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구리시는 7월 11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7월 2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정병준 홍보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브리핑은 조명아 환경관리사업소장이 발표자로 나서 ▲구리시 일회용 컵 감량을 통한 탄소중립문화 확립 ▲토평정수장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사업 추진 ▲구리시 9월부터 하수도 사용료 인상 추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신규 허가 공개모집 ▲구리시 공원 물놀이장 개장 및 바닥분수 가동 등을 설명했다. 먼저, 구리시는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 사용 활성화를 위해 ‘일회용 컵 감량을 통한 탄소중립문화 환경조성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구리시가 관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카페를 대상으로 ‘텀블러 할인제 운영매장’ 100개소를 모집하고, 모집된 카페에서는 개인 컵을 가지고 음료를 구매한 손님에게 300원을 할인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7월 10일부터 8월 30일까지 이번 사업에 참여할 카페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시민들은 참여 매장에서 음료를 구매할 때 1잔당 300원을 할인받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도-시군의 상생협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도-시군 부단체장 회의'가 오는 7월 12일 정선군청에서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18개 시군 부단체장과 도 8개 실국이 도-시군 주요 안건을 논의하며 진행된다. 이번 부단체장 회의에서는 지방소멸 위기로 어려운 현 실태를 짚어보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대안으로 외국인 이민 정책의 필요성을 논한다. 또한, 다른 나라들의 이민정책 사례들을 살펴보며 강원특별자치도 외국인 정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회의 주요안건으로 ①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폭염) 피해예방 철저 ②'24년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박람회 개최 협조 ③모기․진드기 매개체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 ④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 추진 ⑤외국인 계절근로자 이탈방지 및 인권보호 강화 등 관리 철저 등을 논의한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지방소멸을 대응하기 위해서는 출산율 제고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이와 더불어 외국인 이민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이야 말로 현실적으로 가장 적합한 대안이라고 생각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저출생 대응 전담팀(TF) 가동을 위한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전북자치도는 제12회 ‘인구의 날’인 11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로 저출생 대응 전담팀 첫 회의를 열고 TF 운영계획과 정부 저출생 추세반전 대책에 따른 대응계획, 각 실국별 사업 발굴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 저출생 대응 TF에서는, ▲일자리‧주거 지원을 통한 결혼부담 완화, ▲건강한 출생부터 양육까지 촘촘한 돌봄,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문화‧환경 조성을 목표로 각 분야별 정책을 점검하고 전북만의 도전적인 저출생 대응 방안 모색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저출생 대응 TF는 기획조정실을 중심으로 핵심과제별 직접 관련이 있는 기업유치지원실, 자치행정국, 복지여성보건국, 건설교통국, 특별자치교육협력국, 소방본부 등 7개 실국내 12개 부서와 정책발굴을 지원할 전북연구원과 전북여성가족재단(여성정책연구소), 민간자문단이 함께한다. 아울러, 인구대책에서 빠질 수 없는 외국인정책 등 정부 대책 관련 후속 대응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평택시는 11일 죽백동 799번지 일원에 ‘소사벌 상업지역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민 50여 명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소사벌 상업지역 공영주차장은 176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5498㎡ 규모의 지평식 주차장으로, 사업비 84억 원을 투입해 2023년 10월 착공 후 올해 7월에 준공했으며, 상업지역 상권 활성화와 배다리 공원 이용객의 주차 편의 제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차장 운영 홍보와 시설 점검을 위해 15일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25일부터 평택도시공사 주차관리센터에서 유료 운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주요 도심지 내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내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외식전문 프랜차이즈 본사인 이지에프코리아는 지난 9일 죽 800인분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지에프코리아 정윤섭 파트장은 간편하지만 든든하게 식사할 수 있는 죽을 전달하며, “어르신분들이 죽을 드시고 장마철에 힘을 낼 수 있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간편한 조리 방법으로 어르신들께서 드시기에 편리할 것 같다”며 “무더위와 장마철에 지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든든하게 채워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죽 800인분은 노인돌봄서비스 지원기관 4개소에 배분될 예정이다. 전달한 죽은 이지에프코리아의 브랜드 ‘할죽슈퍼’로 2022년에도 죽 2780인분을 기부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 있다. 이지에프코리아는 족발슈퍼, 까뿌족, 덮밥슈퍼, 할죽슈퍼, 유하김치찜 등의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며, 가맹점 자영업자를 위해 배달앱 컨설팅, 블로그 및 사회관계망(SNS) 홍보, 전문 관리자(슈퍼바이저)의 1:1마킹 등을 활용해 외식업의 경험이 없는 가맹점들을 다양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서구는 11일 오전 재난 대비 협업부서 13개 실‧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10일 새벽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유형별, 지역별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기성복지관 등 임시 거주시설에 있는 이재민의 지원, 조기 귀소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 청장은 집중호우에도 인명피해가 없도록 즉각적으로 대응한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정림동 명암마을 등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항구적 대책 마련 ▲피해가 큰 용촌동 정방마을에 대한 자원봉사자와 군 부대원 투입 지원 ▲임시거주시설 이재민 생활 지원 ▲침수 피해지역의 방역과 치안유지 ▲신속한 피해 상황 조사 마무리와 복구계획 수립 등을 지시했다. 특히, 기성권역 피해가 광범위하고 큰 만큼 기성동 행정복지센터에 호우피해 현장 지원 T/F팀을 운영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조사와 호우피해 주민 밀착지원에 온 힘을 쏟을 것을 강조했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 가족이 호우피해를 당했다는 마음으로 피해조사와 복구를 최선으로 해달라”며 “장마철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지는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11일, 군산시청 상황실에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이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시민참여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 스마트도시계획 사업 소개 및 시민참여단의 역할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리빙랩이란, 시민들이 평소 생활하면서 느낀 불편한 도시문제를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참여단은 군산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시민 44명으로 구성되어 활동에 나섰다. 발대식이 마무리 된 뒤 활동 방법 교육이 이어졌고, 이후에는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시민들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의견을 모으는 시간이 마련됐다. 군산시는 시민참여단의 출발을 시민과 함께 스마트도시 구현을 목표로 한 시민참여형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했다. 또한 참여단 활동을 통해 군산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에 시민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모델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시민참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까지 총 3회의 워크숍을 통해 군산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에 대한 아이디어 및 의견 제시, 모니터링 등 여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양시가 시민의 건강증진과 자연 생태계 보전을 위한 ‘공원 및 도시숲 조성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과 자연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방점을 둔 종합적 접근법이다. 사업은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걷고 싶은 숲길 및 맨발 산책로 조성', '광양형 시민운동길 조성', '무장애 도시숲 조성'이 주요 골자다. 사업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걷고 싶은 숲길 및 맨발 산책로 조성 광양시는 도심 곳곳에 '걷고 싶은 숲길'과 '맨발 산책로'를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자연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도시 내 녹지 공간을 확충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탄소를 저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걷고 싶은 숲길'은 전라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사업으로 광양읍 우산공원에 1.7억을 투입해 산책로(328m)를 조성중이며, 오는 7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마동저수지 생태공원의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은 기존 산책로(260m)에 황토를 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1일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에서 2024년 대덕구 진로직업박람회 ‘나에게 떠나는 꿈 여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덕혁신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한남대학교와 협력해 직업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람회는 대덕구 청소년 6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남대학교 15개 학과 전공 체험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 진로 체험 △가상현실 직업 체험 △대덕혁신교육지구 사업 홍보 및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와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남대학교 졸업생인 350만 유튜브 크리에이터(YouTube Creator) 3D펜 장인 사나고(SANAGO)가 행사에 참여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진로직업박람회를 통해 우리 대덕구의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이를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박람회를 주관한 대덕혁신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1일 KT&G 대전공장으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회사 출연금을 더해 운영되는 ‘상상펀드’를 통해 마련됐으며, 구는 후원금을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과 신탄진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목욕 의자와 미끄럼 방지 패드를 구입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맹경호 KT&G 대전공장 공장장은 “이웃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후원하게 됐다”라며 “KT&G 대전공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매년 꾸준하게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주시는 KT&G 대전공장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대덕구도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T&G 대전공장은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연말연시 난방용품 및 식료품 전달 △사랑의 김치 나눔 △상상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우리동네에 불편 사항이 있는데 어느 곳에 말을 해야 하나요?”“전화나 민원서류를 꼭 작성해야 하나요”“답변은 바로 해주나요?” 지역민이 궁금한 사항이나 생활민원 처리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치단체 홈페이지나 국민신문고에 글을 작성해 신청하게 된다. 또한 답변을 기다리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즉시 해결해야 할 시급한 민원에 대해서도 실시간으로 해결이나 답변을 받기는 어려웠다. 어르신들이 많은 농어촌 마을의 경우는 더욱 여건이 어려워 애만 타는 경우도 많았다. 그러나 해남군에서는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스마트폰을 통해 해남소통넷에 접속해 바로 의견을 작성하면 되기 때문이다. 해남군이 지난 2019년 개발한‘해남소통넷’이 군과 군민을 잇는 소통창구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역민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군민 전용 소통 플랫폼인 해남소통넷은 지금까지 17,700여명이 가입한 가운데, 하루평균 900여건의 방문이 이뤄지며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30만건이 접속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데는 고령인구가 많은 인구 구성을 감안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지난 11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송미령),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안중곤), 대경능금농협장, 농협경제지주 대표 등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군위군 부계면의 사과농원과 의흥면의 농산물유통센터를 방문했다. 사과농원에서는 24년산 햇사과(썸머킹) 및 조중생종(홍로 등) 사과의 생육 관리 상황과 여름철 재해 예방 시설 점검을 병행했으며, 군위군의 과수산업 현황을 청취했다. 이어 방문한 농산물유통센터에서 햇사과 선별·출하작업 현장을 시찰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자리에서는 사과의 생육 관리 및 수급 전망, 그리고 국비지원과 관련 군위군의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사과는 과실 물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며, 수급 안정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사과의 수급 안정을 위해 사과 생육의 지도업무에 집중하고 있으며, 신품종 여름사과(골든볼) 시범사업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군위군과 과수산업은 불가분임을 언급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