개소에 대해서는 신속한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이날 위천면 남산리 농경지 침수지역을 시작으로 위천면 그라운드 골프장, 위천면 사마솔숲 침수 현장, 거창읍 김용마을 등 직접 읍·면 피해 현장을 둘러보며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신속한 복구로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올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많은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여름철 재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추후 기상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평창군은 오늘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2년 주요성과 및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심재국 평창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민선 8기 출범 2년을 맞아 그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공약사업의 방향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민선 8기 전반기에는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 ▲ 산악관광 활성화 인프라 구축(청옥산 은하수 산악관광 허브 구축 예산 확보, 평창 ~ 강릉 관광케이블카 조성 타당성 용역 완료) ▲ 반값 농자재 지원 확대(군비 50억 원 추가 투입) ▲ 오대산본 조선왕조실록·의궤 환지본처(국립조선왕조실록 박물관 개관) ▲ 지역발전 기반 공모사업 선정(국·도비 888억 원 확보) ▲ 문화관광축제 선정 (송어축제, 효석문화제) ▲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급(1,705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며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은'하나된 평창, 행복한 군민'비전 아래 5대 목표, 15대 정책과제 101개 사업으로, 현재까지 41개(41%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청송군은 진보키즈카페가 7월 10일부터 7월 14일까지 임시물놀이장을 설치하고 야외분수대 환경개선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여름철을 맞아 아이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었으며, 임시 물놀이장에는 워터 에어바운스가 설치되고, 편안한 환경을 위해 탈의실 및 안전 매트도 함께 설치된다. 진보키즈카페 및 임시물놀이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7월 16일부터 8월 11일까지는 물놀이장과 함께 야외분수대가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될 예정이다. 야외분수 및 워터 에어바운스는 아이들의 물놀이 놀이터 역할과 더불어 여름 뜨거운 열기를 식혀주면서, 지역민 및 청송을 찾는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의 핵심공약사업으로 조성된 진보키즈카페는 영유아 놀이실, 그물놀이, 트램펄린, 스크린 모션슈팅게임 등 각종 실내 놀이시설과 실외 놀이시설, 야외분수를 갖춘 복합놀이시설로 공공형 키즈카페로 전국최고 시설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청송군민뿐만 아니라 안동, 예천, 영양 등 인근 시·군에서도 발길이 이어지면서 안전한 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